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때 피아노를 시작한 그는 클래식과 재즈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뮤지션으로 성장하였다.
1986년에는 MBC대학가요제 대상곡인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가수 유열의 데뷔곡)를 작곡하여 가요계에 이름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연주가로서 세상에 많은 이름을 내보이진 않았지만 다수의 방송출연, 일본, 사이판과 같은 해외의 연주를 통해서도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연주회를 다수 개최하였다.
국내에서는 예술의 전당 리싸이틀 홀 독주회, 고양 아람누리극장 독주회 등 큰 무대에서도 다수의 연주회를 가짐으로 두터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원여대와 세종대에서 강의를 하기도 하였고, 현재 창작아동뮤지컬 '브레맨음악대'를 비롯한 뮤지컬 작곡가로서 우리 뮤지컬을 국제무대에서 각광받는 작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정통재즈출판사'뮤직뮤직'의 저자로서 후배 뮤지션들을 위한 활발한 저술활동도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