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살이 / 지친 몸 기대려 들어간 그곳/ 귓가에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 라라라라 / 어느새 난 눈을 감은 채 / 기억 속 어딘가 / 잊고 지낸 소중한 추억들을 찾아 / 언제나 함께했던 친구 녀석들도 소리치며 뛰어 놀던 좁은 골목길도/ 그 골목 어딘가에 그렸던 낙서도 / 이제는 기억 속으로
한참을 혼자 있었네 / 이리도 쓸쓸한 저녁 / 무심히 지나는 거리에서 / 그리 혼자 있었네 / 한참을 울고 있었네 / 이리도 아픔 마음에 / 추억이 흐르는 거리에서 / 그리 혼자 울었네 / 가로등 외로운 그늘에 / 어느덧 그대 내게 내려와 / 말없이 그대를 바라봐 / 말없이 그대도 바라봐 / 말없이 이렇게 바라봤네 / 그저 조용한 가로등 흰 불빛을 / 그리도 바라보네
어디에 있나요 / 거짓말처럼 날 떠난 당신은 / 둘이 함께 걷던 이 거리가 왠지 슬퍼 보여요 이 비를 맞으며 그대 모습 자꾸 떠올리네요 / 나의 기억 속엔 어제나 환하게 웃고 있네요 햇살 따스한 날 돌아오세요 / 그때 그 거리로 돌아오세요 / 햇살 따스한 날 돌아오세요 / 내 맘 빈자리로 돌아오세요 /
나보다 더 예쁜 여자에게 눈길을 주진 말아요 함께 있을 땐 그 누구보다 소중하다 말해줘요 각종 기념일이 다가와도 겁먹지는 말아줘요 빨간 장미꽃 한 송이에도 난 누구보다 더 행복해 처음에는 서로에게 최선을 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익숙해져 무덤덤하게 되는거야 처음에 그 설레임과 두근거리는 마음 누구보다 더 소중했던 우리가 다시 되는거야
다른 멋진 남자가 있대도 나하고 비교는 마요 남자들은 비교를 당하면 자신감이 사라져요 가끔은 담배도 필 수 있고 한 잔 술도 하는 거죠 뭐든지 못하게 하지 말고 가끔은 날 믿어줘요 처음에는 서로에게 배려를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 익숙해져 간섭을 하게 되는거야 처음에 그 설레임과 두근거리는 마음 누구보다 더 소중했던 우리가 다시 되는거야 처음에는 서로에게 최선을 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익숙해져 무덤덤하게 되는거야 처음에 그 설레임과 두근거리는 마음 누구보다 더 소중했던 우리가 다시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