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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소녀 - 깜빡 [digital single] (2007)
빨래를 돌리고 그대로 깜빡 찌개를 올리고 자꾸만 깜빡 요즘따라 왜 이런지 아이들과 당신 태어난 날은 잊은적 없었는데 내 생일은 깜빡 가끔은 어여쁜 내 청춘도 기억나지 않아요 소녀같은 순정은 아직도 가슴에 남았는데 어제도 오늘도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 속에 어느덧 거칠어진 두 손만큼 지쳤나봐요 우리네 인생은 빠르지만 하나만 알아줘요 자꾸 깜빡해도 그댈 위한 사랑 하나밖에 몰라요 그대의 깜빡 가끔은 어여쁜 내 청춘도 기억나지 않아요 소녀같은 순정은 아직도 가슴에 남았는데 어제도 오늘도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 속에 어느덧 거칠어진 두 손만큼 지쳤나봐요 우리네 인생은 빠르지만 하나만 알아줘요 자꾸 깜빡해도 그댈 위한 사랑 하나밖에 몰라요 그대의 깜빡 우리네 인생은 빠르지만 하나만 알아줘요 맘씨 좋은 엄마 사랑스런 아내 그만큼만 살아도 난 정말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