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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그날까지 (1998)
나를 용서해요 나 이제 떠나요
찢긴 가슴 여기 남긴 채 돌아서 흐르는 눈물 감추지 못한 그래요 나를 용서하세요 당신이 말했던가요 날 사랑한다고 두 손가락 걸고 약속했던가요 우리 눈감는 날까지 함께 하잔 말도 그대 입술처럼 새빨간 거짓이었나요 아아아 당신 곁에 있던 난 무언가요 당신을 잊어야만 하는 난 아아아 내게 잘못이 하나 있다면 변해 갈 당신을 알지 못한 죄겠죠 당신이 말했던가요 날 사랑한다고 두 손가락 걸고 약속했던가요 우리 눈감는 날까지 함께 하잔 말도 그대 입술처럼 새빨간 거짓이었나요 아아아 당신 곁에 있던 난 무언가요 당신을 잊어야만 하는 난 아아아 내게 잘못이 하나 있다면 변해 갈 당신을 알지 못한 죄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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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그날까지 (1998)
늦은 밤 카페에 앉아
잊혀진 여인의 이름을 타서 한 잔 또 한잔 마시며 나도 울고 술잔도 울고 내 삶을 조각 내버린 추억이란 이름 속의 그 여인 한숨 또 한숨에 젖은 술잔에 널 따라 마신다 좋았던 사랑은 가고 내가 알던 사람도 떠나가고 추억의 뒷전에 앉아 나 혼자 옛 추억 쓰다듬지만 그 추억 이제는 아무 소용없어라 나 한잔 추억 한잔 한 송이 장미로나마 내 마음을 꽃밭으로 만들고 어느 낯선 곳에 앉아 술잔에 날 따라 마실까 화려한 사랑은 가고 내가 알던 사람도 떠나가고 추억의 뒷전에 앉아 나 혼자 옛 추억 쓰다듬지만 그 추억 이제는 아무 소용없어라 나 한잔 추억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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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그날까지 (1998)
방배동에 밤이 오면 희미한 불빛 아래
사랑이 넘친다 사랑이 여울진다 그토록 많은 사연 그토록 많은 이별 가슴에 쓸어안고 흘러만가는 아아아 추억어린 방배동의 밤이여 방배동에 밤이 오면 희미한 불빛 아래 사랑이 넘친다 사랑이 여울진다 그토록 많은 사연 그토록 많은 이별 가슴에 쓸어안고 흘러만가는 아아아 추억어린 방배동의 밤이여 그토록 많은 사연 그토록 많은 이별 가슴에 쓸어안고 흘러만가는 아아아 추억 어린 방배동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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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그날까지 (1998)
1.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깊은 까페에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2.노오란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그누굴찾아여길왔나 밤깊은까페에여인 가녀린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피어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슬픔을 부딧치며 찬찬찬 그러나마음줄수 없다는그말 사랑을할수없다는 그말 쓸쓸이 창밖을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내리는 빗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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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그날까지 (1998)
한 여자를 사랑한 남자가
외로움을 뒤에 감추고 기도하듯 마음속에 키워왔던 사랑 노래를 부르네 조금씩 남이 되어 갈 수록 어떤 모습으로 잊혀질까 초대받지 않은 남자가 사랑이란 문을 두드릴 때 물새처럼 내 곁을 스쳐갈 그런 사람인줄로 알았었네 당신의 눈동자에 내 모습이 초대받지 않은 남자로 비칠 때 이 밤이 나 혼자 외롭기에 초대받고 싶은 남자 한 여자를 사랑한 남자가 외로움을 뒤에 감추고 기도하듯 마음속에 키워왔던 사랑 노래를 부르네 조금씩 남이 되어 갈수록 어떤 모습으로 잊혀질까 초대받지 않은 남자가 사랑이란 문을 두드릴 때 물새처럼 내 곁을 스쳐갈 그런 사람인줄로 알았었네 당신의 눈동자에 내 모습이 초대받지 않은 남자로 비칠 때 이 밤이 나 혼자 외롭기에 초대받고 싶은 남자 당신의 눈동자에 내 모습이 초대받지 않은 남자로 비칠 때 이 밤이 나 혼자 외롭기에 초대받고 싶은 남자 이 밤이 나 혼자 외롭기에 초대받고 싶은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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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그날까지 (1998)
한잔엔 웃음을 담아
또 한잔엔 눈물을 담아서 이 밤 지새도록 당신을 마셔요 부서진 사랑을 마셔요 천년을 다짐한 약속 그 맹세는 무엇이었나요 떠나가는 당신 미워할 수 없는 난 어찌하나요 사랑이란 이런가요 혼자 아픈 맘 달랠 수밖엔 없나요 여린 얼굴 창백한 당신 모습에 내 가슴 무너져 가는데 주룩주룩 창밖엔 빗물이 주룩주룩 가슴엔 눈물이 커져가는 당신 모습은 젖은 담배 연기 속에 그리움 주룩주룩 창밖엔 눈물이 주룩주룩 가슴엔 빗물이 당신이 떠나간 텅빈 자리엔 내 못 다한 사랑 사랑이란 이런가요 혼자 아픈 맘 달랠 수밖엔 없나요 여린 얼굴 창백한 당신 모습에 내 가슴 무너져 가는데 주룩주룩 창밖엔 빗물이 주룩주룩 가슴엔 눈물이 커져가는 당신 모습은 젖은 담배 연기 속에 그리움 주룩주룩 창밖엔 눈물이 주룩주룩 가슴엔 빗물이 당신이 떠나간 텅빈 자리엔 내 못 다한 사랑 당신이 떠나간 텅빈 자리엔 내 못 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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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그날까지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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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그날까지 (1998)
이 밤을 함께/편승엽
(1절) 사랑이 그리운 여자 추억을 밟고 살아온 여자 내게로 오라 내게로 오라 그대여 이 밤을 당신과 함께 똑같은 사연 똑같은 상처 간직한 너와 나라면 과거를 묻지말자 이 순간부터 내일 위해 사랑을 위해 (2절) 눈물도 메마른 여자 뜨거운 가슴이 괴로운 여자 내게로 오라 내게로 오라 그대여 이 한밤을 당신과 함께 똑같은 추억 똑같은 슬픔 간직한 너와 나라면 과거를 묻지말자 이 순간부터 내일 위해 사랑을 위해 똑같은 사연 똑같은 상처 간직한 너와 나라면 과거를 묻지말자 이 순간부터 내일 위해 사랑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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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그날까지 (1998)
한번 더 돌아보지 않아서
매정한 사람이라 하겠지 눈물이 나와서 서둘러 걷는걸 당신은 모를 테니까 차가운 나의 표정 때문에 미워서 그러려니 하겠지 가슴에 새기고 또 새긴 이름이 당신인줄 모르고 세상에 헤아릴 수 없는 것이 이별의 아픔이라 말 하지만 당신을 떠나야 하는 순간에도 난 그저 같은 생각뿐이네 사랑을 위해 살다가 사랑을 위해 죽어도 후회하지 않으리 세상에 헤아릴 수 없는 것이 이별의 아픔이라 말 하지만 당신을 떠나야 하는 순간에도 난 그저 같은 생각뿐이네 사랑을 위해 살다가 사랑을 위해 죽어도 후회하지 않으리 사랑을 위해 살다가 사랑을 위해 죽어도 후회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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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서울 민들레 (1991)
1.하고 많은 사람중에 하필이면 왜
내가슴에 사랑의 씨를 날렸나 눈멀고 귀멀도록 사랑했는데 바람불면 어디론가 당신은 멀리 내가슴에 정을 심고 날아간 여자 아 - 당신은 서울 민들레 2.하고 많은 사람중에 하필이면 왜 내 가슴에 사랑의 꽃을 피웠나 눈멀고 귀멀도록 사랑했는데 눈물많은 내가슴에 정을 뿌리고 지나가는 바람으로 날 울린 여자 아 - 당신은 서울 민들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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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서울 민들레 (1991)
1. 사랑이 너를 속이고 사랑이 나를 속이고
떠나가도 울지 말아요 미련도 두지 말아요 *한때는 하나뿐인 인생을 걸던 너와 나 떠나면 그만인데 사랑이 연극이라면 사랑이 연극이라면 이별이란 운명인가요 2. 사랑이 너를 울리고 사랑이 나를 울리고 떠나가도 잡지말아요 미워도 하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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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서울 민들레 (1991)
사랑할때 마음은
온세상이 아름답지만 헤어질때 마음은 온세상이 슬프답니다 미련과 아쉬움에 가슴이 아프지만 한방울에 눈물도 흘리지 않을겁니다 사랑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이별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웃으며 안녕 웃으며 안녕 미련과 아쉬움에 가슴이 아프지만 한방울에 눈물도 흘리지 않을겁니다 사랑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이별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웃으며 안녕 웃으며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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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서울 민들레 (1991)
오래 전에 떠나간 그대 얼굴이
내 방 창가에 얼룩져 오를때 세월의 등뒤로 가버린 날들 헤어진 사랑이 나를 울리네 어디서 무얼 하나 바람따라 가버린 그때 그사람 이렇게 쓸쓸히 계절이 오면 흐르는 눈물을 흐르는 눈물을 나혼자서 나혼자서 감출 수 없어요 어디서 무얼 하나 바람따라 가버린 그때 그사람 이렇게 쓸쓸히 계절이 오면 흐르는 눈물을 흐르는 눈물을 나혼자서 나혼자서 감출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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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서울 민들레 (1991)
다시는 나때문에
부담 갖지 말아요 나 또한 당신을 당신을 과거속에 묻을테니까 이대로 우리 서로 남이 되고 마는 거냐고 그렇게 슬피 슬피 울지 말아요 더 이상 갈 곳 없는 여기가 바로 당신과 내 사랑의 종점이라오 다시는 나 때문에 주저하지 말아요 나 또한 괴로워도 괴로워도 보란 듯이 잊을테니까 어쩌다 우리 서로 남이 되고 말았었는지 그런거 이제와서 따져 무엇해 더 이상 갈 곳없는 여기가 바로 당신과 내 사랑의 종점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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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서울 민들레 (1991)
가로등/편승엽
1절 밤거리에 날리는 낙엽처럼 서글픈 버림받은 내청춘 짓밟고간 너였지만 못다한 사랑을 못다한 미련을 두고가련다 먼훗날 우리서로 잊은 뒤에도 찾아와서 뉘우쳐울 가로등 아래 2절 밤거리를 누비는 어리석은 이발길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왔네 나여기 못다한 사랑을 못다란 미련을 두고 가련다 멋후날 우리서로 용서할때면 찾아와서 흐느껴울 가로등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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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서울 민들레 (1991)
낯 모르는 내 가슴에
닻을 내리고 내가 머물 항구라며 사랑을 노래한 당신 설혹 가난해도 둘일 수 없는 아 하나 사랑은 하나 아 하나 행복도 하나 손잡고 걸어가는 인생의 동반자 당신을 사랑하오 낯 모르는 내 가슴에 꿈을 엮어서 내몫까지 살아주오 사랑을 맡기던 당신 설혹 가난해도 둘일 수 없는 아 하나 사랑은 하나 아 하나 행복도 하나 손잡고 걸어가는 인생의 동반자 당신을 사랑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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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서울 민들레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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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서울 민들레 (1991)
1. 한번가면 다시 못오는 무심한 세월의 강을
자취없이 건너가는 인생은 나룻배 너도 나도 우여곡절 그많은 사연두고 연습없이 살다가는 풍진 세상에 잘난체 있는체 뽐내지마라 어차피 한번뿐인 애오라지 나그네 인생 2. 바람부는 언덕에 서서 꽃피는 세월을 안고 이름없이 지고마는 인생은 꽃잎 너도 나도 우여곡절 그많은 사연두고 울고웃다 가고마는 풍진 세상에 밉다고 곱다고 싸우지마라 어차피 한번뿐인 애오라지 나그네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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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서울 민들레 (1991)
언제까지 이렇게
말하지 말아주오 누가먼저 사랑했다 그런말도 하지 말아요 처음 본 그 순간에 서로가 사랑해서 우리는 첫 눈으로 두 마음을 태웠지 만날때는 언제나 마음에 문을 열고 눈빛으로 주고 받은 그런 사랑 정말 좋아요 진실한 사랑속에 행복은 꽃피리 변하지 말아주오 내사랑아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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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서울 민들레 (1991)
1. 비내리는 터미널에 누가 떠나야 하나
하고픈 말이 하도 많아 입술만 깨물었네 사랑을 두고 떠날 당신은 너무나 모진사람 무섭게 차가운 사람 차라리 마음 편히 보내고 잊어야지 그렇게 다짐하며 돌아서버린 터미널 2. 비내리는 터미널에 누굴 보내야 하나 차창에 기대 멀어지던 당신은 누구였나 정만을 두고 떠난 당신은 너무나 모진사람 무섭게 차가운 사람 차라리 웃으면서 보내고 지워야지 가슴을 흐느끼며 돌아서버린 터미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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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서울 민들레 (1991)
1절
바람에 흔들리는 당신은 갈대였나 기어이 내가슴에 상처만 남겨놓고 황홀한 불빛속으로 떠나버린 너는 모르리 상처뿐인 가슴으로 막을수 없는 아아아아 피보다도 뜨거운 눈물 2절 허공에 떠다니는 당신은 구름같아 내청춘 내순정에 찬비만 뿌려놓고 바람이 부는대로 떠다니는 너는 모르리 상처뿐인 가슴으로 어쩔수 없는 아아아아 피보다도 진한 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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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찬찬찬 (1992)
1.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깊은 까페에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2.노오란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그누굴찾아여길왔나 밤깊은까페에여인 가녀린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피어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슬픔을 부딧치며 찬찬찬 그러나마음줄수 없다는그말 사랑을할수없다는 그말 쓸쓸이 창밖을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내리는 빗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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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찬찬찬 (1992)
얼마나 많은 시간이
그리움되어 흘렀는지 돌아보면 아득함에 눈물이 고이지만 그리워한 날들보다 더욱 그리워할 날들이 가득히 남겨진 때문에 지금은 눈물을 흘려야지 잠못드는 많은 날들을 주인없는 편지쓰며 한숨짓는 내모습을 그댄 그대는 아나 계절을 넘고 넘어 한여름 소나기 되어 내게로 오소서 내게로 내게로 오소서 잠못드는 많은 날들을 주인없는 편지쓰며 한숨짓는 내모습을 그댄 그대는 아나 계절을 넘고 넘어 한여름 소나기 되어 내게로 오소서 내게로 내게로 오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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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찬찬찬 (1992)
오래전에 떠나간 그대 얼굴이
내마음 창가에 얼룩져 올 때 세월의 등뒤로 가 버린 날들 깨어진 사랑이 나를 울리네 어디서 무얼하나 바람따라 가 버린 그 때 그 사람 이렇게 쓸쓸히 계절이 오면 흐르는 눈물을 흐르는 눈물을 나혼자선 나혼자선 감출 수 없어요 어디서 무얼하나 바람따라 가 버린 그 때 그 사람 이렇게 쓸쓸히 계절이 오면 흐르는 눈물을 흐르는 눈물을 나혼자선 나혼자선 감출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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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찬찬찬 (1992)
다시는 나때문에
부담 갖지 말아요 나 또한 당신을 당신을 과거속에 묻을테니까 이대로 우리 서로 남이 되고 마는 거냐고 그렇게 슬피 슬피 울지 말아요 더 이상 갈 곳 없는 여기가 바로 당신과 내 사랑의 종점이라오 다시는 나 때문에 주저하지 말아요 나 또한 괴로워도 괴로워도 보란 듯이 잊을테니까 어쩌다 우리 서로 남이 되고 말았었는지 그런거 이제와서 따져 무엇해 더 이상 갈 곳없는 여기가 바로 당신과 내 사랑의 종점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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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찬찬찬 (1992)
언제까지 이렇게
말하지 말아주오 누가먼저 사랑했다 그런말도 하지 말아요 처음 본 그 순간에 서로가 사랑해서 우리는 첫 눈으로 두 마음을 태웠지 만날때는 언제나 마음에 문을 열고 눈빛으로 주고 받은 그런 사랑 정말 좋아요 진실한 사랑속에 행복은 꽃피리 변하지 말아주오 내사랑아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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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찬찬찬 (1992)
이 밤을 함께/편승엽
(1절) 사랑이 그리운 여자 추억을 밟고 살아온 여자 내게로 오라 내게로 오라 그대여 이 밤을 당신과 함께 똑같은 사연 똑같은 상처 간직한 너와 나라면 과거를 묻지말자 이 순간부터 내일 위해 사랑을 위해 (2절) 눈물도 메마른 여자 뜨거운 가슴이 괴로운 여자 내게로 오라 내게로 오라 그대여 이 한밤을 당신과 함께 똑같은 추억 똑같은 슬픔 간직한 너와 나라면 과거를 묻지말자 이 순간부터 내일 위해 사랑을 위해 똑같은 사연 똑같은 상처 간직한 너와 나라면 과거를 묻지말자 이 순간부터 내일 위해 사랑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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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찬찬찬 (1992)
사랑할때 마음은
온세상이 아름답지만 헤어질때 마음은 온세상이 슬프답니다 미련과 아쉬움에 가슴이 아프지만 한방울에 눈물도 흘리지 않을겁니다 사랑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이별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웃으며 안녕 웃으며 안녕 미련과 아쉬움에 가슴이 아프지만 한방울에 눈물도 흘리지 않을겁니다 사랑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이별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웃으며 안녕 웃으며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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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찬찬찬 (1992)
가로등/편승엽
1절 밤거리에 날리는 낙엽처럼 서글픈 버림받은 내청춘 짓밟고간 너였지만 못다한 사랑을 못다한 미련을 두고가련다 먼훗날 우리서로 잊은 뒤에도 찾아와서 뉘우쳐울 가로등 아래 2절 밤거리를 누비는 어리석은 이발길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왔네 나여기 못다한 사랑을 못다란 미련을 두고 가련다 멋후날 우리서로 용서할때면 찾아와서 흐느껴울 가로등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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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찬찬찬 (1992)
낯 모르는 내 가슴에
닻을 내리고 내가 머물 항구라며 사랑을 노래한 당신 설혹 가난해도 둘일 수 없는 아 하나 사랑은 하나 아 하나 행복도 하나 손잡고 걸어가는 인생의 동반자 당신을 사랑하오 낯 모르는 내 가슴에 꿈을 엮어서 내몫까지 살아주오 사랑을 맡기던 당신 설혹 가난해도 둘일 수 없는 아 하나 사랑은 하나 아 하나 행복도 하나 손잡고 걸어가는 인생의 동반자 당신을 사랑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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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찬찬찬 (1992)
1절
바람에 흔들리는 당신은 갈대였나 기어이 내가슴에 상처만 남겨놓고 황홀한 불빛속으로 떠나버린 너는 모르리 상처뿐인 가슴으로 막을수 없는 아아아아 피보다도 뜨거운 눈물 2절 허공에 떠다니는 당신은 구름같아 내청춘 내순정에 찬비만 뿌려놓고 바람이 부는대로 떠다니는 너는 모르리 상처뿐인 가슴으로 어쩔수 없는 아아아아 피보다도 진한 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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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그날까지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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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초대 받고 싶은 남자 (1996)
한 여자를 사랑한 남자가 외로움을 뒤에 감추고 기도하던 마음속에 키워왔던 사랑노래를 부르네 조금씩 남이 되어 갈수록 어떤 모습으로 잊혀질까 초대받지 않은 남자가 사랑이란 문을 두드릴때 물살처럼 내 곁을 스쳐갈 그런 사람인 줄로 알았었네 당신의 눈동자에 내모습이 초대받지 않은 남자로 비칠때 이밤이 나혼자 외롭기에 초대받고 싶은 남자 한 여자를 사랑한 남자가 외로움을 뒤에 감추고 기도하던 마음속에 키워왔던 사랑노래를 부르네 조금씩 남이 되어 갈수록 어떤 모습으로 잊혀질까 초대받지 않은 남자가 사랑이란 문을 두드릴때 물살처럼 내 곁을 스쳐갈 그런 사람인줄로 알았었네 당신의 눈동자에 내 모습이 초대받지 않은 남자로 비칠때 이밤이 나혼자 외롭기에 초대받고 싶은 남자 당신의 눈동자에 내 모습이 초대받지 않은 남자로 비칠때 이밤이 나 혼자 외롭기에 초대받고 싶은 남자 초대받고 싶은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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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초대 받고 싶은 남자 (1996)
돌아서서 그냥 갔어요
이젠 꿈이라 생각해요 비오는 거리 충무로에서 아 왜 망설이시나요 여자의 마음은 다 그런건가요 남자의 가슴에 못을 박고서 울기만 하긴가요 아아 당신은 아 이마음 모르나요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려요 충무로에도 비만 내려요 돌아서서 그냥 갔어요 이젠 잊는다 생각해요 비오는 거리 충무로에서 아 왜 떠나지 못해요 여자의 마음은 다 그런건가요 남자의 가슴에 못을 박고서 울기만 하긴가요 아아 당신은 아 이마음 모르나요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려요 충무로에도 비만 내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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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초대 받고 싶은 남자 (1996)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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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초대 받고 싶은 남자 (1996)
사랑이 그리운 여자 추억을 밟고 살아온 여자 내게로 오라 내게로 오라 그대여 이 한밤을 당신과 함께 똑같은 사연 똑같은 상처 간직한 너와 나라면 과거는 묻지 말자 이 순간부터 내일 위해 사랑을 위해 눈물도 메마른 여자 뜨거운 가슴이 괴로운 여자 내게로 오라 내게로 오라 그대여 이 한밤을 당신과 함께 똑같은 추억 똑같은 슬픔 간직한 너와 나라면 과거는 묻지 말자 이 순간부터 내일 위해 사랑을 위해 똑같은 사연 똑같은 상처 간직한 너와 나라면 과거는 묻지 말자 이 순간부터 내일 위해 사랑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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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초대 받고 싶은 남자 (1996)
언제까지 이렇게
말하지 말아주오 누가먼저 사랑했다 그런말도 하지 말아요 처음 본 그 순간에 서로가 사랑해서 우리는 첫 눈으로 두 마음을 태웠지 만날때는 언제나 마음에 문을 열고 눈빛으로 주고 받은 그런 사랑 정말 좋아요 진실한 사랑속에 행복은 꽃피리 변하지 말아주오 내사랑아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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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초대 받고 싶은 남자 (1996)
얼마나 많은 시간이 그리움 되어 흘렀는지
돌아보면 아득하네 눈물이 고이지만 그리워한 날들보다 더욱 그리워할 날들이 가득히 남겨진 때문에 지금 눈물 흘려야지 잠 못드는 많은 날들을 주인없는 편지쓰며 한숨쉬는 내모습을 그댄 그대는 아나 계절을 넘고 넘어 한 여름 소나기 되어 내게로 오소서 내게로 내게로 오소서 잠 못드는 많은 날들을 주인 없는 편지쓰며 함숨쉬는 내 모습을 그댄 그대는 아나 계절을 넘고 넘어 한 여름 소나기 되어 내게로 오소서 내게로 내게로 오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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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초대 받고 싶은 남자 (1996)
오래 전에 떠나간 그대 얼굴이
내 방 창가에 얼룩져 오를때 세월의 등뒤로 가버린 날들 헤어진 사랑이 나를 울리네 어디서 무얼 하나 바람따라 가버린 그때 그사람 이렇게 쓸쓸히 계절이 오면 흐르는 눈물을 흐르는 눈물을 나혼자서 나혼자서 감출 수 없어요 어디서 무얼 하나 바람따라 가버린 그때 그사람 이렇게 쓸쓸히 계절이 오면 흐르는 눈물을 흐르는 눈물을 나혼자서 나혼자서 감출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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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초대 받고 싶은 남자 (1996)
낯 모르는 내 가슴에
닻을 내리고 내가 머물 항구라며 사랑을 노래한 당신 설혹 가난해도 둘일 수 없는 아 하나 사랑은 하나 아 하나 행복도 하나 손잡고 걸어가는 인생의 동반자 당신을 사랑하오 낯 모르는 내 가슴에 꿈을 엮어서 내몫까지 살아주오 사랑을 맡기던 당신 설혹 가난해도 둘일 수 없는 아 하나 사랑은 하나 아 하나 행복도 하나 손잡고 걸어가는 인생의 동반자 당신을 사랑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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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초대 받고 싶은 남자 (1996)
다시는 나때문에
부담 갖지 말아요 나 또한 당신을 당신을 과거속에 묻을테니까 이대로 우리 서로 남이 되고 마는 거냐고 그렇게 슬피 슬피 울지 말아요 더 이상 갈 곳 없는 여기가 바로 당신과 내 사랑의 종점이라오 다시는 나 때문에 주저하지 말아요 나 또한 괴로워도 괴로워도 보란 듯이 잊을테니까 어쩌다 우리 서로 남이 되고 말았었는지 그런거 이제와서 따져 무엇해 더 이상 갈 곳없는 여기가 바로 당신과 내 사랑의 종점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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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초대 받고 싶은 남자 (1996)
가로등/편승엽
1절 밤거리에 날리는 낙엽처럼 서글픈 버림받은 내청춘 짓밟고간 너였지만 못다한 사랑을 못다한 미련을 두고가련다 먼훗날 우리서로 잊은 뒤에도 찾아와서 뉘우쳐울 가로등 아래 2절 밤거리를 누비는 어리석은 이발길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왔네 나여기 못다한 사랑을 못다란 미련을 두고 가련다 멋후날 우리서로 용서할때면 찾아와서 흐느껴울 가로등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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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을 위해 (2002)
사랑이 그리운 여자 추억을 밟고 살아온 여자 내게로 오라 내게로 오라 그대여 이 한밤을 당신과 함께 똑같은 사연 똑같은 상처 간직한 너와 나라면 과거는 묻지 말자 이 순간부터 내일 위해 사랑을 위해 (간주) 눈물로 메마른 여자 뜨거운 가슴이 괴로운 여자 내게로 오라 내게로 오라 그대여 이 한밤을 당신과 함께 똑같은 추억 똑같은 슬픔 간직한 너와 나라면 과거는 묻지 말자 이 순간부터 내일 위해 사랑을 위해 똑같은 사연 똑같은 상처 간직한 너와 나라면 과거는 묻지 말자 이 순간부터 내일 위해 사랑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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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을 위해 (2002)
늦은 밤 카페에 앉아
잊혀진 여인의 이름을 타서 한 잔 또 한잔 마시며 나도 울고 술잔도 울고 내 삶을 조각 내버린 추억이란 이름 속의 그 여인 한숨 또 한숨에 젖은 술잔에 널 따라 마신다 좋았던 사랑은 가고 내가 알던 사람도 떠나가고 추억의 뒷전에 앉아 나 혼자 옛 추억 쓰다듬지만 그 추억 이제는 아무 소용없어라 나 한잔 추억 한잔 한 송이 장미로나마 내 마음을 꽃밭으로 만들고 어느 낯선 곳에 앉아 술잔에 날 따라 마실까 화려한 사랑은 가고 내가 알던 사람도 떠나가고 추억의 뒷전에 앉아 나 혼자 옛 추억 쓰다듬지만 그 추억 이제는 아무 소용없어라 나 한잔 추억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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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을 위해 (2002)
나를 용서해요 나 이제 떠나요
찢긴 가슴 여기 남긴 채 돌아서 흐르는 눈물 감추지 못한 그래요 나를 용서하세요 당신이 말했던가요 날 사랑한다고 두 손가락 걸고 약속했던가요 우리 눈감는 날까지 함께 하잔 말도 그대 입술처럼 새빨간 거짓이었나요 아아아 당신 곁에 있던 난 무언가요 당신을 잊어야만 하는 난 아아아 내게 잘못이 하나 있다면 변해 갈 당신을 알지 못한 죄겠죠 당신이 말했던가요 날 사랑한다고 두 손가락 걸고 약속했던가요 우리 눈감는 날까지 함께 하잔 말도 그대 입술처럼 새빨간 거짓이었나요 아아아 당신 곁에 있던 난 무언가요 당신을 잊어야만 하는 난 아아아 내게 잘못이 하나 있다면 변해 갈 당신을 알지 못한 죄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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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을 위해 (2002)
한번 더 돌아보지 않아서
매정한 사람이라 하겠지 눈물이 나와서 서둘러 걷는걸 당신은 모를 테니까 차가운 나의 표정 때문에 미워서 그러려니 하겠지 가슴에 새기고 또 새긴 이름이 당신인줄 모르고 세상에 헤아릴 수 없는 것이 이별의 아픔이라 말 하지만 당신을 떠나야 하는 순간에도 난 그저 같은 생각뿐이네 사랑을 위해 살다가 사랑을 위해 죽어도 후회하지 않으리 세상에 헤아릴 수 없는 것이 이별의 아픔이라 말 하지만 당신을 떠나야 하는 순간에도 난 그저 같은 생각뿐이네 사랑을 위해 살다가 사랑을 위해 죽어도 후회하지 않으리 사랑을 위해 살다가 사랑을 위해 죽어도 후회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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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을 위해 (2002)
한잔엔 웃음을 담아 또 한잔엔 눈물을 담아서 이 밤 지새도록 당신을 마셔요 부서진 사랑을 마셔요 천년을 다짐한 약속 그 맹세는 무엇이었나요 떠나가는 당신 미워할 수 없는 난 어찌하나요 사랑이란 이런가요 혼자 아픈 맘 달랠 수밖엔 없나요 여린 얼굴 창백한 당신 모습에 내 가슴 무너져 가는데 주루룩 주루룩 창밖엔 빗물이 주루룩 주루룩 가슴엔 눈물이 흩어져가는 당신모습은 젖은 담배 연기 속에 그리움 주루룩 주루룩 창밖엔 눈물이 주루룩 주루룩 가슴엔 빗물이 당신 떠나간 텅빈 자리엔 내 못 다한 사랑 - 간 주 중 - 사랑이란 이런가요 혼자 아픈 맘 달랠 수밖엔 없나요 여린 얼굴 창백한 당신 모습에 내 가슴 무너져 가는데 주루룩 주루룩 창밖엔 빗물이 주루룩 주루룩 가슴엔 눈물이 흩어져가는 당신모습은 젖은 담배 연기 속에 그리움 주루룩 주루룩 창밖엔 눈물이 주루룩 주루룩 가슴엔 빗물이 당신 떠나간 텅빈 자리엔 내 못 다한 사랑 당신 떠나간 텅빈 자리엔 내 못 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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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을 위해 (2002)
문득 지나온 세월을 되돌아 보면
세상에 나와 울던 그 날 그 시간부터 무엇을 잃었는지 무엇을 얻었는지 생각할 여유 없이 쉼 없이 달려온 가슴에 비 내린다 때로는 남자이기 때문에 눈물 감추었지 넓은 이 세상에 힘겹게 살아온 내 자리는 어디에 아 인생은 허무한 것일까 세월은 자꾸 손짓하는데 가는 세월에 내가 멈춘다해도 비에 젖은 낙엽은 되지 않으리 때로는 남자이기 때문에 눈물 감추었지 넓은 이 세상에 힘겹게 살아온 내 자리는 어디에 아 인생은 허무한 것일까 세월은 자꾸 손짓하는데 가는 세월에 내가 멈춘다해도 비에 젖은 낙엽은 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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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을 위해 (2002)
한 여자를 사랑한 남자가 외로움을 뒤에 감추고 기도하던 마음속에 키워왔던 사랑노래 부르네 조금~씩 남이 되어 갈수록 어떤 모습으로 잊혀질까 초대받지 않은~ 남자가 사랑이란 문을 두드릴때 물살처럼 내 곁을 스쳐갈 그런 사람인 줄로 알았었네 당신의 눈동자에 내모습이 초대받지 않은 남자로 비칠때 이밤이 나혼자 외롭기에 초대받고 싶은 남자 한 여자를 사랑한 남자가 외로움을 뒤에 감추고 기도하던 마음속에 키워왔던 사랑노래 부르네 조금~씩 남이 되어 갈수록 어떤 모습으로 잊혀질까 초대받지 않은~ 남자가 사랑이란 문을 두드릴때 물살처럼 내 곁을 스쳐갈 그런 사람인줄로 알았었네 당신의 눈동자에 내 모습이 초대받지 않은 남자로 비칠때 이밤이 나혼자 외롭기에 초대받고 싶은 남자 당신의 눈동자에 내 모습이 초대받지 않은 남자로 비칠때 이밤이 나 혼자 외롭기에 초대받고 싶은 남자 나 혼자 외롭기에 초대받고 싶은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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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을 위해 (2002)
밤이 진다 밤이 내리는 이 도시를 걸으면
생각난다 생각이 나네 나를 떠난 그 여자 어디에서 그 어디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보고 싶어 보고 싶어서 나도 몰래 눈물이 우리가 사랑했던 날들이 꿈은 아니었기에 수많은 나날들이 지나도 잊지 못할 것 같아 지금 지금이라도 내게 다시 다시 돌아와 지난날 아파했던 그 시간이 이젠 모두 다 잊고 지금 지금이라도 내게 다시 다시 돌아와 너 없이 살아가는 이 시간 내겐 의미가 없어 밤이 진다 밤이 내리는 이 도시를 걸으면 생각난다 생각이 나네 나를 떠난 그 여자 어디에서 그 어디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보고 싶어 보고 싶어서 나도 몰래 눈물이 우리가 사랑했던 날들이 꿈은 아니었기에 수많은 나날들이 지나도 잊지 못할 것 같아 지금 지금이라도 내게 다시 다시 돌아와 지난날 아파했던 그 시간이 이젠 모두 다 잊고 지금 지금이라도 내게 다시 다시 돌아와 너 없이 살아가는 이 시간 내겐 의미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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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을 위해 (2002)
가슴에 안기어 울던 사람아
그 눈물 아직도 마르지 않았는데 정말 정말 떠나야 한다니 나는 무슨 말을 할까 사랑에 약한 이 마음 정에 약한 이 마음 달콤하게 흔들어 놓고 떠나면 그만인걸 떠나면 그만인걸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가슴에 기대어 부르던 노래 그 노래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데 정말 정말 떠나야 한다니 나는 무슨 말을 할까 사랑에 약한 이 마음 정에 약한 이 마음 달콤하게 흔들어 놓고 떠나면 그만인걸 떠나면 그만인걸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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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을 위해 (2002)
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 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 간 주 중 - 노란 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그 누굴 찾아 여기 왔나 밤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 새워 내리는 빗물 밤 새워 내리는 빗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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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을 위해 (2002)
방배동에 밤이 오면 희미한 불빛 아래
사랑이 넘친다 사랑이 여울진다 그토록 많은 사연 그토록 많은 이별 가슴에 쓸어안고 흘러만가는 아아아 추억어린 방배동의 밤이여 방배동에 밤이 오면 희미한 불빛 아래 사랑이 넘친다 사랑이 여울진다 그토록 많은 사연 그토록 많은 이별 가슴에 쓸어안고 흘러만가는 아아아 추억어린 방배동의 밤이여 그토록 많은 사연 그토록 많은 이별 가슴에 쓸어안고 흘러만가는 아아아 추억 어린 방배동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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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을 위해 (2002)
수많은 세월들이 변한 것이 없다지만
당신의 얼굴만은 아련하게 남아있고 향불 속에 고이 잠든 모습 앞에 눈물 흘려 후회해도 불러봐도 대답조차 없어라 주름진 고운 손을 볼 수조차 없기에 꿈에라도 당신 모습 그려보고 그려봐도 눈을 뜨면 사라지는 당신 모습 아쉬워 가슴친들 무엇하리 하늘을봐 무엇하리 소리 없이 떠나가신 그 모습은 간 곳 없고 산마루에 홀로 앉아 서러움만 젖어드네 아쉬워 가슴친들 무엇하리 하늘을봐 무엇하리 소리 없이 떠나가신 그 모습은 간 곳 없고 산마루에 홀로 앉아 서러움만 젖어드네 서러움만 젖어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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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을 위해 (2002)
사랑이 그리운 여자
추억을 밟고 살아온 여자 내게로 오라 내게로 오라 그대여 이 한밤을 당신과 함께 똑같은 사연 똑같은 상처 간직한 너와 나라면 과거는 묻지 말자 이 순간부터 내일 위해 사랑을 위해 눈물로 메마른 여자 뜨거운 가슴이 괴로운 여자 내게로 오라 내게로 오라 그대여 이 한밤을 당신과 함께 똑같은 추억 똑같은 슬픔 간직한 너와 나라면 과거는 묻지 말자 이 순간부터 내일 위해 사랑을 위해 똑같은 사연 똑같은 상처 간직한 너와 나라면 과거는 묻지 말자 이 순간부터 내일 위해 사랑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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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을 위해 (2002)
1.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깊은 까페에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2.노오란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그누굴찾아여길왔나 밤깊은까페에여인 가녀린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피어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슬픔을 부딧치며 찬찬찬 그러나마음줄수 없다는그말 사랑을할수없다는 그말 쓸쓸이 창밖을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내리는 빗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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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용서(容恕) (2006)
어느 누가 뭐래도 나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처음 만난 그때 그 마음으로 오로지 당신 하나만 당신은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 사람 난 당신 당신을 위해 태어난 사람 내마음 다바쳐서 사랑해 내정성 다바쳐서 사랑해 당신만 당신 하나만 어느 누가 뭐래도 나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처음 만난 그때 그 마음으로 오로지 당신 하나만 당신은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 사람 난 당신 당신을 위해 태어난 사람 내마음 다바쳐서 사랑해 내정성 다바쳐서 사랑해 당신만 당신 하나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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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용서(容恕) (2006)
외로움에 지친 나에게 살며시 다가와 차가운 내 손을 잡아 준 고마운 여자야 너 없이는 살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나에게 이제와서 이별이라니 가슴이 저려오네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던 그 약속 어디에 바람 불면 날아갈까봐 가슴 조인 세월 사랑이 아픔인 것을 왜 나는 몰랐을까 붙잡아도 소용없겠지 내 마지막 여인아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던 그 약속 어디에 바람 불면 날아갈까봐 가슴 조인 세월 사랑이 아픔인 것을 왜 나는 몰랐을까 붙잡아도 소용없겠지 내 마지막 여인아 내 마지막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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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용서(容恕) (2006)
외롭지않아 더 이상 슬프지않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있기에 당신은 당신 보내지 않을거에요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당신이 떠난 그 긴긴 날들은 내겐 정말 참기 어려운 세월이였죠 당신이 너무 보고싶을 땐 창가에 기대 앉아 당신을 그렸죠 이제는 잊어도 이제는 지워요 지난 아픈 기억을 당신이 울고있으면 내 맘도 아프잖아요 영원히 당신을 당신을 영원히 내가 지켜줄게요 죽어도 죽어도 못 잊을 당신을 당신이 떠난 그 긴긴 날들은 내겐 정말 참기 어려운 세월이였죠 당신이 너무 보고싶을 땐 창가에 기대 앉아 당신을 그렸죠 이제는 잊어요 이제는 지워요 지난 아픈 기억을 당신이 울고있으면 내 맘도 아프잖아요 영원히 당신을 당신을 영원히 내가 지켜줄게요 죽어도 죽어도 못 잊을 당신을 이제는 잊어요 이제는 지워요 지난 아픈 기억을 당신이 울고있으면 내 맘도 아프잖아요 영원히 당신을 당신을 영원히 내가 지켜줄게요 죽어도 죽어도 못 잊을 당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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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용서(容恕) (2006)
나를 용서해요 나 이제 떠나요 찢긴 가슴 여기 남긴 체 돌아서 흐르는 눈물 감추지 못한 그래요 나를 용서 하세요 당신이 말했던가요 날 사랑한다고 두 손가락 걸고 약속 했던가요 우리 둘 가는 날까지 함께 하잔 말도 그대 입술처럼 새빨간 거짓이였나요 당신 곁에 있던 난 무언가요 당신을 잊어야만 하는 나 내게 잘못이 하나 하나 있다면 변해갈 당신을 알지 못한 죄겠죠 당신이 말했던가요 날 사랑한다고 두 손가락걸고 약속했던가요 우리 둘 가는 날까지 함께 하잔 말도 그대 입술처럼 새빨간 거짓이였나요 당신 곁에 있던 난 무언가요 당신을 잊어야만 하는 나 내게 잘못이 하나 하나 있다면 변해갈 당신을 알지 못한 죄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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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용서(容恕) (2006)
늦은 밤 카페에 앉아 잊혀진 여인의 이름을 타서 한잔 또 한잔 마시며 나도 울고 술잔도 울고 내생을 조각 내버린 추억이란 이름 속의 그 여인 한숨 또 한숨에 젖은 술잔에 너를 따라 마신다 좋았던 사랑은 가고 내가 알던 사람도 떠나가고 추억의 뒷전에 앉아 나 혼자 옛 추억 쓰다듬지만 그 추억 이제는 아무 소용 없어라 나 한잔 추억 한잔 (반주곡) 한송이 장미로 남아 내 마음을 꽃밭으로 만들고 어느 낮선 곳에 앉아 술잔에 나를 따라 마신다 화려한 사랑은 가고 내가 알던 사람도 떠나가고 추억의 뒷전에 앉아 나 혼자 옛 추억 쓰다듬지만 그 추억 이제는 아무 소용이 없어라 나 한잔 너도 한잔 그 추억 이제는 아무 소용이 없어라 나 한잔 추억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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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용서(容恕) (2006)
한여자를 사랑한 남자가 외로움을 뒤에 감추고 기도하던 마음속에 키워왔던 사랑 노래를 부르네 조금씩 날이되어 갈수록 어떤 모습으로 잊혀질까 초대받지않은 남자가 사랑이란 문을 두드릴때 물살처럼 내곁을 스쳐간 그런 사람인줄로 알았었네 당신의 눈동자의 내모습이 초대받지않은 남자로 비칠때 이밤이 나혼자 외롭기에 초대받고싶은 남자 한여자를 사랑한 남자가 외로움을 뒤에 감추고 기도하던 마음속에 키워왔던 사랑 노래를 부르네 조금씩 날이되어 갈수록 어떤 모습으로 잊혀질까 초대받지않은 남자가 사랑이란 문을 두드릴때 물살처럼 내곁을 스쳐간 그런 사람인줄로 알았었네 당신의 눈동자의 내모습이 초대받지않은 남자로 비칠때 이밤이 나혼자 외롭기에 초대받고싶은 남자 당신의 눈동자의 내모습이 초대받지않은 남자로 비칠때 이밤이 나혼자 외롭기에 초대받고싶은 남자 이밤이 나혼자 외롭기에 초대받고싶은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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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용서(容恕) (2006)
한잔의 웃음을 담아 또 한잔의 눈물을 담아서 이 밤 지새도록 당신만 마셔요 부서진 사랑을 마셔요 천번을 다짐한 약속 그 맹세는 무엇이였나요 떠나가는 당신 미워할 수 없는 난 어찌하나요 사랑이란 이런가요 혼자 아픈 맘 달랠 수밖엔 없나요 여린 얼굴 창백한 당신 모습에 내 가슴 무너져 가는데 주룩주룩 창밖엔 빗물이 주룩주룩 가슴엔 눈물이 흩어져 가는 당신 모습은 젖은 담배 연기 속에 그리움 주룩주룩 창밖엔 눈물이 주룩주룩 가슴엔 빗물이 당신 떠나간 텅빈 자리엔 내 못다한 사랑 사랑이란 이런가요 혼자 아픈 맘 달랠 수밖엔 없나요 여린 얼굴 창백한 당신 모습에 내 가슴 무너져 가는데 주룩주룩 창밖엔 빗물이 주룩주룩 가슴엔 눈물이 흩어져 가는 당신 모습은 젖은 담배 연기 속에 그리움 주룩주룩 창밖엔 눈물이 주룩주룩 가슴엔 빗물이 당신 떠나간 텅빈 자리엔 내 못다한 사랑 당신 떠나간 텅빈 자리엔 내 못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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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용서(容恕) (2006)
가슴에 안기어 울던 사람아
그 눈물 아직도 마르지 않았는데 정말 정말 떠나야 한다니 나는 무슨 말을 할까 사랑에 약한 이 마음 정에 약한 이 마음 달콤하게 흔들어 놓고 떠나면 그만인걸 떠나면 그만인걸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가슴에 기대어 부르던 노래 그 노래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데 정말 정말 떠나야 한다니 나는 무슨 말을 할까 사랑에 약한 이 마음 정에 약한 이 마음 달콤하게 흔들어 놓고 떠나면 그만인걸 떠나면 그만인걸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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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용서(容恕) (2006)
수많은 세월 변한 것이 없다지만 당신의 얼굴만이 아련하게 남아 있고 향불 속에 고이 잠든 모습 앞에 눈물 흘려 후회 해도 불러봐도 대답조차 없어라 주름진 고운 손을 볼 수 조차 없기에 꿈에라도 당신 모습 그려보고 그려봐도 눈을 뜨면 사라지는 당신 모습 아쉬워 가슴친들 무엇하리 하늘을 봐 무엇하리 소리 없이 떠나가신 그 모습은 간 곳 없고 산마루에 홀로 앉아 서러움만 젖어드네 가슴친들 무엇하리 하늘을 봐 무엇하리 소리 없이 떠나가신 그 모습은 간 곳 없고 산마루에 홀로 앉아 서러움만 젖어드네 서러움만 젖어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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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용서(容恕)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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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용서(容恕)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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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용서(容恕)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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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한 사람 (2006)
밤이 진다 밤이 내리는 이 도시를 걸으면
생각난다 생각이 나네 나를 떠난 그 여자 어디에서 그 어디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보고 싶어 보고 싶어서 나도 몰래 눈물이 우리가 사랑했던 날들이 꿈은 아니었기에 수많은 나날들이 지나도 잊지 못할 것 같아 지금 지금이라도 내게 다시 다시 돌아와 지난날 아파했던 그 시간이 이젠 모두 다 잊고 지금 지금이라도 내게 다시 다시 돌아와 너 없이 살아가는 이 시간 내겐 의미가 없어 밤이 진다 밤이 내리는 이 도시를 걸으면 생각난다 생각이 나네 나를 떠난 그 여자 어디에서 그 어디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보고 싶어 보고 싶어서 나도 몰래 눈물이 우리가 사랑했던 날들이 꿈은 아니었기에 수많은 나날들이 지나도 잊지 못할 것 같아 지금 지금이라도 내게 다시 다시 돌아와 지난날 아파했던 그 시간이 이젠 모두 다 잊고 지금 지금이라도 내게 다시 다시 돌아와 너 없이 살아가는 이 시간 내겐 의미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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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한 사람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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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한 사람 (2006)
한번 더 돌아보지 않아서
매정한 사람이라 하겠지 눈물이 나와서 서둘러 걷는걸 당신은 모를 테니까 차가운 나의 표정 때문에 미워서 그러려니 하겠지 가슴에 새기고 또 새긴 이름이 당신인줄 모르고 세상에 헤아릴 수 없는 것이 이별의 아픔이라 말 하지만 당신을 떠나야 하는 순간에도 난 그저 같은 생각뿐이네 사랑을 위해 살다가 사랑을 위해 죽어도 후회하지 않으리 세상에 헤아릴 수 없는 것이 이별의 아픔이라 말 하지만 당신을 떠나야 하는 순간에도 난 그저 같은 생각뿐이네 사랑을 위해 살다가 사랑을 위해 죽어도 후회하지 않으리 사랑을 위해 살다가 사랑을 위해 죽어도 후회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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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한 사람 (2006)
돌아서서 그냥 갔어요 이젠 꿈이라 생각해요 비오는 거리 충무로에서 아 왜 망설이시나요 여자의 마음은 다 그런건가요 남자의 가슴에 못을 박고서 울기만 하긴가요 아아 당신은 아 이마음 모르나요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려요 충무로에도 비만 내려요@ 돌아서서 그냥 갔어요 이젠 잊는다 생각해요 비오는 거리 충무로에서 아 왜 떠나지 못해요 여자의 마음은 다 그런건가요 남자의 가슴에 못을 박고서 울기만 하긴가요 아아 당신은 아 이마음 모르나요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려요 충무로에도 비만 내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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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한 사람 (2006)
늦은 밤 카페에 앉아
잊혀진 여인의 이름을 타서 한 잔 또 한잔 마시며 나도 울고 술잔도 울고 내 삶을 조각 내버린 추억이란 이름 속의 그 여인 한숨 또 한숨에 젖은 술잔에 널 따라 마신다 좋았던 사랑은 가고 내가 알던 사람도 떠나가고 추억의 뒷전에 앉아 나 혼자 옛 추억 쓰다듬지만 그 추억 이제는 아무 소용없어라 나 한잔 추억 한잔 한 송이 장미로나마 내 마음을 꽃밭으로 만들고 어느 낯선 곳에 앉아 술잔에 날 따라 마실까 화려한 사랑은 가고 내가 알던 사람도 떠나가고 추억의 뒷전에 앉아 나 혼자 옛 추억 쓰다듬지만 그 추억 이제는 아무 소용없어라 나 한잔 추억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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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한 사람 (2006)
문득 지나온 세월을 되돌아 보면
세상에 나와 울던 그 날 그 시간부터 무엇을 잃었는지 무엇을 얻었는지 생각할 여유 없이 쉼 없이 달려온 가슴에 비 내린다 때로는 남자이기 때문에 눈물 감추었지 넓은 이 세상에 힘겹게 살아온 내 자리는 어디에 아 인생은 허무한 것일까 세월은 자꾸 손짓하는데 가는 세월에 내가 멈춘다해도 비에 젖은 낙엽은 되지 않으리 때로는 남자이기 때문에 눈물 감추었지 넓은 이 세상에 힘겹게 살아온 내 자리는 어디에 아 인생은 허무한 것일까 세월은 자꾸 손짓하는데 가는 세월에 내가 멈춘다해도 비에 젖은 낙엽은 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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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한 사람 (2006)
한잔엔 웃음을 담아
또 한잔엔 눈물을 담아서 이 밤 지새도록 당신을 마셔요 부서진 사랑을 마셔요 천년을 다짐한 약속 그 맹세는 무엇이었나요 떠나가는 당신 미워할 수 없는 난 어찌하나요 사랑이란 이런가요 혼자 아픈 맘 달랠 수밖엔 없나요 여린 얼굴 창백한 당신 모습에 내 가슴 무너져 가는데 주룩주룩 창밖엔 빗물이 주룩주룩 가슴엔 눈물이 커져가는 당신 모습은 젖은 담배 연기 속에 그리움 주룩주룩 창밖엔 눈물이 주룩주룩 가슴엔 빗물이 당신이 떠나간 텅빈 자리엔 내 못 다한 사랑 사랑이란 이런가요 혼자 아픈 맘 달랠 수밖엔 없나요 여린 얼굴 창백한 당신 모습에 내 가슴 무너져 가는데 주룩주룩 창밖엔 빗물이 주룩주룩 가슴엔 눈물이 커져가는 당신 모습은 젖은 담배 연기 속에 그리움 주룩주룩 창밖엔 눈물이 주룩주룩 가슴엔 빗물이 당신이 떠나간 텅빈 자리엔 내 못 다한 사랑 당신이 떠나간 텅빈 자리엔 내 못 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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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한 사람 (2006)
나를 용서해요 나 이제 떠나요
찢긴 가슴 여기 남긴 채 돌아서 흐르는 눈물 감추지 못한 그래요 나를 용서하세요 당신이 말했던가요 날 사랑한다고 두 손가락 걸고 약속했던가요 우리 눈감는 날까지 함께 하잔 말도 그대 입술처럼 새빨간 거짓이었나요 아아아 당신 곁에 있던 난 무언가요 당신을 잊어야만 하는 난 아아아 내게 잘못이 하나 있다면 변해 갈 당신을 알지 못한 죄겠죠 당신이 말했던가요 날 사랑한다고 두 손가락 걸고 약속했던가요 우리 눈감는 날까지 함께 하잔 말도 그대 입술처럼 새빨간 거짓이었나요 아아아 당신 곁에 있던 난 무언가요 당신을 잊어야만 하는 난 아아아 내게 잘못이 하나 있다면 변해 갈 당신을 알지 못한 죄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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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한 사람 (2006)
방배동에 밤이 오면 희미한 불빛 아래
사랑이 넘친다 사랑이 여울진다 그토록 많은 사연 그토록 많은 이별 가슴에 쓸어안고 흘러만가는 아아아 추억어린 방배동의 밤이여 방배동에 밤이 오면 희미한 불빛 아래 사랑이 넘친다 사랑이 여울진다 그토록 많은 사연 그토록 많은 이별 가슴에 쓸어안고 흘러만가는 아아아 추억어린 방배동의 밤이여 그토록 많은 사연 그토록 많은 이별 가슴에 쓸어안고 흘러만가는 아아아 추억 어린 방배동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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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한 사람 (2006)
가슴에 안기어 울던 사람아
그 눈물 아직도 마르지 않았는데 정말 정말 떠나야 한다니 나는 무슨 말을 할까 사랑에 약한 이 마음 정에 약한 이 마음 달콤하게 흔들어 놓고 떠나면 그만인걸 떠나면 그만인걸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가슴에 기대어 부르던 노래 그 노래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데 정말 정말 떠나야 한다니 나는 무슨 말을 할까 사랑에 약한 이 마음 정에 약한 이 마음 달콤하게 흔들어 놓고 떠나면 그만인걸 떠나면 그만인걸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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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한 사람 (2006)
수많은 세월들이 변한 것이 없다지만
당신의 얼굴만은 아련하게 남아있고 향불 속에 고이 잠든 모습 앞에 눈물 흘려 후회해도 불러봐도 대답조차 없어라 주름진 고운 손을 볼 수조차 없기에 꿈에라도 당신 모습 그려보고 그려봐도 눈을 뜨면 사라지는 당신 모습 아쉬워 가슴친들 무엇하리 하늘을봐 무엇하리 소리 없이 떠나가신 그 모습은 간 곳 없고 산마루에 홀로 앉아 서러움만 젖어드네 아쉬워 가슴친들 무엇하리 하늘을봐 무엇하리 소리 없이 떠나가신 그 모습은 간 곳 없고 산마루에 홀로 앉아 서러움만 젖어드네 서러움만 젖어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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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사랑한 사람 (2006)
밤이 진다 밤이 내리는 이 도시를 걸으면
생각난다 생각이 나네 나를 떠난 그 여자 어디에서 그 어디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보고 싶어 보고 싶어서 나도 몰래 눈물이 우리가 사랑했던 날들이 꿈은 아니었기에 수많은 나날들이 지나도 잊지 못할 것 같아 지금 지금이라도 내게 다시 다시 돌아와 지난날 아파했던 그 시간이 이젠 모두 다 잊고 지금 지금이라도 내게 다시 다시 돌아와 너 없이 살아가는 이 시간 내겐 의미가 없어 밤이 진다 밤이 내리는 이 도시를 걸으면 생각난다 생각이 나네 나를 떠난 그 여자 어디에서 그 어디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보고 싶어 보고 싶어서 나도 몰래 눈물이 우리가 사랑했던 날들이 꿈은 아니었기에 수많은 나날들이 지나도 잊지 못할 것 같아 지금 지금이라도 내게 다시 다시 돌아와 지난날 아파했던 그 시간이 이젠 모두 다 잊고 지금 지금이라도 내게 다시 다시 돌아와 너 없이 살아가는 이 시간 내겐 의미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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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길은정 - 편승엽/길은정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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