고통이 지척에 있다한들 어이해 멈출 수 있으랴 불타는 젊음의 열기만이 그대를 증거 하노라 움츠린 어깨를 쫙 펴고 손에 손을 잡고서 작열하는 태양 등지고 거짓과 협잡이 난무하는 세파의 패악질 가운데 두 눈 치켜 뜨고 우리의 자존을 지켜나가세 찬연한 일광을 온 몸에 받고서 질주해보세 바람에 몸을 싣고서 오 활활 타오르는 횃불처럼 나의 열정을 태우세 아무것도 남지 않도록 용암이 솟아나는 화산처럼 거침이 없이 가슴의 불을 토하세
오 활활 타오르는 횃불처럼 나의 열정을 태우세 아무것도 남지 않도록 용암이 솟아나는 화산처럼 거침이 없이 가슴의 불을 토하세
이제 나는 살아갈테요 폐허에 피어난 민들레처럼 무엇이 나를 꺾으리오 이제 나는 살아갈테요 바닷가 외로운 기러기처럼 그 누가 나를 겨누리오 이젠 차라리 눈을 감고 돌아설테요 아무도 건널 수 없는 먼곳으로 자유와 내 자아와 빛바랜 희망이여 나 원하는 모든것 그것뿐이라오 이젠 주저치 않을테요 이미 쏘아져버린 화살처럼 무엇이 나를 막으리오 이제 나는 살아갈테요 바닷가 외로운 기러기처럼 그 누가 나를 겨누리오 이젠 차라리 귀를 막고 가둬둘테요 누구도 넘을 수 없는 벽속으로 굴레와 내 가면과 빛바랜 희망이여 나 원하는 모든것 그것뿐이라오
이젠 차라리 눈을 감고 돌아설테요 아무도 건널 수 없는 먼곳으로 자유와 내 자아와 빛바랜 희망이여 나 원하는 모든것 그것뿐이라오 나 원하는 모든것 그것뿐이라오
차갑게 부는 바람 매섭는 가해도 뜨겁게 끓는 피는 삭히진 못한다 흐르는 땀에 절인 내 마음의 고통 아무리 더 한다고 해도 계속된 치열한 그 싸움속에 더 이상 일어설 수가 없다고 하여도 절망감이 널 위해 두 손을 뻗쳐 일어나게 해주진 않는다네 가슴 속의 그려진 고통들을 지워버리고 두 눈을 지긋이 감고 깊은 마음속의 투혼을 목 터질듯 불러보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환하게 빛나지만 희망없는 일그러진 저 하늘을 보면서 셀 수 없이 뱉었던 담배연기 속의 많았던 새하얀 한숨들 지치고 쓰라렸던 내 육신의 상처 여전히 내게 있다고 하여도 두 눈서 흐르는 그 눈물들이 그다지 도움 되진 않는다네 가슴 속의 그려진 고통들을 지워버리고 두 눈을 지긋이 감고 깊은 마음속의 투혼을 목 터질듯 불러보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인터넷 미디어 새로운 경향 거대한 제도의 손아귀에 박살난 나의 자아여 보편을 앞세운 폭력이여 썩어나는 무능한 영혼이여 나를 찾을 길 없네 맹목적 가치와 박탈된 권리 여지없이 무너진 자신이여 거세당한 청춘이여 여가를 가장한 음모와 문화적 쓰레기의 홍수여 나를 찾을 길 없네
획일적인 세뇌와
무조건적 주입 속에 진실을 찾을 길 없네 인터넷 미디어 새로운 경향 거대한 제도의 손아귀에 박살난 나의 자아여 보편을 앞세운 폭력이여 썩어나는 무능한 영혼이여 나를 찾을 길 없네
아름다운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내가 봐도 그러지 니가 봐도 그러지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wow 이리저리 니네가 눈돌려봐도 이리저리 니네가 뛰어도 봐도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런 세상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지
oh yeah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건 아니지 우리가 가진건 분노와 소외감 질리게 들어온 강요와 설교뿐 잘사는 사람 계속 잘 살고 못사는 사람 계속 못사는 이런 아름다운 세상속에서 우리는 웃고 울고만 있지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사람과 사람 사람위에 돈 무슨소리야 우리지금 잘 살고 있잖아 wow
무엇을 원하는가 절대적 암흑속에 변화를 원하는가 어림도 없는 소리 무얼 기다리는가 홀로 자위를 하며 아 나는 곧 죽어도 모르리 안정을 원하는가 절대적 혼란속에 혁명을 원하는가 삭막한 황량함 속에 무얼 바라겠는가 크나큰 모순 아래 아 나는 곧 죽어도 모르리
무엇을 원하는가 절대적 암흑속에 변화를 원하는가 어림도 없는 소리 무얼 기다리는가 홀로 자위를 하며 아 나는 곧 죽어도 모르리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불타는 그 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의 발자욱 끝없이 남기며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불타는 그 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의 발자욱 끝없이 남기며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