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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임성훈 - 임성훈 (1975)
내가 놀던 정든 시골길 소달구지 덜컹대던 길
시냇물이 흘러내리던 시골길은 마음의 고향 눈이오나 바람불어도 포근하게 나를 감싸는 나 어릴때 친구 손잡고 노래하며 걷던 시골길 아~ 지금도 아~ 생각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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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백호빈의 우리 두사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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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백호빈의 우리 두사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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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백호빈의 우리 두사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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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백호빈의 우리 두사람 (1976)
좋아한다는 그말을 예쁜 종이에 적어서
좋아하는 님에게 살짝 띄워봐요 사랑한다는 그말은 낙엽이 붙은 카드에 예쁜 글씨로 적어서 살짝 주어봐요 우리의 사랑을 함께 노래해요 하늘의 새들도 노래하잖아요 우리의 사랑을 함께 심어봐요 저멀리 보이는 산봉우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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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백호빈의 우리 두사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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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백호빈의 우리 두사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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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
from 백호빈의 우리 두사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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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백호빈의 우리 두사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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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백호빈의 우리 두사람 (1976)
언덕위에 홀로핀 작은 하얀 꽃은 미소를 짓던
너의 해맑은 얼굴이지 오늘 다시 찾아와도 향기로운 꽃내음은 변함없건만 영원이라 약속하던 하얀꽃 보다 오늘도 너의 모습 그리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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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오준영 - 오준영 새노래 작품선집 (1978)
하얀 눈이 내리는 저 언덕길
아무 생각도 없이 걸어만 간다 저기 멀리 보이는 저 동네까지 아무 생각도 없이 걸어만 간다 아 나는 나그네 흰 눈 덮인 길을 걷는다 아 나는 나그네 옛 생각의 길을 걷는다 아 나는 나그네 흰 눈 덮인 길을 걷는다 아 나는 나그네 옛 생각의 길을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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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오준영 - 오준영 새노래 작품선집 (1978)
꽃잎에 피어 오르던
님의 모습 어디갔나 이슬을 태우며 하늘을 날던 꽃냄새여 시들어 가는 꽃망울도 때가 되면 다시 피는데 한번가신 우리님은 꿈처럼 가고 오지않네 바람은 서글픈 잎새들을 울린다 달빛은 쓸쓸한 밤 하늘을 울린다 별들은 적셔진 눈망울을 울린다 바람은 서글픈 잎새들을 울린다 달빛은 쓸쓸한 밤 하늘을 울린다 별들은 적셔진 눈망울을 울린다 꽃잎에 피어 오르던 옛 님의 모습 어디갔나 꽃잎에 피어 오르던 옛 님의 모습 어디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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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오준영 - 오준영 새노래 작품선집 (1978)
너와내가 둘이만나 사랑하던 그자리에
나만홀로 서있으니 외로운맘 더욱하네 우린서로 사랑했고 우린서로 좋았지만 나만홀로 서있으니 외로운맘 더욱하네 돌아와요 내사랑 돌아와요 내사랑아 돌아와요 내사랑아 외로운밤 더욱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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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오준영 - 오준영 새노래 작품선집 (1978)
맷돌 갈아 떡 만들어
우리엄마 드릴 것을 우리엄마 살아 생전 나 무엇을 해드렸나 시집 살이 석 삼년에 어느듯 세월가고 맷돌 갈아 만든 떡을 눈치속에 드셨을까 우리엄마 다시 오면 맷돌 갈아 떡 만들어 배부르게 잡수시고 한 백년 사시련만 한번가신 우리엄마 다시오지 않으시니 맷돌 갈아 만든 떡을 누구에게 드릴까 우리엄마 다시 오면 맷돌 갈아 떡 만들어 배부르게 잡수시고 한 백년 사시련만 한번가신 우리엄마 다시오지 않으시니 맷돌 갈아 만든 떡을 누구에게 드릴까 맷돌 갈아 만든 떡을 누구에게 드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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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오준영 - 오준영 새노래 작품선집 (1978)
내 이름을 부르지 마세요
그리워 울기는 싫어요 내맘처럼 흐르는 물은 기다리는 사랑을 알게 했어요 아 오늘도 사랑의 비가 내려요 아 이제는 울지도 말아요 내 이름을 부르지 마세요 그리워 울기는 싫어요 내맘처럼 흐르는 물은 기다리는 사랑을 알게 했어요 아 오늘도 사랑의 비가 내려요 아 이제는 울지도 말아요 내 이름을 부르지 마세요 그리워 울기는 싫어요 내맘처럼 흐르는 물은 기다리는 사랑을 알게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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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오준영 - 오준영 새노래 작품선집 (1978)
빈 벌판에 어둠이 오면
우리 서로 사랑해야지 저녁 노을 아래 마음이 외로울때 보고싶은 모습 우리 서로 사랑해야지 그리운 사람끼리 살아가다 문득 외로워 질때 사랑을 해요 마음의 문을 열고 사랑을 해요 마음 갈 곳 없는 많은 사람들 우리 서로 사랑해야지 사랑을 하며 사랑을 하며 살아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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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오준영 - 오준영 새노래 작품선집 (1978)
머나먼 수평선을 바라보다가
기다림을 배워버린 섬아가씨야 오늘도 부두가에 나와 앉아서 나르는 갈매기만 바라보다가 눈물지을까 소리쳐 불러볼까 작은 돌 손에 쥐어 던지고 있을까 오늘도 부두가에 나와 앉아서 나르는 갈매기만 바라보다가 눈물지을까 소리쳐 불러볼까 작은 돌 손에 쥐어 던지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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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오준영 - 오준영 새노래 작품선집 (1978)
장미가 활짝피는 계절엔 꽃밭에 앉아
지나간 추억들을 하나 둘 생각하다가 그리운 그 사람이 생각나 울기도 하고 한송이 두송이 장미를 손에 쥐어요 아 지나간 날들이 나는 좋아요 다정했던 날들이 나는 좋아요 장미가 활짝피는 계절에 꽃밭에 서면 그리운 그 사람이 다시 또 생각이 나요 아 지나간 날들이 나는 좋아요 다정했던 날들이 나는 좋아요 장미가 활짝피는 계절에 꽃밭에 서면 그리운 그 사람이 다시 또 생각이 나요 그리운 그 사람이 다시 또 생각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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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오준영 - 오준영 새노래 작품선집 (1978)
먼산 부엉이 밤새워 울어대고
앞내 물소리 가슴을 적실때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날두고 어디갔나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기다리는 내 사랑 기다리는 내 사랑 기다리는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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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오준영 - 오준영 새노래 작품선집 (1978)
햇빛 쏟아지는 날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밀려오는 파도 따라 사랑하는 사람끼리 손에 손을 마주잡고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때 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 내 마음 드리리 햇빛 쏟아지는 날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때 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 내 마음 드리리 햇빛 쏟아지는 날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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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최병걸 - 최병걸 (1978)
차라리 당신을 사랑한다고 왜 내가 말을 못했나
이렇게 혼자서 가슴 아플걸 왜 내가 말을 못했나 나만을 사랑하며 가는 당신을 왜 내가 잡지 못했나 이렇게 그리워 눈물 흘릴걸 왜 내가 잡지 못했나 아 당신은 떠나가고 없지만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후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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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이종용 - 이종용 (1980)
천둥 치고 비가 온대도
저 하늘이 무너진 대도 그대에게 드리는 맘은 영원토록 변함 없으리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 우리 엄마 말해 주셨네 사랑이란 한 번 가면 그 사랑은 다시 안 온다고 바람에 못 견디어 떨어진 낙엽처럼 내 생명 끝나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바람에 못 견디어 떨어진 낙엽처럼 내 생명 끝나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마지막 그 순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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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훈 - 제3부두 / 뭉게구름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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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훈 - 제3부두 / 뭉게구름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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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훈 - 제3부두 / 뭉게구름 (1981)
먼산 부엉이 밤새워 울어대고
앞내 물소리 가슴을 적실때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날두고 어디갔나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기다리는 내 사랑 기다리는 내 사랑 기다리는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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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훈 - 제3부두 / 뭉게구름 (1981)
햇빛 쏟아지는 날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밀려오는 파도 따라 사랑하는 사람끼리 손에 손을 마주잡고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때 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 내 마음 드리리 햇빛 쏟아지는 날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때 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 내 마음 드리리 햇빛 쏟아지는 날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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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연실 - MBC 홍콩가요제의 新星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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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연실 - MBC 홍콩가요제의 新星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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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연실 - MBC 홍콩가요제의 新星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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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연실 - MBC 홍콩가요제의 新星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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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연실 - MBC 홍콩가요제의 新星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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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연실 - MBC 홍콩가요제의 新星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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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연실 - MBC 홍콩가요제의 新星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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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연실 - MBC 홍콩가요제의 新星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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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연실 - MBC 홍콩가요제의 新星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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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연실 - MBC 홍콩가요제의 新星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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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연실 - MBC 홍콩가요제의 新星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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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연실 - MBC 홍콩가요제의 新星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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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4집 - 백영규 대표곡 모음 - 지구전속기념 제1집 (1981)
창 밖엔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 마음을 달랠 길 없다오 웃으며 떠나야 할 당신이기에 새하얀 면사포에 얼룩이 질 때 남 몰래 내 눈에는 눈물 고였다오 창 밖엔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 마음을 달랠 길 없다오 한쌍의 비둘기 날아갈 때에 막다른 골목길에 기대어 서서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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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세진 - 돌아서는 그사람 / 진정코 그대가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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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 ||||
from 사랑만들기 by 오준영 [ost]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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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사랑만들기 by 오준영 [ost]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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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사랑만들기 by 오준영 [ost] (1983)
깊은 어둠속 추워요 모닥불 앞에 사랑해
가슴 설레며 안아줘요 꼭 안아줘요 마주한 당신 추워 보라 빛 향기 입 맞춰요 흐르는 이 밤 눈을 감아 따스한 바람 사랑해요 우릴 보듬네 사랑해 웅크린 채로 추워요 속삭이다가 사랑해 깜빡 잠들어 안아줘요 꿈길 속을 해매네 꼭 안아줘요 아침햇살에 눈 부셔요 눈을 뜬 순간 사랑해 긴 밤을 지새운 추워요 당신의 미소 사랑해 웅크린 채로 추워요 속삭이다가 사랑해 깜빡 잠들어 안아줘요 꿈길 속을 해매네 꼭 안아줘요 아침햇살에 눈 부셔요 눈을 뜬 순간 사랑해 긴 밤을 지새운 추워요 당신의 미소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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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사랑만들기 by 오준영 [ost]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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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
from 사랑만들기 by 오준영 [ost]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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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사랑만들기 by 오준영 [ost] (1983)
어두워진 길을 걸으며
몇번이고 생각했지만 가슴속에 남아있는건 헤어지던 생각뿐이네 어쩌다가 나를 잊었나 이런 저런 생각하다가 종로에서 서울역까지 비를 맞고 걸어서 갔네 헤어지긴 정말 싫었네 무척이나 답답했었네 그러다간 울고 말았네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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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사랑만들기 by 오준영 [ost] (1983)
빈들에 바람이 분다
어디서 들리는 소리 소리난다 소리난다 소리난다 빈들에 바람이 분다 다가오는 발자욱소리 그누군가 그누군가 그누군가 오- 이저녁 누구를 위해 기도하나 노래하나 사랑하나 빈들에 빈들에 빈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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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
from 사랑만들기 by 오준영 [ost]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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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사랑만들기 by 오준영 [ost] (1983)
그대는 떠나버렸네
아무말 하지않았네 너무나 사랑했는데 그대는 떠나버렸네 몹시도 추운겨울을 우리는 사랑했었네 그리고 떠나버렸네 아무말없이 떠났네 이제는 두번다시 그대를 볼 수가 없네 지나간 추억들을 이대로 지울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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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사랑만들기 by 오준영 [ost] (1983)
어느날인가 기차에 몸을 싣고서
지난시절을 돌아보자 영어 수학 참고서가 너무도 힘에 겨워 아프게 지나치던 열다섯살 간이역 울어대는 그녀를 달래고 달래며 입영열차 타던 스무살 간이역 그러나 수없는 터널을 지났을 땐 스물넷 간이역엔 찬란한 빛 보이네 에~ 에~ 에~ 에~ 기차야 달려라 달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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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김현준 - 내 인생은 나의 것 / 캠퍼스의 연인들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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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by 오준영 [ost]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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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by 오준영 [ost] (1984)
그대 나를 멀리 떠나 가신대도 그대 못잊어 가슴 속에 남아 있는 미련때문에 내가 우는데 사랑한다 말을 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말못하는 내 마음은 이슬비처럼 눈물 흘려요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안타까운 사랑만 있네 그대 나를 사랑했다 생각한다면 아무 말 없이 나의 눈에 젖어 있는 이 눈물을 닦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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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by 오준영 [ost]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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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by 오준영 [ost] (1984)
사랑하면 온 세상이 신기하게 보이네 처음이었네 어쩌다가 스쳐도 단 한번 만나도 두근 또 두근 어쩌다 물어본 사랑해 하는 그 말에
그때 그대 나에게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고 말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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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by 오준영 [ost] (1984)
그대는 노을이었나
서로 사랑했지만 말없이 떠나버리는 그댄 노을이었나 다시는 생각말자 생각말자 다짐해도 노을이 물들어와 그대 모습 생각나네 어쩌면 그대 모습은 지는 노을이었나 이렇게 내 가슴속에 깊이 남아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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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by 오준영 [ost] (1984)
아 - 하 나는 소 한마리를
소 한마리를 샀으면 소를 보면 어머님의 주름진 얼굴 보인다 서울 하늘을 날으는 갈매기 그 갈매기를 보았니 이따금 잠수교에 나가서면 길잃은 갈매기 날으지 후렴 : 도시의 빌딩숲을 날아다니는 나비처럼 이몸은 고향을 떠나 어디를 헤메이나 아 - 하 나는 소한마리를 소한마리를 샀으면 소를 보면 고향 사람과 옛친구 얼굴보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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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
from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by 오준영 [ost] (1984)
1. 손모아 마음모아 다듬었기에
오늘의 밝은 누리 우리 섰노라 어둡고 그늘진 곳 다시 어디냐 횃불처럼 달려간다 밝고 큰 길로 #천만년 물려나갈 무궁한 대업 너와 나 따로있고 남남있으랴 2. 뜨거운 가슴가슴 뭉쳐서 갈 때 내일의 큰 영광도우리 것이라 다져진 푸른터전 영원하리니 햇살처럼 뻗어간다 밝고 큰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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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by 오준영 [ost]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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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by 오준영 [ost]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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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by 오준영 [ost] (1984)
너를보면 나는 잠이와
잠이오면 나는 잠을자 자면서 너에게 편지를써 자면서 나는 사랑을 해 너를보면 나는 잠이와 (이상하다 그치?) 잠이오면 나는 잠을자 (이상하다 그치?) 자면서 너에게 편지를 써 (참 이상하다 그치?) 자면서 나는사랑을해 (정말 이상하다그치?)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보여 창밖에 사랑이 보인다보여 너를보면나는잠이와 잠이오면 나는 잠을자 자면서 너에게 편지를써 자면서 나는 사랑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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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by 오준영 [ost]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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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산울림 - 동심의 노래 (1984)
이름이 우습구나야
개골거린다 하면 개구리 냇가에 개골 논둑에 개골 개구리 울고 있네 이름이 귀엽구나야 꾀꼴거린다 하면 꾀꼬리 이산에 꾀꼴 저 산에 꾀꼴 꾀꼴 꾀꼴 꾀꼴 꾀꼴 우린 친구 개골 개골 개골 개골 정다워라 꾀꼴 꾀꼴 꾀꼴 꾀꼴 비밀이 하나 있어요 이름을 가르쳐 드릴까요 여기서 하하 저기서 호호 우리는 귀염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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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
from 산울림 - 동심의 노래 (1984)
웃음소리 방글방글 기쁨이 실려오네
하하호호 웃음소리 슬픔이 밀려가네 고운 마음 생글생글 희망이 피어나리 하하호호 웃음소리 사랑이 빛나리 평화가 온누리에 방울 방울 라라라 사랑이 온누리에 송알 송알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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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품바 by 정규수 [ost] (1985)
1.천지는 적막한데 황지는 무상하다 무애 열반에 하늘 천
2.적시는 생출한데 만물에 청산따지가 춘풍삼월에 호시절 3.현춘한량 검을 현은 온 옥서 구양순 가두 보행을 맞섰네 4.도리춘삼 누루황은 삼화천도 석화신데 어느 양양에 집우 5.압록강가 두만강가 고대광실 높은집에 살기좋다 집주 6.하얀 옥수 겉칠할까 하호청산 넓은 홍에 세상만사 변홀마 7.황달허다 거칠황은 죽어간다 삼백섬이 번짝에 들어라 날 일 8.일락하고 주무신데 월출에 둥둥 달 월 주야공산에 주무신 달 9.미색이 들어와 술부어라 춘향이 들어와 잔돌려라 넘쳐나 난다 기울 측 10.하도락서 장판봐라 일월이 성성 별진 정든님을 품에 앉고 갑진장판이 웬말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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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여자의 반란 by 오준영 [ost] (1985)
오늘이 지나가면 당신이 잊혀질까 밀리는 파도처럼 당신은 떠났네 눈물이 흐를까봐 두눈을 꼭감으며 가만히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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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
from 여자의 반란 by 오준영 [ost] (1985)
그대는 나의 멀어진 사람이야
그대는 나의 멀어진 사람이야 길을걷다가 마주치면 얄미웁게도 모른체해 나만 이렇게 바보같이 가슴만 가슴만 설레이나 그대는 나의 멀어진 사람이야 그대는 나의 멀어진 사람이야 온종일 그대 기다리다 나혼자 쓸쓸히 돌아왔네 어쩌다 가끔 마주치는 그대는 그대는 미운사람 오 그대는 왜 오 그대는 왜 나를 나를 남겨놓고 떠나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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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여자의 반란 by 오준영 [ost] (1985)
내가 그대를 처음만나 사랑한단 말할때 가슴깊이 간직해온 사랑이진 않아도 처음만난 그날부터 사랑했던 그여인은 이젠 멀리떠나가고 찬바람만 부는데 어이하여 그대는 떠나야만 했었나 아무리 생각해도 헤아릴수 없지만 오늘처럼 먼하늘에 구름걸린달을 보면 내가슴에 그대모습 밤하늘에 여울지네 그대여 그대여 그대는 사랑이었나 그대여 그대여 나에겐 사랑이었지 하지만 내가슴에 눈물만을 남긴채 아무런 말도없이 떠나버린 그대를 이제는 영원토록 안녕이란 안녕이란 그말을 불어오는 바람결에 나즈막히 띄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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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여자의 반란 by 오준영 [ost]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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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여자의 반란 by 오준영 [ost] (1985)
어디선가 나를 찾아 부는 바람결이
떠나버린 너의모습 생각나게하면 괜실히 내마음 외로워지는데 불어오는 저바람이 너를 데려갔나 쏟아지는 빗방울이 너를 씻어갔나 그때는 몰랐네 어쩔수 없었네 *그리워라 나의 너 사랑했던 나의 너 그리워라 나의 너 사랑했던 나의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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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여자의 반란 by 오준영 [ost] (1985)
너와 내가 둘이만나 사랑하던 그자리에 나만홀로 서있으니
외로운맘 더욱하네 우린 서로 사랑했고 우린서로 좋았지만 나만홀로 남았으니 외로운 맘 더욱하네 * 돌아와요 내사랑아 돌아와요 내사랑아 돌아와요 내사랑아 외로운맘 더욱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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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여자의 반란 by 오준영 [ost] (1985)
겨울엔 편지를 써요 어디엔가 연인이있는것처럼
느껴지는 이계절에 곱게쓴 편지를 보면 누구라도 이계절이 아름다워질꺼예요 * 무덥던 여름날도 눈내리는 겨울날도 가슴에 간직해온 수많았던 사연들을 겨울엔 편지를 써요 어디엔가 연인이있는것처럼 느껴지는 이계절에 곱게쓴 편지를 보면 누구라도 이계절이 아름다워질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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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여자의 반란 by 오준영 [ost]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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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여자의 반란 by 오준영 [ost] (1985)
오늘 같은 날은 오늘 같은 날은 난 우울해 난 쓸쓸해
하루 종일 오는 비를 맞으면서 길을 걸었지 너의 생각에 *너 지금 어디에 지금 어디에 지금 어디에 너 나를 잊었니 나를 잊었니 나를 잊었니 오늘 같은 날은 오늘 같은 날은 난 우울해 난 쓸쓸해 하루 종일 오는 비를 맞으면서 길을 걸었지 너의 생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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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여자의 반란 by 오준영 [ost] (1985)
서산에 해지면 나떠나네
동산에 달이뜨면 나 나오겠네 해뜨고 비오고 바람이불면 이내인생 살림살이 슬픔도 많어라 * 헤이 헤이 무정도 하신님이여 이내간장 검게타는걸 왜모르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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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요일은 밤이 없다 by 오준영 [ost]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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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요일은 밤이 없다 by 오준영 [ost]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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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요일은 밤이 없다 by 오준영 [ost]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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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요일은 밤이 없다 by 오준영 [ost]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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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요일은 밤이 없다 by 오준영 [ost]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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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요일은 밤이 없다 by 오준영 [ost] (1986)
겨울엔 편지를 써요 어디엔가 연인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 계절에 곱게 쓴 편지를 보면 누구라도 이 계절이 알므다워질꺼예요 *무덥던 여름날도 눈 내리는 겨울날도 가슴에 간직해 온 수많았던 사연들을 겨울엔 편지를 써요 어디엔가 연인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 계절에 곱게 쓴 편지를 보면 누구라도 이 계절이 알므다워질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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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요일은 밤이 없다 by 오준영 [ost]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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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토요일은 밤이 없다 by 오준영 [ost] (1986)
난 오늘이상해 떠난 그대모습 보고싶네
난 오늘우울해 왠지 그대모습 보고싶네 워 우 워… 그대여 그대 어디갔나 워 우 워… 그대여 그대 보고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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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요일은 밤이 없다 by 오준영 [ost] (1986)
소리내지마 소리내지마 남들이 우리사랑알까봐
소리내지마 소리내지마 남들이 우리얘기들을까봐 크게웃지마 크게웃지마 너와나 둘이만나 즐거워도 크게웃지마 크게웃지마 한떨기 장미처럼 아름답게 달빛어린 호숫가에서 속삭이던 사랑도 거리 거리 가로등아래 알알이 익어가는 사랑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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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요일은 밤이 없다 by 오준영 [ost] (1986)
너와 내가 둘이만나 사랑하던 그자리에 나만홀로 남았으니
외로운맘 더욱하네 우린 서로 사랑했고 우린서로 좋았지만 나만홀로 여기남아 그리움에 눈물짓네 * 돌아와요 내사랑아 돌아와요 내사랑아 돌아와요 내사랑아 외로운맘 더욱하네 외로운맘 더욱하네 외로운맘 더욱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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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요일은 밤이 없다 by 오준영 [ost]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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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요일은 밤이 없다 by 오준영 [ost] (1986)
서산에 해지면 나떠나네
동산에 달이뜨면 나 나오겠네 해뜨고 비오고 바람이불면 이내인생 살림살이 슬픔도 많어라 * 헤이 헤이 무정도 하신님이여 이내간장 검게타는걸 왜모르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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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정숙 2집 - 눈물로 핀 꽃 (1987)
오늘이 지나가면 당신이 잊혀질까
밀리는 파도따라 당신은 떠났네 눈물이 흐를까봐 두 눈을 꼭 감으며 가먄히 안녕- 안녕- 오늘이 지나가면 당신이 잊혀질까 밀리는 파도따라 당신은 떠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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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신정숙 2집 - 눈물로 핀 꽃 (1987)
그대는 노을이었나
서로 사랑했지만 말없이 떠나버리는 그댄 노을이었나 다시는 생각말자 생각말자 다짐해도 노을이 물들어와 그대 모습 생각나네 어쩌면 그대 모습은 지는 노을이었나 이렇게 내 가슴속에 깊이 남아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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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박영민 - 애화의 푸른구두 / 안개주의보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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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영민 - 애화의 푸른구두 / 안개주의보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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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영민 - 애화의 푸른구두 / 안개주의보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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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영민 - 애화의 푸른구두 / 안개주의보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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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영민 - 애화의 푸른구두 / 안개주의보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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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영민 - 애화의 푸른구두 / 안개주의보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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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임지훈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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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ost]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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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미화 - 내 인생 바람에 실어 (1992)
빈 몸으로 살던 이 슬픈 인생 길 따라 헤매이다가
길 닿는 대로 가다가 보면 발마다 돌이 걸리지 걸리는 돌뿌리 발은 아파도 걸음을 멈출 수 없어 그래서 인생은 우리네 인생은 기나긴 여행이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내 인생 바람에 실어 허공을 날자 마음껏 날자 늦은 저녁이면 어떠냐 빈몸으로 살던 이 슬픈 인생 길 따라 헤매이다가 길 닿는 대로 가다가 보면 발마다 돌이 걸리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내 인생 바람에 실어 허공을 날자 마음껏 날자 늦은 저녁이면 어떠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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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미화 - 내 인생 바람에 실어 (1992)
어느 날인가 서풍이 부는 날이면
누구든 나를 깨워 주오 무명 바지 다려 입고 흰 모자 눌러 쓰고 땅콩을 주머니에 가득 넣어 가지고 어디론가 먼 길을 떠나고 싶어도 내가 잠들어 있어 못 가고 못 보네 그래도 서풍은 서풍은 불어오네 내 마음 깊은 곳에 서풍은 불어오네 아 서풍아 불어라 불어라 무명 바지 다려 입고 흰 모자 눌러 쓰고 땅콩을 주머니에 가득 넣어 가지고 어디론가 먼 길을 떠나고 싶어도 내가 잠들어 있어 못 가고 못 보네 그래도 서풍은 서풍은 불어오네 내 마음 깊은 곳에 서풍은 불어오네 아 서풍아 불어라 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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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젊음의 노래 16 골든 힛트 VOL5 (1992)
깊은 어둠속 추워요 모닥불 앞에 사랑해
가슴 설레며 안아줘요 꼭 안아줘요 마주한 당신 추워 보라 빛 향기 입 맞춰요 흐르는 이 밤 눈을 감아 따스한 바람 사랑해요 우릴 보듬네 사랑해 웅크린 채로 추워요 속삭이다가 사랑해 깜빡 잠들어 안아줘요 꿈길 속을 해매네 꼭 안아줘요 아침햇살에 눈 부셔요 눈을 뜬 순간 사랑해 긴 밤을 지새운 추워요 당신의 미소 사랑해 웅크린 채로 추워요 속삭이다가 사랑해 깜빡 잠들어 안아줘요 꿈길 속을 해매네 꼭 안아줘요 아침햇살에 눈 부셔요 눈을 뜬 순간 사랑해 긴 밤을 지새운 추워요 당신의 미소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