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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Jang Eun A (2007)
1.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 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2.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 것 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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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Jang Eun A (2007)
결혼은 두 사람이 걸어가야할
인생의 숲길인가요 우리 이젠 그 길을 따라 사랑의 길을 떠나요 그대는 나를 위하여 빛이 되어 준사람 행복이 꽃동산으로 나를 데려 가줘요. 저 멀리서 결혼의 꿈이 나를 손짓 하네요. 결혼은 두사람이 걸어가야할 인생의 낙원인가요 우리 이젠 그 곳을 향해 사랑의 길을 떠나요. 그대는 나를 위하여 빛이 되어 준 사람 이 세상 끝까지라도 우리 함께 걸어요. 저 멀리서 결혼의 꿈이 나를 손짓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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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Jang Eun A (2007)
갈매기 날으는 바닷가에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하겠네 파도가 밀려와 속삭여줄때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하겠네 *행복이 가득찬 나의 인생은 그대가 전해준 고귀한 선물 이 세상 어디에 서있을지라도 그대가 있으니 슬프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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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장은아 - Jang Eun A (2007)
1. 당신은 내 작은 고운님으로
사랑을 노래하지요 슬펐던 지난일 거두우고 기뻤던 일들을 모아 험한 세상 태어나 생명처럼 간직한 나의 당신이기에 내 가슴속 진정으로 내 사랑을 드릴께요 내 가슴속 진정으로 당신께만 내 사랑을 노래할께요 2. 당신은 내 작은 고운님으로 사랑을 노래하지요 내 슬픔 고운님 거두우고 고운님 슬픔 내가 모아 험한 세상 태어나 생명처럼 간직한 나의 당신이기에 내 가슴속 진정으로 내 사랑을 드릴께요 내 가슴속 진정으로 당신께만 내 사랑을 노래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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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장은아 - Jang Eun A (2007)
1. 어리석은 마음만이 오가는
이별의 빈터에 서서 끝내 믿어보고 싶던 나의 마음마저 버린 냉정한 그대가 미워 내게 사랑한단 말을 하였을 때는 너무나 좋았었는데 이젠 두 번 다시는, 이젠 두 번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사랑이여 2. 가슴 아픈 사연만을 남기고 떠나간 그대가 미워 지금까지 나는 그댈 잊지 못해 나는, 나는 덧없이 몸부림쳐요 그댄, 그댄 정녕 아무 슬픔도 없이 아무런 미련도 없이 너무 당연한 듯이, 너무 당연한 듯이 그렇게 떠나 버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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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장은아 - Jang Eun A (2007)
1. 그대를 떠나려 하니
또다시 눈물이 나네요 이제야 알게 된 사랑이 이렇게 잊혀져요 소중한건 내게 없었죠 그대 알기 전엔 하지만 그대 나를 멀리서 보네요 그대 지금 어디 있나요 나 없이도 행복한가요 2. 시간이 지난 후에야 그대를 이해하겠죠 무엇이 우리의 사랑을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소중한건 내게 없었죠 그대 알기 전엔 하지만 그대 나를 멀리서 보네요 그대 지금 어디 있나요 나 없이도 행복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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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장은아 - Jang Eun A (2007)
외로울때면 생각하세요
아름다운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잊을 수 없는 옛날을 찾아 나 이렇게 불빛속을 헤맨답니다 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몰래 발길이 멈추는것은 지울 수가 없었던 우리들의 모습을 가슴에 남겨둔 까닭이겠죠 아아아 아아아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간 주 중* 외로울때면 생각하세요 아름다운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잊을 수 없는 옛날을 찾아 나 이렇게 불빛속을 헤맨답니다 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몰래 발길이 멈추는것은 지울 수가 없었던 우리들의 모습을 가슴에 남겨둔 까닭이겠죠 아아아 아아아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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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Jang Eun A (2007)
자유인은 자유를 구실로 자유를 방해하지 않으며
자유인은 자유를 무기로 자유를 구속하지 않으며 자유인은 자유를 핑계로 자유를 강요하지 않으며 자유인은 자유가 진정한 자유가 되게 하기 위하여 자신의 깃발을 세우지도 않으며 해가 오늘은 동쪽에서 뜨고 내일은 서쪽에서 뜨는 것이 아니듯 자연의 질서에 역행하지 않으며 자유인은 자유를 위한 투쟁 자유를 위한 어떠한 외침도 자유보호의 논리로 해석하지 않으며 하늘이 우리에게 죄짓는 자유까지 주시는 (자유인 자유인은 언제나 저 하늘의 부름과) 그 깊은 뜻을 망각하지 않으며 우리 잠시 차 한 잔으로 목을 축이다 가는 인생 아- 이 순간 욕심으로 얻으려는 자유는 자유가 아님을 비로소 깨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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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Jang Eun A (2007)
어느 시골 방울다리집 한 소녀가 태어났죠 세월 흐르고 흘러서 장충동 어느 이층집 작은 공부방, 그 곳에서 꿈을 끼웠죠 아침마다 걸어보는 남산 산책길 그때 언니와 난 열심히 공부했죠 그곳에서 꿈은 달라졌죠 꿈 많던 스무 살 그녀는 통기타 옆에 끼고 어느새 명동거리로 나왔죠. 내 노래 소리 들려 그 노래 들리기까지 힘든 날이었죠 하지만 그건 잠시 지나간 바람일 뿐 내 나이 스물여섯 사랑이 찾아 왔죠 맑은 피아노 선율처럼 짜릿함도 느꼈었죠 그런 나도 어른이 되고 예쁜 아이도 낳았죠 세월은 흘러서 지금은 웃고 울고 노래를 하면서 또 다른 미래를 생각하면서 이렇게 세월은 흘러 내 노래는 무르익고 머리는 짧아지고 계절은 바뀌어 가고 나이는 늘어만 가고 정말 행복했죠 하지만 그건 잠시 지나간 바람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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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Jang Eun A (2007)
1. 오랫동안 널 기다리게 만들었다면
지금부터 영원까지 난 너를 기다려 줄게 이제는 알았어 사랑을 한다는 건 더 많은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걸 우~ 우~ 이렇게 서로 알게 된 것도 서로 사랑하게 된 것도 모두가 축복이 아닌가 생각해 2. 오랫동안 널 기다리게 만들었다면 지금부터 영원까지 난 너를 사랑해 줄게 사랑은 주거나 받는 것도 아닌 견디기 힘겨운 기다림이라는 걸 우~ 우~ 이렇게 서로 알게 된 것도 서로 사랑하게 된 것도 모두가 축복이 아닌가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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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내 작은 고운님 (1987)
1. 당신은 내 작은 고운님으로
사랑을 노래하지요 슬펐던 지난일 거두우고 기뻤던 일들을 모아 험한 세상 태어나 생명처럼 간직한 나의 당신이기에 내 가슴속 진정으로 내 사랑을 드릴께요 내 가슴속 진정으로 당신께만 내 사랑을 노래할께요 2. 당신은 내 작은 고운님으로 사랑을 노래하지요 내 슬픔 고운님 거두우고 고운님 슬픔 내가 모아 험한 세상 태어나 생명처럼 간직한 나의 당신이기에 내 가슴속 진정으로 내 사랑을 드릴께요 내 가슴속 진정으로 당신께만 내 사랑을 노래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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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내 작은 고운님 (1987)
바람이 불어오면 가슴이 저려오구요
정처없이 사람 틈에 흘러 걸어도 내 가슴엔 어느새 비가 내려요 당신은 누구신가요 비 되어 내게 숨은 당신은 피할 길 없어 찾아든 나그네인가요 슬프도록 외로운 고독인가요 당신은 누구신가요 어쩌면 하얀 눈송이로 피어날 사랑인가요 어쩌면 하얀 웃음으로 다가올 사랑인가요 아 아 비 되어 내게 숨은 당신은 피할 길 없어 찾아든 나그네인가요 슬프도록 외로운 고독인가요 당신은 누구신가요 비 되어 내게 숨은 당신은 피할 길 없어 찾아든 나그네인가요 슬프도록 외로운 고독인가요 당신은 누구신가요 어쩌면 하얀 눈송이로 피어날 사랑인가요 어쩌면 하얀 웃음으로 다가올 사랑인가요 아 아 비 되어 내게 숨은 당신은 피할 길 없어 찾아든 나그네인가요 슬프도록 외로운 고독인가요 당신은 누구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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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내 작은 고운님 (1987)
1. 어리석은 마음만이 오가는
이별의 빈터에 서서 끝내 믿어보고 싶던 나의 마음마저 버린 냉정한 그대가 미워 내게 사랑한단 말을 하였을 때는 너무나 좋았었는데 이젠 두 번 다시는, 이젠 두 번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사랑이여 2. 가슴 아픈 사연만을 남기고 떠나간 그대가 미워 지금까지 나는 그댈 잊지 못해 나는, 나는 덧없이 몸부림쳐요 그댄, 그댄 정녕 아무 슬픔도 없이 아무런 미련도 없이 너무 당연한 듯이, 너무 당연한 듯이 그렇게 떠나 버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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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내 작은 고운님 (1987)
어제 저녁에 비가 내렸네
우리 사랑은 더욱 커갔지 내리는 빗방울 우리 맘 적시며 서로 느끼며 우리 만났네 조그만 우산속에 단 둘이 둘이만 서로의 눈동자를 마주 보면서 우린 알았네 서로서로 사랑함을 마주치는 눈빛보고 우린 알았네 사랑 나누며 우린 걸었지 조그만 우산속에 웃음 꽃바다 사랑의 밀어 속삭이면서 비 속 걸었네 꼭 안으며 그 누가 뭐라해도 우린 사랑해 눈동자 마주치며 타오는 불빛 우산을 접고 우린 비에 흠뻑 젖어 마주치는 눈빛보고 우린 알았네 마주치는 눈빛보고 우린 알았네 마주치는 눈빛보고 우린 알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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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장은아 - 내 작은 고운님 (1987)
어느날 해변에서 이름없는 편지가 왔어요
오래전에 잊어버렸던 그대의 슬픈사연 사랑이란 그렇게 후회가 없어요 모래성처럼 파도에 허무히 밀려가도 하얀종이에 눈물로 써내려간 그대의 편지 바람이 불면 외로워하는 가을을 타는 쓸쓸한 연인 작은 가슴에 눈물도 많아 강가를 홀로 거니네 사랑이란 그렇게 후회가 없어요 불꽃처럼 타다가 허무히 퍼져가도 먼훈날 그대생각에 사랑의 불씨를 홀로 지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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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장은아 - 내 작은 고운님 (1987)
오랫동안 접어두었던 낡은 사진속에
미소짓는 얼굴하나 바쁜생활속에 ?겨 찾지못한 어린 추억을 보네 어느사이 봄이왔는지 저기 창너머로 싱그러운 바람부네 한참동안 잊고 있던 지난날이 문득 생각이 나네 어릴적 옛친구가 보고싶어 어릴적 옛친구가 보고싶어 내 달라진 모습 만큼이나 또 저마다 변해 있겠지 참세월은 너무 빠르게 지나가버리고 아련한 기억만 남아있네 어릴적 옛친구가 보고싶어 어릴적 옛친구가 보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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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장은아 - 내 작은 고운님 (1987)
같이하던 나날속에 행복알게 했지만 이젠
헤어지는 아픔속에 그리움을 알았네 나의 모든것 그대에게 바친다해도 나 그대 영원할 수만 있다면 미움 같은것 이제는 잊어 버릴래 그리운 슬픔 모두 버리고 싶어 오늘밤 그대 눈물속에 젖어오던 이제야 느껴지는 사랑의 진실 오 그대 이제는 알것같아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사랑받기 ??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우린 서로가 노력해야해 오늘밤 그대 눈무속에 젖어있던 너의 아픔고독 그리고 너의 진실 나의 모든것 사랑하는 너를 위해서 이젠 모두 바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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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내 작은 고운님 (1987)
성당의 종소리 울리면 두눈을 감아봐요
헤어지던 아픔들이 가슴에 물결쳐요 음음 낯설은 거리에 음음 찬비가 내리면 날위해 기도하리 그리움이 짙어가는 나의 창가에 골목길의 슬픈얘기도 그려있어요 낙엽이 흩어진 날이면 거리를 거닐어 봐요 헤어지던 아픔들이 두눈가를 아프게해요 음음 한적한 거리를 음음 나홀로 거닐면 널위해 기도하리 외로움이 짙어가는 나의 창가엔 첫사랑의 아픔들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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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내 작은 고운님 (1987)
홀로떠나는 어떤 남자의 작은 뒷모습
본적 있었지 마치 이세상사람 아닌듯 아무표정도 없었네 홀로떠나는 어떤 남자의 숨긴눈물을 본적 있었지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하는 깊은 한숨소리 같았네 이젠 어느 하늘아래 이젠 어떤 모습으로 이젠 어떤 발자욱을 남기며 살고 있을까 지난시절 나를 사랑했던 나를 두고 떠났던 그사람 이젠 어느길을 찾아 이젠 어떤 생각으로 이젠 어떤 그림자를 밟으며 살고 있을까 지난시절 나를 사랑했던 나를 두고 떠났던 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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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내 작은 고운님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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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꿈꾸는 인형/사랑하는 사람아 (1983)
1.결혼은 두 사람이 걸어가야 할 인생의 숲길인가요
우리 이제 그 길을 따라 사랑의 길을 떠나요 그대는 나를 위하여 빛이 되어준 사람 행복의 꽃동산으로 나를 데려가줘요 저 멀리서 결혼의 꿈이 나를 손짓하네요 2.결혼은 두 사람이 만들어 가는 인생의 낙원인가요 우리 이제 그 곳을 향해 사랑의 길을 떠나요 그대는 나를 위하여 빛이 되어준 사람 이 세상 끝까지라도 우리 함께 걸어요 저 멀리서 결혼의 꿈이 나를 손짓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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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꿈꾸는 인형/사랑하는 사람아 (1983)
갈매기 날으는 바닷가에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하겠네 파도가 밀려와 속삭여줄때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하겠네 *행복이 가득찬 나의 인생은 그대가 전해준 고귀한 선물 이 세상 어디에 서있을지라도 그대가 있으니 슬프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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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꿈꾸는 인형/사랑하는 사람아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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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꿈꾸는 인형/사랑하는 사람아 (1983)
나는 나는 무척이나 행복한 사람
님이 주신 사랑으로 숨쉬는 사랑 나의 눈을 돌려서 창밖을 보면 님에사랑 너무 밝아 볼 수가 없네 어쩌다 밝은 빛 속에 환상을 보았지 공중제비 재미있게 돈후 날아가는 새를 님이시여~ 사랑이여~~ 님이시여~ 나에게 주오~~ 님이시여~ 사랑이여~~ 님이시여~ 나에게 주오~ 나는 나는 무척이나 행복한 사람 님이 주신 사랑으로 꿈꾸는 인형 간 주 중 어쩌다 밝은 빛 속에 환상을 보았지 공중제비 재미있게 돈후 날아가는 새를 님이시여~ 사랑이여~~ 님이시여~ 나에게 주오~~ 님이시여~ 사랑이여~~ 님이시여~ 나에게 주오~~ 나는 나는 무척이나 행복한 사람 님이 주신 사랑으로 꿈꾸는 인형 님이 주신 사랑으로 꿈꾸는 인형 님이 주신 사랑으로 꿈꾸는 인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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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꿈꾸는 인형/사랑하는 사람아 (1983)
내가 나를 찾아서 길을 가노라 외롭고도 머나먼 길을 혼자 가노라
마음의 등불 밝혀들고 내가 나를 찾아 길을 가노라 *끝없는 생각의 모래 발길은 우리들의 젊음을 시험할지라도 멋훗날에 피는 한송이 꿈을위해 내 모든 시름 씻어버리고 내가 나를 찾아서 길을 가노라 회롭고도 머나먼 길을 혼자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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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꿈꾸는 인형/사랑하는 사람아 (1983)
별빛이 차가운 늦겨울 새벽녁에 눈덮힌 거리를 나홀로 걷는다
아무도 없는 고요한 이길에는 옛날의 사랑이 숨어 있었나 *마음을 달래며 눈을 감고 걸으며 내가슴을 메우는 그대의 눈동자 별빛이 차가운 늦겨울 새볔녁에 눈덮힌 거리를 나홀로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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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꿈꾸는 인형/사랑하는 사람아 (1983)
들어봐 귀기울여 어둠속에 쏟아지는 저 빗소리 들어봐 ....음
들어봐 귀기울여 물결치듯 밀려오는 저 바람을 들어봐 그속에 끝없이 들려오는 그속에 끝없이 들려오는 크고 작은 소리를 그속에 끝없이 들려오는 그속에 끝없이 들려오는 수많은 이야기를 들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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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꿈꾸는 인형/사랑하는 사람아 (1983)
어제 저녁에 비가 내렸네
우리 사랑은 더욱 커갔지 내리는 빗방울 우리 맘 적시며 서로 느끼며 우리 만났네 조그만 우산속에 단 둘이 둘이만 서로의 눈동자를 마주 보면서 우린 알았네 서로서로 사랑함을 마주치는 눈빛보고 우린 알았네 사랑 나누며 우린 걸었지 조그만 우산속에 웃음 꽃바다 사랑의 밀어 속삭이면서 비 속 걸었네 꼭 안으며 그 누가 뭐라해도 우린 사랑해 눈동자 마주치며 타오는 불빛 우산을 접고 우린 비에 흠뻑 젖어 마주치는 눈빛보고 우린 알았네 마주치는 눈빛보고 우린 알았네 마주치는 눈빛보고 우린 알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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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꿈꾸는 인형/사랑하는 사람아 (1983)
사랑하는 사람아
나의 말 좀 들어보렴 두 눈을 꼭 감고 나의 말 좀 들어보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고 믿어주고 궂은 일 슬픈 일들을 우리 나눠 가지자 모진 풍파 헤치고 달 속의 전설을 생각하면서 우리 사랑 하는 맘 변치말고 믿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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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꿈꾸는 인형/사랑하는 사람아 (1983)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
그길에서 꿈을 꾸며 걸어가리라 을지로에는 감나무를 심어보자 감이 익을 무렵 사랑도 익어가리라 아아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서울을 사랑하리라 빌딩마다 온갖 새들을 오게하자 지저귀는 노래소리 들어보리라 거리거리엔 예쁜 꽃을 피게하자 꽃이 피어나듯 사랑도 피어나리라 아아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서을을 사랑하리라 아아 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서울을 사랑하리라 간 주 중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 그길에서 꿈을 꾸며 걸어가리라 을지로에는 감나무를 심어보자 감이 익을 무렵 사랑도 익어가리라 아아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서울을 사랑하리라 아아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서울을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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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꿈꾸는 인형/사랑하는 사람아 (1983)
그대 오늘밤 내게 다정히 말해요
나 이제 사랑을 노래하게요 그대 오늘밤 내게 다정히 말해요 나 이제 조금씩 눈물 흘리게요 날 밝으면 지난밤을 다 잊는다 해도 날 밝으면 부는바람 다시 새로우리 그대 오늘밤 내게 다정히 말해요 나 다시 사랑을 믿어보게요 간 주 중 날 밝으면 지난밤을 다 잊는다 해도 날 밝으면 부는바람 다시 새로우리 그대 오늘밤 내게 다정히 말해요 나 다시 사랑을 믿어보게요 나 다시 사랑을 믿어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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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꿈꾸는 인형/사랑하는 사람아 (1983)
외로울때면 생각하세요
아름다운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잊을 수 없는 옛날을 찾아 나 이렇게 불빛속을 헤맨답니다 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몰래 발길이 멈추는것은 지울 수가 없었던 우리들의 모습을 가슴에 남겨둔 까닭이겠죠 아아아 아아아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간 주 중* 외로울때면 생각하세요 아름다운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잊을 수 없는 옛날을 찾아 나 이렇게 불빛속을 헤맨답니다 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몰래 발길이 멈추는것은 지울 수가 없었던 우리들의 모습을 가슴에 남겨둔 까닭이겠죠 아아아 아아아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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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꿈꾸는 인형/사랑하는 사람아 (1983)
1.떠오르는 태양이 바다위에 빛을 뿌리면
내 괴로웠던 생각은 멀리 사라지고 솟아오른 기쁨에 출렁이는 내 마음은 태양의 저편으로 걸어가고 있노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어둠이 가고 아침이 오면 그대 나를 비춰주는 태양이 되어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마음속에 빛을 뿌려줄 나의 태양같은 사람이여 2.떠오르는 태양이 바다위에 빛을 뿌리면 내 좋아하는 사람은 무얼 생각할까 나의 슬픈 마음을 바다위에 던져넣고 태양의 저편으로 걸어가고 있노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어둠이 가고 아침이 오면 그대 나를 비춰주는 태양이 되어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마음속에 빛을 뿌려줄 나의 태양같은 사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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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장은아 2 : 오늘밤 내게 / 그림자따라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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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장은아 2 : 오늘밤 내게 / 그림자따라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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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장은아 2 : 오늘밤 내게 / 그림자따라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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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장은아 2 : 오늘밤 내게 / 그림자따라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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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장은아 2 : 오늘밤 내게 / 그림자따라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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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장은아 2 : 오늘밤 내게 / 그림자따라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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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장은아 2 : 오늘밤 내게 / 그림자따라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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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장은아 2 : 오늘밤 내게 / 그림자따라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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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장은아 2 : 오늘밤 내게 / 그림자따라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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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장은아 2 : 오늘밤 내게 / 그림자따라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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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장은아 2 : 오늘밤 내게 / 그림자따라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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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작은 나비/내 마음이 흐를 때 (1981)
나를 데려갈수 없나요 파도가 속삭이는 바다로
그곳에 남겨놓은 추억이 내 가슴에 여울져 흘려요 나를 데려갈수 없나요 그날의 그대 마음속으로 날마다 밀려드는 생각은 내 가는 길을 멈추게 해요 ※ 그대는 나를 생각하세요 우리가 다시 만날때까지 그날의 모습 뒤돌아보며 난 기다리는 사람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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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작은 나비/내 마음이 흐를 때 (1981)
저 별빛사이로 내마음이 흐를때
먼 옛날의 전설을 보듯이 사랑을 보고있어요 ※ 그대 내 곁에 다가오세요 나 여기 기다려요 사랑은 내 사랑은 그대의 마음속에서 먼 옛날의 전설을 보듯이 내일을 보고 있어요 낭독 : 지금 한사람을 위하여 저 하늘에 별이 흐릅니다 지금 두사람을 위하여 저 하늘에 별이 흐릅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역시 저 하늘에는 별이 흐릅니다 저 별빛사이로 내 마음이 흐를때 별은 나의 것이고 별은 어린 목동이 양떼를 지켜주듯 전설의 숲속에서 사랑을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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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작은 나비/내 마음이 흐를 때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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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작은 나비/내 마음이 흐를 때 (1981)
1. 난 지금의 너를 좋아해 그빛나는 눈을 좋아해
난 내일의 너를 생각해 그 무한한 꿈을 사랑해 어떻게 하면 우린 더 많은것을 얻게될까 멀리 뛰어가볼까 멀리 멀리~ 넌 나에게 꿈을 주리라 난 너에게 길을 열리라 그 사랑의 시간속에서 늘 우리는 뛰어가리라 2. 난 지나온 날을 기억해 그 외롭던 날도 기억해 난 남겨진 날을 생각해 그 무한한 꿈을 노래해 어떻게 하면 우린 더 많은것을 얻게될까 멀리 뛰어가볼까 멀리 멀리~ 넌 나에게 꿈을 주리라 난 너에게 길을 열리라 그 사랑의 시간속에서 늘 우리는 뛰어가리라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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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작은 나비/내 마음이 흐를 때 (1981)
가는 세월이 아쉬워 아쉬워 그대 이름을 부르면
외로워지는 마음에 마음에 옛날이 아름다워요 우리 사랑은 여행을 떠나듯 목마를 타고 갔나요 방울소리를 울리며 음~ 다시 올것 같아요 ※ 누가 말해주세요 이별이 아니라고 슬픈 모습 지우고 나 여기 있겠어요 우리사랑은 여행을 떠나듯 목마를 타고갔나요 방울소리를 울리며 음~ 다시 올것 같아요 뚜루루~ 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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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작은 나비/내 마음이 흐를 때 (1981)
1. 아름다운 사람아 아름다운 노래 부르자
성난 마음에는 성난 얼굴이 미워하는 마음에는 미워하는 얼굴이 아름다운 마음에는 아름다운 얼굴이 있단다 아름다운 사람아 아름다운 노래 부르자 2.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의 노래 부르자 슬픈 마음에는 슬픈 얼굴이 외로운 마음에는 외로운 얼굴이 사랑하는 마음에는 사랑스런 얼굴이 있단다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의 노래 부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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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작은 나비/내 마음이 흐를 때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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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작은 나비/내 마음이 흐를 때 (1981)
1. 그대는 가고 나 여기 남아서
얼마나 긴날을 외로워 했던가 그대 생각에 마음이 아파도 세월은 흐르고 추억만 남았네 ※ 아~ 이제는 누구를 부를까 대답해줄 사람 없는데 아~ 이제는 누구를 부를까 추억만 남기고 그대는 멀어져 가네 2. 지난 시절에 그대는 나에게 얼마나 많은걸 꿈꾸게 했던가 애타는 마음 달랠길 없어도 세월은 흐르고 추억만 남았네 ※ 아~ 이제는 누구를 부를까 대답해줄 사람 없는데 아~ 이제는 누구를 부를까 추억만 남기고 그대는 멀어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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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작은 나비/내 마음이 흐를 때 (1981)
1. 그대가 푸른 바다를 건널때 바다는 나를 슬플게 했어요
우리의 두마음을 갈라놓은 물결은 배떠난 길마져도 지우고 말았어요 그대여 ※ 내모습은 작은나비 저바다를 건널수 없어요 내모습은 작은나비 그대곁에 갈수가 없어요 나비- 그대여 나를 잊지는 마세요 여기에 작은 나비가 있어요 2. 그대가 내게 남겨준 사랑은 오늘도 나를 슬프게 했어요 밀리고 밀려오는 지난날의 추억이 아득한 물결속에 젖어가고 있어요 그대여 ※ 내모습은 작은나비 저바다를 건널수 없어요 내모습은 작은나비 그대곁에 갈수가 없어요 나비- 그대여 나를 잊지는 마세요 여기에 작은 나비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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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작은 나비/내 마음이 흐를 때 (1981)
1. 내 모습은 어떻게 될까요
긴세월이 흘러가면 어느 시절에 서있더라도 나는 소녀이고 싶어요 그러나 그건 아무도 약속할 수가 없어요 우리들이 잠들어 있어도 시간은 멈추지 않는것 어느덧 난 이제 졸업생 어차피 가야해요 2. 그 무엇이 찾아와 줄까요 길떠나는 나를 위해 꿈의 계절을 노래하면서 나는 소녀이고 싶어요 그러나 그건 아무도 약속할 수가 없어요 우리들이 잠들어 있어도 시간은 멈추지 않는것 어느덧 난 이제 졸업생 어차피 가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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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 작은 나비/내 마음이 흐를 때 (1981)
1.떠오르는 태양이 바다위에 빛을 뿌리면
내 괴로웠던 생각은 멀리 사라지고 솟아오른 기쁨에 출렁이는 내 마음은 태양의 저편으로 걸어가고 있노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어둠이 가고 아침이 오면 그대 나를 비춰주는 태양이 되어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마음속에 빛을 뿌려줄 나의 태양같은 사람이여 2.떠오르는 태양이 바다위에 빛을 뿌리면 내 좋아하는 사람은 무얼 생각할까 나의 슬픈 마음을 바다위에 던져넣고 태양의 저편으로 걸어가고 있노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어둠이 가고 아침이 오면 그대 나를 비춰주는 태양이 되어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마음속에 빛을 뿌려줄 나의 태양같은 사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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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3집 - 결혼의 꿈 (1980)
나는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
결혼을 하게된다면 우리가 걸어갈 많은 날들은 어떠한 모습으로 남겨지려나 나는 어떤 세상을 살아가려나 결혼을 하게된다면 내게로 다가올 많은 날들은 무엇을 보여주고 말해주려나 ※저하늘에 떠있는 무지개처럼 결혼은 끝없이 신비로운것 나는 어떤 세상을 살아가려나 결혼을 하게된다면 내게로 다가올 많은 날들은 무엇을 전해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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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3집 - 결혼의 꿈 (1980)
1.결혼은 두 사람이 걸어가야 할 인생의 숲길인가요
우리 이제 그 길을 따라 사랑의 길을 떠나요 그대는 나를 위하여 빛이 되어준 사람 행복의 꽃동산으로 나를 데려가줘요 저 멀리서 결혼의 꿈이 나를 손짓하네요 2.결혼은 두 사람이 만들어 가는 인생의 낙원인가요 우리 이제 그 곳을 향해 사랑의 길을 떠나요 그대는 나를 위하여 빛이 되어준 사람 이 세상 끝까지라도 우리 함께 걸어요 저 멀리서 결혼의 꿈이 나를 손짓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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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장은아 3집 - 결혼의 꿈 (1980)
1.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길은 끝이 없는길 계절이 다 가도록 걸어가는 길 2.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에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 한번 그 시절로 가고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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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장은아 3집 - 결혼의 꿈 (1980)
내가 나를 찾아서 길을 가노라 외롭고도 머나먼 길을 혼자 가노라
마음의 등불 밝혀들고 내가 나를 찾아 길을 가노라 *끝없는 생각의 모래 발길은 우리들의 젊음을 시험할지라도 멋훗날에 피는 한송이 꿈을위해 내 모든 시름 씻어버리고 내가 나를 찾아서 길을 가노라 회롭고도 머나먼 길을 혼자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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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 ||||
from 장은아 3집 - 결혼의 꿈 (1980)
백두산의 푸른정기 이 땅을 수호하고
한라산의 높은 기상 이 겨레 지켜왔네 무궁화꽃 피고져도 유구한 우리 역사 굳세게도 살아왔네 슬기로운 우리 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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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
from 장은아 3집 - 결혼의 꿈 (1980)
1. 들녘에 허수아비 나를 보고 웃음짓네
둥근해 서산마루 걸리어 있네 산에 저산에 노을이 지고 옛날에 내 모습 그리워 지네 물결 춤추는 내 고향을 찾아서 가네 여기에 나홀로 가네 2. 하늘에 조각구름 내 마음을 싣고 가네 들판에 소리없이 어둠이 오네 하늘 저 멀리 별이 떠 있고 그리운 내 마음 꿈속을 가네 물결 춤추는 내 고향을 찾아서 가네 여기에 나홀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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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장은아 3집 - 결혼의 꿈 (1980)
별빛이 차가운 늦겨울 새벽녁에 눈덮힌 거리를 나홀로 걷는다
아무도 없는 고요한 이길에는 옛날의 사랑이 숨어 있었나 *마음을 달래며 눈을 감고 걸으며 내가슴을 메우는 그대의 눈동자 별빛이 차가운 늦겨울 새볔녁에 눈덮힌 거리를 나홀로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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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장은아 3집 - 결혼의 꿈 (1980)
그 언제 가려나 정든 내 고향땅으로
어머님의 자장노래 소리가 지금도 나를 부르네 ※ 손에 손을 잡고서 뛰어놀던 친구는 눈감으면 옆에 서 있는데 어린꿈을 키우던 정든 나의 고향은 왜 이다지 멀기만 할까 숲사이로 흐르는 맑은 시냇물속에 비치는 푸른 하늘을 내 사랑 그대에게 보여주고 싶어라 라~ 라~ 그 언제 가려나 정든 내 고향땅으로 어머님의 자장노래소리가 지금도 나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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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장은아 3집 - 결혼의 꿈 (1980)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에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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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3집 - 결혼의 꿈 (1980)
정답던 그대 내곁을 떠나도
이별의 아픔을 그때는 몰랐네 떠나간 그대 잊을 수 없어서 눈물이 흐를줄 그때는 몰랐네 아~ 그대는 어디로 갔을까 내 가슴에 추억 남기고 아~ 그대는 어디로 갔을까 텅빈 내 가슴에 사랑이 지나간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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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3집 - 결혼의 꿈 (1980)
1.떠오르는 태양이 바다위에 빛을 뿌리면
내 괴로웠던 생각은 멀리 사라지고 솟아오른 기쁨에 출렁이는 내 마음은 태양의 저편으로 걸어가고 있노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어둠이 가고 아침이 오면 그대 나를 비춰주는 태양이 되어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마음속에 빛을 뿌려줄 나의 태양같은 사람이여 2.떠오르는 태양이 바다위에 빛을 뿌리면 내 좋아하는 사람은 무얼 생각할까 나의 슬픈 마음을 바다위에 던져넣고 태양의 저편으로 걸어가고 있노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어둠이 가고 아침이 오면 그대 나를 비춰주는 태양이 되어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마음속에 빛을 뿌려줄 나의 태양같은 사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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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3집 - 결혼의 꿈 (1980)
햇님은 왜 달님이 오는데 저산을 넘어 가버리나요 홀로남은 달님이 울어요
달님은 왜 햇님이 오는데 울면서 먼길 떠나가나요 기다리던 햇님이 온대요 ※잊을수없는 임과 나처럼 하늘멀리 쓸쓸한 그말에 달님처럼 나여기 앉아서 그리운 임을 기다리다가 사연두고 발길을 돌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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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1. 들녘에 허수아비 나를 보고 웃음짓네
둥근해 서산마루 걸리어 있네 산에 저산에 노을이 지고 옛날에 내 모습 그리워 지네 물결 춤추는 내 고향을 찾아서 가네 여기에 나홀로 가네 2. 하늘에 조각구름 내 마음을 싣고 가네 들판에 소리없이 어둠이 오네 하늘 저 멀리 별이 떠 있고 그리운 내 마음 꿈속을 가네 물결 춤추는 내 고향을 찾아서 가네 여기에 나홀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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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별빛이 차가운 늦겨울 새벽녁에 눈덮힌 거리를 나홀로 걷는다
아무도 없는 고요한 이길에는 옛날의 사랑이 숨어 있었나 *마음을 달래며 눈을 감고 걸으며 내가슴을 메우는 그대의 눈동자 별빛이 차가운 늦겨울 새볔녁에 눈덮힌 거리를 나홀로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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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그대를 잊어도 좋았네 세월은 흘러도 좋았네 그러나 우리의 사랑은 바닷가 그길에
남았네 나혼자 있어도 좋았네 마음은 슬퍼도 좋았네 그러나 우리의 사랑은 잠들면 꿈속에 있었네 ※내일이면 나는 떠나야해 나는 이제 멀리 떠나야 해 아무도 모르는 내마음을 남겨두고 가야해 모두가 떠나간 이곳에 이렇게 나마저 떠나면 지울수 없었던 사랑도 그때는 내곁에 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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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그 언제 가려나 정든 내 고향땅으로
어머님의 자장노래 소리가 지금도 나를 부르네 ※ 손에 손을 잡고서 뛰어놀던 친구는 눈감으면 옆에 서 있는데 어린꿈을 키우던 정든 나의 고향은 왜 이다지 멀기만 할까 숲사이로 흐르는 맑은 시냇물속에 비치는 푸른 하늘을 내 사랑 그대에게 보여주고 싶어라 라~ 라~ 그 언제 가려나 정든 내 고향땅으로 어머님의 자장노래소리가 지금도 나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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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바람속에는 꿈이있어요 바람속에는 임이있어요 가슴적시는 임의 마음이 바람속에 있어요
강뚝에 부는바람도 산위에 부는바람도 그건 모두 임일꺼예요 아~ 바람속에는 아무도 모르는 내가 있어요 바람속에는 바람속에는 임과 내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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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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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정답던 그대 내곁을 떠나도
이별의 아픔을 그때는 몰랐네 떠나간 그대 잊을 수 없어서 눈물이 흐를줄 그때는 몰랐네 아~ 그대는 어디로 갔을까 내 가슴에 추억 남기고 아~ 그대는 어디로 갔을까 텅빈 내 가슴에 사랑이 지나간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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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1.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살기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 2.초가집도 없애고 마을길도 넓히고 푸른동산 만들어 알뜰살뜰 다듬세 3.서로서로 도와서 땀흘려서 일하고 소득증대 힘써서 부자마을 만드네 4.우리모두 굳세게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워서 새조국을 만드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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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어디선가 당신이 나를 부르는소리 가만히 돌아보면 바다와 나뿐인데
누군가가 남겨둔 발자욱을 따라 잊었던 그날을 생각하며 걸었네 ※그 누가 저바다를 말이없다 했을까 바다는 쉬임없이 귓가에 속삭이는데 누군가가 남겨둔 발자욱을 따라 잊었던 그날을 생각하며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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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외로울때면 생각하세요
아름다운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잊을 수 없는 옛날을 찾아 나 이렇게 불빛속을 헤맨답니다 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몰래 발길이 멈추는것은 지울 수가 없었던 우리들의 모습을 가슴에 남겨둔 까닭이겠죠 아아아 아아아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간 주 중* 외로울때면 생각하세요 아름다운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잊을 수 없는 옛날을 찾아 나 이렇게 불빛속을 헤맨답니다 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몰래 발길이 멈추는것은 지울 수가 없었던 우리들의 모습을 가슴에 남겨둔 까닭이겠죠 아아아 아아아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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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너의 얼굴을 잊어버리자
다정했던 그 시절은 가버렸으니 너의 미소도 잊어버리자 생각하면 내마음이 외로워진다 피어나는 꽃잎들이 낯익을수록 발걸음이 멈춰지는 옛길이지만 슬퍼지는 생각은 지워버리자 너의 이름을 잊어버리자 대답해줄 그 목소리 멀어졌으니 너의 입술도 잊어버리자 생각하면 내마음이 외로워진다 스쳐가는 풀내음이 달콤할수록 그 모습이 떠오르는 옛길이지만 눈물없이 살아갈 그런 날을 위해서 슬퍼지는 생각은 지워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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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햇님은 왜 달님이 오는데 저산을 넘어 가버리나요 홀로남은 달님이 울어요
달님은 왜 햇님이 오는데 울면서 먼길 떠나가나요 기다리던 햇님이 온대요 ※잊을수없는 임과 나처럼 하늘멀리 쓸쓸한 그말에 달님처럼 나여기 앉아서 그리운 임을 기다리다가 사연두고 발길을 돌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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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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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갈매기 날으는 바닷가에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 하겟네 파다가 밀려와 속삭여 줄때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 하겠네 행복 가득찬 나의 인생은 그대가 전해준 고귀한선물 이세상 어디에 서일지라도 그대가 있으니 슬프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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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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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그대를 잊어도 좋았네 세월은 흘러도 좋았네 그러나 우리의 사랑은 바닷가 그길에
남았네 나혼자 있어도 좋았네 마음은 슬퍼도 좋았네 그러나 우리의 사랑은 잠들면 꿈속에 있었네 ※내일이면 나는 떠나야해 나는 이제 멀리 떠나야 해 아무도 모르는 내마음을 남겨두고 가야해 모두가 떠나간 이곳에 이렇게 나마저 떠나면 지울수 없었던 사랑도 그때는 내곁에 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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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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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우물 밑에 보이는 새벽 달빛은
두레박이 넘치도록 길어 올려도 우물밑에 보이는 새벽달빛은 두레박에 한 자락도 고이지 않네 에헤야 님도 저 달같아서 가고 안오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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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어디선가 당신이 나를 부르는소리 가만히 돌아보면 바다와 나뿐인데
누군가가 남겨둔 발자욱을 따라 잊었던 그날을 생각하며 걸었네 ※그 누가 저바다를 말이없다 했을까 바다는 쉬임없이 귓가에 속삭이는데 누군가가 남겨둔 발자욱을 따라 잊었던 그날을 생각하며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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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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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아득하고 먼 옛날 어느 바닷가에
아름다운 한 소녀가 살고 있었고 산새소리 들리는 어느 산마을에 마음 착한 한 소년이 살고 있었네 그 두 사람이 만났더라면 사랑 얘기 하나가 남았을텐데 산새소리 바다에는 들려오지 않고 물결소리 산마을에 들려오지 않아도 맑고 고운 두 마음은 하나 같은데 만나지도 못한채 세월이 갔네 그 두사람이 만났더라면 사랑 얘기 하나가 남았을텐데 어떤 옛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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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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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너의 얼굴을 잊어버리자
다정했던 그 시절은 가버렸으니 너의 미소도 잊어버리자 생각하면 내마음이 외로워진다 피어나는 꽃잎들이 낯익을수록 발걸음이 멈춰지는 옛길이지만 슬퍼지는 생각은 지워버리자 너의 이름을 잊어버리자 대답해줄 그 목소리 멀어졌으니 너의 입술도 잊어버리자 생각하면 내마음이 외로워진다 스쳐가는 풀내음이 달콤할수록 그 모습이 떠오르는 옛길이지만 눈물없이 살아갈 그런 날을 위해서 슬퍼지는 생각은 지워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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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햇님은 왜 달님이 오는데 저산을 넘어 가버리나요 홀로남은 달님이 울어요
달님은 왜 햇님이 오는데 울면서 먼길 떠나가나요 기다리던 햇님이 온대요 ※잊을수없는 임과 나처럼 하늘멀리 쓸쓸한 그말에 달님처럼 나여기 앉아서 그리운 임을 기다리다가 사연두고 발길을 돌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