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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7회 '83 MBC 대학가요제 [omnibus, live] (1983)
아름다운 우리 강산
하얀옷 삼베 자락 인정많은 한국사람 깍뚜기 김치찌개.. 한우리 우린 한우리 (우린 하나) 한우리 우린 한우리 (우린 하나) 사랑스런 우리마음 비치라 자랑스런 우리겨레 하나되라 눈물이 빛물되어 강이 되라 강물이 바다되어 마음 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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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금니와 송곳니 1집 - 어금니와 송곳니 (1984)
신나게 춤을 춰요 흥겹게 노래해요 그대는
요정으로 춤추는 천사처럼 가슴에 가득 퍼지는 아름다운 우리사랑을 이밤에 빛나는 저하늘 별처럼 우리의 가슴속에 새겨요 깊이 깊이 깊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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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금니와 송곳니 1집 - 어금니와 송곳니 (1984)
돌아 가고파 나 어릴적 놀던 동화의
성으로 지친 몸으로 돌아와 잡초 우거진 성문밖에 나 지금 홀로 서서 꿈이었던가 온갖 것이 살아 얘기하던 때는 동화책 속으로 숨어서 돌아갈 수없는 아름다운 다 지난 어린날은 먼 훗날 그대 성숙한 여인으로 나 푸른 양복 신사가 된다 해도 건초 더미 위 따뜻한 봄 볕 무심코 누운 들판의 흙 내, 민들레 솟아 오르는 새 저 깃털 가슴 속 피어나는 내 꿈 내 동화의 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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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금니와 송곳니 1집 - 어금니와 송곳니 (1984)
왜 난 고민이 없나? 풍부하지 않고
그럭저럭 살아가니 그렇겠지만 왜 난 고민이 없나? 나도 같이 괴로워하고 싶네 비 내리는 어느 날 눈물 짓는 사람 시냇물이 흐를 때 노래부르는 사람 두 사람을 보면 나는 콧노래를 따라 부르지만 같이 눈물 짓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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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금니와 송곳니 1집 - 어금니와 송곳니 (1984)
나 어디로 돌아갈까 가는 곳도 모르는
채 저산에 해지는곳으로 시계가 흘러흘러 가면 길 가에 폈던 들 꽃들은 모두 모두 잊어버린 채로 내 어머니 가신 길로 나도 따라서 걸어 가네 저 구름 따라 흐르는 강물 따라 나뭇잎새 바람소리 벗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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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금니와 송곳니 1집 - 어금니와 송곳니 (1984)
꼬마들의 노는소리 저멀리 들려오고 새들의
노래소리 햇살에 아름다워 이세상 모든것을 나 다 사랑하리 나 가진 모든것을 다 보여주지 아름다운 그 바닷가 언제나 밝은 햇빛 영원히 간직하리 어린아이 마음으로 그러나 떠나야 해 모든것을 남겨두고 이 아름다운 세상 내 안겼던 그 포근한 품 잊고 싶지 않아 잊고 싶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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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금니와 송곳니 1집 - 어금니와 송곳니 (1984)
그대여 이제 아침이 오며는 떠나가세요 하얗게
물거품이 되어서 사라져가요 오늘도 이름모를 해변엔 파도 일겠죠 뒤돌아서면 다시 그대를 부르겠어요 물거품으로 무너져내린 나는 파도 오늘도 그 해변에 부서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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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금니와 송곳니 1집 - 어금니와 송곳니 (1984)
하루종일 아무일도 안생기면 심심하니
초능력 생겨라 아스팔트길 위에도 예쁜꽃이 피어나라 초능력 피어라 지구위에 달위에도 꽃이펴라 예쁜꽃이 시계들은 깊이깊이 잠을 자고 어디론가 날아가네 위성처럼 날아가네 어제같이 또 하루가 지나가면 그건 안돼 초능력 생겨라 굴러가는 돌덩이야 보석으로 변하여라 초능력 피어라 고기들은 날아가고 나무들은 노래하네 시계들은 지난날로 돌아가고 우리들은 어느곳도 갈수있네 새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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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금니와 송곳니 1집 - 어금니와 송곳니 (1984)
당신은 알 수 없을 거예요 제가 아무리 사랑에 빠졌다해도 언제나 먼길
나그네 같이 지는 해를 보듯이 절 볼거예요 당신은 알고 싶어하시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이해할 수 없어요 제가 아무리 사랑에 빠졌다 해도 저 깊은 가슴 속 피는 당신은 알 수 없을 거예요 제가 아무리 사랑에 빠졌다해도 언제나 먼길 나그네 같이 지는 해를 보듯이 절 볼거예요 당신은 알고 싶어하시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이해할 수 없어요 제가 아무리 사랑에 빠졌다 해도 저 깊은 가슴 속 피는 불꽃을 제가 어떻게 보여 드릴 수 있을까요 당신은 알고 싶어 하시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숨길수 없네 이 마음을 수줍음을 숨길 수 없네 내 기쁨을 설레임을 바람 불어 오네 그댄 꽃 향기 높이 날고파라 난 나비가 되네 불꽃을 제가 어떻게 보여 드릴 수 있을까요 당신은 알고 싶어 하시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숨길수 없네 이 마음을 수줍음을 숨길 수 없네 내 기쁨을 설레임을 바람 불어 오네 그댄 꽃 향기 높이 날고파라 난 나비가 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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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금니와 송곳니 1집 - 어금니와 송곳니 (1984)
암만 봐도 모르겠다 몰라 암만 생각해도
몰라 모르겠다 몰라 왜 돌을까? 왜 돌을까?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여름이 오고 바람 불고 낙엽 지고 애인들은 속삭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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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금니와 송곳니 1집 - 어금니와 송곳니 (1984)
독수리가 떴네 떴네 떴네 떴네 빙빙
돌아 돌아 돌아 돌아 나를 찾는 걸까 누굴 찾는 걸까 내 머리 위로 내려 오면 하늘을 다 가리겠지 날카로운 발톱 날카로운 부리 내 머리 위로 내려 오면 나는 피할 수 없네 독수리가 떴네 떴네 떴네 떴네 빙빙 돌아 돌아 돌아 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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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금니와 송곳니 1집 - 어금니와 송곳니 (1984)
돌아가고파 나 어릴 적 놀던 동화의 성으로
지친 몸으로 돌아와 잡초 우거진 성문밖에 나 지금 홀로 서서 꿈이었던가 온갖 것이 살아 얘기하던 때는 하루 해가 달랐어요 동화책 속으로 숨어버린 다 지난 어린 날은 먼 훗날 그대 성숙한 여인으로 나 푸른 양복 신사가 된다해도 건초더미 위 따뜻한 봄볕 무심코 누운 들판의 흙내 민들레 솟아오르는 새 저 깃털 가슴속 피어나는 내 꿈 내 동화의 성은 꿈이었던가 온갖 것이 살아 얘기하던 때는 하루해가 달랐어요 동화책 속으로 숨어버린 다 지난 어린 날은 먼 훗날 그대 성숙한 여인으로 나 푸른 양복 신사가 된다해도 건초더미 위 따뜻한 봄볕 무심코 누운 들판의 흙내 민들레 솟아오르는 새 저 깃털 가슴 속 피어나는 내 꿈 내 동화의 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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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금니와 송곳니 1집 - 어금니와 송곳니 (1984)
그대여 이제 아침이 오면 떠나가세요
하얗게 물거품이 되어서 사라져가요 오늘도 이름모를 해변엔 파도 일겠죠 뒤돌아서면 다시 그대를 부르겠어요 물거품으로 무너져내린 나는 파도 오늘도 그 해변에 부서지네 물거품으로 무너져내린 나는 파도 오늘도 그 해변에 부서지네 그대여 이제 아침이 오면 떠나가세요 하얗게 물거품이 되어서 사라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