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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애창곡(FAVORITE SONG) 2 (0000)
한번 읽고 단념하고 두번 읽고 맹세했소
목단강 건너가며 보내주신 이 사연을 낸들 어이 모르오리 성공하소서 밤을 새워 읽은 편지 밤을 새며 감사하며 사나이 가는 길에 비바람이 몰아쳐도 난초 피는 대륙 땅에 흙이 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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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애창곡(FAVORITE SONG) 2 (0000)
1.아버님 전에 어머님 전에
눈물로 일자상서 올리나이다 타향객지 직장살이 불효한 딸자식은 추야장천 근심걱정 떠날 날이 없으신 우리 부모 만수무강 비옵나이다 2.아버님 전에 어머님 전에 밤새운 마고자를 부치옵니다 회갑에도 못 가 뵈온 죄 많은 딸자식의 마음인들 편하리까 목이 메는 이 사연 부모님의 용서만을 비옵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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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애창곡(FAVORITE SONG) 1 (0000)
1. 어머님 어머님 기채후일향만강 하옵나이까
유수같은 무정세월 야속합니다 전생에 무슨죄로 어머님 이별하고 꽃피는 아침이나 새우는 저녁에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2. 어머님 어머님 이 어린 딸자식은 어머님전에 피눈물로 먹을 갈아 상서합니다. 품안에 자식이라 어머님 곁을 떠나 세상의 거친 물결 헤치며 삽니다 어머님 용서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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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산에는 진달래 들엔 개나리
산새도 슬피운는 노을진 산골에 엄마구름 애기구름 정답게 가는데 아빠는 어딜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잃은 기러기 하늘엔 조각달 강엔 찬바람 재 넘어 기적소리 한가로운 밤중에 마을마다 창문마다 등불은 밝은데 엄마는 어딜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잃은 기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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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흐르는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사연 적어서 그 님에게 띄웁니다 아름다운~ 강 마을에 버들잎이 싹이 틀 때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보낸 첫사랑의 꽃잎편지 노을진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순정 담아서 그 님에게 보냅니다 꽃이 피는 강 마을에 뻐꾹새가 다시 오면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보낸 첫사랑의 꽃잎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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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1.월출산 신령님~이임께 소~호오원을빌었~어엇네 천왕봉 바라보며 사랑을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 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우우골 처~허어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하아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2. 초수동 범바위~이이에 이~히이름 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를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 님을 단장하고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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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1.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사랑했나 돌아 선 그 님을 이렇게도 애태우며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사모하고 있어요 영원토록 당신 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2.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믿어왔나 돌아선 그 님을 이렇게도 잊지 못해 그리면서 살아요 마음 다 바쳐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당신 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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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수많은 달과 해가 지난 지금은 눈가에 주름살이 얼마나 피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간 주 중~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지금은 엄마 아빠 되어 있겠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시절 그리워라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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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젖어 너도섰고 갈곳업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밤 하나둘씩 불을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 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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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이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님인데 꿈속에서 그린님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나는 나는 어이하라고 대답해주세요 말 좀 하세요 무어라고 말하리까 무어라고 말하리까 먼데서 오신손님 ~ 간 주 중 ~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그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님인데 마음속에 그린님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이제 와서 어이하라고 대답해주세요 말 좀 하세요 무어라고 부르리까 무어라고 말하리까 먼데서 오신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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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생각하면 그 얼마나 꿈같은 옛날인가
그 세월 잃어버린 서러운 가슴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워하면서도 입술을 깨물며 당신 곁에 가지 못하오 ~간 주 중~ 옛 추억에 하루해님 오늘도 저물건만 그 세월 잃어버린 사무친 가슴 장미꽃이 시들어도 사랑은 별과 같이 영원히 비춰도 당신 곁에 가지 못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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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 시여 돌아 가는 물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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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1. 처음부터 당신을 몰랐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상처도 받지않을것을 너무나 사랑했든 사람 이길래 비에젖은 여이의 마음 비에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못할 당신 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 2. 처음부터 당신을 남남이라 갱각하면 쓰라린 상처도 받지 않을것을 너무나 사모했든 사람이길래 비에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젖으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못할 당신 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 Accor. Dr. KIM. 4/4.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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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1.한잔 술에 시름잊~이잇고 두잔 술에~에에 마음달래도 어차피 인생이란 흐르던(는) 강물이던가 세월은 흘러~허 흘러 다시올 수 없지만 지나간 슬픈일은 두번 다시 생각마라 사나이~이이라면 ,,,,,,,,,,,,,,2. 한잔 술에 정을주고 두잔 술에~에에 정을 받아도 나그~으으네 인생길은 떠도는 발길이던가 사랑도 미움도 한줄기 바람`처럼 지나면 그만이지 미련두고 울지~히이마라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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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뱃길 따라 칠백 리 머나먼 외딴 곳에
찾아 온 서울 손님이 손목을 부여잡고 사랑을 가르쳤다 별빛이 쏟아지는 시오리 백사장에서 행복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나에게 속삭여 준 다정한 서울 손님 ~간 주 중~ 육지 떠나 칠백 리 머나먼 외딴 곳에 찾아 온 서울 손님이 손목을 부여잡고 그리움 안겨줬네 해당화 곱게 피는 시오리 백사장에서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 나에게 속삭여 준 다정한 서울 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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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 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간 주 중~ 구름도 쫓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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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 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간 주 중~ 구름도 쫓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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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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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네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있을 길 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 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을 전할 길은 없는가 ~간 주 중~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네 지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바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을 달랠 길은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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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오늘도 님 기다리는 연포 바다에
쌍돛대 외돛대 배도 많은데 한번가신 그님은 소식도 없고 물새만 울어 울어 세월 흐르는 야속한 생각 눈물에 젖는 눈물에 젖는 연포 아가씨 ~간 주 중~ 오늘도 갈매기 우는 연포 바다에 금모래 은모래 변함없는데 사모하는 그님만 간곳이 없고 파도에 씻어가듯 세월 흐르는 그리운 정 한숨에 젖는 한숨에 젖는 연포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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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진부령 고갯길에 산새가 슬피 울면
길을 가던 나그네도 걸음을 멈추는데 구비마다 돌아가며 사연을 두고 말없이 떠나가는 야속한 님아 아~울지않네 진부령 아가씨야 ~ 간 주 중 ~ 청계수 맑은 물에 구름이 흘러가면 굽이굽이 얽힌 사연 잊을 수 있으련만 돌아서는 발길마다 사연을 두고 말없이 떠나가는 야속한 님아 아~울지 않네 진부령 아가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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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에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고 발길을 묶어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나린다 ~ 간 주 중 ~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을 묶이고 사랑은 막혔어도 백조는 목이 메어 울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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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쌍돛대 님을 싣고 포구로 들고 섬진강 맑은물에 물새가 운다 쌍계사 쇠북소리 은은히 울때 노을진 물결위에 꽃잎이 진다 팔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 님 데려다 주오 흐르는 저 구름을 머리에 이고 지리산 낙락장송 노을에 탄다 다도해 가는 길목 섬진강 물은 굽이쳐 흘러흘러 어디로 가나 팔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 님 데려다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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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뽕짝아가씨 1집 (1988)
남 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간 주 중~ 한 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 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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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간 ~ 주 ~ 중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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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가야한데요 가야한데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데요 자기 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사랑 되려고 간데요 글쎄 남의사랑 되려고 간데요 글쎄 싸늘한 커피 잔에 이별을 남기고 돌아가야 한데요 글쎄 간데요 글쎄 간데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타인으로 돌아가야 한데요 자기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사람 되려고 간데요 글쎄 남의사람 되려고 간데요 글쎄 텅 빈 커피 잔에 눈물을 남기고 글쎄가야 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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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바람부는 제주에는 돌도 많지만 인정많고 마음씨 고운 아가씨도 많지요
감수광 감수광 나어떡할렝 감수광 설릉사랑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조옵서예 겨울 오는 한라산에 눈이 덮여도 당신하고 나 사이에는 봄이 한창이라오 감수광 감수광 나어떡할렝 감수광 설릉사랑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조옵서예 어쩌다가 나를 두고 떠난다해도 못잊어 그리우면 혼자 돌아옵서예 감수광 감수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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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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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나에게 냉정한 얼굴로 절대 하지 마세요 그러면 가슴이 아파요 나도 모르게 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나에게 냉정한 얼굴로 절대 하지 마세요 그러면 가슴이 아파요 나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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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1.종로로 갈까요, 명동으로 갈까요
차라리 청량리로 떠날까요 많은 사람 오고가는 을지로에서 떠나버린 그 사람을 찾고 있어요 아 이쪽 저쪽 사방팔방 둘러보아도 어쩌다 닮은 사람 한 두 명씩 오고 갈 뿐 아~ 내가 찾는 그 사람은 어디 있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그 사람은 간 곳이 없네 미아리로 갈까요, 영등포로 갈까요 을지로 길모퉁이에 나는 서있네 2.아 이쪽 저쪽 사방팔방 둘러보아도 어쩌다 닮은 사람 한 두 명씩 오고 갈 뿐 아 내가 찾는 그 사람은 어디 있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그 사람은 간 곳이 없네 미아리로 갈까요, 영등포로 갈까요 을지로 길모퉁이에 나는 서있네 을지로 길모퉁이에 나는 서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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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랑이라면
돌아서서 울지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 차 차 차 차 차 잊자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어차피 돌아서간 사랑이라면 다시는 생각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 차 차 차 차 차 잊자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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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두고
나는 나는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 다 두고 간 ~ 주 ~ 중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 두고 하고싶은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웃음소리를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 다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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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너를 사랑했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 흔적 너무 크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스쳐간 너 계곡처럼 깊이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간 주 중~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너를 잊지 못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 흔적 너무 깊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가버린 너 계곡처럼 깊이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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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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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정 하나로 살아온 세월
꿈같이 흘러간 지금 당신의 곱던 얼굴 고운 눈매에 어느새 주름이 늘고 돌아보면 굽이굽이 넘던 고갯길 당신이 내게 있어 등불이었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하면서 이 못난 사람위해 정성을 바친 여보, 당신에게 하고픈 말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그 한마디뿐이라오 ~간 주 중~ 이 세상에 오직 한사람 당신을 사랑하면서 살아온 지난날이 행복했어요 아무런 후회 없어요 당신 위해 자식 위해 가는 이 길이 여자의 숙명이요 운명인 것을 좋은 일도 궂은일도 함께하면서 당신의 그림자로 행복합니다. 여보, 당신에게 하고픈 말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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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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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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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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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사랑했던 그사람을 말없이 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마음 그대는 몰라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나는 정말 바보야 눈물속에 피는꽃이 여자란 그말때문에 내모든걸 외면한 채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가슴을 가슴을 열어버린 나는나는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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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때리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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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작사,작곡:신상호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먼저 떠나가야지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생각이 나겠지만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다 잊겠어요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멀어지는 당신을 생각하면 가슴을 적셔오는 지난 추억 어차피 잊어야할 사람인것을 이토록 슬퍼질까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먼저 떠나가야지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생각이 나겠지만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다 잊겠어요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당신을 멀리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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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1. 한잔 술에 떠오른 얼굴 두잔 술에 지~히이워버렸다 가슴에 남아 있는 흘러간 이~히야기 이(제는)젠 잊어야지 상처 주고 떠났지만 마음이야 아프`겠지 가버린 사람 생각해서 무~우우엇해 @술잔에 눈물만 고이는데 ,,,,,,,,,,,,,,2. 한~~~~~다 못다한 이야기를 술잔에~에에 나누며 오늘을(은) 잊어야지 아픔 주고 떠난 사람 마지~이막 추억이야 가슴에 깊이 남겨놓고 싶~이입어서 술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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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며 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며 는 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 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 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 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 위에 어리던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 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어두운 밤거리를 나 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며 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여 하는 마음에 뒤돌아보면 보이는 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 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 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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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5집 - 뽕짝아가씨 5집 (1993)
허!호랑나비 한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도대체 한사람도 즐겨찾는이 하나없네 허!예~하루이틀 기다려도 도대체 사람없네 이거참 속상해 속상해 못살겠네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높이 날아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구름위로 숨어봐 허! 예에에 간주 아싸!호랑나비 한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도대체 한사람도 즐겨찾는이 하나없네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높이 날아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구름위로 숨어봐 예이예숨었니 예이숨을까 숨었다 하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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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가슴이 터질 듯 한 당신의 그 몸짓은 날 위한 사랑인가
섹시한 그대 모습 한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 향기인가 다가 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영혼의 사랑인가 숨이막혀 오네요 망가진 내 모습은 어쩔 수 없는 사랑 한 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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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 있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 앞에서 미소를 짓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언제 한번 그런날 올까요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울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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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1.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제일 좋아하는 누이 마음이 왜로워 하소연 할때도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예쁜 미소로 예쁜 마음으로내마음을 감싸 주던누이 나의 가슴에 그대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2.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제일 좋아하는 누이 마음이 왜로워 하소연 할때도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예쁜 미소로 예쁜마음으로 내마음을 달래주던 누이 나의 가슴에 그대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나 사랑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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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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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이민숙-둥지
정 주고 미움 주고 둥지를 떠난 임아 후회없이 미련없이 지금은 떠났지만 먼 훗 날에 뉘우치고 돌아올거야 무정하게 상처를 주고 냉정하게 아품을 주고 돌아서지 말아요 가~다가 길을 잃으면 둥지찾아 오세요 긴 세월 사랑주고 둥지를 떠난 임아 마음 변해 미련없이 내 곁을 떠났지만 먼 훗 날에 뉘우치고 돌아올거야 나에게만 상처를 주고 나에게만 아품을 주고 떠나가지 말아요 가~다가 길을 잃으면 둥지찾아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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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사랑이 병이 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라야 합니다 세월이 흘러 가면 잊어진다 하지만 그 것은 내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말 아~ 오늘 밤도 오늘 밤도 눈물 짖는 들국화 여인 간 ~ 주 ~ 중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라야 합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외진 길가 모퉁이 오늘도 서러웁게 떨고 있는 들국화 아~ 어느 누가 어느 누가 감싸주랴 들국화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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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남자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게 아냐 너 하나 사랑한게 바보라서 울었다 여자란 남자란 무엇으로 사는가 남자는 여자의 여자는 남자의 사랑먹고 살아요 지난 것은 무효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다시한번 돌아서서 웃어봐 여자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게 아냐 너 하나 믿은 내가 바보라서 울었다 남자란 여자란 무엇으로 사는가 여자는 남자의 남자는 여자의 눈물먹고 살아요 지난 것은 무효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다시한번 돌아서서 웃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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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돌아섰던 가슴 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 수 없는 그대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 않을 그 사람을 행여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간주중> 생각을 말자고 다짐하면서 방황했던 지난 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그 모습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모두 잊어야지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모두 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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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바람인들 내마음을 알아주겠니 구름인들 내마음을 알아주겠니 속속들이 말못하고 눈물에 젖는 이심정 누가 알아주겠니 이럴땐 누군가와 마주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하고 정도 나누고 서로서로 괴로움을 달랬으면 좋으련만 마음대로 안되는게 인생이더라 인생이더라 인생이더라 술한잔이 내마음을 달래주겠니 고향벗이 내마음을 달래주겠니 구구절절 그사연을 눈물에 젖는 이 심정 누가 알겠니 이럴땐 누군가와 마주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하고 정도 나누고 서로서로 괴로움을 달랬으면 좋으련만 마음대로 안되는게 사랑이더라 사랑이더라 사랑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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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이름표를 붙여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 이 세상 끝까지 나만 사랑한다면 확실하게 붙잡아 놓치면 깨어지는 유리알 같은 사랑은 아픔인거야 정 주고 마음주고 사랑도주고 이제는 더 이상 남남일 수 없잖아 너만 사랑하는 내 가슴에 이름표를 붙여줘 이름표를 붙여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 이세상 끝까지 함께 갈 수 있다면 확실하게 붙잡아 놓치고 후회하는 어리석음은 쓰라린 눈물인거야 정 주고 마음 주고 사랑도 주고 이제는 더이상 남남일 수 없잖아 너만 사랑하는 내 가슴에 이름표를 붙여줘 이름표를 붙여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 이 세상 끝까지 나만 사랑한다면 확실하게 붙잡아 놓치면 깨어지는 유리알같은 사랑은 아픔인거야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주고 이제는 더 이상 남남일 수 없잖아 너만 사랑하는 내 가슴에 이름표를 붙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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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그 님의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 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이 내마음 울리네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간주중>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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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애오라지 - 이민숙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내 몫만큼 살았습니다 바람 불면 흔들리고 비가 오면 젖은 채로 이별 없고 눈물 없는 그런 세상없겠지만 은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 싶은 고지식한 내 인생 상도 벌도 주지 마오 ~간 주 중~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뿌린 만큼 살았습니다 가진 만큼 아는 만큼 배운 대로 들은 대로 가난 없고 그늘 없는 그런 세상없겠지만 은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 싶은 고지식한 내 인생 상도 벌도 주지 마오 서울아 평양아 - 이민숙 눈 감고 걸어가도 반나절 거리가 오십 년을 걷는구나. 서울에서 평양까지 평양에서 서울까지 오늘이냐 내일이냐 만나 볼 그날이 부르다 목이메인 한강아 대동강아 만나보자 만나보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서울아 평양아 ~간 주 중~ 금하나 그어 놓고 너는 너 나는 나 오십 년을 울었구나 서울에서 평양에서 평양에서 서울에서 보이느냐 들리느냐 만나 볼 그날이 오늘도 목이메인 한강아 대동강아 만나보자 만나보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서울아 평양아 조약돌사랑 - 이민숙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아 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 간 주 중 ~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얄미운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아 아 무심코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남자인데 - 이민숙 참을 수도 있어요. 잊을 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이기 때문에 행복도 빌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여자도 울지 않는데 ~ 간 주 중 ~ 견딜 수도 있어요. 잊을 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이기 때문에 행복도 빌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여자도 울지 않는데 백갈매기 - 이민숙 백 갈매기 백 갈매기 날개 젖은 백 갈매기 찬바람 갯바람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왜 돌아가지 않고 날지도 않고 창백한 몸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이 밤을 마시고 영혼마저 태우려 하나 백 갈매기 백 갈매기야 ~ 간 주 중 ~ 백 갈매기 백 갈매기 날개 젖은 백 갈매기 찬바람 긴 여로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그 무슨 사연 있어 날지도 않고 그 슬픈 몸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이 밤을 마시고 영혼마저 태우려하나 백 갈매기 백 갈매기야 남의 속도 모르면서 - 이민숙 왜 나를 잡나요 왜 나를 잡나요 남의속도 모르면서 싫다고 하더니 밉다고 하더니 나를 나를 왜 자꾸 잡나요 외로운 내 마음 알기나 한 듯이 아픈 가슴 파고들 때면 밉다가 고운사람 곱다가 미운사람 내 마음을 흔드는 사람 왜 나를 잡나요 왜 나를 잡나요 남의속도 모르면서 ~ 간 주 중 ~ 왜 자꾸 잡나요 왜 자꾸 잡나요 남의속도 모르면서 싫다고 하더니 밉다고 하더니 나를 나를 왜 자꾸 잡나요 외로운 내 마음 알기나 한 듯이 아픈 가슴 파고들 때면 밉다가 고운사람 곱다가 미운사람 내 마음을 흔드는 사람 왜 자꾸 잡나요 왜 자꾸 잡나요 남의속도 모르면서 꽃을 든 남자 - 이민숙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 간 주 중 ~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 손 흔들며 내 곁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울산 아리랑 - 이민숙 운무를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앵두 같은 내 입술에 그 이름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강변에 대나무 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 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 울산 아리랑 ~간 주 중~ 석양을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문수 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배꽃 같은 내 가슴에 그리움을 물들이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정자 바닷가 하얀 파도는 그대로인데 어느 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 울산 아리랑 들녘길에서 - 이민숙 떠나가는 뒷모습을 그냥 선 채로 붙잡지도 못하고 그냥 선 채로 당신은 노을 속에 멀어져 가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네 가던 발길 돌려주세요 뒤 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마세요 가지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아~ 노을 지는 들녘 길에서 어쩔 줄 몰라 어쩔 줄 몰라 그냥 웁니다 ~간 주 중~ 둘일 적엔 노을빛도 내 맘 같더니 이제 보니 노을빛은 눈물에 가려 나만 혼자 들녘 길에 울고 섰으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네 가던 발길 돌려주세요 뒤 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마세요 가지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마세요 아~ 노을 지는 들녘 길에서 어쩔 줄 몰라 어쩔 줄 몰라 그냥 웁니다 만남과 이별 - 이민숙 만남 만남 만남인 줄 알았는데 이별일 줄이야 애끓는 내 가슴에 상처주고 떠난 사람아 가슴 아픈 사연들을 나 혼자서 어찌하라고 그렇게 떠날 줄을 왜 몰랐던가 만남이 이별인줄 만남이 이별인줄 왜 내가 몰랐던가 ~간 주 중~ 만남 만남 만남인줄 알았는데 눈물일 줄이야 애끓는 내 가슴에 눈물주고 떠난 사람아 가슴 아픈 이 상처를 나 혼자서 어찌하라고 그렇게 떠날 줄을 왜 몰랐던가 만남이 눈물인줄 만남이 눈물인줄 왜 내가 몰랐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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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와인 글라스에 젖은 립스틱
그리움을 당신은 압니까 놓아야 하면서도 붙잡고 있는 미련의 끝을 이젠 놓고 싶다.. 지금쯤 내이름을 잊었을지도 모르는 모르는 당신때문에.. 오늘도 서투른 몸짓으로. 술잔을 ㄹ잡는 내가 미워미워 이제는 미련의 옷을 벗어 던져 버리고 망각의 잔을 마시고 싶어... 와인 글라스에 젖은 립스틱 그리움을 당신은 압니까.. 놓아야 하면서도 못놓고 있는 추억의 끝을 이젠 놓고 싶어.. 지금쯤 내이름을 잊었을지도 모르는 모르는 당신 때문에 오늘도 서투른 몸짓으로 술잔을 잡는 내가 미워미위... 이제는 추억의 옷을 벗어 던져 버리고 망각의 잔을 마시고 싶어.. 망각의 잔을 마시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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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1.세상에 올 때 내맘대로 온건 아니지만은 이 가슴에 꿈도 많았지 내 손에 없는 내 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볼새 없이 나는 뛰었지 이제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번 살 수 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 스쳐간 세월 아쉬워 한들 돌릴 수 없으니 남은 세월이나 잘해봐야~아지 돌아본 인생 부끄러워도 지울 수 없으니 나머지 인생 잘 해봐야지 ,,,,,,,,,,2. 이제와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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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인생은 생방송 홀로 드라마 되돌릴 수 없는 이야기
태어난 그 날부터 즉석 연기로 세상을 줄타기하네 넘어질 듯 넘어질 듯 줄타기하네 쓰러질 듯 쓰러질 듯 줄타기하네 미움이 넘칠 땐 사랑을 붙잡고 눈물이 넘칠 땐 기쁨을 붙잡고 비바람 부딪히며 살아온 세월 하루가 백년이네 인생은 재방송 안 돼 녹화도 안 돼 오늘도 나 홀로 주인공 인생은 생방송 모노 드라마 되돌릴 수 없는 이야기 태어난 그 날부터 숙제를 안고 세상을 줄타기하네 넘어질 듯 넘어질 듯 줄타기하네 쓰러질 듯 쓰러질 듯 줄타기하네 미움이 넘칠 땐 사랑을 붙잡고 눈물이 넘칠 땐 기쁨을 붙잡고 정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세월 하루가 백년이네 인생은 재방송 안 돼 녹화도 안 돼 오늘도 나 홀로 주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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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1.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이이 올건지 말건지 이밤도 다가고 새벽달 기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을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하나준것이 이렇게 아풀줄 몰랐네 아아~아~하아~아~아아 몰랐네 ,,,,,,,,,,2.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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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1. 동녁 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 줄곳을 짚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2. 서산 저넘어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 말자 생각을 하지 말자 세월이 오가는 길목에 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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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 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 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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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채 나이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간 ~ 주 ~ 중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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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4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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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3 (2002)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손 흔들며 내곁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한번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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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3 (2002)
내 ~~ 살아온 길을 묻지를 마라
비바람을 해치고 왔다 의리를 모르고 남자의 세계를 여자야 말하지 마라 사나이 뜨거운 눈물에 과거를 씻어 버리고 이제는 너 하나만을 사랑한다 내인생을 주련다 내 ~~ 살아갈 길을 묻지를 마라 두주먹을 불끈 쥐고 큰소리 치고 살겠다 의리를 모르고 남자의 세계를 여자야 탓하지 마라 여자가 열번을 울어야 남자는 한번을 운다 이제는 너 하나만을 사랑한다 내 인생을 주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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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3 (2002)
이별에 밤을 새우고
바람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 주며 사랑했던 사람인데 소리치며 통곡한들 소용있나요 그 까짓 것 사랑이란 바람인것을 가거라 가거라 정마저 가거라 아아아 가슴에 젖어드는 남자의 눈물 이별에 밤을 새우고 구름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 주며 기약했던 사람인데 가슴치며 통곡한들 소용있나요 그 까짓 것 사랑이란 바람 같은것 가거라 가거라 아주 멀리 가거라 아아아 사랑을 태워버린 남자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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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3 (2002)
간간히 너를 그리워하지만
어쩌다 너를 잊기도 하지 때로는 너를 미워도 하지만 가끔은 눈시울 젖기도 하지 어쩌면 지금 어딘가 혼자서 나처럼 저 달을 볼지도 몰라 초저녁 작게 빛나는 저별을 나처럼 보면서 울지도 몰라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못잊을 것 같아 너를 인연이라는 만남도 있지만 숙명이라는 이별도 있지 우리의 만남이 인연이었다면 그 인연 또 한번 너였음 좋겠어 어쩌면 우리 언젠가 또다시 우연을 핑계로 만날지 몰라 내 삶의 전부 눈물로 채워도 널 기다리면서 살른지 몰라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못잊을 것 같아 너를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못잊을 것 같아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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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3 (2002)
돌아온다고 약속했는데 오지않는 내님이여
계절은 다시 바뀌는데 세월만흘러가는데 나를 잊었나 길을 잊었나 바닷길이 너무 너무 멀었나 돌아올길 가까워진 서해대교에 노을빛이 곱기도 한데 갈매기떼 슬피울면 어디로가나 내소식 전해다오 수많은 세월 기다렸는데 오지않는 내님이여 차라리 잊자 다짐을 해도 잊을수 없는 그 추억 온다는약속 진정이였나 아무렇게 하는말이였나 행여올까 바라보는 서해대교에 노을빛이 곱기도한데 오고가는 고깃배는 그대로인데 떠난님은 언제 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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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3 (2002)
구름에 달빛 가린 캄캄한 밤에 나 홀로 잠 못들어요
당신 앞에 자신이 없어 몰래 편지를 써요 사랑의 까막눈인데 내가 왜 이럴까 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 아무리 써봐도 자꾸만 보아도 뭔가 빠졌어 사랑해요 I LOVE You 그 한 마디가 아~ 얄미운 사람 낯설은 이름에 깜짝 놀랐죠 바로 당신이군요 누가 볼까 숨을 멈추고 몰래 읽어 봅니다 사랑의 까막눈인데 내가 왜이럴까 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 아무리 읽어도 자꾸만 보아도 뭔가 빠졌어 사랑해요 I LOVE YOU 그 한 마디가 아~ 얄미운사람 구름에 달빛 가린 캄캄한 밤에 나 홀로 잠 못들어요 당신 앞에 자신이 없어 몰래 편지를 써요 사랑의 까막눈인데 내가 왜 이럴까 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 아무리 읽어도 자꾸만 보아도 뭔가 빠졌어 사랑해요 I LOVE You 그 한 마디가 아~ 얄미운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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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요 한마디 남겨놓고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
잊지말라는 그 한마디만 남겨놓고 떠나간 사람 돌아오지 못할 길이라면은 차라리 말이나 말지 기다리라는 그 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 사람 간 주 중 사랑해요 한마디 남겨놓고 뒤돌아선 무정한 사람 그 한마디가 가슴에 남아 행여 올까 기다린 날들 책임지지 못할 말이라면은 차라리 하지나 말지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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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차로 가지 말아요
몇 시간만 더 같이 있다가 사랑의 폭풍이 잠잠해지거든 내가 잠든 아침에 떠나요 당신 말대로 그토록 나를 나를 나를 사랑했다면 오늘 하루만 같이 있다가 그리움도 추억도 다 쏟아 버리고 보내는 내가 잠들어버린 아침에 떠나요 새벽을 열고 떠나요 밤차로 가지 말아요 몇 시간만 더 함께 있다가 가슴에 폭풍이 잠잠해지거든 말 없이 그대로 떠나요 정말 당신이 그토록 나를 나를 나를 사랑했다면 오늘 하루만 같이 있다가 그리움도 미움도 다 쏟아버리고 보내는 내가 잠들어버린 아침이 오거든 새벽을 열고 떠나요 새벽을 열고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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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가지 않으면
못갈 것 같아 아쉬움만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였다면 더 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 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안고 삼켜버린 사나이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돌아서서 흘린 내 눈물 속에 우리들의 사랑 묻어버리면 못다 부른 나의 슬픈 노래도 바람으로 흩어지겠지 피할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 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안고 삼켜버린 사나이눈물 아침이오면 너무 초라해 이대로 떠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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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눈이라도 마주쳐야지 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아픔도 두 사람이 만드는 걸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흔히 하는 얘기가 아니지 만나고 만나도 느끼지 못하면 외로운건 마찬가지야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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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손들어 잠깐 꼼짝말아라 너는이제 나의 포로다 딴마음 먹지마 너를 위해 나는 목숨을건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보고보고또봐도 나에겐 너뿐이란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보고보고또봐도 너에겐 나뿐이자나 누가머래도 흔들리지마 니맘대로 떠나면안돼 손들어 꼼짝마 손들어 꼼짝마 너는이제 내사랑이야 2절 손들어 잠깐 꼼짝말아라 너는이제 나의 포로다 딴마음 먹지마 너를 위해 나는 목숨을건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보고보고또봐도 나에겐 너뿐이란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보고보고또봐도 너에겐 나뿐이자나 누가머래도 흔들리지마 니맘대로 떠나면안돼 손들어 꼼짝마 손들어 꼼짝마 너는이제 내사랑이야 이리보고 저리보고 보고보고또봐도 나에겐 너뿐이란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보고보고또봐도 너에겐 나뿐이자나 누가머래도 흔들리지마 니맘대로 떠나면안돼 손들어 꼼짝마 손들어 꼼짝마 너는이제 내사랑이야 손들어 꼼짝마 손들어 꼼짝마 너는이제 내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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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나의 애인이 되어
애인이 되주세요 외롭고 쓸쓸한 나의 나의 가슴에 사랑이 사랑이 사랑이 싹트도록 뜨거운 눈길로 상처뿐인 나를 달래줘요 오늘도 캄캄한밤 나이트 크럽에서 처음본 사람 이지만 왠지 나도 모르게 왠지 나도 모르게 자꾸만 끌리는 사람 사랑의 눈빛이 마음에 들었는지 손짓하며 미소를 짓는 그사람 그대여 나의 애인이 되어 애인이 되주세요 외롭고 쓸쓸한 나의 나의 가슴에 추억이 추억이 추억이 싹트도록 따뜻한 미소로 상처뿐인 마음을 달래줘요 오늘도 캄캄한밤 나이트 크럽에서 처음본 사람 이지만 왠지 나도 모르게 왠지 나도 모르게 자꾸만 끌리는 사람 사랑의 몸짓이 마음의 들엇는지 윙크하며 미소를 짓는 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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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짜짜짜잔 짜잔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 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 따라 지난 날들이 하나 둘 떠오르면 내 슬픔 눈물 모아 던져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 위로 짠 짜짜짜잔 짜잔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 가자 가자 야간열차야 간 주 중 ~ ♪ 짠 짜짜짜잔 짜잔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 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흔들리는 차창 넘어 지난 날들이 아스라이 그려지면 또 다른 내일 위해 던져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 위로 짠 짜짜짜잔 짜잔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 가자 가자 야간열차야 가자 가자 가자 야간열차야 가자 가자 가자 야간열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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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민숙 - 이민숙 트롯 베스트 3 (2002)
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아직도 잊지 못 해 가슴에 있는 그 사람이 생각이 나네 아아 그리워지네 그 사람 무심히 떠나갔지만 오동잎 떨어지던 날 기약도 없이 추억만 남기고 갔네 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그리움이 나를 부르네 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아직도 잊지 못 해 가슴에 있는 그 사람이 생각이 나네 아아 그리워지네 그 사람 냉정히 떠나갔지만 오동잎 떨어지던 날 기약도 없이 추억만 남기고 갔네 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그리움이 나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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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모자란다
가네 가네 떠나가네 옥이가 가네 연기처럼 바람처럼 내 영혼을 앗아간 여자 내 젊음을 먹고간 여자 어이해 남이 되고 말았나 옥아 아직도 내 사랑은 너 하나인데 사랑의 마침표를 눈물로 찍고 돌아서 간 옥이 옥이야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모자란다 가네 가네 떠나가네 옥이가 가네 이슬처럼 빗물처럼 내 영혼을 적셔준 여자 내 가슴에 머물던 여자 어이해 남이 되고 말았나 옥아 아직도 내 사랑은 너 하나인데 사랑의 마침표를 눈물로 찍고 돌아서 간 옥이 옥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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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미워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어리석지만 너 떠날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없이 보내주마 그 누구를 또 사랑하겠지 에라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싫어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바보같지만 너 떠날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없이 보내주마 그 누구 품에 품에 안겼나 여자야 잘난 여자야 아무일 없이 없이 잘 지내느냐 아픈 내가슴 꼭 끌어안고 운명처럼 살아가련다 나를 사랑한 너는 누구 가슴에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없이 잊어주마 이왕이면 행복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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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잔잔한 내가슴~음음에 조약돌을 던~언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아람아 이렇게 나를~을두고 떠나갈 바엔 잔잔한 내가슴에 조약돌을 왜 던져 아하아~아아~아~하아~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오오약~악돌 ,,,,,,,,,2. 외로운 내~~~~~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엔 외로운 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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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별의 화살을 내 가슴에 쏘고 간 그 남자 또 다른 운명이 시작될 줄은 난 미처 몰랐네 당신을 선택할 때 잘못 던진 주사위 마지막 결과가 눈물이란 말인가 그까짓 것 얄미운 정에~에 바보처럼 내가 왜 울어 결국은 내 가슴에 무정하게 화살을 쏘고 간 남자 ,,,,,,,,,,,,2. 당신의 화살이 나를 향해 날아 올 줄 몰랐네 내 가슴 한복판에 피하지 못하고 맞게 될 줄 몰랐네 남자란 정말로 알 수 없는 존재야 왔다 갔다 하는 마음 너무 쉽게 변하니 속은 내가 너무 미워 왜 못 잊고 미련에 울어 결국은~~~에 냉정하게 화~~~~자 ,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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