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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정유천 2집 - 빨간사과 (1992)
그렇게 바라다 보지 말아요
공연히 자꾸만 수줍어요 해를 닮아 빨간 뜨거운 사과래요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난 옛날에 고향을 생각했어요 푸른들판과 맑은 햇살속 사랑하는 친구와 어머니 처음에는 나도 푸른 저푸른 하늘을 닮았었는데 세월은 어느사이 운명처럼 바람속에 하나씩 빨갛게 물이들어 어디론가 훌쩍 떠나가고 오늘은 이렇게 노란레몬과 나란히 기대고 서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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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정유천 2집 - 빨간사과 (1992)
오늘처럼 비오는 날엔
나는 왠지 외로워지고 우산없이 내리는 빗속을 혼자 마냥 걷고 싶네 비오는 날에는 잊혀졌던 옛일들이 빛바랜 영화처럼 희미하게 떠오르는데 이제는 지나버린 일이라 자꾸만 잊으려해도 흘러간 그 옛날이 그리워 두눈엔 눈물이 고이네 빗물처럼 흘러버린 세월 잊혀져간 지난 일들이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왠지 자꾸 생각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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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정유천 2집 - 빨간사과 (1992)
1. 밤이 오면 어둠이 내려
온세상을 검게 칠하고 화사했던 한낯의 기억은 침묵속에 잠이 들지 2. 시련처럼 어둠은 깊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네 하지만 난 슬프지않아 새벽은 곧 밝아올테니 3. 새벽이슬 눈부실때 햇살처럼 아침은 오지 설레이는 가슴으로 잠깨어 지루했던 어둠을 말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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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 ||||
from 정유천 2집 - 빨간사과 (1992)
우린 어둠속에서 노래를 하지
우린 사랑을 이야기 하지 우린 어둠속에서 행복을 꿈꾸지 아이들은 내일을 또 기다리겠지 아! 그러나 우리에게 내일이 올수있을까 아무도 몰라 그 누구도 내일을 말할수 없네 알수가 없네 우린 아무도 원하지 않아 우린 아무도 원하지 않아 우리 노래가 끝이 나는걸 우린 아무도 원하지 않아 우리의 꿈이 깨어지는걸 우린 아무도 원하지 않아 우리 사랑이 부숴지는걸 우린 아무도 원하지 않아 우리 미래가 사라지는걸 우린 아무도 원하지 않아 우린 아무도 원하지 않아 우린 아무도 원하지 않아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희망을 느끼게해 아이들의 작은 몸짓하나도 사랑을 느끼게해 하지만 우린 그 무엇을 할수있을까 그 무엇을 그 무엇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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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유천 2집 - 빨간사과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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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정유천 2집 - 빨간사과 (1992)
1. 난 한송이 들꽃
자유로운 들꽃으로 피고파(피고파) 꽃병속에 담긴 꽃이되고 싶진않아 난 싫어(난싫어) 아무도 나에게 사랑을 말하지 않아 친구들도 엄마 아빠도 아무도 나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아 선생님도 언니 오빠도 그 누가 나에게 아름다운 사랑을 말해줄까 그 누가 나에게 잃어버린 꿈들을 찾아줄까 2. 난 한마리 새처럼 자유로이 날고싶어 저 높이 (난싫어) 새장속에 갇힌 새가되고 싶진 않아 난 싫어(저높이) 아무도 나에게 사랑을 말하지 않아 친구들도 엄마 아빠도 아무도 나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아 선생님도 언니 오빠도 그 누가 나에게 아름다운 사랑을 말해줄까 그 누가 나에게 잃어버린 꿈들을 찾아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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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정유천 2집 - 빨간사과 (1992)
두볼에 얼룩진 눈물
진실은 뭘까 깊어진 사랑의 아픔인가 자꾸 흘러내려 내맘 적시는데 고요한 그대의 눈빛 진실은 뭘까 이룰 수 없는 사랑인가 아픈 내가슴에 깊이 파고드네 미련없이 사랑하고팠던 지난날의 우리는 사랑의 슬픔도 아픔마저 한줄기 빗물 같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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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 ||||
from 정유천 2집 - 빨간사과 (1992)
흐르는 눈물속에 서글픈 미련 남아
뒤돌아 다시보며 떠나오던 정든 고향 다시 볼수 있을까 꿈에도 못잊을 고향 이제 떠나가면 언제나 다시또 올수있을까 삶을 찾아 떠나네 서러운 마음안고 꿈을 찾아 간다네 낯설은 도시로 덧없는 방황속에 세월만 흘러가고 찾아헤메던 그모든것 아무것도 찾지못해 다시 돌아가려네 나 항상 꿈꾸던 그곳 지친 내맘 쉴곳 나 어릴적 뛰놀던 고향 삶을 찾아 떠나네 서러운 마음안고 꿈을 찾아 간다네 그리던 고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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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유천 2집 - 빨간사과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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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정유천 2집 - 빨간사과 (1992)
1. 폐수처럼 썩어가는 강물
산성비로 죽어가는 나무 프레온 가스에 파괴되는 오존층 농약으로 죽어가는 토양 도대체 우린 어디로 가고 있나 도대체 우린 무엇을 하고 있나 아- 아- 아- 아- 2. 방사능에 오염된 사람들 매연처럼 검어지는 대가 썩은 호수속 죽어가는 물고기 중금속이 쌓여가는 바다 도대체 우린 어디로 가고있나 도대체 우린 무엇을 하고있나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생명 단 하나뿐인 지구, 단 하나뿐인 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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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유천 1집 - 하나뿐인 지구 (1991)
1. 폐수처럼 썩어가는 강물
산성비로 죽어가는 나무 프레온 가스에 파괴되는 오존층 농약으로 죽어가는 토양 도대체 우린 어디로 가고 있나 도대체 우린 무엇을 하고 있나 아- 아- 아- 아- 2. 방사능에 오염된 사람들 매연처럼 검어지는 대가 썩은 호수속 죽어가는 물고기 중금속이 쌓여가는 바다 도대체 우린 어디로 가고있나 도대체 우린 무엇을 하고있나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생명 단 하나뿐인 지구, 단 하나뿐인 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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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정유천 1집 - 하나뿐인 지구 (1991)
그렇게 바라다 보지 말아요
공연히 자꾸만 수줍어요 해를 닮아 빨간 뜨거운 사과래요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난 옛날에 고향을 생각했어요 푸른들판과 맑은 햇살속 사랑하는 친구와 어머니 처음에는 나도 푸른 저푸른 하늘을 닮았었는데 세월은 어느사이 운명처럼 바람속에 하나씩 빨갛게 물이들어 어디론가 훌쩍 떠나가고 오늘은 이렇게 노란레몬과 나란히 기대고 서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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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유천 1집 - 하나뿐인 지구 (1991)
흐르는 눈물속에 서글픈 미련 남아
뒤돌아 다시보며 떠나오던 정든 고향 다시 볼수 있을까 꿈에도 못잊을 고향 이제 떠나가면 언제나 다시또 올수있을까 삶을 찾아 떠나네 서러운 마음안고 꿈을 찾아 간다네 낯설은 도시로 덧없는 방황속에 세월만 흘러가고 찾아헤메던 그모든것 아무것도 찾지못해 다시 돌아가려네 나 항상 꿈꾸던 그곳 지친 내맘 쉴곳 나 어릴적 뛰놀던 고향 삶을 찾아 떠나네 서러운 마음안고 꿈을 찾아 간다네 그리던 고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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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유천 1집 - 하나뿐인 지구 (1991)
1. 밤이 오면 어둠이 내려
온세상을 검게 칠하고 화사했던 한낯의 기억은 침묵속에 잠이 들지 2. 시련처럼 어둠은 깊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네 하지만 난 슬프지않아 새벽은 곧 밝아올테니 3. 새벽이슬 눈부실때 햇살처럼 아침은 오지 설레이는 가슴으로 잠깨어 지루했던 어둠을 말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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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유천 1집 - 하나뿐인 지구 (1991)
두볼에 얼룩진 눈물
진실은 뭘까 깊어진 사랑의 아픔인가 자꾸 흘러내려 내맘 적시는데 고요한 그대의 눈빛 진실은 뭘까 이룰 수 없는 사랑인가 아픈 내가슴에 깊이 파고드네 미련없이 사랑하고팠던 지난날의 우리는 사랑의 슬픔도 아픔마저 한줄기 빗물 같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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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 ||||
from 정유천 1집 - 하나뿐인 지구 (1991)
1. 오랜시간이 흘러갔네
이제 모두 제각기 떠났지만 난 아직도 여기에 서있네 언제나 바람은 불어오고 있었네 언제나 바람은 불어오고 있었네 볼수없었지만 느낄수 있었네 오랜시간이 흘러갔네 이제 모두 제각기 떠났지만 난 아직도 여기에 서있구나 2. 오랜 침묵이 흘러갔네 이제 모두 달려 나와서 겨우내 품었던 얘길 나누세 언제나 파도는 밀려오고 있었네 언제나 파도는 밀려오고 있었네 그때도 우리는 망설이고 있었네 오랜 침묵이 흘러갔네 이제 모두 일어나 달려 나와 겨우내 품었던 얘길 나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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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유천 1집 - 하나뿐인 지구 (1991)
우린 어둠속에서 노래를 하지
우린 사랑을 이야기 하지 우린 어둠속에서 행복을 꿈꾸지 아이들은 내일을 또 기다리겠지 아! 그러나 우리에게 내일이 올수있을까 아무도 몰라 그 누구도 내일을 말할수 없네 알수가 없네 우린 아무도 원하지 않아 우린 아무도 원하지 않아 우리 노래가 끝이 나는걸 우린 아무도 원하지 않아 우리의 꿈이 깨어지는걸 우린 아무도 원하지 않아 우리 사랑이 부숴지는걸 우린 아무도 원하지 않아 우리 미래가 사라지는걸 우린 아무도 원하지 않아 우린 아무도 원하지 않아 우린 아무도 원하지 않아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희망을 느끼게해 아이들의 작은 몸짓하나도 사랑을 느끼게해 하지만 우린 그 무엇을 할수있을까 그 무엇을 그 무엇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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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유천 1집 - 하나뿐인 지구 (1991)
오늘처럼 비오는 날엔
나는 왠지 외로워지고 우산없이 내리는 빗속을 혼자 마냥 걷고 싶네 비오는 날에는 잊혀졌던 옛일들이 빛바랜 영화처럼 희미하게 떠오르는데 이제는 지나버린 일이라 자꾸만 잊으려해도 흘러간 그 옛날이 그리워 두눈엔 눈물이 고이네 빗물처럼 흘러버린 세월 잊혀져간 지난 일들이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왠지 자꾸 생각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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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유천 1집 - 하나뿐인 지구 (1991)
1. 난 한송이 들꽃
자유로운 들꽃으로 피고파(피고파) 꽃병속에 담긴 꽃이되고 싶진않아 난 싫어(난싫어) 아무도 나에게 사랑을 말하지 않아 친구들도 엄마 아빠도 아무도 나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아 선생님도 언니 오빠도 그 누가 나에게 아름다운 사랑을 말해줄까 그 누가 나에게 잃어버린 꿈들을 찾아줄까 2. 난 한마리 새처럼 자유로이 날고싶어 저 높이 (난싫어) 새장속에 갇힌 새가되고 싶진 않아 난 싫어(저높이) 아무도 나에게 사랑을 말하지 않아 친구들도 엄마 아빠도 아무도 나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아 선생님도 언니 오빠도 그 누가 나에게 아름다운 사랑을 말해줄까 그 누가 나에게 잃어버린 꿈들을 찾아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