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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윤영 1집 - 장윤영 1St [ccm] (2002)
내 가는 길 그 멀고 험한
아무도 함께 가지 않는 그 광야 길 걸어가다 내 앞에 놓인 큰 바다 이제 더 이상 내 발을 내딛어 움질일 수 있는 곳은 없다고 느껴져 나 좌절하고 쓰러져 아무 것도 하지 못할 때 그때 나를 만지는 손 나를 일으켜 세워 나의 갈 길을 다시 보라 하시며 내 앞의 바다를 가르시네 큰 바다가 갈라져 나의 길이 되었네 그가 말씀으로 명하시네 나는 다시 일어나 그의 길로 가겠네 다시 일어나 그가 가르신 저 바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