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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김민기 1집 - 김민기 (1971)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넘어 물결같이 춤추던 님... 無名, 無實, 無感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물결 건너편에 황혼에 젖은 산끝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 느낌없이 진행하는 시간따라 하늘 위로 구름따라 無目 여행하는 그대... 인생은 나, 인생은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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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희은 - 신중현 작편곡집 (1973)
라~<br/>장막을 걷어라 <br/>너의 좁은 문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br/>창문을 열어라 <br/>춤추는 산들바람을 한 번 더 느껴보자 <br/>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해주게 <br/>봄과 새들의 노래 듣고 싶소 <br/>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br/>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br/>라~<br/><br/>접어드는 초저녁 <br/>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br/>벽의 작은 창가로 <br/>흘러 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br/>아-하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br/>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br/>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br/>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br/>랄~<br/><br/>고개 숙인 그대여 <br/>눈을 떠 봐요 귀도 또 기울여요 <br/>아침에 일어나면 <br/>자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없이 <br/>고개 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br/>청춘과 유혹의 뒷 장 넘기며 <br/>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르)러요 <br/>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br/>라~<br/>라~<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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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희은 3집 - 양희은 고운노래모음 제3집 (1973)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장막을
거둬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더 느껴 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 해 주게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줘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에 걸린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함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아래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 봐요 귀도 또 기울여요 아침에 일어나는 사실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 없이 고개 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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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
from 서유석 - Su Yu Seok Now (1973)
꽃잎 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슬방울 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어디로 깨어가나 바람아 넌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이들을 데려가나 엄마 잃고 다리 다친 가엾은 작은 생명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어디로 가야하나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이들을 데려가나 모두가 사라진 숲에는 나무들만 남아있네 때가 되면 이들도 사라져 고요만이 남겠네 바람아 너는 알고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이들을 데려가나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이들을 데려가나 이들을 데려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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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서유석 - Su Yu Seok Now (1973)
장막을 거둬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살겠네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고개숙인 그대여 눈을 떠보세 귀도 또 기울이세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없이 고개들고 들으세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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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第1回 韓國歌謠祭 Best 10 [omnibus] (1974)
어느날 그인말했지 우리의 사랑 뜻이 없다고
떠나는 그모습에 나혼자 그냥말없이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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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第1回 韓國歌謠祭 Best 10 [omnibus] (1974)
어느날 그인말했지 우리의 사랑 뜻이 없다고
떠나는 그모습에 나혼자 그냥말없이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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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한대수 1집 - 멀고먼-길 (1974)
물좀주소 물좀주소 목마르오
물좀주소 물은 사랑이요 나의 목을 간질때 놀리면서 밖에 보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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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한대수 1집 - 멀고먼-길 (1974)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 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위로 물결같이 춤추는 임 무명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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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한대수 1집 - 멀고먼-길 (1974)
1 주머니 손에 넣고 거리를 걸어 끝없이
끝없이 기억을 하며 이것이 사랑인지? 2 가로등 쳐다보며 새벽은 밝고, 바람은 내 머리를 가볍게 휘날리며 이것이 사랑인지? 3 비는 유리창을 치고 튕기며, 보이는 두 눈 보이는 그 얼굴 이것이 사랑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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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 ||||
from 한대수 1집 - 멀고먼-길 (1974)
저 넓은 정원 뒤를 잇는 장미 꽃밭 높고 긴 벽돌담의
저택을 두르고 앞문에는 대리석과 금빛찬란도 하지만 거대함과 위대함을 자랑하는 그 집의 이층방 한 구석엔 홀로 앉은 소녀 아아아 슬픈 옥이여 아아아 슬픈 옥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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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한대수 1집 - 멀고먼-길 (1974)
1 밀리는 파도의 끝이 없는 소리여 회전의
꿈의 인상 보면서 여행하는 맘이여 밤이여 유혹의 이름 뒤에 버리고 벗겨진 맘의 그림자 처럼 나를 둘러 쌓여 줘 * 후렴: 인도하세 구름의 배를 타고서 끝의 끝을 따라 시간도 없이 2 아 보이네 거짓에 무너진 옛 세상이 해지기 전에 잠든 운명이 내 눈 앞을 막고 있네 * 후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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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한대수 1집 - 멀고먼-길 (1974)
1. 잘 가세 내 친구 내 사랑 뜻없는
미소 남기며 시간따라 가을 따라 그리움 없이 바람은 사자와 같이 울고 외치는 이 밤에 나는 또 고개 숙여 홀로 걷네 2. 추억에 피여진 거리도 머리 구석에 남기며 쥐고 싶던 옛 생각도 연기와 같이 눈물도 슬픔도 없이 단지 아픔만 남긴 채 구름 아래 저 언덕을 홀로 향하네. 3. 잘 가세! 내 친구 내 사랑! 흘린 땀도 어제였소 정든 얼굴 웃던 얼굴 꿈에 맡기며 찬 바람 살 바람 아래 옷도 벗겨진 나의 맘 내일 가고 오늘 오면 다시 찾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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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한대수 1집 - 멀고먼-길 (1974)
하루아침 눈 뜨니 기분이 이상해서
시간은 열한시 반 아~ 피곤하구나 소주나 한 잔 마시고 소주나 두 잔 마시고 소주나 석 잔 마시고 일어났다 할 말도 하나 없이 갈 데도 없어서 뒤에 있는 언덕을 아~ 올라가면서 소리를 한 번 지르고 노래를 한 번 부르니 옆에 있는 나무가 사라지더라 배는 조금 고프고 눈은 본 것 없어서 광복동에 들어가 아~ 국수나 한 그릇 마시고 빠문 앞에 기대어 치마 구경하다가 하품 네 번 하고서 집으로 왔다 방문을 열고 보니 반겨주는 개미 셋 안녕하세요 한사장 그간 오래간만이요 하고 인사를 하네 소주나 한 잔 마시고 소주나 두 잔 마시고 소주나 석 잔 마시고 잠을 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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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한대수 1집 - 멀고먼-길 (1974)
하룻밤 지나서 저 초가집 안에 구수한 나뭇내
맡으며 오르는 새 하늘 날으는 흰구름 긴숨을 한번 또 쉬자 비치는 새 태양 참새의 첫울음이 모든 것은 나의 새세상 뛰어라 염소야 새 날을 맞으러 첫발자국 듣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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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한대수 1집 - 멀고먼-길 (1974)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줘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고개숙인 그대여 눈을 떠보세 귀도 또 기울이세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 없이 고개 들고서 오세!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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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홍민 - Hong Min (1974)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 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위로 물결같이 춤추는 임 무명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 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위로 물결같이 춤추는 임 무명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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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홍민 - Hong Min (1974)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줘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봐요 귀도 또 기울여요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 없이 고개 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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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호 1집 - Kim Jung Ho (1974)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 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주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 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 봐요 귀도 또 기울이세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찾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없이 고개 들고서 오세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 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르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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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Golden Folk Album - Vol.13 (1975)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한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고개숙인 그대여 눈을 떠보세 귀도 또 기울이세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찾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없이 고개 들고서오세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 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광야는 넓어요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광야는 넓어요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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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our Seasons Young Family Vol.3 [omnibus]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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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대수 2집 - 고무신 (1975)
좋아 좋아 기분이 좋아
베이스 들어오고 기타도 좀 울고 장구 때려 * 후렴: 바람아 불어라 불고 불고 또 불어라 우리 아버지 명태잡이 내일이면 돌아온다 아이고 좋아 좋아 기분이 좋아 좋아 명태를 잡아오면 명태국도 많이 먹고 명태국이 나는 좋아 아이고 좋아 기분이 좋아 명태국을 먹고 나서 명태가 몇 마리 남는다면 나머지 명태를 팔아서 고무신을 사서 신고 저 언덕 위에 있는 우리 촌색시 만나러 간다 아이고 좋아 기분이 좋아 우리 촌색시하고 나하고 밝은 달밤에 손에 손잡고 아이구 좋아 기분이 좋아 우리 촌색시가 나는 좋아 그건 그렇다 하고 우리 엄마 우리 아버지 만수무강 하옵소서 만수무강이 좋아 시인 여인 미인 노인도 만수무강하고 그리고 또 나도 만수무강하고 * 후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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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한대수 2집 - 고무신 (1975)
거리 위엔 사람들도 많지만 오고 가는 마음 하는 수 없이
아무리 봐도 알 수 없는 그대 그대는 내 마음 아는지 사랑이란 꿈과 같아 하지만 가고 나면 남는 건 하나 없이 아무리 봐도 알 수 없는 그대 그대는 내 마음 아는지 그대는 내 마음 아는지 그대는 내 눈물 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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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한대수 2집 - 고무신 (1975)
1.
땅과 하늘이 있나 나는 울었다 아 사랑 사랑이 뭐냐 나는 몰랐어 * 후렴: 하 옛 친구여 나를 보게나 무슨 할 말이 있다고 쓰라린 자유의 길에 나는 지쳤다 2. 여보게 나그네 그대 나는 외쳤다 내고향 어디에 있오 나는 몰랐어 * 후렴 3. 연기창 옛추억 속에 나는 사라져 길가에 피어나는 꽃에 나는 웃었다 * 후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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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 ||||
from 한대수 2집 - 고무신 (1975)
아들아 내 아들아 내 말 들으세 내 말을 이- 이-
내일 아침 해뜨면 날 떠나겠지 가겠지 저 강 건너가면 높은 건물들 있다네 차와 술 취한 여자 조심하여라 조심해 아들아 내아들아 날 잊지 말게 이 몸을 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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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한대수 2집 - 고무신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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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 ||||
from 한대수 2집 - 고무신 (1975)
가볼까 저 언덕 위에 외나무로 그대여 오늘 오후
가엾은 꽃잎 따 그대 머리위에 꽂아서 쳐다볼까 * 후렴: 하늘의 품은 넓어요 나무들 하품하네 길은 불꽃 푸른 색채를 아 멀리 던지네 가볼까 저 언덕 위에 외나무로 그대여 오늘 오후 봄이 와 내마음 색동옷 입고 웃는다 오늘 오후 아프신 할머니 창밖을 보며 춤춘다 오늘 오후 * 후렴 봄이 와 내 마음 색동옷을 입고 웃는다 오늘 오후 오늘 오후 오늘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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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한대수 2집 - 고무신 (1975)
1.
시들어진 꽃에도 또 하루가 있다고 옆에 앉은 태양처녀 날 보고 말하네 * 후렴: 오면 오고 가면 가고 내 마음 난 몰라 오면 오고 가면 가고 내 마음 난 몰라 2. 분홍치마 입고서 아 거리로 나서니 비단장사 할아버지 날 보고 웃는다 * 후렴 3. 지나간 옛 세월을 또다시 생각하니 옛사랑아 날 버리고 어디로 갔느냐 * 후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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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
from 한대수 2집 - 고무신 (1975)
1.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히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중에 또 다시 꿈 같도다 2.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여 세상만사를 잊었으니 희망이 족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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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Golden Folk Album - Golden Folk Album Vol.14 (1975)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 마르요 물 좀 주소
물은 사랑이요 나의 목을 간질이며 놀리면서 밖에 보내네 아~ 가겠소 난 가겠소 저 언덕 위로 넘어가겠소 여행 도중에 처녀 만나본다면 난 살겠소 같이 살겠소 아~ 아~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마르요 물 좀 주소 그 비만 온다면 나는 다시 일어나리 아~ 그러나 비는 안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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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1+1 - 1 + 1 (1975)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줘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봐요 귀도 또 기울여요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 없이 고개 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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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병걸 - 골든 폭송 베스트 14 : 찬비, 초연 (1976)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 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보세 귀도 또 기울이세 아침에 일어나면 다신 찾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 없이 고개 들고서 오세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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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해바라기 1집 -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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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야 / 행복 (1981)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줘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봐요 귀도 또 기울여요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 없이 고개 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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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양희은 - 양희은이 처음 부른 노래들 (1987)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줘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봐요 귀도 또 기울여요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 없이 고개 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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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양희은 - 양희은의 새노래 모음 (1988)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 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위로 물결같이 춤추는 임 무명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물결 건너편에 황혼에 젖은 산끝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 느낌없이 진행하는 시간따라 하늘위로 구름따라 무목 여행하는 그대 인생은 나 인생은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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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양병집 4집 - 부르고 싶었던 노래들 (1988)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 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위로 물결같이 춤추는 임 무명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 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위로 물결같이 춤추는 임 무명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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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 ||||
from 한대수 3집 - 무한대 (1989)
1.
Set aside all my days and I sink to your thoughts Make a mind that I'll go throught my pinning pains Realize that your love will last forever more And I know I'll live till i die * When all my song's been sung I'll see my grass of green When all my fight's been fought I'll hear your joyous screams till that day 2. 해가 내려가면 그대의 생각 소식도 이유도 없는 추억들 고통의 가시밭 안에 눌린 밤 나는 또 홀로 외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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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 ||||
from 한대수 3집 - 무한대 (1989)
Baby let me play with you
Give your bodice to my whims Forget about your artist mind Heaven can't wait till tonight I'm not afraid of darkness I'm not afraid of love I'm not afraid of sunshine I'm not afraid of tears If you want me to, if you want me to If you want me to, I will gladly make If you want me to, if you want me to If you want me to, I will gladly break I can make you a summer's breeze If not enough I'll dance for you Don't be sad by past mistakes You're safe enough to let it 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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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 ||||
from 한대수 3집 - 무한대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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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
from 한대수 3집 - 무한대 (1989)
1.
One day she said "babe, I must go" I didn't know what she was meaning And when she told me our love Was in doubt I said how come ooh ooh 2. Oh woman tell me what it is Is it because I tried too hard I struggled on through years for Life with you and now you've changed ooh ooh 3. She told me she's found someone new Who fills her life with pleasant dreams She'll ride the back seat of a limousine With fancy wine ooh ooh 4. What is this thing that tears my mind What is this life without her by my side I can remember her saying Love is love and life is life ooh ooh 5. 무엇이 진실인가요 무엇이 시련인가요 한평생 그댈 위해 바쳤지 이젠 나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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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한대수 3집 - 무한대 (1989)
Oh lord I'm kneeling with my hands up in my ears
My baby's crying but I ain't got no food tonight My man took off and he died drunk a year ago My girl she's lying with her bellys all stuck out My brain's a bleeding and I ain't got much more to lose The rats got my house, you know I can't sleep Oh lord I'm sick in my side I am a widow and I got my seven kids I am a widow and I got my seven kids All the living people they're asking me to pray They say that you're the only one who could save They say that you're the only only only one who could save Oh give me death Lord all I want Want is want is want is want Give me dea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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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한대수 3집 - 무한대 (1989)
좋아 좋아 기분이 좋아
베이스 들어오고 기타도 좀 울고 장구 때려 * 후렴: 바람아 불어라 불고 불고 또 불어라 우리 아버지 명태잡이 내일이면 돌아온다 아이고 좋아 좋아 기분이 좋아 좋아 명태를 잡아오면 명태국도 많이 먹고 명태국이 나는 좋아 아이고 좋아 기분이 좋아 명태국을 먹고 나서 명태가 몇 마리 남는다면 나머지 명태를 팔아서 고무신을 사서 신고 저 언덕 위에 있는 우리 촌색시 만나러 간다 아이고 좋아 기분이 좋아 우리 촌색시하고 나하고 밝은 달밤에 손에 손잡고 아이구 좋아 기분이 좋아 우리 촌색시가 나는 좋아 그건 그렇다 하고 우리 엄마 우리 아버지 만수무강 하옵소서 만수무강이 좋아 시인 여인 미인 노인도 만수무강하고 그리고 또 나도 만수무강하고 * 후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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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한대수 3집 - 무한대 (1989)
1.
어느날 그인 말했지 우리의 사랑 뜻이 없다고 떠나는 그 모습에 나 혼자 그냥 말없이 우~우 2. 무엇이 진실인가요? 무엇이 시련인가요? 한평생 그대 위해 바쳤지 이젠 나 혼자 우~우 3. 닫히는 그 문소리에 시간도 가는 줄 몰라 오른손 마주 잡은 그 언약 이젠 연기로 우~우 4. 내 희망 미래 어디에 꿈속을 헤매였나요? 사랑은 사랑으로 인생은 내 길이요 우~우 5. What is this thing that tears my mind What is this life without her by my side I can remember her saying Love is love and life is life ooh ooh 6. She told me she's found someone new Who fills her life with pleasant dreams She'll ride the back seat of a limousine with fancy wine ohh oh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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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한대수 3집 - 무한대 (1989)
1.
흐린 낯과 밝은 밤 또 날 지나가니 잡을려다 못 잡아본 하루넘겨 보고서 입만 가진 동물들 다들 걸어가며 태양빛도 못느끼며 각각 집에 들리네 * 후렴: 또 가야지 다른 곳 찾아서 계속하는 길만 따라서 2. 등 뒤엔 옛마을 잠을 자는 듯이 흘린 마음 다 줏어서 모아 등에 메고 비는 내려 내눈앞을 가로 막으면서 이리 저리 낙서된 밤의 공책 지워서 * 후렴 3. 지나가는 처녀요 나를 사랑하게 나의 손은 차와요 나의 발은 굳었소 집은 하늘 땅이요 동서남북 없이 오는 곳은 가는 곳 돛을 잃은 배같이 * 후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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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 ||||
from 한대수 3집 - 무한대 (1989)
1.
비가 오네 눈이 오네 해가 지네 해가 뜨네 어제 저녁 불이 났네 산 위의 판자집에 돼지들 줄지어 가네 이웃산(원문: 도살장)을 향하여 무슨 의문 있겠느냐 그저 빨리 빨리 빨리 빨리 가세 땀 흘리는 신문기자 입 놀리는 굴비장사 비만 오면 과부타령 설레이는 처녀 마음 * 후렴: 비~ 비가 온다 파도가 친다 비 내리는 밤에 2. 내 눈은 부디쳤네 생존경쟁 나의 투쟁 인공위성 만리장성 금은보석 썩은 비석 우리 서로 운동하자 계몽운동 무슨운동 재건운동 무슨운동 운동은 몸에좋다 하더라 창가를 내다보세 재미 있는 영화구경 너도 살고 나도 살고 노력하여 부자 되자 * 후렴 시인 여인 미인 노인 맹인 장인 고인 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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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한대수 3집 - 무한대 (1989)
1.
하루 아침 눈뜨니 기분이 이상해서 시간은 11시 반, 아! 피곤하구나? 소주나 한 잔 마시고 소주나 두 잔 마시고 소주나 석 잔 마시고 일어났다. 2. 할 말도 하나 없이 갈데도 없어서 뒤에 있는 언덕을 아! 올라가면서 소리를 한번 지르고 노래를 한번 부르니 옆에 있는 나무가 사라지더라 3. 배는 조금 고프고 눈은 본 것 없어서 광복동에 들어가 아! 국수나 한그릇 마시고 빠문 앞에 기대어 치마 구경하다가 하품 네 번 하고서 집으로 왔다. 4. 방문을 열고 보니 반겨주는 개미 셋 안녕하세요 한사장 그간 오래간만이요 하고 인사를 하네 소주나 한 잔 마시고 소주나 두 잔 마시고 소주나 석 잔 마시고 잠을 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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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한대수 4집 - 기억상실 (1990)
I was born at midnight this morning
Didn't know where or how I was born I had no reason to live for 'Cause no one told me who I was I went to pains to settle Some of the problems I had But nothing seemed to matter 'Till one day I found myself I'm the headless man I come to conquer your world I'm the headless man I come to slaughter your world All along I thought I had someone But no one seemed to carry my pain And the sun that spoke to the midnight Didn't even utter name (Radio Announcer: Police today found a headless man walking down the fifth avenue and 53rd street Police are trying to find his motive for walking without a head Not only is he headless but he is also presumed to be homel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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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한대수 4집 - 기억상실 (1990)
White woman can I come home with you
White woman can I belong to you White woman can i sip tea with you I see you walking down the street You know you're jewel of the crown Can I hold you into my arms You know you just won't be had White white white woman White woman can I come home with you White woman can I be dear to you I see you walking into my dreams With just a trace of your smile Can I hide there in between You know you just want to bait White white white woman Baby let me make your dreams come true Perception, indignation, perception, indignation You're so delectable undeniable You're so naughty haughty White velvet, white satin, white secrets, white wo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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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4 | ||||
from 한대수 4집 - 기억상실 (1990)
기억상실(Loss of Memory)
(작곡:Ed Maguire & Jack Lee) #성장과정 #기억상실의 경우는 내가 이혼 후 처음으로 독신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공허-나는 전혀 혼자 살 수 없었다!- 그래서 제목을 "기억상실"이라고 붙였다. 나는 나의 모든 지난날을 잊고 싶었다. 사진도.. 같은 건축스튜디오에서 일하는 작가 피터맥클레넌에게 나 자신의 모습을 Homeless Man 으로 만들자고 제의했다.내 마음이 Homeless였기 때문이다. 그 당시 나의 절친한 친구이자 위로자인 서재순씨가 째즈기타를 공부하는 한국청년이 있다해서 만나게 되었다. 그 친구가 바로 스물세살의 젝리였다. 매우 야심에 찬 눈으로 한번 재즈쪽으로 음반을 만들면 재밌는 사운드가 나올거라고 도전했다. 마틴 루터가 종교혁신을 일으켰듯이, 이 도전에 나는 음악적인 혁신을 일으키겠다는 소영웅심이 치솟았다. "그럼 한 번 해볼 가치가 있지!!!" -한대수- 풍산개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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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 ||||
from 한대수 4집 - 기억상실 (1990)
기야 기야 이여워
이야 이야 기여워 허여 워여 기여워 아무리 봐도 안 보여 아무리 봐도 안 보여 안 보여 안 보여 아무리 봐도 안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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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 ||||
from 한대수 4집 - 기억상실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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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 ||||
from 한대수 4집 - 기억상실 (1990)
해가 서쪽에 뜬다
서쪽에 뜨는 해는 동쪽 해와 사촌 사이라네 가볼까 가 가 가 가 가볼까 사람들은 나를 보고 보고 보고 할 말이 많다 하지마는 오직 하고 싶은 말은 가볼까 사 사 산을 보라 부산 마산 군산 남산 인삼 지 지 지 지리산 배 배 배 백두산 노력하여 부자 되자 (반복 1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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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 ||||
from 한대수 5집 - 천사들의 담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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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한대수 5집 - 천사들의 담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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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한대수 5집 - 천사들의 담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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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 ||||
from 한대수 5집 - 천사들의 담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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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 ||||
from 한대수 5집 - 천사들의 담화 (1992)
우우우~~~~우우우~~~~이히히히히히히히히히~~~~~~~~~
이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이히히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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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한대수 5집 - 천사들의 담화 (1992)
1.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2.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3.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보세 귀도 또 기울이세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찾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 없이 고개 들고서 오세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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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 ||||
from 한대수 5집 - 천사들의 담화 (1992)
아침에 일어나니 실수를 했네, 아침에 일어나니 실수를 했네
우리 친구 서는 사라져버리고, 우리 친구 조는 이혼을 한다네 또 우리 친구의 친구의 친구는 졸도를 했네. 아! 나는 아! 나는 아! 나는 거리를 나서니 실수를 했네. 거리를 나서니 실수를 했네 우리 친구 전은 강물에 빠지고, 우리 친구 정은 술독에 빠졌네 또 우리 친구의 친구의 친구는 사랑에 빠졌네. 아! 나는 아! 나는 아!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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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한대수 5집 - 천사들의 담화 (1992)
높이 솟은 저 산 위엔 호랑이 한 마리 있다 하네
산이 좋아서 산에 가지. 산이 있어서 산에 가지, 헤이! 높이 솟은 저 산 위엔 호랑이 한 마리 있다 하네 산이 좋아서 산에 가지. 산이 있어서 산에 가지 에헤야! 호야! 헤야! 산이 좋아서 산에 가지 산이 있어서 산에 가지, 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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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
from 한대수 5집 - 천사들의 담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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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 ||||
from 한대수 5집 - 천사들의 담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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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한대수 5집 - 천사들의 담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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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한대수 5집 - 천사들의 담화 (1992)
남자 : 당신 왜 날 미워하나? 당신 왜 밥 안해주나? 두비 두-
여자 : 당신 왜 날 무시하나? 당신 왜 능력이 없나? 두비 두- 남자 : 시끄러워, 귀찮게 굴지 마. 여자 : 내 인생이지, 네 인생이냐? 남자 : 내 집이지, 네 집이냐? 여자 : 내 집이지. 내 집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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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 ||||
from 한대수 5집 - 천사들의 담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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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한대수 5집 - 천사들의 담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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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2집 [remake] (1994)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주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고개숙인 그대여 자 눈을 떠봐요 귀도 또 기울여요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없이 고개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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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 ||||
from 양희은 - 양희은 1995 (1995)
1.
어느날 그인 말했지 우리의 사랑 뜻이 없다고 떠나는 그 모습에 나 혼자 그냥 말없이 우~우 2. 무엇이 진실인가요? 무엇이 시련인가요? 한평생 그대 위해 바쳤지 이젠 나 혼자 우~우 3. 닫히는 그 문소리에 시간도 가는 줄 몰라 오른손 마주 잡은 그 언약 이젠 연기로 우~우 4. 내 희망 미래 어디에 꿈속을 헤매였나요? 사랑은 사랑으로 인생은 내 길이요 우~우 5. What is this thing that tears my mind What is this life without her by my side I can remember her saying Love is love and life is life ooh ooh 6. She told me she's found someone new Who fills her life with pleasant dreams She'll ride the back seat of a limousine with fancy wine ohh oh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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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블랙홀 5집 - City Life Story (1996)
물좀 주소 물좀 주소
목마르오 물좀 주소 Coffee만 온다면 나는 No 아! 그러나 비는 안오나 에-- 에-- 에-- 에-- Coffee만 온다면 나는 No 아! 그러나 비는 안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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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Sub Sampler - Sub Sampler 9802 vol.2 [omnibus]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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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강산에 5집 - Vol.4/5 [remake] (1999)
1.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마르요 물 좀 주소 물은 사랑이요 나의 목을 간질며 놀리면서 밖에 보내네 2. 아! 가겠소 난 가겠소 저 언덕위로 넘어 가겠소 여행 도중에 처녀 만나본다면 난 살겠소 같이 살겠소 3.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 마르요 물 좀 주소 그 비만 온다면 나는 다시 일어나리 아! 그러나 비는 안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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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강산에 5집 - Vol.4/5 [remake] (1999)
하루아침 눈을 뜨니 기분이 이상해서
시간은 열한 시 반 아 피곤하구나 소주나 한잔 마시고 소주나 두잔 마시고 소주나 석잔 마시고 일어났다 할말도 하나 없이 갈데도 없어서 뒤에 있는 언덕을 아 올라가면서 소리를 한번 지르고 노래를 한번 부르니 옆에 있는 나무가 사라지더라 배는 조금 고프고 눈을 본 것 없어서 광복동에 들어가 아 국수나 한 그릇 마시고 빠문 앞에 기대어 치마 구경하다가 하품 네번 하고서 집으로 왔다 방문을 열고 보니 반겨주는 개미 세 마리 안녕하세요 강선생 하고 아 인사를 하네 소주나 한잔 마시고 소주나 두잔 마시고 소주나 석잔 마시고 보니 소주나 네잔 마시고 소주나 다섯잔 마시고 소주나 여섯잔 마시고 보니 소주나 일곱잔 마시고 소주나 여덟잔 마시고 소주나 아홉잔 마시고 더 이상 못 먹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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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 ||||
from 한대수 6집 - 1975 고무신 ~ 1997 후쿠오카 라이브 [live] (1999)
Our society is full of ill will
Our society is full of sad eyes Yes our society is full of sweet lies And our society is full of divorce You've got AIDS I've got AIDS We've got AIDS All our society is full of hard work and low pay Our society is full of love turned tragic And our society is full of death before life -life before death Our society is full of underhanded manipulators reaching for your throat You've got AIDS I've got AIDS We've got AIDS You better behave yourself No more anger No more gossip No more boasting You've got AIDS I've got AIDS We've got AI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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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
from 한대수 6집 - 1975 고무신 ~ 1997 후쿠오카 라이브 [liv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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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 ||||
from 한대수 6집 - 1975 고무신 ~ 1997 후쿠오카 라이브 [live] (1999)
no religion can ever heal you
no thoughts nor pain can ever release you it's just a photograph of ancient summer's breeze life's a mirage no marx no lenin can ever free you no stocks nor bonds can ever secure you it's just a stream of tears of young girl's virgin fears life's a mirage no cause no might can ever assure you no tao no how can ever teach you it's just a dusty trail of old man's broken dreams life's a mirage life's a mir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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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 ||||
from 한대수 6집 - 1975 고무신 ~ 1997 후쿠오카 라이브 [live] (1999)
어느날 그인 말했지 우리의 사랑 뜻이 없다고
떠나는 그 모습에 나 혼자 그냥 말없이 우~우 무엇이 진실인가요? 무엇이 시련인가요? 한평생 그대 위해 바쳤지 이젠 나 혼자 우~우 닫히는 그 문소리에 시간도 가는 줄 몰라 오른손 마주 잡은 그 언약 이젠 연기로 우~우 내 희망 미래 어디에 꿈속을 헤매였나요? 사랑은 사랑으로 인생은 내 길이요 우~우 What is this thing that tears my mind What is this life without her by my side I can remember her saying Love is love and life is life ooh ooh She told me she's found someone new Who fills her life with pleasant dreams She'll ride the back seat of a limousine with fancy wine ohh oh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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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 ||||
from 한대수 6집 - 1975 고무신 ~ 1997 후쿠오카 라이브 [live] (1999)
my body needs some spare parts
i'm a dying machine my body needs some spare parts i'm just a dying machine i wake up in the morning i've got this big headache i'm ready to sleep at night i've got this diarrhea that's killing me oh lord can't even hold a coffee mug cause my hands are shaking can't drink no beer cause i've got this ulcers not even my favorite watermelon cause there's too much sugar in it i've got diabetes james brown once said he's a sex machine well good for him for i'm just a dyin' machine cause i need some spare parts well folks i just got married recently to a beautiful young wife her name is oxana she comes from moscow and you know the kind of spare parts i need for my young wife way down there not in australia but way down there my body needs some spare parts i'm a dying mach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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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한대수 6집 - 1975 고무신 ~ 1997 후쿠오카 라이브 [live] (1999)
Sukiyaki
Kyu Sakamoto - words by Rokusuke Ei, music by Hachidai Nakamura - #1 hit in 1963 for Kyu Sakamoto. Kyu (pronounced "cue") was one of the 520 people who died in the crash of a Japan Airlines 747 near Tokyo on August 12, 1985. He was 43. - released in Japan as "Ue O Muite Aruko" (I Look Up When I Walk) ue o muite arukou namida ga kobore naiyouni omoidasu harunohi hitoribotchi no yoru ue o muite arukou nijinda hosi o kazoete omoidasu natsunohi hitoribotchi no yoru shiawase wa kumo no ueni shiawase wa sora no ueni ue o muite arukou namida ga kobore naiyouni nakinagara aruku hitoribotchi no yoru (whistling) omoidasu akinohi hitoribotchi no yoru kanashimi wa hosino kageni kanashimi wa tsukino kageni ue o muite arukou namida ga kobore naiyouni nakinagara aruku hitoribotchi no yoru (whistling) ----------------------- Translation: I look up when I walk so the tears won't fall Remembering those happy spring days But tonight I'm all alone I look up when I walk, counting the stars with tearful eyes Remembering those happy summer days But tonight I'm all alone Happiness lies beyond the clouds Happiness lies above the sky I look up when I walk so the tears won't fall Though my heart is filled with sorrow For tonight I'm all alone (whistling) Remembering those happy autumn days But tonight I'm all alone Sadness hides in the shadow of the stars Sadness lurks in the shadow of the moon I look up when I walk so the tears won't fall Though my heart is filled with sorrow For tonight I'm all alone -------- It is said that the song was written by Rokusuke Ei when his heart was literally broken with a Japanese actress, Meiko Nakamura. The singer was killed by a plane crash which lost more than 500 lives in 19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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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한대수 6집 - 1975 고무신 ~ 1997 후쿠오카 라이브 [live] (1999)
좋아 좋아 기분이 좋아
베이스 들어오고 기타도 좀 울고 장구 때려 바람아 불어라 불고 불고 또 불어라 우리 아버지 명태잡이 내일이면 돌아온다 아이고 좋아 좋아 기분이 좋아 좋아 명태를 잡아오면 명태국도 많이 먹고 명태국이 나는 좋아 아이고 좋아 좋아 기분이 좋아 좋아 아~ 명태국을 먹고 나서 명태가 몇 마리 남는다면 나머지 명태를 팔아서 고무신을 사서 신고 저 언덕 위에 있는 우리 촌색시 만나러 간다 아이고 좋아 좋아 기분이 좋아 좋아 우리 촌색시하고 나하고 밝은 달밤에 손에 손을 잡고 아이고 좋아 좋아 우리 촌색시가 나는 좋아 그건 그렇다 하고 우리 엄마 우리 아버지 만수무강 하옵소서 만수무강이 좋아 시인 여인 미인 노인도 만수무강하고 그리고 또 나도 만수무강하고 바람아 불어라 불고 불고 또 불어라 우리 아버지 명태잡이 내일이면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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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한대수 6집 - 1975 고무신 ~ 1997 후쿠오카 라이브 [live] (1999)
거리 위엔 사람들도 많지만 오고 가는 마음 하는 수 없이
아무리 봐도 알 수 없는 그대 그대는 내 마음 아는지 사랑이란 꿈과 같아 하지만 가고 나면 남는 건 하나 없이 아무리 봐도 알 수 없는 그대 그대는 내 마음 아는지 그대는 내 마음 아는지 그대는 내 눈물 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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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한대수 6집 - 1975 고무신 ~ 1997 후쿠오카 라이브 [live] (1999)
비가 오네 눈이 오네 해가 지네 해가 뜨네
어제 저녁 불이 났네 산 위의 판잣집에 돼지들 줄지어 가네 이웃 산을 향하여 무슨 의문 있겠느냐 그저 빨리 빨리 빨리 빨리 가세 땀 흘리는 신문기자 입 놀리는 굴비 장사 비만 오면 과부타령 설레는 처녀 마음 비 비가 온다 파도가 친다 비 내리는 밤에 내 눈은 부딪쳤네 생존경쟁 나의 투쟁 인공위성 만리장성 금은보석 썩은 비석 우리 서로 운동하자 계몽운동 무슨 운동 재건운동 무슨 운동 운동은 몸에 좋다 하더라 창가를 내다보세 재미있는 영화 구경 너도 살고 나도 살고 노력하여 부자 되자 비 비가 온다 파도가 친다 비 내리는 밤에 엄마야 엄마야 엄마야 엄마야 시인 여인 미인 노인 맹인 장인 고인 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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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한대수 6집 - 1975 고무신 ~ 1997 후쿠오카 라이브 [live] (1999)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 마르요 물 좀 주소
물은 사랑이요 나의 목을 간질이며 놀리면서 밖에 보내네 아~ 가겠소 난 가겠소 저 언덕 위로 넘어가겠소 여행 도중에 처녀 만나본다면 난 살겠소 같이 살겠소 아~ 아~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마르요 물 좀 주소 그 비만 온다면 나는 다시 일어나리 아~ 그러나 비는 안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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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한대수 6집 - 1975 고무신 ~ 1997 후쿠오카 라이브 [live] (1999)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위로 물결같이 춤추는 님 무명 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물 건너편에 황혼에 젖은 산 끝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 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 따라 무명 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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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 ||||
from 한대수 6집 - 1975 고무신 ~ 1997 후쿠오카 라이브 [live] (1999)
아들아 내 아들아 내 말 들으세 내 말을 이- 이-
내일 아침 해뜨면 날 떠나겠지 가겠지 저 강 건너가면 높은 건물들 있다네 차와 술 취한 여자 조심하여라 조심해 아들아 내아들아 날 잊지 말게 이 몸을 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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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대수 6집 - 1975 고무신 ~ 1997 후쿠오카 라이브 [liv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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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대수 6집 - 1975 고무신 ~ 1997 후쿠오카 라이브 [live] (1999)
가볼까 저 언덕 위에 외나무로 그대여 오늘 오후
가엾은 꽃잎 따 그대 머리위에 꽂아서 쳐다볼까 * 후렴: 하늘의 품은 넓어요 나무들 하품하네 길은 불꽃 푸른 색채를 아 멀리 던지네 가볼까 저 언덕 위에 외나무로 그대여 오늘 오후 봄이 와 내마음 색동옷 입고 웃는다 오늘 오후 아프신 할머니 창밖을 보며 춤춘다 오늘 오후 * 후렴 봄이 와 내 마음 색동옷을 입고 웃는다 오늘 오후 오늘 오후 오늘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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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대수 6집 - 1975 고무신 ~ 1997 후쿠오카 라이브 [live] (1999)
시들어진 꽃에도 또 하루가 있다고
옆에 앉은 태양처녀 날 보고 말하네 아~ 오면 오고 가면 가고 내 마음 난 몰라 오면 오고 가면 가고 내 마음 난 몰라 분홍치마 입고서 아~ 거리로 나서니 비단장사 할아버지 날 보고 웃는다 아~ 오면 오고 가면 가고 내 마음 난 몰라 오면 오고 가면 가고 내 마음 난 몰라 지나간 옛 세월을 또 다시 생각하니 옛사랑아 날 버리고 어디로 갔느냐 아~ 오면 오고 가면 가고 내 마음 난 몰라 오면 오고 가면 가고 내 마음 난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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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대수 6집 - 1975 고무신 ~ 1997 후쿠오카 라이브 [live] (1999)
땅과 하늘이 있나
나는 울었다 아 사랑 사랑이 뭐냐 나는 몰랐어 하 옛 친구여 나를 보게나 무슨 할 말이 있다고 쓰라린 자유의 길에 나는 지쳤다 여보게 나그네 그대 나는 외쳤다 내 고향 어디에 있오 나는 몰랐어 하 옛 친구여 나를 보게나 무슨 할 말이 있다고 쓰라린 자유의 길에 나는 지쳤다 연기창 옛 추억 속에 나는 사라져 길가에 피어나는 꽃에 나는 웃었다 하 옛 친구여 나를 보게나 무슨 할 말이 있다고 쓰라린 자유의 길에 나는 지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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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대수 6집 - 1975 고무신 ~ 1997 후쿠오카 라이브 [live] (1999)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 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보세 귀도 또 기울이세 아침에 일어나면 다신 찾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 없이 고개 들고서 오세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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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대수 6집 - 1975 고무신 ~ 1997 후쿠오카 라이브 [live] (1999)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 속에 또 다시 꿈 같구나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여 세상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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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대수 7집 - 이성의 시대, 반역의 시대 (1999)
our society is full of ill will
our society is full of sad eyes our society is full of sweet lies our society is full of divorce you've got aids i've got aids we've got aids our society is full of hard work and low pay our society is full of love turned tragic our society is full of life before death, death before life our society is full of underhanded manipulators reaching for your throat you better behave yourself no more anger no more gossip no more boas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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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대수 7집 - 이성의 시대, 반역의 시대 (1999)
추운 거리 홀로 서서
그대의 따뜻한 품 의자에 앉힌 담요같이 별똥에 뭍힌 나의 장화 권총의 쇠망치 눌리지 마오 오늘은 햇살의 마지막 날 구루파 크로비 나 루카봬 모이 포랴드코브이 노매르 나 루카봬 포제라히 므네에 우다치 브 보유 포제라히 므네에... 에 니에 오스타챠 브 에토이 트라비에 니에 오스타챠 브 에토이 트라비에 포제라히 므네에 우다치 포제라히 므네에... 에... 에... 우다치 승리를 위한 나의 투쟁 댓가도 치를 수 있네 내 가슴은 총탄과 같이 당신과 있고 싶어 가만히 있고 싶어 밤하늘의 별들은 나를 부르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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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대수 7집 - 이성의 시대, 반역의 시대 (1999)
oh sweet mama a hold me steady
get ready for the ride of your life step inside my dream mobile welcome to the digital world i've got a digital life a digital wife oh what a grand surprise bet my money in the hole in the wall gonna have a digital affair oh dear daddy a don't say maybe get ready for the ride of your life step inside my dream mobile welcome to the digital world a digital phone, a digital moan, a digital fun a digital sun, a digital gun, a digital nun oh what a grand surprise bet my money in the hole in the wall gonna have a digital affa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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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대수 7집 - 이성의 시대, 반역의 시대 (1999)
미치게 해 미치게 해
무엇을 하던지 미치게 해 밤이 무서워 낮이 무서워 여자가 무서워 남자가 무서워 미치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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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대수 7집 - 이성의 시대, 반역의 시대 (1999)
시냇물이 흐르고, 열매 맺은 나무와
밤하늘에 높이 달린 별들도 크고 작은 짐승과, 물결 따라 춤추는 고기들도 손수 지신 내 주여 그 빛은 하느님의 창조여 그 빛은 어둔 밤을 밝히신 내 주여 이 땅 끝에서 끝까지 하늘 위로 나르는 새들 주의 이름 노래합니다 오! 나의 방태 나의 힘 나를 지켜주시고, 내 맘 기쁨으로 가득 채우신 그 빛은 하느님의 창조여 그 빛은 어둔 맘을 밝히신 내 주여 내 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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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대수 7집 - 이성의 시대, 반역의 시대 (1999)
i'm walking down the highway with
burning fingers i scream do you know me but no one no one heard me i'm stabbed by the lightening burnt by thunder see me cry for more pain cause you'll never never hurt me i'm a two-headed monster with tongue on fire i burn all your cities but you'll never never behead me i never had a chance i never had a chance i never had a chance you're a songstress i know you want me to tear me up and then dissect me run me dry but I'm helpless you know i'm locked in my cell with my own incision i'm ready for a meal but the ants have eaten it all cream-colored cadillac streams down the coastline with young full of blond heads that was screeching to a point of no return i'm mad at sadness i'm mad at kindness i'm mad at genius i'm mad i'm mad i'm mad at highness i'm mad at sameness i'm mad at vagueness i'm mad i'm mad i'm mad at venus i'm mad at unis i'm mad at penis i'm mad i'm mad i'm m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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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대수 7집 - 이성의 시대, 반역의 시대 (1999)
no religion can ever heal you
no thoughts nor pain can ever release you it's just a photograph of ancient summer's breeze life's a mirage no marx no lenin can ever free you no stocks nor bonds can ever secure you it's just a stream of tears of young girl's virgin fears life's a mirage no cause no might can ever assure you no tao no how can ever teach you it's just a dusty trail of old man's broken dreams life's a mirage life's a mir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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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대수 7집 - 이성의 시대, 반역의 시대 (1999)
run baby run now
before the sun goes down run baby run now before the sun goes down ain't no use in looking back because my mind's made up love woman love now you know you can't last long love woman love now you know you can't last long ain't no use in looking back because my mind's made up run baby run run baby run run baby run before the sun goes down you better run along to another man ain't no use in looking back because my mind's made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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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대수 7집 - 이성의 시대, 반역의 시대 (1999)
my body needs some spare parts
i'm a dying machine my body needs some spare parts i'm just a dying machine i wake up in the morning i've got this big headache i'm ready to sleep at night i've got this diarrhea that's killing me oh lord can't even hold a coffee mug cause my hands are shaking can't drink no beer cause i've got this ulcers not even my favorite watermelon cause there's too much sugar in it i've got diabetes james brown once said he's a sex machine well good for him for i'm just a dyin' machine cause i need some spare parts well folks i just got married recently to a beautiful young wife her name is oxana she comes from moscow and you know the kind of spare parts i need for my young wife way down there not in australia but way down there my body needs some spare parts i'm a dying mach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