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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옴니버스 [omnibus] (1987)
엄마의 얼굴을 생각하다 하얀종이로 배만들어
뒷산에 냇가로 뛰어나가 하얀종이배 띄워요 그러면 그배는 내가만든 작은배인줄 아실까요 오늘도 냇가에 홀로앉아 그리운 엄마를 생각하네 * 엄마 엄마 나는 언제쯤 클까요 그러면 엄마는 오실텐데 할머니 말씀은 내가크면 우리엄마가 오신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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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미아 - Lee Mi A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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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미아 - Lee Mi A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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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미아 - Lee Mi A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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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미아 - Lee Mi A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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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미아 - Lee Mi A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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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미아 - Lee Mi A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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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미아 - Lee Mi A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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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아 - Lee Mi A (1989)
오늘이 짙게 젖은 붉은 저녁빛에
물든 저들 꽃처럼 나는 왜 이들녘에 홀로 있는걸까 알게 된다면 좋을텐대 시간이 흘러가면 온세상 들꽃도 새롭게 피어나지 내가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된다면 어떤 모습으로 치려지려나 아마 그때도 찌는 내모습만이 저들꽃처럼 노을빛에 젖어 외롭게 서 있을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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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미아 - Lee Mi A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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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미아 - Lee Mi A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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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아 - 사랑은 기다림이 아닌듯한데 (1991)
처음 그댈보고 설레임을 가지진 않았지
이따금 생각이 나고는 했지만 어색한 눈인사로 그자릴 떠났네 다시 그댈 볼땐 난 사랑을 느끼고 싶었지 온종일 비가 내리는 날이었어 어쩌면 그때부터 이별로 시작됐네 그후로 몇해를 지나온 지금에 내앞에 그대를 보면 모든게 내가만든 사랑일뿐 떠날 그댈 잡을수도 없는 나를 느끼며 그대의 사랑을 알고 머잖아 이별을 알아 얼마전 내웃음이 아직 들릴듯한데 비가 오는날엔 더욱 생각이 나겠지 슬픈 인연을 만든 어렸던 그때가 그후로 몇해를 지나온 지금에 내앞에 그대를 보면 모든게 내가 만든 사랑일뿐 떠날 그댈 잡을수도 없는 나를 느끼면 그대의 사랑을 알고 머잖아 이별을 알아 얼마전 내 웃음이 아직 들릴듯 한데 비가 오는날엔 더욱 생각이 나겠지 슬픈 인연을 만든 어렸던 그때가 그대의 사랑을 알고 머잖아 이별을 알아 얼마전 내웃음이 아직 들릴듯한데 비가 오는날엔 더욱 생각이 나겠지 슬픈인연을 만든 어렸던 그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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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아 - 사랑은 기다림이 아닌듯한데 (1991)
차라리 아무말 하지말아요
그런말로 날 위로할 수 없어요 차라리 내가 싫어졌다고 냉정하게 돌아서줘요 잊어야 하는줄은 알아요 아픔없는 그런 사랑은 없다죠 이제는 나도 싫어졌다고 냉정하게 돌아서야지 낯선 거리에 자기만의 아픔을 간직한 많은 사람들 이젠 나도 그들중에 하나가 되겠죠 애써 눈물 참으려 돌아선 내앞에 조금씩 흐려지는 낯선거리에 풍경 낯선 거리에 자기만의 아픔을 간직한 많은 사람들 이젠나도 그들중에 하나가 되겠죠 애써 눈물 참으려 돌아선 내앞에 조금씩 흐려지는 낯선거리에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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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아 - 사랑은 기다림이 아닌듯한데 (1991)
난 당신의 모습과 난 당신의 눈빛과
난 당신의 마음을 사랑합니다 난 당신의 마음과 난 당신의 눈물과 난 당신의 모든걸 사랑합니다 꿈과 사랑이 영원한 가슴속에 머물 수 있도록 늘 함께하는 당신의 숨결 당신의 음성 잊혀지지 않도록 항상 따스한 손길로 내게 사랑을 건네준 오직 당신께 이노래를 드리렵니다 꿈과 사랑이 영원한 가슴속에 머물수 있도록 늘 함께하는 당신의 숨결 당신의 음성 잊혀지지 않도록 항상 따스한 손길로 내게 사랑을 건네준 오직 당신께 이노래를 드리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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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미아 - 사랑은 기다림이 아닌듯한데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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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아 - 사랑은 기다림이 아닌듯한데 (1991)
차창에 기대어 별들을 바라보다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나봐 어둠을 뚫고 달려가는 기차는 텅빈 내가슴에 함께 실었네 ※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리움이 나를 부르네 언젠가 가본 기억이 있는곳 그곳으로 가려고 하네 새벽 바다가 보이는 그 작은 도시로 이 어둔밤 여행을 떠나가네 우울한 나의 마음을 달래줄 그 바닷가 귀익은 파도소리 창가에 부서지는 별빛을 받으며 혼자서 떠나는 야간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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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아 - 사랑은 기다림이 아닌듯한데 (1991)
이대로 그대를 떠나보내며
또다시 그대를 볼 수 있을가 예전처럼 이것이 이별이라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비가 내리네 눈물처럼 헤어진다고 추억모두 잊혀질까 그것은 우리의 헛된 바램이었어 사랑했던 그 모든 기억 끝에는 아픈 추억만이 남아서 울고 있는데 저만치 멀어진 그대 모습이 눈물로 얼룩진 그림만 같아 슬픔만 남아 이것이 이별이라 생각하며 그대의 이름을 불러보네 다시한번 헤어진다고 추억모두 잊혀질까 그것은 우리의 헛된 바램이었어 사랑했던 그 모든 기억 끝에는 아픈 추억만이 남아서 울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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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미아 - 사랑은 기다림이 아닌듯한데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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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아 - 사랑은 기다림이 아닌듯한데 (1991)
이렇게 우울한 날에는
하얀 고무 풍선을 타고서 저높은 하늘을 날아 보았으면 좋겠네 이렇게 쓸쓸한 날에는 파란 창문을 활짝 열고서 저젊은 세상 한번만 보았으면 좋겠네 계절은 또 바뀌는데 난 언제나 일어날 수 있을까 ※ 오 아름다운 세상 보고싶은 사람들 난 이대로 떠나야하는걸까 이렇게 외로운 날에는 누군가 문득 내게 찾아와 흐뭇한 세상얘기를 들려줬음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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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아 - 사랑은 기다림이 아닌듯한데 (1991)
이렇게 우울한 날에는
하얀 고무 풍선을 타고서 저높은 하늘을 날아 보았으면 좋겠네 이렇게 쓸쓸한 날에는 파란 창문을 활짝 열고서 저젊은 세상 한번만 보았으면 좋겠네 계절은 또 바뀌는데 난 언제나 일어날 수 있을까 ※ 오 아름다운 세상 보고싶은 사람들 난 이대로 떠나야하는걸까 이렇게 외로운 날에는 누군가 문득 내게 찾아와 흐뭇한 세상얘기를 들려줬음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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