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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재원 - 골든 디럭스 (1993)
저녁 노을 산마루에 걸쳐 있고
희미한 초생달이 먼 하늘에 있네 찾아가 만날 길이 없다 하여도 임을 향한 마음은 잊지 못해 흐르는 세월이 약이라지만 그 세월 허공에 떴네 허공에 떴네 밤이 새면 떠나야 할 길이기에 기우는 그믐달을 바라보고 있네 이렇게 떠나갈 걸 떠나갈 것을 왜 그렇게 못 잊어 찾아 왔나 흐르는 세월이 약이라지만 그 세월 허공에 떴네 허공에 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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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재원 - 골든 디럭스 (1993)
왜 그러니 왜 그래 너 혼자서 왜 그래
그 좋던 우리 사이에 담을 쌓는 소리들린다 사랑으로 용서못할 내 잘못있더냐 왜 그러니 왜 그래 너 혼자서 왜 그래 정말로 왜 그래 왜 그러니 왜 그래 너 혼자서 왜 그래 첫눈에 반한 사인데 정 하나로 맺은 사인데 사랑으로 용서못할 내 잘못있더냐 왜 그러니 왜 그래 너 혼자서 왜 그래 정말로 왜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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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재원 - 골든 디럭스 (1993)
팔공산 갓바위 허리 잡고 돌아서면
천년 세월 품에 안은 동화사가 여기라네 열두 가지 소원 중에 사랑을 먼저 빌던 그 님이 계신 자리 노적봉에 꽃구름이 감도네 팔공산 자락에 구름 타고 내려서면 갓산바위 옛 성터가 우릴 먼저 반겨주네 약사여래 좌상 전에 사랑을 다짐하고 행복을 빌던 자리 시루봉에 꽃구름이 감도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