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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난다 - 95:서울 남녀 (1995)
사랑하기 때문에 짜증도 부렸어요
좋아하기 때문에 미련도 펴 봤어요 미워했다면 이것 저것 요구도 안했겠지만 당신을 믿기에 진정으로 믿기에 심술도 부렸어요 진실한 사랑이 가슴에 뭉쳤는데 그것도 모르는체 남이 되어 떠나간다니 미워요 미워 미워요 미워 가슴에 뭉친 가슴에 뭉친 사랑은 사랑은 언제하나요 사랑하기 때문에 애교도 부렸어요 좋아하기 때문에 귀찮게도 해봤어요 싫어했다면 일체 이렇게 묻지 않았겠지만 당신을 믿기에 진정으로 믿기에 고집도 부려봤죠 진실한 사랑이 가슴에 뭉쳤는데 그것도 모르는채 남이 되어 떠나간다니 미워요 미워 미워요 미워 가슴에 뭉친 가슴에 뭉친 사랑은 사랑은 언제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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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난다 - 95:서울 남녀 (1995)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정자는 구경자리 살구나무 정자로만 만나보세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열라는 콩팥은 왜 아니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다 주막집을 짓고 정든 님 오기만 기다린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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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난다 - 95:서울 남녀 (1995)
세상 아픔이 기다리는 길을 향해
이름없는 돌처럼 뒹굴어 간다 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먹어도 먹어도 잃어만 가는 오늘이 숨쉬는 빈 세월을 마시며 풀잎처럼 누웠다가 돌처럼 뒹굴어 가는 아, 나는 나는 나는 누구인가 어느 바위에 세월 바랜 싯귀처럼 덧없음에 내인생 뒤돌아 보면 외로워 외로워 불태웠던 정도 어느날 어느날 떠나버리고 그 모진 운명에 그 아픔을 삭히며 풀잎처럼 누웠다가 돌처럼 뒹굴어 가는 아, 나는 나는 나는 누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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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난다 - 95:서울 남녀 (1995)
그 옛날 님이 넘던 이 고개는
전설자락 한숨서린 아리랑 고개 정만두고 가신님 그 몇몇이며 기다리다 돌이된 이 몇몇이던가 소쩍꿍 소쩍꿍 밤을 세워우는 요내심금 울려주는 접동새소리 그 오랜 세월두고 울어울어도 사무친 님그리움 풀지못하여 아리아리 아라리요 고갯길에서 나를나를 원망하듯 이밤도 우나 한걸음 또 한걸음 오를 때마다 한숨자락 턱에 차는 아리랑 고개 나를 두고 가신님 십리도 못가 발병나서 돌아오길 비는 이 고개 소쩍꿍 소쩍꿍 밤을 세워우는 요내심금 울려주는 접동새소리 그 오랜 세월두고 울어울어도 사무친 님그리움 풀지못하여 아리아리 아라리요 고갯길에서 나를나를 원망하듯 이밤도 우나 아리아리 아라리요 고갯길에서 나를나를 원망하듯 이밤도 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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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난다 - 95:서울 남녀 (1995)
안녕이란 그 말만은
그 말만은 하지말아요 내가슴 싶은곳에 사랑을 심어주고 영원이라 새겨준 당신 가야할 그 사연이 무엇인가요 말도 안돼 말도 안돼요 아- 란같은 여인의 가슴속에 상처를 주지 말아요 잊으란느 그 말만은 그 말만은 하지말아요 내마음 깊은곳에 영원을 심어주고 진정이라 말해준 당신 떠나야할 사연이 무엇입니까 말도 안돼 말도 안돼요 아- 란같은 여인의 마음속에 눈물을 주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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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난다 - 95:서울 남녀 (1995)
안개속에 찬비가 내리던 밤에
말을 하고 싶었어요 당신 품에서 영원히 잠들고 싶다고 그렇지만 당신은 내이런 마음을 모르는체 하셨어요 모르는체 하셨어요 미소띤 얼굴로 바라보지 않았어도 살아서 깨닫고 웃는날도 많았어요 그러나 나를 외면하던 얼굴에서 당신의 외로움을 보았어요 아- 모를리 없어요 사랑하기 때문에 가까이 갈 수 없던 나의 사랑을 봄비속에 꽃잎이 젖어가던 밤에 느껴보고 싶었어요 당신 품에서 영원히 꿈꾸고 싶다고 그렇지만 당신은 내이런 마음을 모르는체 하셨어요 모르는체 하셨어요 미소띤 얼굴로 바라보진 않았어도 살아서 깨닫고 웃는날도 많았어요 그러나 나를 외면하던 얼굴에서 당신의 외로움을 보았어요 아- 모를리 없어요 사랑하기 때문에 가까이 갈 수 없던 나의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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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난다 - 95:서울 남녀 (1995)
소식도 없이 말도 없이
당신은 떠났어요 허물어진 꿈의 성인가 못잊을 그님이여 출렁이는 파도소리 내 마음을 적셔도 사랑찾아 님을 찾아 바다건너 온 여인 붉은 입술도 장밋빛 사랑도 아- 향기로운 사랑의 속삭임도 당신께만 드리겠어요 바다건너 온 여인 내마음에 새겨 있는 당신의 그림자는 굳어버린 조각인가 못잊을 그님이여 부딪치는 파도소리 내마음을 울려도 꿈을 찾아 추억 찾아 바다 건너온 여인 달빛에 젖어 그리움에 젖어 아- 감미로운 당신의 향기에 젖어 당신품에 돌아왔어요 바다 건너 온 여인 바다 건너 온 여인 바다 건너 온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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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난다 - 95:서울 남녀 (1995)
1. 이모저모 생긴얼굴 생각도 각각인데
화려하고도 복잡한 서울에서 만난 당신이기에 전생의 연분으로 굳게 믿고 살잖아요 여보 여보 여보 여보 여자 남자를 놓고 저울질 하지를 말고 내사랑 진실을 알아준다면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당신위해 달콤한 행복을 만들어 줄꺼야 2. 요리조리 생긴모습 생활도 각각인데 희망차고도 행뵥한 서울에서 맺은 사랑이기에 금생의 인연으로 굳게 믿고 살잖아요 여보 여보 여보 여보 여자 남자를 놓고 앞뒤를 재지를 말고 내사랑 당신이 알아준다면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당신위해 확실한 행복 만들어 갈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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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난다 - 95:서울 남녀 (1995)
새벽 찬바람에 울고갈줄은 왜 내가몰랐었던가
나는 바보야 정말 바보야 사랑에 눈이 먼 나는 바보야 실감이 안나요 실감이 안나요 우리의 이별이 실감이 안나요 내게 그 무슨 잘못이 있었나요 우리의 이별이 실감이 안나요 <간주중> 새벽 찬이슬에 고개 떨쿠고 울고 갈줄을 왜 몰랐나 나는 바보야 진짜 바보야 사랑에 눈이 먼 나는 바보야 실감이 안나요 실감이 안나요 당신이 간다니 실감이 안나요 내게 그 무슨 잘못이 있었나요 당신이 간다니 실감이 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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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난다 - 95:서울 남녀 (1995)
여보게 망설이지마
용기를 가져봐 사랑엔 촌수가 없어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줘야돼 그렇게 그렇게 속만태우고 시간만 보내서 될일이 아니야 나는 친구의 말대로 배짱을 갖고 한걸음 다가가 난 너를 좋아해 난 너를 사랑해 힘차게 힘차게 외쳤지 우린 말이 없었네 한동안 지난후 살며시 손을 잡았지 사랑에 성공했네 용기가 필요해 사랑은 용기가 필요해 여보게 망설이지마 배짱을 가져봐 사랑엔 별수가 없어 진실한 행동으로 접근해야돼 그렇게 그렇게 가슴태우고 세월만 보내서 될일이 아니야 나는 친구에 말대로 결심을 하고 한걸음 다가가 난 너를 좋아해 난 너를 사랑해 힘차게 힘차게 외쳤지 우린 말이 없었네 한동안 지난후 살며시 손을 잡았지 사랑에 성공했네 용기가 필요해 사랑은 용기가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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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난다 - 95:서울 남녀 (1995)
제삼자는 못말려
나는 나는 사랑할꺼야 제삼자는 못말려 사랑할꺼야 마음 플러스 사랑을 행복이라면 누가 보면 어때요 사랑할꺼야 이별 플러스 눈물을 싫어한다면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할꺼야 송죽같은 언약으로 봉황같은 꿈을 안고 사랑하는데 못말려 못말려 여론도 국경도 제삼자는 못말려 나는 나는 사랑할꺼야 제삼자는 못말려 사랑할꺼야 당신 플러스 내마음 진실이라면 사랑보다 좋은건 없을 거예요 이별 플러스 눈물은 우린 몰라요 언제라도 당신을 사랑할꺼야 금석같은 그맹세로 원앙같은 꿈을 안고 사랑하는데 못말려 못말려 학벌도 집안도 제삼자는 못말려 나는 나는 사랑할꺼야 제삼자는 못말려 사랑할꺼야 제삼자는 못말려 나는 나는 사랑할꺼야 제삼자는 못말려 사랑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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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난다 - 95:서울 남녀 (1995)
향수를 뿌리세요 사랑의 향수를
향수를 뿌리세요 추억의 향수를 사랑을 얻기위해 가슴에 한방울 그님을 찾기위해 마음엔 두방울 향수를 뿌리세요 가슴엔 한방울 향수를 뿌리세요 마음엔 두방울 빗속을 걸어도 지워지지않는 내꿈을 뒤흔든 야속한 그향기 향수를 뿌리세요 가슴엔 한방울 향수를 뿌리세요 마음엔 두방울 빗속을 걸어도 지워지지않는 내꿈을 뒤흔든 야속한 그향기 난 잊지 못해요 당신의 향기를 그대앞에 서면 숨쉴 수 없었지 향수를 뿌리세요 가슴엔 한방울 향수를 뿌리세요 마음엔 두방울 향수를 뿌리세요 가슴엔 한방울 향수를 뿌리세요 마음엔 두방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