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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붙잡아 내 뒤를 꼭 잡아 기회는 한번 뿐이야
보기엔 소박하고 계산은 느리지만 당신 하나쯤 행복하게 할 수 있어 멋진 옷에 좋은 차 부러워 하지마 빈수레가 요란하잖아 속이 꽉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따라와 날 믿고 따라와 더이상 망설이지마 꾸미기 싫어하고 말씨는 서툴지만 당신 앞에선 누구보다 남자답지 번지르한 겉모습 거기에 속지 마 빈 깡통이 소리가 크지 속이 꽉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속이 꽉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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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가야한대요 가야한대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대요 자기 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싸늘한 커피 잔에 이별을 남기고 돌아가야 한대요 간 주 중 글쎄 간대요 글쎄 간대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타인으로 돌아가야 한대요 자기 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텅 빈 커피 잔에 눈물을 남기고 글쎄 가야 한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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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가깝고도 먼 것이 너와 나 사이
쉽고도 어려운게 사랑인가봐 만나면 말못하고 시간만 가네 내가 먼저 그 말을 어떡해 하나 사랑한단 그 말은 너무 어려워 밤마다 다짐했던 그 말 한 마디 오늘도 말못하고 돌아선 발길 정들고도 말못하는 너와 나 사이 밉고도 그리운게 사랑인가봐 할 말을 못전하고 시간만 가네 내가 먼저 그말을 어떡해 하나 사랑한단 그 말은 너무 어려워 밤마다 다짐했던 그 말 한 마디 오늘도 말못하고 돌아선 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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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손수건을 흔들면 님이 오신다기에
흔들었던 손수건 노란 손수건 뒤돌아보면 그리움에 고개 떨구고 뒤돌아보면 그리움에 울고 있겠지 세월속에 빛이 바랜 님이 주신 노란 손수건 마른 나무에 꽃은 지듯이 사랑은 떠나고 이별의 공간을 눈물로 채우며 이별의 시간을 미소에 담아 건네 준거야 님 오실 때 흔들어야지 노란 손수건 손수건을 흔들면 님이 오신다기에 흔들었던 손수건 노란 손수건 뒤돌아보면 그리움에 고개 떨구고 뒤돌아보면 그리움에 울고 있겠지 세월속에 빛이 바랜 님이 주신 노란 손수건 마른 나무에 꽃은 지듯이 사랑은 떠나고 이별의 공간을 눈물로 채우며 이별의 시간을 미소에 담아 건네 준거야 님 오실 때 흔들어야지 노란 손수건 마른 나무에 꽃은 지듯이 사랑은 떠나고 이별의 공간을 눈물로 채우며 이별의 시간을 미소에 담아 건네 준거야 님 오실 때 흔들어야지 노란 손수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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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사람
약속이나 한 것 처럼 또 만났네 나도 모르게 생각만 해도 설레이는 내 마음 언제볼까 궁금했는데 또 만났네요 어쩌다 눈길이 마주칠때면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리네 그 언제쯤 말을 붙일까 때가 되면은 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 할꺼야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사람 약속이나 한 것처럼 또 만났네 나도 모르게 그려만 봐도 보고싶은 내 마음 며칠동안 안 보이더니 또 만났네요 당신과 헤어져 헤어질 때면 자꾸만 아쉬워 아쉬워지네 이게 바로 정이란 걸까 때가 되면은 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 할꺼야 어쩌다 눈길이 마주칠때면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리네 그 언제쯤 말을 붙일까 때가 되면은 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 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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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너를 사랑했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 흔적 너무 크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스쳐간 너 계곡처럼 깊이 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너를 잊지 못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 흔적 너무 깊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가버린 너 계곡처럼 깊이 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스 고 미스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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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마지막 그 한마디 갈테면 가라 했지만
지금내게 남은건 이별뒤에 다가온 이해못할 자존심에 사랑한 널 잃어야 하는거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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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니가 잘 나서 일색이더냐
내가 못나 바보 였더냐 잘난사람도 못난사람도 어울리며 사는 거지 잘나면 잘나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게 행복인거야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게 행복인거야 니가 잘 나서 일색이더냐 내가 못나 바보 였더냐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어울리며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이 사는거지 잘나면잘났지 못나면못났지 사는게 행복 인거야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 게 행복인거야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 게 행복인거야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 게 행복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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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앞산노을 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살던 어머니 땀에찌든 삼베적삼 기워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간 ~ 주 ~ 중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받치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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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엽서도 한 장 남기지 않고 떠나가버린 너 너는 너는 너는 바보야 삼백초 꽃잎 같은 내 마음에 눈물이 맺히고 있네 아늑한 가슴 나직한 음성 은근한 그 애정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미운 바보야 예쁜 바보야 내 마음도 몰라 주는 바보 바보야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한 마디 말도 원망도 없이 떠나가버린 너 너는 너는 너는 바보야 삼백초 이슬 같은 눈망울에 그리움 번지고 있네 바람은 불고 갈잎은 울고 계절은 슬픈데 너의 발길 간 곳 어디냐 미운 바보야 예쁜 바보야 내 마음도 몰라 주는 바보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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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아하~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아하~ 내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 대전에 있나 대구에 있나 부산에 있나 (찍고) 나 홀로 남겨두고 어데로 갔나 봄이 오면 돌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 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 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찍고 찍고 찍고~~) 간주중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아하~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아하~ 내님은 어디에 있나 개성에 있나 해주에 있나 청진에 있나 평양에 있나 (찍고) 남북이 가로막혀 갈수가 없네 통일되면 찾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 님을 찾으러 개성 해주 청진 평양 가고싶지만 아무데도 갈 수가 없더라 원통하구나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찍고 찍고 찍고~~) 그 님을 만나러 서울 전주 광주 목포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 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찍고 찍고 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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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에스이지요
지금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에스 간 ~ 주 ~ 중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에스이지요 지금쯤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수가 없어요 내 모든것을 사랑하고 간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지울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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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아직도 잊지 못해 가슴에 있는 그 사람이 생각이 나네 아~ 그리워지네 그 사람 무심히 떠나갔지만 오동잎 떨어지던 날 기약도 없이 추억만 남기고 갔네 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그리움이 나를 울리네 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아직도 잊지 못해 가슴에 있는 그 사람이 생각이 나네 아~ 그리워지네 그 사람 냉정히 떠나갔지만 오동잎 떨어지던 날 기약도 없이 추억만 남기고 갔네 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그리움이 나를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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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정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그 날은 행복했다 할래요 그까짓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것을 끈끈한 정때문에 정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정주고 떠난 사람 못잊어서 내가 왜 울어 서럽게 버림받은 바보라지만 원망은 하지않을 거예요 그까짓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것을 가슴에 못이 되어 못이 되어 서러워 내 가슴을 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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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사랑하다 헤어지면
그만인줄 나는 알았는데 헤어지고 남는 것은 눈물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정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 정을 두 번 다시 주지 않으리 미워하고 돌아서면 잊혀질줄 나는 알았는데 이별 뒤에 남는 것은 미련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 주지 않으리라 정 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 정을 두번 다시 주지 않으리 사랑하다 헤어지면 그만인줄 나는 알았는데 헤어지고 남는 것은 눈물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정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 정을 두 번 다시 주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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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때리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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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1.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깊은 까페에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2.노오란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그누굴찾아여길왔나 밤깊은까페에여인 가녀린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피어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슬픔을 부딧치며 찬찬찬 그러나마음줄수 없다는그말 사랑을할수없다는 그말 쓸쓸이 창밖을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내리는 빗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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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 사람 떠나야할 까닭일랑 뭍지 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것이 세월속에 지워질때면 그땐 내맘 알게 될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나는 알아요 당신을 떠날 그날이 내게 온것을 내가 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사람 진정그대 사랑이 필요한 것은 내가 아닌 또 다른 사람 모든것이 눈물속에 지워질때면 그땐 내맘 알게 될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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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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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당신의카디뽕 2 (0000)
끊어진 철길위에 들꽃은 피고
목마른 망향가는 술잔에 젖는구나 겨레의 이 아픔 마감하는 날 이빨이 부러트도록 달려가리라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건너 평양길 520리 임진강 저 건너로 구름은 가고 남택한 차렛상엔 임 사진 걸렸구나 동강난 이 상처 아무는 그날 님이여 돌아오소서 껄껄 웃으며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건너 평양길 520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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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났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났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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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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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지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을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아~진정 난 몰랐었네. ~간 주 중~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지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을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아~진정 난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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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1.남자는 남쪽 먼 고향에서 날마다 조금씩 잊혀져가고 여자는 북쪽 서울 서울로 날마다 조금씩` 멀어져 갔네 키보다 더 높은 그리움(림)들이 남자의 가~하슴을 때리고 가도 여자는 빌딩 숲 나비를 찾아 두고 온 첫사랑을 지워야 했네 물~후우울복숭아 아름답게 핀 그날 밤을 그~흐으날 밤을 남자는 남쪽 먼 고향에서 날(밤)마다 하나씩 추억을 줍고 여자는 북쪽 서울 서울로 밤마다 하나씩 허물을 벗네 ,,,,,,,,,,2. 남자~~~~여자는 네온사인 불빛 아래서 두고 온 첫사랑을 태워야 했네 물~~~~네 , 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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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처음에 사랑할때 그이는
씩씩한 남자였죠 밤 하늘의 별도 달도 따주마 미더울 약속을 하더니 이제는 달라졌어 그이는 나보고 다해달래 애기가 되어버린 내 사랑 당신 정말 미워 죽겠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결혼을 하고 난후 그이는 애기가 되버렸어 밥 달라 사랑달라 보채고 둘이서 놀기만 하재요 할일은 해도해도 많은데 자기만 쳐다보래 웃어라 안아달라 조르는 당신 골치 아파 죽겠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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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오줌싸지 않기 늦잠자기 않기 남자답게 그렇게 말썽피지 않기 허풍떨지 않기 남자답게 그렇게 크게 한번 웃어봐 멀리 앞을 바라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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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넘어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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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시시 때때로 보고 싶어서
아하 정말 내 남자 보기만 해도 가슴 떨리는 정말 내 남자야 한번을 보고 두 번을 봐도 보통 그 사람 누군가 닮은 듯한 보통 그사람 정이 들었네 빠져 버렸네 아하 정말 내 남자 여자의 순정까지 아는 내 남자 날이 갈수록 보고 싶어서 아하 정말 내 남자 언제나처럼 편한 기분에 정말 내 남자야 한 달이 가도 두 달이 가도 보통 그 사람 어디서 본 것 같은 보통 그 사람 정이 들었네 빠져 버렸네 아하 정말 내 남자 여자의 행복까지 아는 내 남자 시시 때때로 보고 싶어서 아하 정말 내 남자 보기만 해도 가슴 떨리는 정말 내 남자야 한번을 보고 두 번을 봐도 보통 그 사람 누군가 닮은 듯한 보통 그사람 정이 들었네 빠져 버렸네 아하 정말 내 남자 여자의 순정까지 아는 내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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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사랑이 병이 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라야 합니다 세월이 흘러 가면 잊어진다 하지만 그 것은 내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말 아~ 오늘 밤도 오늘 밤도 눈물 짖는 들국화 여인 간 ~ 주 ~ 중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라야 합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외진 길가 모퉁이 오늘도 서러웁게 떨고 있는 들국화 아~ 어느 누가 어느 누가 감싸주랴 들국화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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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그리움을 가슴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수없는 봉선화연정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같은그래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외로운에 젖은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너를 알지못하네 봉선화연정 봉선화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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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사랑이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 아직 알 순 없지만
인연이 끝난 후에 후회하지는 않겠지 알 수 없는 거잖아 사랑한 사람들은 이렇게 얘길 하지 후회하는 거라고 하지만 사랑 않고 혼자서 살아간다면 더욱 후회한다고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 평생을 살 사람아 정주고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 결혼이 무엇인지 사는 게 무엇인지 아직 알 순 없지만 몇 년이 지난 후에 후회하지는 않겠지 알 수 없는 거잖아 살아본 사람들은 이렇게 얘길 하지 후회하는 거라고 하지만 둘이 아닌 혼자서 살아간다면 더욱 후회한다고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주고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주고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사랑을 하면서 후회는 왜하나 정들어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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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잔잔한 그 미소에 내 가슴 녹아내리고
천사 같은 너의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겼네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애를 써 봐도 잊을 수가 없는걸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 싶어 사랑에 푹 빠졌나봐 ~간 주 중~ 잔잔한 눈웃음에 내 마음 녹아내리고 천사 같은 너의 모습에 내 영혼을 빼았겼네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애를 써 봐도 잊을 수가 없는걸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 싶어 사랑에 푹 빠졌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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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사랑하다 헤어지면 누구의 잘못인가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누구를 원망하나요 서로의 가슴 속에 아픔은 마찬가진데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사랑하다 헤어지면 이별은 어떡하나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눈물은 어떡하나요 상처만 남겨 두고 떠나버린 님이지만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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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돌아서 가는 그대 발길에
눈물이 흐르면 보내놓고 바라보는 이 가슴이 아파라 사랑아 울지 마라 다시 만날 그 날까지 그 약속 기다리다 청춘이 가도 원망은 않을테요 멀어져가는 그대 모습이 창가에 어리면 보내놓고 바라보는 이 가슴이 아파라 사랑아 울지 마라 이별이야 슬프지만 그 약속 기다리다 청춘이 가도 원망은 않을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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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이 땅에 태어난 우리 모두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압구정 강남거리 여기는 어디냐 순이는 어디가고 미쓰리만 있느냐 쇼윈도의 마네킹이 외제품에 춤을 추네 쌀이야 보리야 콩이야 팥이야 우리 몸엔 우리껀데 남의것을 왜 찾느냐 고추장에 된장 김치에 깍두기 잊지마라 잊지마 너와 나는 한국인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간 ~ 주 ~ 중 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이 땅에 태어난 우리 모두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영등포 명동거리 여기는 어디냐 순이는 어디가고 미쓰김만 있느냐 진열장의 마네킹이 외제품에 춤을 추네 쌀이야 보리야 콩이야 팥이야 우리 몸엔 우리껀데 남의것을 왜 찾느냐 고추장에 된장 김치에 깍두기 잊지마라 잊지마 너와 나는 한국인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신토불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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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아차하다 놓친 풍선처럼
내 사랑이 떠나버렸네 내 맘에 꽁꽁 묶을걸 타오르는 가슴 전부를 이제 와서 후회하면 무엇해 너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소리내어 외쳐를 봐도 이제는 끝이야 내 사랑은 끝났어 아차하다 놓쳐버렸네 아차하다 놓친 풍선처럼 내 사랑이 떠나버렸네 내 맘에 꽁꽁 묶을걸 타오르는 가슴 전부를 망설이다 모든 것이 끝났어 너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소리내어 외쳐를 봐도 이제는 끝이야 내 사랑은 떠났어 아차하다 놓쳐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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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안개처럼 답답해진 나의 마음을 그 누가 알 수 있을까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바람처럼 스쳐가는 그런 사랑을 두 번 다시 하지 않을래 아하 내일 또 다시 꽃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을 여민다 해도 이제 다시 믿을 수가 없어 아하 두 번 다시 아플 수는 없어 아하 때가 되면 하얀 가슴 활짝 열면서 내 맘 같은 사랑 찾으리 아하 내일 또 다시 꽃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을 여민다 해도 이제 다시 믿을 수가 없어 아하 두 번 다시 아플 수는 없어 아하 때가 되면 하얀 가슴 활짝 열면서 내 맘 같은 사랑 찾으리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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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애원하며 잡았었는데
돌아섰던 그 사람은 무정했던 당신이지요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잊을 수는 없다 했는데 지금의 내 마음은 차라리 모든 것을 잊고 싶어요 ~간 주 중~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애원하며 잡았었는데 잃어버린 그 사람은 야속했던 당신이지요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잊을 수는 없다 했는데 지금의 내 마음은 차라리 모든 것을 잊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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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세상에 흔한 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 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저래 몇 번 빠져 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에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보면 가슴 깊이 스미는 건 정뿐이더라 간 주 중 세상에 못 믿을 게 남자의 약속 그 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저래 몇 년 속아 살아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에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보면 가슴 깊이 스미는 건 정뿐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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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2집 - 미스장 디스코 2집 (1991)
갈테면 가라 해놓고
큰소리 뻥뻥 쳐놓고 돌아서서 울어야 했던 이 마음 너는 모른다 잠자는 호수같은 내 가슴에 사랑의 돌을 던지고 마음대로 가 버린 너 멋대로 떠나간 너 잊어주마 너 보란듯이 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 거야 갈테면 가라 해놓고 큰소리 뻥뻥 쳐놓고 온몸으로 울어야 했던 이 마음 너는 모른다 잠자는 사막 같은 내 가슴에 이별의 낙타를 타고 마음대로 가버린 너 멋대로 떠나간 너 웃어주마 너 보란듯이 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 거야 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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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1집 - 미스장 디스코 1집 (1991)
가야한대요 가야한대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대요 자기 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싸늘한 커피 잔에 이별을 남기고 돌아가야 한대요 간 주 중 글쎄 간대요 글쎄 간대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타인으로 돌아가야 한대요 자기 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텅 빈 커피 잔에 눈물을 남기고 글쎄 가야 한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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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1집 - 미스장 디스코 1집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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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1집 - 미스장 디스코 1집 (1991)
손수건을 흔들면 님이 오신다기에
흔들었던 손수건 노란 손수건 뒤돌아보면 그리움에 고개 떨구고 뒤돌아보면 그리움에 울고 있겠지 세월속에 빛이 바랜 님이 주신 노란 손수건 마른 나무에 꽃은 지듯이 사랑은 떠나고 이별의 공간을 눈물로 채우며 이별의 시간을 미소에 담아 건네 준거야 님 오실 때 흔들어야지 노란 손수건 손수건을 흔들면 님이 오신다기에 흔들었던 손수건 노란 손수건 뒤돌아보면 그리움에 고개 떨구고 뒤돌아보면 그리움에 울고 있겠지 세월속에 빛이 바랜 님이 주신 노란 손수건 마른 나무에 꽃은 지듯이 사랑은 떠나고 이별의 공간을 눈물로 채우며 이별의 시간을 미소에 담아 건네 준거야 님 오실 때 흔들어야지 노란 손수건 마른 나무에 꽃은 지듯이 사랑은 떠나고 이별의 공간을 눈물로 채우며 이별의 시간을 미소에 담아 건네 준거야 님 오실 때 흔들어야지 노란 손수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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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1집 - 미스장 디스코 1집 (1991)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사람
약속이나 한 것 처럼 또 만났네 나도 모르게 생각만 해도 설레이는 내 마음 언제볼까 궁금했는데 또 만났네요 어쩌다 눈길이 마주칠때면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리네 그 언제쯤 말을 붙일까 때가 되면은 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 할꺼야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사람 약속이나 한 것처럼 또 만났네 나도 모르게 그려만 봐도 보고싶은 내 마음 며칠동안 안 보이더니 또 만났네요 당신과 헤어져 헤어질 때면 자꾸만 아쉬워 아쉬워지네 이게 바로 정이란 걸까 때가 되면은 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 할꺼야 어쩌다 눈길이 마주칠때면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리네 그 언제쯤 말을 붙일까 때가 되면은 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 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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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1집 - 미스장 디스코 1집 (1991)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 미터 앞에다 두고 나는 나는 말 한마디 끝내 붙일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 미터 앞에다 두고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 미터 앞에다 두고 하고 싶은 말 한마디 끝내 붙일 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웃음소리에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 미터 앞에다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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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1집 - 미스장 디스코 1집 (1991)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너를 사랑했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 흔적 너무 크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스쳐간 너 계곡처럼 깊이 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너를 잊지 못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 흔적 너무 깊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가버린 너 계곡처럼 깊이 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스 고 미스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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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1집 - 미스장 디스코 1집 (1991)
마지막 그 한마디 갈테면 가라 했지만
지금내게 남은건 이별뒤에 다가온 이해못할 자존심에 사랑한 널 잃어야 하는거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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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1집 - 미스장 디스코 1집 (1991)
니가 잘 나서 일색이더냐
내가 못나 바보 였더냐 잘난사람도 못난사람도 어울리며 사는 거지 잘나면 잘나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게 행복인거야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게 행복인거야 니가 잘 나서 일색이더냐 내가 못나 바보 였더냐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어울리며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이 사는거지 잘나면잘났지 못나면못났지 사는게 행복 인거야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 게 행복인거야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 게 행복인거야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 게 행복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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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1집 - 미스장 디스코 1집 (1991)
앞산노을 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살던 어머니 땀에찌든 삼베적삼 기워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간 ~ 주 ~ 중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받치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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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1집 - 미스장 디스코 1집 (1991)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엽서도 한 장 남기지 않고 떠나가버린 너 너는 너는 너는 바보야 삼백초 꽃잎 같은 내 마음에 눈물이 맺히고 있네 아늑한 가슴 나직한 음성 은근한 그 애정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미운 바보야 예쁜 바보야 내 마음도 몰라 주는 바보 바보야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한 마디 말도 원망도 없이 떠나가버린 너 너는 너는 너는 바보야 삼백초 이슬 같은 눈망울에 그리움 번지고 있네 바람은 불고 갈잎은 울고 계절은 슬픈데 너의 발길 간 곳 어디냐 미운 바보야 예쁜 바보야 내 마음도 몰라 주는 바보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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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1집 - 미스장 디스코 1집 (1991)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아하~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아하~ 내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 대전에 있나 대구에 있나 부산에 있나 (찍고) 나 홀로 남겨두고 어데로 갔나 봄이 오면 돌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 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 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찍고 찍고 찍고~~) 간주중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아하~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아하~ 내님은 어디에 있나 개성에 있나 해주에 있나 청진에 있나 평양에 있나 (찍고) 남북이 가로막혀 갈수가 없네 통일되면 찾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 님을 찾으러 개성 해주 청진 평양 가고싶지만 아무데도 갈 수가 없더라 원통하구나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찍고 찍고 찍고~~) 그 님을 만나러 서울 전주 광주 목포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 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찍고 찍고 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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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1집 - 미스장 디스코 1집 (1991)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에스이지요
지금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에스 간 ~ 주 ~ 중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에스이지요 지금쯤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수가 없어요 내 모든것을 사랑하고 간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지울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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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1집 - 미스장 디스코 1집 (1991)
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아직도 잊지 못해 가슴에 있는 그 사람이 생각이 나네 아~ 그리워지네 그 사람 무심히 떠나갔지만 오동잎 떨어지던 날 기약도 없이 추억만 남기고 갔네 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그리움이 나를 울리네 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아직도 잊지 못해 가슴에 있는 그 사람이 생각이 나네 아~ 그리워지네 그 사람 냉정히 떠나갔지만 오동잎 떨어지던 날 기약도 없이 추억만 남기고 갔네 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그리움이 나를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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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1집 - 미스장 디스코 1집 (1991)
정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그 날은 행복했다 할래요 그까짓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것을 끈끈한 정때문에 정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정주고 떠난 사람 못잊어서 내가 왜 울어 서럽게 버림받은 바보라지만 원망은 하지않을 거예요 그까짓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것을 가슴에 못이 되어 못이 되어 서러워 내 가슴을 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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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1집 - 미스장 디스코 1집 (1991)
사랑하다 헤어지면
그만인줄 나는 알았는데 헤어지고 남는 것은 눈물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정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 정을 두 번 다시 주지 않으리 미워하고 돌아서면 잊혀질줄 나는 알았는데 이별 뒤에 남는 것은 미련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 주지 않으리라 정 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 정을 두번 다시 주지 않으리 사랑하다 헤어지면 그만인줄 나는 알았는데 헤어지고 남는 것은 눈물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정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 정을 두 번 다시 주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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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1집 - 미스장 디스코 1집 (1991)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때리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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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1집 - 미스장 디스코 1집 (1991)
1.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깊은 까페에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2.노오란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그누굴찾아여길왔나 밤깊은까페에여인 가녀린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피어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슬픔을 부딧치며 찬찬찬 그러나마음줄수 없다는그말 사랑을할수없다는 그말 쓸쓸이 창밖을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내리는 빗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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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1집 - 미스장 디스코 1집 (1991)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 사람 떠나야할 까닭일랑 뭍지 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것이 세월속에 지워질때면 그땐 내맘 알게 될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나는 알아요 당신을 떠날 그날이 내게 온것을 내가 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사람 진정그대 사랑이 필요한 것은 내가 아닌 또 다른 사람 모든것이 눈물속에 지워질때면 그땐 내맘 알게 될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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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1집 - 미스장 디스코 1집 (1991)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채 나이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간 ~ 주 ~ 중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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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뻥뻥디스코 (1994)
꽃사시요 꽃을사시요 꽃을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에 꽃이로구나 꽃바구니 둘러매고 꽃팔러 나왔소 불근꽃 파란꽃 노르고도 하얀꽃 남색 자색에 연분홍 울굿불굿 빛난꽃 아롱다롱에 고운꽃 꽃사시요 꽃사 꽃을사시요 꽃을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에 꽃이 로구나 봉올봉올 맺인꽃 숭얼숭얼 달린꽃 벙실벙실 웃는꽃 활짝피고 다핀꽃 벌모아 노래한꽃 봄나비안자 춤춘꽃 꽃사시요 꽃사 꽃을사시요 꽃을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에 꽃이로구나 꽃사시요 꽃을사시요 꽃을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에 꽃이로구나 꽃바구니 둘러매고 꽃팔러 나왔소 불근꽃 파란꽃 노르고도 하얀꽃 남색 자색에 연분홍 울굿불굿 빛난꽃 아롱다롱에 고운꽃 꽃사시요 꽃사 꽃을사시요 꽃을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에 꽃이 로구나 봉올봉올 맺인꽃 숭얼숭얼 달린꽃 벙실벙실 웃는꽃 활짝피고 다핀꽃 벌모아 노래한꽃 봄나비안자 춤춘꽃 꽃사시요 꽃사 꽃을사시요 꽃을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에 꽃이로구나 꽃사시요 꽃사 꽃을사시요 꽃을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에 꽃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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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뻥뻥디스코 (1994)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 만나 보겠네 에헤요 데헤요 에헤요 님 만나 보겠네 달빛은 밝구요 바람은 찬데요 순풍에 돛달고 돌아들 오누나 에헤요 데헤요 에헤요 님 만나 보겠네 갈 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데헤요 에헤요 님 만나 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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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뻥뻥디스코 (1994)
1.
날좀보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동지섣달 꽃본듯이 날좀보소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정든님이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물고 입만 방긋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2. 다틀렸네 다틀렸네 다틀렸네 가마타고 시집가긴 다틀렸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다틀렸네 다틀렸네 다틀렸네 나귀타고 장가 가긴 다틀렸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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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흥흥 아라리가 났네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저 달이 떳다 지도록 가지를 마오 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흥흥 아라리가 났네 청천 하늘에 잔별도 많고 이 내 가슴속에 수심도 많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흥흥 아라리가 났네 문경새재는 이별 고갠가 굽어진 굽이굽이가 눈물이로구나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흥흥 아라리가 났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흥흥 아라리가 났네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저 달이 떳다 지도록 가지를 마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흥흥 아라리가 났네 청천 하늘에 잔별도 많고 이 내 가슴속에 수심도 많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흥흥 아라리가 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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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아 내 뒤를 꼭 잡아 기회는 한번 뿐이야
보기엔 소박하고 계산은 느리지만 당신 하나쯤 행복하게 할 수 있어 멋진 옷에 좋은 차 부러워 하지마 빈수레가 요란하잖아 속이 꽉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따라와 날 믿고 따라와 더이상 망설이지마 꾸미기 싫어하고 말씨는 서툴지만 당신 앞에선 누구보다 남자답지 번지르한 겉모습 거기에 속지 마 빈 깡통이 소리가 크지 속이 꽉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속이 꽉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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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뻥뻥디스코 (1995)
1.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건배 <<간주>> 2.서러워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셈치고 내일을 믿어보자 자네도 빈손 나 또한 빈손 돌고 또 도는 세상탓은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끌려가는 방랑자 빈 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건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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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이 세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가지마세요 가지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마세요 당신 위하여 입은 앞치마에 눈물이 젖게 하지마세요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내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간 주 중~ 가지마세요 가지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마세요 당신 위하여 입은 앞치마에 눈물이 젖게 하지마세요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내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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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뻥뻥디스코 (1995)
사랑에 병이 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 약이랍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잊혀 진다 하지만 그것은 내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 말 아~아 오늘밤도 오늘밤도 눈물 짖는 들국화 여인 ~ 간 주 중 ~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그님에 그 정이 약이랍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외진길가 모퉁이 오늘도 서러 웁게 떨고 있는 들국화 아~아 어느 누가 어느 누가 감싸주랴 들국화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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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뻥뻥디스코 (1995)
사랑이 병이 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라야 합니다 세월이 흘러 가면 잊어진다 하지만 그 것은 내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말 아~ 오늘 밤도 오늘 밤도 눈물 짖는 들국화 여인 간 ~ 주 ~ 중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라야 합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외진 길가 모퉁이 오늘도 서러웁게 떨고 있는 들국화 아~ 어느 누가 어느 누가 감싸주랴 들국화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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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오셨습니다
오랫만에 만났습니다 이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님인데 꿈속에서 그린 님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나는 나는 어이하라고 대답해 주세요 말 좀 하세요 뭐라고 말하리라까 뭐라고 말하리까 먼 데서 오신 손님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그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님인데 마음속에 그린 님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이제 와서 어이하라고 대답해 주세요 말 좀 하세요 뭐라고 부르리까 뭐라고 말하리까 먼 데서 오신 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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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 시여 돌아 가는 물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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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뻥뻥디스코 (1995)
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하면서도
어이해 어이해 말 한마디 못한 체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 님을 잃어버리고 고까짓 것 해보건만 아무래도 못 잊어 아무래도 못 잊어서 바보처럼 울었다 목을 놓아 울었다 ~ 간 주 중 ~ 차라리 차라리 생각을 말자해도 너무나 너무나 사랑했던 까닭에 바보처럼 바보처럼 미련을 버리지 못해 수소문을 해본건만 찾을 길이 막연해 찾을 길이 막연해서 바보처럼 울었다 소리치며 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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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뻥뻥디스코 (1995)
찬바람 부는 날도 비오는 날도
허리띠 졸라매고 말고삐잡고 땀방울에 눈물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의 길 가고 있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가슴이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술 취해 울던 때도 옛날이야기 바람 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 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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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뻥뻥디스코 (1995)
꿈 많은 내 가슴에
봄은 왔는데 봄은 왔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 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 여자로 태어나서 죄가 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 발길을 돌립니다 부풀은 이 가슴에 꽃은 피는데 꽃은 피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모르는 체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님이라고 불러보고 싶어도 여자의 마음으로 죄가 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 발길을 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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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뻥뻥디스코 (1995)
소식없이 기약없이
닷세 한 번 열흘 한 번 비가 오면 못 오는데 섬에 나서 섬에 자란 수줍은 섬 처녀 첫사랑 맺어놓고 서울로 간 그 사람은 아~ 나를 나를 영영 잊었나 ~ 간 주 중 ~ 바람 가네 구름 가네 나도 한 번 물새처럼 훨훨 날아 가봤으면 등대불도 서러워라 외로운 섬 처녀 동백꽃 꽂아주던 서울로 간 그 사람은 아~ 나를 나를 영영 잊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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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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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뻥뻥디스코 (1995)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
만나면 즐거웁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디 새파란 가슴 속에 간직한 꿈을 못잊을 세월 속에 날려 보내리 ~ 간 주 중 ~ 어여쁜 눈썹 달이 뜨는 내 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 날 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 속에 숨은 그 님을 괴로운 세월 속에 어이 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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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뻥뻥디스코 (1995)
세상에 흔한 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 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저래 몇 번 빠져 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에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보면 가슴 깊이 스미는 건 정뿐이더라 간 주 중 세상에 못 믿을 게 남자의 약속 그 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저래 몇 년 속아 살아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에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보면 가슴 깊이 스미는 건 정뿐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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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춘화 - 뻥뻥디스코 (1995)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때리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