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니가 있는 곳 그곳으로 날 데려가 날 혼자 남겨두지마
영원히 함께 하자던 그 약속을 난 기억해 날 니곁에 있게 해줘
나 오늘도 너 없이 또 하루를 살아 또 하루만큼 너와 멀어진다는게 두려워
니가 남긴 많은 추억을 떠올려 내 꿈속엔 언제나 니모습 너도 내가 그리울 꺼야
차갑게 식어가던 너의 눈에 맺힌 흐르는 눈물까지 보재 못해 마치
나 혼자 이 세상에 남겨진 것 같이 울기도 했어 널 원망도 했어
너라는 한사람에 영원이 갇힌 이제는 그 누구도 없이 굳게 닫힌
우리들의 추억들을 떠올리다 지친 내손을 잡아줘 날 너에게로 데려가줘
너 없이 사는 내가 무얼 바라겠어 어떻게 나만의 행복을 꿈꾸겠어
이제는 나와는 다른 세상을 산다는걸 어떻게 내 스스로 인정하겠어
널 잊지 못해 아직도 내 꿈속엔 여전히 우린 함께였지 너와 나 you and I
이제 난 네곁에 가고싶어 날 불러줘 널 혼자 두진않아 조금만 기다려줘
함께 했던 그 많은 추억을 내게서 다 니가 가져간다고 해도
내 맘 깊은 곳엔 항상 니가 남겨 놓은 사랑이 있어
나와 함께 할테니
제발 잊으라 하지마 추억 속에 있게 해줘
그게 날 보는 너를 더 아프게 하는 거라면 니 곁에 날 있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