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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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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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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때리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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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사랑했던 그사람을 말없이 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마음 그대는 몰라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나는 정말 바보야 눈물속에 피는꽃이 여자란 그말때문에 내모든걸 외면한 채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가슴을 가슴을 열어버린 나는나는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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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1.종로로 갈까요, 명동으로 갈까요
차라리 청량리로 떠날까요 많은 사람 오고가는 을지로에서 떠나버린 그 사람을 찾고 있어요 아 이쪽 저쪽 사방팔방 둘러보아도 어쩌다 닮은 사람 한 두 명씩 오고 갈 뿐 아~ 내가 찾는 그 사람은 어디 있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그 사람은 간 곳이 없네 미아리로 갈까요, 영등포로 갈까요 을지로 길모퉁이에 나는 서있네 2.아 이쪽 저쪽 사방팔방 둘러보아도 어쩌다 닮은 사람 한 두 명씩 오고 갈 뿐 아 내가 찾는 그 사람은 어디 있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그 사람은 간 곳이 없네 미아리로 갈까요, 영등포로 갈까요 을지로 길모퉁이에 나는 서있네 을지로 길모퉁이에 나는 서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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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너를 사랑했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 흔적 너무 크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스쳐간 너 계곡처럼 깊이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간 주 중~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너를 잊지 못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 흔적 너무 깊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가버린 너 계곡처럼 깊이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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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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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작사,작곡:신상호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먼저 떠나가야지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생각이 나겠지만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다 잊겠어요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멀어지는 당신을 생각하면 가슴을 적셔오는 지난 추억 어차피 잊어야할 사람인것을 이토록 슬퍼질까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먼저 떠나가야지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생각이 나겠지만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다 잊겠어요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당신을 멀리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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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바람부는 제주에는 돌도 많지만 인정많고 마음씨 고운 아가씨도 많지요
감수광 감수광 나어떡할렝 감수광 설릉사랑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조옵서예 겨울 오는 한라산에 눈이 덮여도 당신하고 나 사이에는 봄이 한창이라오 감수광 감수광 나어떡할렝 감수광 설릉사랑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조옵서예 어쩌다가 나를 두고 떠난다해도 못잊어 그리우면 혼자 돌아옵서예 감수광 감수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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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나에게 냉정한 얼굴로 절대 하지 마세요 그러면 가슴이 아파요 나도 모르게 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나에게 냉정한 얼굴로 절대 하지 마세요 그러면 가슴이 아파요 나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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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두고
나는 나는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 다 두고 간 ~ 주 ~ 중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 두고 하고싶은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웃음소리를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 다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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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간 ~ 주 ~ 중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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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가야한데요 가야한데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데요 자기 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사랑 되려고 간데요 글쎄 남의사랑 되려고 간데요 글쎄 싸늘한 커피 잔에 이별을 남기고 돌아가야 한데요 글쎄 간데요 글쎄 간데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타인으로 돌아가야 한데요 자기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사람 되려고 간데요 글쎄 남의사람 되려고 간데요 글쎄 텅 빈 커피 잔에 눈물을 남기고 글쎄가야 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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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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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정 하나로 살아온 세월
꿈같이 흘러간 지금 당신의 곱던 얼굴 고운 눈매에 어느새 주름이 늘고 돌아보면 굽이굽이 넘던 고갯길 당신이 내게 있어 등불이었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하면서 이 못난 사람위해 정성을 바친 여보, 당신에게 하고픈 말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그 한마디뿐이라오 ~간 주 중~ 이 세상에 오직 한사람 당신을 사랑하면서 살아온 지난날이 행복했어요 아무런 후회 없어요 당신 위해 자식 위해 가는 이 길이 여자의 숙명이요 운명인 것을 좋은 일도 궂은일도 함께하면서 당신의 그림자로 행복합니다. 여보, 당신에게 하고픈 말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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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랑이라면
돌아서서 울지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 차 차 차 차 차 잊자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어차피 돌아서간 사랑이라면 다시는 생각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 차 차 차 차 차 잊자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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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며 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며 는 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 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 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 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 위에 어리던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 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어두운 밤거리를 나 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며 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여 하는 마음에 뒤돌아보면 보이는 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 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 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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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1. 한잔 술에 떠오른 얼굴 두잔 술에 지~히이워버렸다 가슴에 남아 있는 흘러간 이~히야기 이(제는)젠 잊어야지 상처 주고 떠났지만 마음이야 아프`겠지 가버린 사람 생각해서 무~우우엇해 @술잔에 눈물만 고이는데 ,,,,,,,,,,,,,,2. 한~~~~~다 못다한 이야기를 술잔에~에에 나누며 오늘을(은) 잊어야지 아픔 주고 떠난 사람 마지~이막 추억이야 가슴에 깊이 남겨놓고 싶~이입어서 술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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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허!호랑나비 한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도대체 한사람도 즐겨찾는이 하나없네 허!예~하루이틀 기다려도 도대체 사람없네 이거참 속상해 속상해 못살겠네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높이 날아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구름위로 숨어봐 허! 예에에 간주 아싸!호랑나비 한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도대체 한사람도 즐겨찾는이 하나없네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높이 날아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구름위로 숨어봐 예이예숨었니 예이숨을까 숨었다 하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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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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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 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간 주 중~ 구름도 쫓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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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 시여 돌아 가는 물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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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젖어 너도섰고 갈곳업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밤 하나둘씩 불을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 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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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산에는 진달래 들엔 개나리
산새도 슬피운는 노을진 산골에 엄마구름 애기구름 정답게 가는데 아빠는 어딜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잃은 기러기 하늘엔 조각달 강엔 찬바람 재 넘어 기적소리 한가로운 밤중에 마을마다 창문마다 등불은 밝은데 엄마는 어딜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잃은 기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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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네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있을 길 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 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을 전할 길은 없는가 ~간 주 중~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네 지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바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을 달랠 길은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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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생각하면 그 얼마나 꿈같은 옛날인가
그 세월 잃어버린 서러운 가슴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워하면서도 입술을 깨물며 당신 곁에 가지 못하오 ~간 주 중~ 옛 추억에 하루해님 오늘도 저물건만 그 세월 잃어버린 사무친 가슴 장미꽃이 시들어도 사랑은 별과 같이 영원히 비춰도 당신 곁에 가지 못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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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1.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사랑했나 돌아 선 그 님을 이렇게도 애태우며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사모하고 있어요 영원토록 당신 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2.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믿어왔나 돌아선 그 님을 이렇게도 잊지 못해 그리면서 살아요 마음 다 바쳐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당신 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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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1.월출산 신령님~이임께 소~호오원을빌었~어엇네 천왕봉 바라보며 사랑을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 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우우골 처~허어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하아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2. 초수동 범바위~이이에 이~히이름 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를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 님을 단장하고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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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뱃길 따라 칠백 리 머나먼 외딴 곳에
찾아 온 서울 손님이 손목을 부여잡고 사랑을 가르쳤다 별빛이 쏟아지는 시오리 백사장에서 행복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나에게 속삭여 준 다정한 서울 손님 ~간 주 중~ 육지 떠나 칠백 리 머나먼 외딴 곳에 찾아 온 서울 손님이 손목을 부여잡고 그리움 안겨줬네 해당화 곱게 피는 시오리 백사장에서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 나에게 속삭여 준 다정한 서울 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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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 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간 주 중~ 구름도 쫓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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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진부령 고갯길에 산새가 슬피 울면
길을 가던 나그네도 걸음을 멈추는데 구비마다 돌아가며 사연을 두고 말없이 떠나가는 야속한 님아 아~울지않네 진부령 아가씨야 ~ 간 주 중 ~ 청계수 맑은 물에 구름이 흘러가면 굽이굽이 얽힌 사연 잊을 수 있으련만 돌아서는 발길마다 사연을 두고 말없이 떠나가는 야속한 님아 아~울지 않네 진부령 아가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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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남 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간 주 중~ 한 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 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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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1.한잔 술에 시름잊~이잇고 두잔 술에~에에 마음달래도 어차피 인생이란 흐르던(는) 강물이던가 세월은 흘러~허 흘러 다시올 수 없지만 지나간 슬픈일은 두번 다시 생각마라 사나이~이이라면 ,,,,,,,,,,,,,,2. 한잔 술에 정을주고 두잔 술에~에에 정을 받아도 나그~으으네 인생길은 떠도는 발길이던가 사랑도 미움도 한줄기 바람`처럼 지나면 그만이지 미련두고 울지~히이마라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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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이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님인데 꿈속에서 그린님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나는 나는 어이하라고 대답해주세요 말 좀 하세요 무어라고 말하리까 무어라고 말하리까 먼데서 오신손님 ~ 간 주 중 ~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그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님인데 마음속에 그린님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이제 와서 어이하라고 대답해주세요 말 좀 하세요 무어라고 부르리까 무어라고 말하리까 먼데서 오신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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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1. 처음부터 당신을 몰랐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상처도 받지않을것을 너무나 사랑했든 사람 이길래 비에젖은 여이의 마음 비에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못할 당신 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 2. 처음부터 당신을 남남이라 갱각하면 쓰라린 상처도 받지 않을것을 너무나 사모했든 사람이길래 비에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젖으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못할 당신 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 Accor. Dr. KIM. 4/4.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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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흐르는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사연 적어서 그 님에게 띄웁니다 아름다운~ 강 마을에 버들잎이 싹이 틀 때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보낸 첫사랑의 꽃잎편지 노을진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순정 담아서 그 님에게 보냅니다 꽃이 피는 강 마을에 뻐꾹새가 다시 오면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보낸 첫사랑의 꽃잎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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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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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쌍돛대 님을 싣고 포구로 들고 섬진강 맑은물에 물새가 운다 쌍계사 쇠북소리 은은히 울때 노을진 물결위에 꽃잎이 진다 팔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 님 데려다 주오 흐르는 저 구름을 머리에 이고 지리산 낙락장송 노을에 탄다 다도해 가는 길목 섬진강 물은 굽이쳐 흘러흘러 어디로 가나 팔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 님 데려다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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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오늘도 님 기다리는 연포 바다에
쌍돛대 외돛대 배도 많은데 한번가신 그님은 소식도 없고 물새만 울어 울어 세월 흐르는 야속한 생각 눈물에 젖는 눈물에 젖는 연포 아가씨 ~간 주 중~ 오늘도 갈매기 우는 연포 바다에 금모래 은모래 변함없는데 사모하는 그님만 간곳이 없고 파도에 씻어가듯 세월 흐르는 그리운 정 한숨에 젖는 한숨에 젖는 연포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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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에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고 발길을 묶어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나린다 ~ 간 주 중 ~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을 묶이고 사랑은 막혔어도 백조는 목이 메어 울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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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수많은 달과 해가 지난 지금은 눈가에 주름살이 얼마나 피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간 주 중~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지금은 엄마 아빠 되어 있겠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시절 그리워라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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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흘러간 옛날노래 3,4집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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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흘러간 옛날노래 3,4집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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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흘러간 옛날노래 3,4집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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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흘러간 옛날노래 3,4집 (2006)
사랑에 병이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당신의 그정이 약이랍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잊혀진다 하지만 그것은 내마음을 달려려고 하는 말 아~아~~오늘밤도 오늘밤도 눈물짓는 들국화여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그님의 그정이 약이랍니다 찬바람 불어오면 외진 길가 모퉁이 오늘도 서러웁게 떨고 있는 들국화 아~아~~어느 누가 어느누가 감싸주랴 들국화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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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흘러간 옛날노래 3,4집 (2006)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네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있을 길 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 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을 전할 길은 없는가 ~간 주 중~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네 지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바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을 달랠 길은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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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흘러간 옛날노래 3,4집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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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흘러간 옛날노래 3,4집 (2006)
1. 눈물~후울이 진주라~`하아아면 눈물이 진주라~하아면 행여`나 마를`세라 방울 방~하아아앙울 엮어~`어어서 그 님 오실그 날에 진주방석 만들것~허엇을 지금은 눈물도 다~하아흘려서 흔적만 남`(아있네)았네 ,,,,,,,,,,,,,2. 눈~~~~~면 내마음 내사랑~아~하앙을 방~~~서 그 님 오신자리에 진주방석 드릴것~허엇을 지금은 눈~~~~서 자국만 남`(아있네)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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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흘러간 옛날노래 3,4집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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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흘러간 옛날노래 3,4집 (2006)
(청춘을 돌려다오)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못다한 그 사랑도 태산같은데 가느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서산 갯마을) 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지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롬한 바닷 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지 아낙네들 오지랖이 마를 날이 없구나 (아씨) 옛날에 이 길을 꽃가마 타고 말 탄 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든가 저기든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 세상 다 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이 길을 새색씨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가던 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 길 한 세상 다 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낭주골 처녀) 월출산 신령님께 소원을 빌었네 천왕봉 바라보며 사랑을 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 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 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초수동 범바위에 이름을 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를 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 님을 분장하고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 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그리움은 가슴마다)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 하늘의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 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 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 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치네 (가슴 아프게)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럭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 매어 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한 바다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 매어 운다 (여자의 일생) 참을 수가 없도록 이 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 한 마디 못하고 헤아릴 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 체 고달픈 인생길을 허득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견딜 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 스스로 내 마음을 달래어 가며 비탈진 인생길을 허득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저 하늘 별을 찾아)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갈 곳 없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하늘을 이불 삼아 밤 이슬을 베개 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짚시 인생 아침 해가 뜰 때 까지 꿈 속에서 너를 찾는다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사랑 찾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밤 별을 친구 삼아 풀 벌레를 벗을 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짚시 인생 아침 해가 뜰 때 까지 꿈 속에서 너를 찾는다 (황포돛대) 마지막 석양빛을 깃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 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디냐 사공아 말 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도 서럽다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굳세어라 금순아)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 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던가 피 눈물을 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 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이다 금순아 보고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 진다 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생달만 외로히 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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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흘러간 옛날노래 3,4집 (2006)
1.월출산 신령님~이임께 소~호오원을빌었~어엇네 천왕봉 바라보며 사랑을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 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우우골 처~허어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하아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2. 초수동 범바위~이이에 이~히이름 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를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 님을 단장하고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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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돌려다오)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못다한 그 사랑도 태산같은데 가느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서산 갯마을) 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지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롬한 바닷 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지 아낙네들 오지랖이 마를 날이 없구나 (아씨) 옛날에 이 길을 꽃가마 타고 말 탄 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든가 저기든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 세상 다 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이 길을 새색씨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가던 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 길 한 세상 다 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낭주골 처녀) 월출산 신령님께 소원을 빌었네 천왕봉 바라보며 사랑을 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 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 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초수동 범바위에 이름을 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를 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 님을 분장하고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 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그리움은 가슴마다)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 하늘의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 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 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 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치네 (가슴 아프게)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럭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 매어 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한 바다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 매어 운다 (여자의 일생) 참을 수가 없도록 이 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 한 마디 못하고 헤아릴 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 체 고달픈 인생길을 허득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견딜 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 스스로 내 마음을 달래어 가며 비탈진 인생길을 허득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저 하늘 별을 찾아)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갈 곳 없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하늘을 이불 삼아 밤 이슬을 베개 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짚시 인생 아침 해가 뜰 때 까지 꿈 속에서 너를 찾는다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사랑 찾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밤 별을 친구 삼아 풀 벌레를 벗을 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짚시 인생 아침 해가 뜰 때 까지 꿈 속에서 너를 찾는다 (황포돛대) 마지막 석양빛을 깃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 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디냐 사공아 말 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도 서럽다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굳세어라 금순아)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 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던가 피 눈물을 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 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이다 금순아 보고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 진다 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생달만 외로히 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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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흘러간 옛날노래 3,4집 (2006)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간 주 중~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를 않았을 것을 아득히 바다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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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병이 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라야 합니다 세월이 흘러 가면 잊어진다 하지만 그 것은 내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말 아~ 오늘 밤도 오늘 밤도 눈물 짖는 들국화 여인 간 ~ 주 ~ 중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라야 합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외진 길가 모퉁이 오늘도 서러웁게 떨고 있는 들국화 아~ 어느 누가 어느 누가 감싸주랴 들국화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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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에 밤을 새우고
바람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 주며 사랑했던 사람인데 소리치며 통곡한들 소용있나요 그 까짓 것 사랑이란 바람인것을 가거라 가거라 정마저 가거라 아아아 가슴에 젖어드는 남자의 눈물 이별에 밤을 새우고 구름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 주며 기약했던 사람인데 가슴치며 통곡한들 소용있나요 그 까짓 것 사랑이란 바람 같은것 가거라 가거라 아주 멀리 가거라 아아아 사랑을 태워버린 남자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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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그시절이 주마등 처럼 스쳐가면
생각난다 생각난다 가고 없는 그시람이 어느 하늘 아래 살고있나 보고싶은 내 여인아 꿈속에 라도 꿈속에 라도 보고 싶구나 아아~~여인아 사랑했던 그 순간이 내가슴속에 젖어오면 그리워라 그리워라 다시못올 그시절이 어느 하늘아래 살고있나 보고싶은 내여인아 꿈속에라도 꿈속에라도 만날수 없구나 아아~~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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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요 미스터유 얼굴은 왜돌려
사랑하다 싫어지면 그만이지 얼굴은 왜돌려 내곁에서 맴돌다가 스쳐간 바람같은 사나이 미련없이 돌아서야지 가슴속에 아쉬움은 조금씩 있겠지만 그까짓것 바람의 사나이 잊을거야 미스터유 ~간 주 중~ 이봐요 미스터유 얼굴은 왜돌려 사랑하다 싫어지면 그만이지 얼굴은 왜돌려 내곁에서 맴돌다가 스쳐간 바람같은 사나이 미련없이 돌아서야지 가슴속에 아쉬움은 조금씩 있겠지만 그까짓것 바람의 사나이 잊을거야 미스터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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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 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정말 좋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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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는냐 얄미운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아~~~얄미운 사람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멀리 떠나간 사람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아~~~ 얄미운 사람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느냐 얄미운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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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흘러간 옛날노래 3,4집 (2006)
애오라지 - 이민숙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내 몫만큼 살았습니다 바람 불면 흔들리고 비가 오면 젖은 채로 이별 없고 눈물 없는 그런 세상없겠지만 은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 싶은 고지식한 내 인생 상도 벌도 주지 마오 ~간 주 중~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뿌린 만큼 살았습니다 가진 만큼 아는 만큼 배운 대로 들은 대로 가난 없고 그늘 없는 그런 세상없겠지만 은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 싶은 고지식한 내 인생 상도 벌도 주지 마오 서울아 평양아 - 이민숙 눈 감고 걸어가도 반나절 거리가 오십 년을 걷는구나. 서울에서 평양까지 평양에서 서울까지 오늘이냐 내일이냐 만나 볼 그날이 부르다 목이메인 한강아 대동강아 만나보자 만나보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서울아 평양아 ~간 주 중~ 금하나 그어 놓고 너는 너 나는 나 오십 년을 울었구나 서울에서 평양에서 평양에서 서울에서 보이느냐 들리느냐 만나 볼 그날이 오늘도 목이메인 한강아 대동강아 만나보자 만나보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서울아 평양아 조약돌사랑 - 이민숙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아 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 간 주 중 ~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얄미운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아 아 무심코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남자인데 - 이민숙 참을 수도 있어요. 잊을 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이기 때문에 행복도 빌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여자도 울지 않는데 ~ 간 주 중 ~ 견딜 수도 있어요. 잊을 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이기 때문에 행복도 빌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여자도 울지 않는데 백갈매기 - 이민숙 백 갈매기 백 갈매기 날개 젖은 백 갈매기 찬바람 갯바람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왜 돌아가지 않고 날지도 않고 창백한 몸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이 밤을 마시고 영혼마저 태우려 하나 백 갈매기 백 갈매기야 ~ 간 주 중 ~ 백 갈매기 백 갈매기 날개 젖은 백 갈매기 찬바람 긴 여로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그 무슨 사연 있어 날지도 않고 그 슬픈 몸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이 밤을 마시고 영혼마저 태우려하나 백 갈매기 백 갈매기야 남의 속도 모르면서 - 이민숙 왜 나를 잡나요 왜 나를 잡나요 남의속도 모르면서 싫다고 하더니 밉다고 하더니 나를 나를 왜 자꾸 잡나요 외로운 내 마음 알기나 한 듯이 아픈 가슴 파고들 때면 밉다가 고운사람 곱다가 미운사람 내 마음을 흔드는 사람 왜 나를 잡나요 왜 나를 잡나요 남의속도 모르면서 ~ 간 주 중 ~ 왜 자꾸 잡나요 왜 자꾸 잡나요 남의속도 모르면서 싫다고 하더니 밉다고 하더니 나를 나를 왜 자꾸 잡나요 외로운 내 마음 알기나 한 듯이 아픈 가슴 파고들 때면 밉다가 고운사람 곱다가 미운사람 내 마음을 흔드는 사람 왜 자꾸 잡나요 왜 자꾸 잡나요 남의속도 모르면서 꽃을 든 남자 - 이민숙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 간 주 중 ~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 손 흔들며 내 곁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울산 아리랑 - 이민숙 운무를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앵두 같은 내 입술에 그 이름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강변에 대나무 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 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 울산 아리랑 ~간 주 중~ 석양을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문수 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배꽃 같은 내 가슴에 그리움을 물들이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정자 바닷가 하얀 파도는 그대로인데 어느 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 울산 아리랑 들녘길에서 - 이민숙 떠나가는 뒷모습을 그냥 선 채로 붙잡지도 못하고 그냥 선 채로 당신은 노을 속에 멀어져 가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네 가던 발길 돌려주세요 뒤 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마세요 가지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아~ 노을 지는 들녘 길에서 어쩔 줄 몰라 어쩔 줄 몰라 그냥 웁니다 ~간 주 중~ 둘일 적엔 노을빛도 내 맘 같더니 이제 보니 노을빛은 눈물에 가려 나만 혼자 들녘 길에 울고 섰으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네 가던 발길 돌려주세요 뒤 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마세요 가지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마세요 아~ 노을 지는 들녘 길에서 어쩔 줄 몰라 어쩔 줄 몰라 그냥 웁니다 만남과 이별 - 이민숙 만남 만남 만남인 줄 알았는데 이별일 줄이야 애끓는 내 가슴에 상처주고 떠난 사람아 가슴 아픈 사연들을 나 혼자서 어찌하라고 그렇게 떠날 줄을 왜 몰랐던가 만남이 이별인줄 만남이 이별인줄 왜 내가 몰랐던가 ~간 주 중~ 만남 만남 만남인줄 알았는데 눈물일 줄이야 애끓는 내 가슴에 눈물주고 떠난 사람아 가슴 아픈 이 상처를 나 혼자서 어찌하라고 그렇게 떠날 줄을 왜 몰랐던가 만남이 눈물인줄 만남이 눈물인줄 왜 내가 몰랐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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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흘러간 옛날노래 3,4집 (2006)
1.눈감고 걸어가도 반나절 거리가
사십년을 걷는구나 서울에서 평양까지 평양에서 서울 까지 오늘이냐 내일이냐 만나볼 그날이 부르다 목이 매일 한강아 대동강아 만나보자 만나보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서울아 평양아 2.금하나 그어놓고 너는 너 나는 나 사십년을 울었구나 서울에서 평양에서 평양에서 서울에서 보이느냐 들리느냐 만나볼 그날이 오늘도 목인 한강아 대동강아 만나보자 만나보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서울아 평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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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잔잔한 내가슴~음음에 조약돌을 던~언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아람아 이렇게 나를~을두고 떠나갈 바엔 잔잔한 내가슴에 조약돌을 왜 던져 아하아~아아~아~하아~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오오약~악돌 ,,,,,,,,,2. 외로운 내~~~~~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엔 외로운 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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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갈매기 백갈매기 날개젖은 백갈매기
찬바람 갯바람에 흠뻑젖은 흠뻑젖은 하얀그날개 왜 돌아가지않고 날지도 않고 창백한 몸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이밤을 마시고 영혼마져 태우려하나 백갈매기 백갈매기야 백갈매기 백갈매 날개젖은 백갈매기 찬바람 긴여로에 흠뻑젖은 흠뻑젖은 하얀그날개 그 무슨 사연있어 날지도 않고 그 슬픈 몸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이밤을 마시고 영혼마져 태우려하나 백갈매기 백갈매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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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흘러간 옛날노래 3,4집 (2006)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손 흔들며 내곁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한번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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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2 [remake] (2007)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 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간 주 중~ 구름도 쫓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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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2 [remake] (2007)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 시여 돌아 가는 물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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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2 [remake] (2007)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젖어 너도섰고 갈곳업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밤 하나둘씩 불을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 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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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2 [remake] (2007)
산에는 진달래 들엔 개나리
산새도 슬피운는 노을진 산골에 엄마구름 애기구름 정답게 가는데 아빠는 어딜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잃은 기러기 하늘엔 조각달 강엔 찬바람 재 넘어 기적소리 한가로운 밤중에 마을마다 창문마다 등불은 밝은데 엄마는 어딜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잃은 기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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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2 [remake] (2007)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네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있을 길 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 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을 전할 길은 없는가 ~간 주 중~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네 지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바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을 달랠 길은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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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2 [remake] (2007)
생각하면 그 얼마나 꿈같은 옛날인가
그 세월 잃어버린 서러운 가슴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워하면서도 입술을 깨물며 당신 곁에 가지 못하오 ~간 주 중~ 옛 추억에 하루해님 오늘도 저물건만 그 세월 잃어버린 사무친 가슴 장미꽃이 시들어도 사랑은 별과 같이 영원히 비춰도 당신 곁에 가지 못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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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2 [remake] (2007)
1.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사랑했나 돌아 선 그 님을 이렇게도 애태우며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사모하고 있어요 영원토록 당신 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2.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믿어왔나 돌아선 그 님을 이렇게도 잊지 못해 그리면서 살아요 마음 다 바쳐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당신 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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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2 [remake] (2007)
1.월출산 신령님~이임께 소~호오원을빌었~어엇네 천왕봉 바라보며 사랑을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 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우우골 처~허어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하아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2. 초수동 범바위~이이에 이~히이름 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를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 님을 단장하고 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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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2 [remake] (2007)
뱃길 따라 칠백 리 머나먼 외딴 곳에
찾아 온 서울 손님이 손목을 부여잡고 사랑을 가르쳤다 별빛이 쏟아지는 시오리 백사장에서 행복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나에게 속삭여 준 다정한 서울 손님 ~간 주 중~ 육지 떠나 칠백 리 머나먼 외딴 곳에 찾아 온 서울 손님이 손목을 부여잡고 그리움 안겨줬네 해당화 곱게 피는 시오리 백사장에서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 나에게 속삭여 준 다정한 서울 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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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2 [remake] (2007)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 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간 주 중~ 구름도 쫓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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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2 [remake] (2007)
진부령 고갯길에 산새가 슬피 울면
길을 가던 나그네도 걸음을 멈추는데 구비마다 돌아가며 사연을 두고 말없이 떠나가는 야속한 님아 아~울지않네 진부령 아가씨야 ~ 간 주 중 ~ 청계수 맑은 물에 구름이 흘러가면 굽이굽이 얽힌 사연 잊을 수 있으련만 돌아서는 발길마다 사연을 두고 말없이 떠나가는 야속한 님아 아~울지 않네 진부령 아가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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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2 [remake] (2007)
남 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간 주 중~ 한 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 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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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2 [remake] (2007)
1.한잔 술에 시름잊~이잇고 두잔 술에~에에 마음달래도 어차피 인생이란 흐르던(는) 강물이던가 세월은 흘러~허 흘러 다시올 수 없지만 지나간 슬픈일은 두번 다시 생각마라 사나이~이이라면 ,,,,,,,,,,,,,,2. 한잔 술에 정을주고 두잔 술에~에에 정을 받아도 나그~으으네 인생길은 떠도는 발길이던가 사랑도 미움도 한줄기 바람`처럼 지나면 그만이지 미련두고 울지~히이마라 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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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2 [remake] (2007)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이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님인데 꿈속에서 그린님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나는 나는 어이하라고 대답해주세요 말 좀 하세요 무어라고 말하리까 무어라고 말하리까 먼데서 오신손님 ~ 간 주 중 ~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그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님인데 마음속에 그린님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이제 와서 어이하라고 대답해주세요 말 좀 하세요 무어라고 부르리까 무어라고 말하리까 먼데서 오신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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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부터 당신을 몰랐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상처도 받지않을것을 너무나 사랑했든 사람 이길래 비에젖은 여이의 마음 비에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못할 당신 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 2. 처음부터 당신을 남남이라 갱각하면 쓰라린 상처도 받지 않을것을 너무나 사모했든 사람이길래 비에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젖으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못할 당신 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 Accor. Dr. KIM. 4/4.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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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2 [remake] (2007)
흐르는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사연 적어서 그 님에게 띄웁니다 아름다운~ 강 마을에 버들잎이 싹이 틀 때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보낸 첫사랑의 꽃잎편지 노을진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순정 담아서 그 님에게 보냅니다 꽃이 피는 강 마을에 뻐꾹새가 다시 오면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보낸 첫사랑의 꽃잎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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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2 [remake] (2007)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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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2 [remake] (2007)
쌍돛대 님을 싣고 포구로 들고 섬진강 맑은물에 물새가 운다 쌍계사 쇠북소리 은은히 울때 노을진 물결위에 꽃잎이 진다 팔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 님 데려다 주오 흐르는 저 구름을 머리에 이고 지리산 낙락장송 노을에 탄다 다도해 가는 길목 섬진강 물은 굽이쳐 흘러흘러 어디로 가나 팔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 님 데려다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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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2 [remake] (2007)
오늘도 님 기다리는 연포 바다에
쌍돛대 외돛대 배도 많은데 한번가신 그님은 소식도 없고 물새만 울어 울어 세월 흐르는 야속한 생각 눈물에 젖는 눈물에 젖는 연포 아가씨 ~간 주 중~ 오늘도 갈매기 우는 연포 바다에 금모래 은모래 변함없는데 사모하는 그님만 간곳이 없고 파도에 씻어가듯 세월 흐르는 그리운 정 한숨에 젖는 한숨에 젖는 연포 아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