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오월의 광주여 혁명의 광주여 투쟁으로 굳게 뭉친 청춘의 도시여 투쟁 속에 꽃이 피고 투쟁 속에 새날이 온다 투쟁 투쟁 투쟁 혁명의 광주여 오월 혁명의 그 열기로 우리들 가슴에 살아 아 불타는 저 투쟁의 깃발이여 우리 가슴에 타오르네 너는 비록 원수에게 무참히 쓰러져 가도 아 뜨거운 저 혁명의 불로 살아 우리 가슴에 타오른다 동지들 모여서 함께 나가자 무등산 정기가 우리에게 있다 무엇이 두려웁냐 출전하여라 억눌린 민중의 해방을 위해 나가 나아가 도청을 향해 출전가를 힘차게 힘차게 부르세 투쟁의 깃발이 높이 솟았다 혁명의 정기가 우리에게 있다 무엇이 두려웁냐 출전하여라 조국의 민주와 통일을 위해 나가 나아가 목숨을 걸고 출전가를 힘차게 힘차게 부르세 아아 오월의 광주여 혁명의 광주여 투쟁으로 굳게 뭉친 청춘의 도시여 너의 이름 영원히 영원히 빛나리
긴 어둠을 뚫고 새벽 닭 울음소리 들리면 안개 낀 강물 따라 꽃등 들고 가는 흰옷 입은 행렬 보았네 때론 흐르는 물이 막히우고 때론 흐르는 길이 멀다해도 아아 흐르는 일이야 우리 행복하지 않나 아아 우리의 땅 되살리고 그 길 따라 님 오시면 꽃등 들어 불 밝히리라 님 오실 길 불 밝히리 꽃등 들어 님 오시면
천리 먼길 떠나지만 돌아오마 살아오마 살아 못 오면 넋이라도 고향 찾아 돌아오마 불타는 남쪽하늘 전선으로 떠난 내 님 (후렴) 강물 같은 세월에도 소식 없는 내 님 그대여 그 약속 어디 두고 영영 아니 오나 내 님 떠난 언덕 위에 꽃은 다시 피고 지고 검게 타오른 골짝마다 새는 다시 날아들고 우리는 언제 만나 천년 만년 살고 지고
어여쁜 가을꽃아 봄날에 피지 마라 스무살 고운 꽃잎 너 홀로 피지 마라 철 이른 그대 넋이 불타네 타오르네 온몸에 불을 놓아 새날이 밝아오네 그대의 뜻을 따라 민주의 불꽃이 되어 뜨겁게 뜨겁게 타오르리 내 사랑 아가다여 봄날에 지지 마라 스무살 고운 꽃잎 너 홀로 지지 마라 해맑은 그대 숨결 들리네 살아 오네 순결한 꽃이 되어 어둠을 불사르네 그대의 뜻을 따라 민주의 불꽃이 되어 뜨겁게 뜨겁게 타오르리
가네 가네 떠나가네 찔레꽃 핀 강 길 따라 가네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새벽 강물 부르고 덤불 같은 우리 어메 손짓에 눈물이 앞을 가려 풀꽃 흐려지는 서러운 길 서울길 가네 어메 어메 나는 가네 우리 아베 들길에 두고 만나고 헤어지는 굽이굽이 섬진강 물결 따라 기적소리 울리며 서울길 가네
산새 들새 울고 넘는 고개 아래 냉이꽃 피어나고 당신의 무덤 위에 씀바귀 먼저 솟아나네 앞산 뒷산 진달래꽃 속살처럼 저리도 고운데 당신의 무덤위엔 쑥잎만 홀로 솟아나네 살구꽃 복사꽃 눈물처럼 피어 번져도 한번간 당신은 영영 돌아오지 않고 봄 하늘 빈 노을 혼자 곱다 사위어가도 언젠가 봄날에 우리 다시 다시 만나리
절망하지 말자 멀지만 가야 할 길 오늘 비록 눈물일지라도 절망은 하지 말자 이 세상 모든 것 내게서 멀어져도 앞만 보고 가다 보면 기쁜 날 오쟎겠소 절망하지 말자 멀지만 가야 할 길 오늘 비록 눈물일지라도 절망은 하지 말자 절망하지 말자 멀지만 가야 할 길 길은 비록 험하고 멀어도 절망은 하지 말자 시내물 흘러 흘러 큰 강물 이루듯이 한 걸음씩 가다 보면 새날은 오쟎겠소 절망하지 말자 멀지만 가야 할 길 길은 비록 험하고 멀어도 절망은 하지 말자
산성비는 주룩주룩 머리위로 내리구요 더러운 물 쿨렁쿨렁 큰 강으로 흐르구요 수돗물 못 믿어요 끓여야 마시구요 (후렴) 아 언제나 맑은 물 시원한 바람 만날 수 있나요 아 지구는 우리의 터전 아끼고 사랑해 자동차는 덜컹덜컹 요란스레 달리구요 매연 가스 스멀스멀 봄바람에 날리구요 눈도 따끔 목도 따끔따끔 아프고 괴롭구요
(후렴) 꽃이 피네 진달래꽃 이 산 저 산 꽃이 피네 진달래꽃 만발하여 온 산이 왼통 꽃이로세 너의 넋이 스며서 진달래꽃이 됐나 너의 한이 스며서 왼통 꽃이 됐나 그리운 님 보고파 진달래꽃이 됐나 떠나간 님 보고파 왼통 꽃이 됐나 총칼 앞에 쓰러진 청춘들 꽃이 됐나 못 다 핀 꿈 피고파 왼 통 꽃이 됐나 (후렴) 진달래꽃 진달래꽃 이 산 저 산 꽃이 피네 진달래꽃 만발하여 온 산이 왼통 꽃이로세
북녘땅 진달래 남녘땅 진달래 올해도 방방곡곡 곱게 피어나 서로 서로 정답게 손짓해 부르건만 가로막힌 철조망 기다림에 야위어 가네 진달래야 진달래야 불타는 순정 양바람 왜바람에 시들지 말아라 더욱더 붉게 붉게 더욱더 오래 오래 남과 북 골골이 어우러져 타올라라 사무친 그리움 사랑의 불길 되어 철조망도 무느고 방어벽도 무느고 서로 서로 정답게 얼싸 안아라 여윈 가슴 포근히 꽃 이불로 덮어라
가네 가네 꽃배에 실려 가네 찢긴 청춘 하나 너울너울 실려 가네 햇살도 검게 삭은 동두천 건너 떠나가네 땀에 베인 짙은 분내음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 아아 공주라네 파란눈의 사내가 모질게 꺾어 버린 여린 너의 청춘이여 옛날 옛날 울며 넘던 고향 고갯길 따라 작업복 내다버린 구로동 골목 어귀로 넋으로 어화 바람으로 어화 돌아 한바퀴 휘돌아 아 서러운 가시네여 먼 하늘 길 떠나 가네
Oh! Happy day, (Oh! Happy day) Oh! Happy day (Oh! Happy day) When Jesus washed (When Jesus washed) Oh when He washed (When Jesus washed) When Jesus washed (When Jesus washed) He washed the sins away (Oh Happy day) Oh! Happy day (Oh Happy day) Oh! Happy day He taught me How to watch fight and pray, Fight and pray and live Rejoicing every day every day
Oh! Happy day, Oh! Happy day When Jesus washed, Oh when He washed When Jesus washed He washed my sins away (Oh! Happy day) Oh! Happy day. (Oh Happy day, He taught me) How to watch fight and pray, fight and pray and He'll Rejoice in things we say every day Oh! Happy day, Oh! Happy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