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라고 생각했어 말이 안됐어 하지만 나만 뻘쭘 하게 남아있어 왜 하필 이때 주머니가 취약할 때 뒷북치며 내가 홀로 SOLO 걸린 걸까? 뒤죽박죽 혼란 속에 놀란 속에 나만 남았어 설마 하는 마음에 기똥차게 넋이 나가 버린거야 RISK RISK RISK !!주사위는 날아갔어! RISK RISK RISK!! 열려 있는 고통을 위해 *이기려 하지마 널 가두지마 YOU GOTTA TAKE your RISK yo 자신을 즐겨봐 랄라~ 너를 죽여봐 YOU GOTTA TAKE your RISK yeah
올 때 마다 바뀌는 입시제도 바뀌어! 무너지고 다시 짓고 100년 가는 다리 얄! TV틀면 온통 온통 댄스가수 춤춰! 이말 했다 저말 하는 금뺏지들 여의도! 한글보다 알파벳이 중요한 가봐 토익! 짧은 머리 똑같은 옷 중고딩들 불쌍! 약국에서 담배팔고 병주고 약주고 돈을 위해 살면서 부자들은 싫어해 이유없는 불신건물 천하무적 경찰 우리는 하나 주량 역시 ㅎ나 같이 죽는 술자이 얄! 바쁘다고 일시키고 간 곳은 사우나 매일매일 파티를 하나 패션의 거리 얄! 도서관의 막스 레닌 길거리의 불온세력 내가 뚷은 귀는 개성 남이 뚷으면 양아 나는 뭔가 잘났고 너는 뭔가 모자라고 자유로운 토론 수업 선생님 왈 : "!#$%#%&%*"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겐 벌벌 기는 이 동네는 이상해 *두디부 밥바~ 얄~ 두미두 밥바~ 얄~
아무런 생각이 없이 우린 들어왔지 않았나 막연한 기대가 우릴 이곳으로 불렀잖냐 난장인 이곳을 처음으로 봤을 당시에 먼지들을 쓸어 넣음으로 시작 한거야 맞아 그런 거야 뛰어들고 만거야 막무간에 구덩이 속으로 뛰어들고 만거야 엉망이 다 뭐야 토할 것만 같았어 칙칙한 냄새에 자욱한 가득한 먼지에 내 목아진 조여왔고 내속아린 쓰려갔지 맞지 구덩이 속 안에선 앞도 볼 수가 없엇지 보려도 아무리 그것을 노려도 숨만 막혀 버리고 앞엔 어둠만 깔려 버리고 말았네 나 우리 땅속에서 살았어 갈 곳이 있을 곳이 마땅히 없었어. 하지만 어느새 익숙해져 버렸지 바로 이 땅 속의 삶이 해님을 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야 이곳의 시간은 항상 언제나 밤이야 하지만 어느새 익숙해져 버렸지 바로 이 땅 속의 어둠이 자욱한 연기에 답답한 공기에 한 동안 두 동안 숨을 쉴 수가 없었어 어느새 익숙해져 버렸지 바로 땅속 이 땅 속의 매연이 어디론가 사라져 가는 것들을 뒤로한 체 외면한 체 너희가 바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뒤로한 체 외면한 체 우리가 바라는 건 너희에겐 작은 것 단지 작은 것일 뿐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지만 우리 밖으로 나가보고 싶을 때도 있지만 결국은 돌아오게 되지 SO BE IT 여기에 머물게 되지 MOTHERS$%&* * 이미 시작됐고 되돌린 순 없고 인정하지 않으며 이미 시작됐고 되돌린 순 없고 뛰어들고 만거야 이미 시작됐고 되돌린 순 없고 익숙해져 버렸지 알고보면 넌 이미 땅속에 있어.
옛날엔 처음엔 뭔가 있어 보였어 내게선 찾지 못한 그 무언갈 내게서 한동안은 내게 나에게 말해주었지 막혀버린 입 so ! 하지 못한 얘기 우린 모두 전부 모두 볼 수 있었지 생각보다 행각보다 널널한 세상을 아무리 아무리 아무리 아무리 보아도 니 입밖으로 내귀속으로 침투한건 니 말들 이후로도 너는 내게 자주 나타났지 조금씩 점점 더 거슬리는 말투로 느낌도 생각도 오지않는 너의 말 기름기만 찼고 마냥 침만 튀지 오 마이 갓 집어치워 주둥아릴 놀리는 건 역시 너무 쉬워 아 젠장 꺼져 버려 니 얼굴만 보고 나면 속이 니글 거려 패배를 알지 알지 못한 패배자 승리를 하지 하지 못한 승리자 너의 꾸며진 말 가려진 눈 속에 숨겨진 거짓 포장된 진실 항상 같은 얘기 같은 같은 모습 너의 것이 모든거라 여기지는 마라 거울 앞에 서도 너는 널 느끼지 못해 none repenting mother 그들을 속이려 하지마 너의 모습에 환호하는 자들 그들을 경멸하는 나 감겨버린 눈 막혀버린 귀 더 이상 숨기려고만 하지마 내 말을 외면하지마 패배를 알지 알지 못한 패배자 승리를 하지 하지 못한 승리자 난 또 널 보고야 말았어 마지막 이라 생각했었어 질리지도 않나 미치지도 않나 지금 나는 왜 이런 말을 하나 세상이 너를 물들게 했나 너가 그렇다고 했나 지금 보이는 너의 모습은 너무나도 절망적이야 변해 버린 너의 도도한 머리속을 두눈을 보고 있으면 난 미칠것만 같아 지금 너는 왜 그런 꼴을 하나 그렇다고 예전에 널 좋아했던 걸 결코 never 절대 아니야 너가 만약 그런 생각을 한다면 이제 그만 정신을 차려줘 자꾸 자꾸 속일거면 입 닥쳐 허구한 날 너는 내게 왜 뻥쳐 우릴 갖고 놀거라면 입 닥쳐 사람들을 갖고 놀며 왜 뻥쳐 말장난은 이제 그만 입 닥쳐 뻥치는게 아니라며 왜 뻥쳐 닭치고 가마니 써 입 닥쳐 거짓말만 하는 너는 뻥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