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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용가리 (Yonggary) by 조성우 [ost] (1999)
너무 많은 것을 네게 원하진 않았던 거야
그저 한번만 내눈에 비친 진실한 날 가만히 바라봐 주길-- 오래토록 우린 서로 가까이 서 있었지만 시작도 없었지 내맘 전해줄 그 어떤 모든걸 넌 알 수가 없었기에 *멀리 더 아주 멀리 네게서 떠날 순 있지만 눈물은 내게 거둬가줘 마지막 널 볼 수 있도록 I'm crying I'm crying. 이토록 너를 향한 내 몸짓 그 하나로 너와 함께 영원히 살아가는건 정녕 꿈일 뿐일까. I'm crying I'm crying. 하지만 우리 다시 또 만날 그 순간에 서로 같은 따뜻한 이야기들로 항상 널 기도해 줄께. *repeat 이젠 안녕 오래전 그 순간처럼 하고 싶은 말 너무 많지만 내 속에 맴돌 마지막 한마디 "다시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