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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민 - Until (1999)
1. 차가운 바다 그 위 수없이 많은 꽃잎들
그 속에 잠든 그대를 그대를 보내나니, 더 이상 아픔 없는 곳 그 곳에 하늘이여 끝없는 내 눈물로 그대를 보내나니 (#1) 나의 생을 마감할 그때, 그대 곁으로 가는 그 순간 그날까지 하늘에게 보내나니, 지금 이루지 못한 우리, 우리둘의 사랑을 당신 곁이라도 이룰 수 있도록 하늘이 나를 도우사. 2. 가슴이 무너지도록 설움을 움켜잡고서, 보내는 내 그대를 하늘이여 지키소서 (#2) 그날이 올 때까지만 남겨진 이몸하나 불쌍히 여기시어 제발 이 기도 들으소서 하늘이여 나를 도우사 그대를 보내나니 내 아픔 대신하여 하늘이여 지키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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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민 - Until (1999)
1 그래 똑 같은 삶에 지쳐 나 여기 찾아 왔었지
네 속에 잠자는 나도 이젠 나를 믿지 않았어 다시 후회해 오늘 했던 일, 내일 또 이젠 두려워 내가 할 일을 잊었어 (후렴) 귀를 기울여 나의 세상 저편에 힘내 달려갈 오늘이 너에게 보여줄 내가 작아 보일 때 기다려 내가 서 있는 이 자리에 세상의 가운데 서서 너희를 바라봐 2 지금의 세상 모두가 내 것만 같은 기분 이 모든 것들 날 위해 존재하는 듯 가슴이 벅차 떠오르는 태양 높은 하늘마저 이렇게 나에게로 두팔 벌리고 오라 손짓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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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민 - Until (1999)
1 모두가 그랬어 그쯤은 괜찮은 거라고 했어
너 떠난 뒤 나의 방황을 그렇게 아무도 잡아주려 하질 않아 조금씩 기울어 이제는 나 조차 기울어 버려 네 얼굴도 이 세상도 온통 삐딱해진걸 (후렴) 내버려뒤 이젠 익숙해지니 괜찮아 돌아올 너도 없는데 이렇게 사는 것이 내게 쉬운걸 알아 기울어 이 세상의 틀도 기울어 버렸고 이젠 모든것이다 온통 삐딱한 그림이야 2 세상을 비웃어 내사랑 조차도 비웃어 버려 망가지고 지쳐 아무런 생각도 느낌도 더 이상 내겐 의미 없어 조금씩 기울어 이제는 나조차 기울어 버려 내 사랑도 이 세상도 온통 삐딱해진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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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민 - Until (1999)
1 이젠 눈감아도 돼 내가 함께 할 테니까
두려워하지도 말아줘 나를 믿으면 되니까 그래도 세상이 쉽지만은 않아 가끔은 힘들지도 몰라 (후렴) 그대 나의 사랑 우리 영원한 사랑은 서로를 위하여 태어난 운명이란 걸 항상 난 기억할게 2 다신 흔들리지마 내가 붙잡아 줄 테니 날 위해 슬퍼하지 말아 이젠 웃어도 되니까 더 이상 눈물을 흘릴 필요는 없어 약속해 항상 곁에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