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운

웃는 너의 모습 보고 싶어
붉은 장미 꽃을 건네 보아도
너는 항상 무감각한 표정인걸
항상 너를 위해 살아가는
내가 바보같이 느껴진 오늘
잠이 오지 않아
너를 웃게할 재미있는 얘기를 해 보아도
아무런 표정없어
너를 알고 살아왔던 그 때부터
지금 내가 살아야 할 그 날까지
나는 너에 어떤 모습도 사랑해
너의 모든 것

서로 너무나도 잘 알아서
재미없다 생각을 하다가도
너를 낯선 새로운 사람 같았어
항상 너를 위해 살아가는
내가 바보같이 느껴진 오늘
잠이 오지 않아
너를 웃게할 재미있는 얘기를 해 보아도
아무런 표정없어
너를 알고 살아왔던 그 때부터
지금 내가 살아야 할 그 날까지
나는 너에 어떤 모습도 사랑해
너의 모든 것

1.
지금 내가 이곳에 돌아온 것은 내 잠속에 있는 널 깨우기 위해

2.
떠나야할 길에서 되돌아보면 약해지지 않으려 외면했었지

* 내가 감당해야할 아픔이라 생각해 깊음 시름 감추고
또났던거야 난 너를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주고픈 작은 의무같
걸 느껴왔었어 내 변명은 하고 싶지 않지만 그러나
알아줘 오늘밤 내게 다가오는 너를---

널 알고 싶다고 말하고 싶지만 스스로
보여줄 그 날을 난 기다려 내 삶의
커다란 기쁨은 조금씩 너를 알아 가는것 나에게
조금더 너를 보여 주겠니 조금씩 천천히
너를 내게 보여줘 손잡고 있어도
자유는 없는듯 그렇게 덤덤한 표정이
난 슬펐지 사랑은 손잡는것 보다 그
마음알고 이해하는것 나에게 조금더
너를 보여 주겠니 조금씩 천천히 너를
내게 보여줘 나에게 조금더 너를
보여 주겠니 조금씩 천천히 너를 내게
보여줘 너를 내게 보여줘

눈 내리는 밤은 언제나 참기 힘든 지난
추억이 가슴 깊은 곳에 숨겨둔 너를
생각하게 하는데 어둔 미로 속을 헤매는
과거에는 내가 살아가는 그 이유 몰랐지만 하루를
살 수 있었던 건 네가 있다는 그 것 너에게
모두 주고 싶어 너를 위하여 마지막
그 하나까지 말이 없이 살아가라고 아주
쉽게 충고하지만 세상사는 어떤 사람도 강요하지
못해 나에게 어둔 미로 속을 헤매는
과거에는 내가 살아가는 그 이유 몰랐지만
하루를 살 수 있었던 건 네가 있다는
그 것 너에게 모두 주고 싶어 너를
위하여 걸어서 저 하늘까지

언젠가 너를 보낸 이자리에 이렇게 우리 다시 서있는걸 아직

예전의 내모습을 느끼려 하는 너만의 되돌아온 마음인걸

힘겹게 다가오는 현샐속에 널 위한 내모습은 작았기에 다만

차갑게 돌아서는 너의 그 마지막까지 이해하려 했던거야

하지만 나에게 남겨진 시간은 나홀로 버려진 아픔일뿐

휘청이는 내모습을 견뎌야만 했던 내게 너는 새로운 시작일

순 없는거야 지금 나에게 추억을 기리며 새로운 시작을

말하지만 무거웠던 현실속에 홀로 버려졌던 내게 너는 새로운

시작일 순 없는거야

1.
너에게 말은 하지 않았지만 너를 향한 내 맘은 항상

변함없어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난 너를 떠난다면

난 네 겉에 있을께

2.
내게서 멀어져만 가는 너를 더이상 힘겨웁게 하진 않을꺼야

** 날 떠나려 하는 너의 마음 난 알지만 너를 미워하진 않을

꺼야 하지만 내 삶에 있어서 너와 지낸 많은 시간들을

나에게는 소중했던 시간이었다는걸 언제나 기억해줘

1.
표정없느 미소 늘 지쳐있는 너 언제나 널 보면 난 걱정이 됐어

2.
회색의 도시를 늘 헤매는 우리 무거운 현실이 부담스럽지만

** 한번 뿐이야 우리의 젊은 날은 어떤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는걸 돌아보지마 지난 일은 버리고 너의 미랠 준비해

그래 이젠 널 위한 내일을

언제부턴가
나의 맘 속엔
너의 모습이 사라져 갔지
모든 것이다 변해버린 걸 난 느끼고 있지만
나의 생활을 부정하고서 못난 나를 피하곤 했지
결국에 남는 건 어지럽혀진 배신감과 공허뿐
지금내가 살고 있다는 것이
내겐 얼마나 중요할까
이젠 어디서든 나를 찾고 싶어
잃어버렸던 소중함들을 다시 한번 더 나를
나를 가져 보는거야 변명 속으로사라져 갔던
내 모습 그대로 지금 내가 살고 있다는 것이
내겐 얼마나중요할까 이젠어디서든 나를 찾고싶어
잃어버렸던 소중함들을
다시 한번 더 나를
나를 가져 보는 거야
변명 속으로사라져 갔던
내 모습 그대로
내 모습 그대로

내 희미한 기억에 지금도 사랑한단말 어색하지 않아

미안하다 말하고 싶은 내 생각도 왠지 그대 눈빛에 무뭇거리게 해

* 뒤돌아도 여전히 아파하는 건 멀리있는 그대모습 그리워지기에

지쳐버린 몸이지만 잠못이고 눈물 흘러 가슴을 적셔주네

** 사랑한단 말도 이젠 듣지 않으려는 부담스러운듯한

눈빛만이 날 슬프게해 나의 어떤 노력도 이젠 무저지는

작은 모래성이 되어버려

외로움이 가을처럼 깊어만 가는듯 해
나 없이도 행복한 듯 웃는 널 바라보니

지금까지 너를 위해 그려온 내 꿈들도
네가 아닌 나를 위해 지워야 하는거야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 된 것 같아
진정 나없이도 행복해 보이는 널

날 사랑했단 그말은 못하겠지
나 없이 살 수 있는 너이기에

지금까지 너를 위해 그려온 내 꿈들도
네가 아닌 나를 위해 지워야 하는거야

이제 떠나야할 시간이 된 것 같아
진정 나없이도 행복해 보이는 널

날 사랑했단 그말은 못하겠지
나 없이 살 수 있는 너이기에

너의 따사로운 체온이 느껴지던
지금 이곳에는 싸늘한 햇살만이

이제야 다가오는 이별을 느끼게 해
다시는 볼 수 없는 너이기에

p.s : 정말 좋은 곡입니다
들어보시면 좋은 곡이라 생각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