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쁘고 바쁜 그런 생활 속에 누구나 다 이런거다 꼬집어 말할 수 없는 그런 고민이 있지 그건 너뿐만이 아냐~그리 걱정할건 아냐~ 세상 모든 사람들이 너같이 사는 건 아냐~ 봐라봐라 여기모인 사람들을 봐라 Dria 리듬에 몸을 싣는 사람들을 봐라 이제 구긴 얼굴을 펴고 움추린 어깨를 펴고 신나게 뛰며 날아보자~!! 오쓰~! 2. 여기 저기 왔다 갔다 하는 깝쭉이 잘났다 잘났다 하니 진짠 줄 아는 거니 도니 도니 세상이 너를 중심으로 돌아가니 상상 속의 주인공은 늘 너니 그러니 네게 친절했던 니가 믿어왔던 너를 대해 왔던 사람들의 얼굴이 조각된 가면이다. 거짓이다. 위선이다. 넌 떠들어라 난 씹을란다~!! 오쓰~!! 3. 나날이 발전하는 사회 속에 우리가 설 곳은 없다. 놀 곳은 없다. 공부말곤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도 그리 없다. 돈이면 모든 게 해결되는 사회로의 발전 그리 멀지 않다. 새 시대가 왔다. 비리로부터 시작되는 우릴 위한 법 따위는 무슨 소용 있나 이제 필요 없다 모순으로 썩어 가는 이사회를 난 떠나고 싶다! 그대들은 안 그런가 그런가 잠깐! 가기 전에 신명나게 놀아보자 같이 놀고 싶은 사람 손을 들고 외쳐라~!! *어~~야~~디~~야~~~ 어~~야~~디~~야~~~
1. 아버지의 이름은..아버지란다.. 어머니의 이름은..어머니란다... 내 동생의 이름은..내 동생이지.. 할머니의 이름이 할머니니까... * what's your name what's your name what's your name what's your name 2. 우리 아이의 이름은 우리 아이고 가난뱅이의 이름은 가난뱅이지 이런 나를 사람들은 욕하겠지만 너는 너고 나는 나야 상관하지마 * repeat **세상사람 모두다 쓸데없는 이름에 쓸데없는 의미를 두려 애를 쓰는지... 옆집 사는 개똥이도...건너 마을 순심이도 촌스럽긴 하지만..너무나 듣기 좋잖아... 3. 세상사람 모두다 자기이름을 특별한 이름들에 두려한데도.. 너희들의 이름은 너희들이고 우리들의 이름은 우리 dria
빛도 한 점 없던 나의 어둠 속에서 지금까지 날 지켜준 너 돌아보면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믿었기에 버텨왔는데 더 이상 혼자라는 생각들로 버린 과거를 이제 다시 걸어 가야해 니가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을까 기다려줘 닿을때까지 * 스쳐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 니가 숨쉬진 않을까 모두 돌아봐도 너는 없어 그래 난 너에게로 가는 거야 ** 내게 있는 시간들을 버려 거칠어진 숨소리를 넘어 기억 속에 있는 나를 다 지워버리고 망설임에 멀어져만 가는 그녈 따라 나의 길을 따라 가는 거야 언제까지 너의 곁으로 워 2.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이젠 모두 포기하려해 나 지금 너에게로 달려가겠어 기다려줘 닿을 때까지 * repeat
1. 오늘 이 시간에 꼭 해야만해 내 친구 못난이의 세상사는 이야기 뚱뚱하고 머리 크고 돼지코에 눈까지 작은 정말 못생긴 못난이의 이야기 웃지도 울지도 못할 기막힌 사연들.. 너도나도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얘기들.. 자자자자 시작한다. 조용히 하고 내 말을 들어봐 빰빠라 밤빠 빰빰빠 **이쁜 것만 좋아하는 못난 세상 (얼마나 이뻐야 하는지) 이쁜 것만 좋아하는 못난 세상 (이만큼 이쁘면 되는지) 2. 못난이가 태어나던 해 산부인과 간호사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어머 이 원숭이 좀 봐! 이렇게 시작된 못난이의 인생 순탄할 리 없지~ 어쩔 수 없었지~ 너무나 못생겨서 모두 나몰라라 했지 그러다 못난이가 5살이 되던 해 너무 크나큰 일이 벌어지고 말았지 **너의 생각 뭐든지 다 상관없어 (얼굴만 이쁘면 되는 건) 착한 마음 가지려 애쓰기보다 (쉽게 살게 해줄지 몰라) 3. 유치원에 입학하려 하던 못난이 못난이 엄마 못난이 데리고 유치원에 갔지 원장선생님이 못난이를 보고 다른 애들에게 혐오감을 준다고 다른 유치원을 알아보라 했지 화가 난 못난이 엄마 원장선생님과 피 터지게 싸우다가 결국 경찰서에 갔지..아~~어찌 이리 슬플 수가~ **이쁜 것만 좋아하는 못난 세상 (얼마나 이뻐야 하는지) 이쁜 것만 좋아하는 못난 세상 (이만큼 이쁘면 되는지) 듣고 나면 재미있다 웃겠지만 (결코 웃지 못 할 일이지)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겠지만 (내 친구 못난일 좋아해)
거친 세상 살아가다 보면 미칠 듯이 힘들 때도 있겠지~ 어린 눈에 비춰져왔던 어른들에 실망 할 때 있겠지~ 나를 무겁게 누르고 있는 거짓으로 물든 세상 속에서 힘겹겠지만 소중한 내 자신을 지켜가는 거야 험한 세상 살아가다 보면 내 자신을 숨길 때도 있겠지~ 꿈꿔왔던 내 길이 아닌 다른 길을 택할 수도 있겠지~ 세상이 정해놓은 삐뚤어진 기준에 맞춰 가진 않을 거야 돌아보면 후회 없는 내 인생에 웃을 수 있을 테니..... 하루하루 스쳐 가는 지루하기도 한 이 시간들이 언젠가는 내 추억에 아름답게 모두 간직 될 꺼야~~ 꿈을 잃고 살아가는 사람 삶의 의미를 잃어 가는 사람 그 안에서 나는 빛날 수가 있으니~~!!!!! 거친 세상 살아가다 보면 미칠 듯이 힘들 때도 있지만~ 그게 바로 우리들이 살아가는 의미가 아닐까... 하루하루 스쳐 가는 지루하기도 한 이 시간들이 언젠가는 내 추억에 아름답게 모두 간직 될 꺼야~~
일어나 jump 일어나 jump 1. 왜 자신이 없어 고갤 숙이는 너에 모습에 (언제나) 말 해주고 싶던 그 말을 하지 못하는 걸까? 내가 견디기 힘든 세상에 짐이 날 누를 때면(언제나) 날 일으켜 준건 너의 그 한마디~ *일어나 jump 일어나 jump 일어나 jump 일어나 jump* 2. 저 하늘을 난다던 너의 그 소중한 바램들이 (언젠간) 꼭 이루어질꺼야 날아오르렴 날개짓으로 또 하루가 지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면 (이제는) 내가 니 어깨에 힘이 돼줄께..! * repeat 3. 그래 넌 할 수 있을꺼야.. 세상 저 끝까지 달려가면 (언젠간) 우리가 바라던 모든 꿈들을 찾게 될꺼야 다 떠나고 잊혀져 네 곁에 아무도 없다해도 (이제는) 외로운 싸움에 쓰러지지마.... * repeat
1. 물좀주소 물좀주소 목마르요 물좀주소 그 비만 온다면 난 다시 일어나리 아 그러나 비는 안 오나 2. 술좀주소 술좀주소 괴로우요 술좀주소 술은 내 전부요 날 버리지 않을 친구라 하며 나를 부르네 3. 깨어주소 깨어주소 답답하오 깨어주소 날 보고만 있는 그대는 누구요 어서 이리와 날 깨어주소
1.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더럽혀진 눈망울로 기다리고 있는지 우리가 버려버린 땅..그렇게 깨어진 하늘.. 그 속에서 다가올 마지막을 기다리네 2. 알 수 없는 욕망들과 바꿔버린 시간들 썩어가는 물을 담아 절망의 잔을 채우고 무너져가는 세상을 힘없이 바라보네... 나 이제 기억하리~ 3. 붉은 빛이 비춰오면 모두 재가 될 것을... 무엇이 부족했기에 가지려만 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