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록밴드 The Sleeping Eight의 무한한 음악세계
우리나라 가요계에는 록밴드가 절대 부족이다. 그나마 명맥을 유지해 오던 팀들마저 속속 해체를 하고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실험성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새로운 록밴드의 등장은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록을 바탕으로 프로그레시브, 재즈, 펑크까지 두루 섭렵한 에게 눈길을 한번 던져보자.
. 팔(八)자가 잠을자고 있다니 무슨 말인가? 하고 고개를 갸우뚱거릴 사람이 많을 것이다. 8자가 옆으로 누운 모습이 무한대 표시(∞)라는 것에 착안하여 짓게 된 이름이 바로 이다. 이 뜻은 이들이 음악을 무한히 해나가겠다는 결의이기도 하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록음악에 심취했던 조성훈(26,기타), 이재승(26,베이스.키보드), 유호(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