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지만 어제 아침과 다를게 없잖아 지금 내앞에 있는 저사람은 도대체 누구야 하루 온종일 뒹굴다 일어나 그 사람에게 물었어 당신 누구야 지금 내앞에 있는 당신은 도대체 누구야 가질수 없는걸 알기에 알기에 다 갖고 싶은 내자신에 화가나 지금 내앞에 있는 나를 닮은 저사람 당신은 도대체 누구야
어느 소년의 여행길 그가 떠날때에 하늘은 맑았으며.. 너의 미래는 창대하고 푸르른 꽃과 새들이 너와 함께하리 모든 축복 모든 기대 이젠 떠나는거야 한손엔 붉은시집 한손엔 회색가방을 든 사람이 따라가고 너의 선택은 위험하고 무서운 꽃과 새들이 너를 쫓으리라 모든 유혹 혹은 영예 이젠 떠나는거야 이제는 너만의 여행을 떠나야 해 어떤말도 그 누구도 신경쓸 것 없잖아 어제는 기적의 소년 내일은 바보가 되어 커다란 저울위에 매일 오르는거야 모든 유혹 혹은 영예 이젠 떠나는거야 소년.. 시간이 흐른후에 그가 돌아왔을때 손엔 붉은 시집
오늘은 나의 스무번째 생일인데 참 이상한건 멀쩡하던 기분이 왜 이런날만 되면 갑자기 우울해지는걸까 난 정말 이런날 이런 기분 정말 싫어 오늘은 나의 스무번째 생일이라 친구들과 함께 그럭저럭 저녁시간 언제나 처럼 집에 돌아오는 길에 별 이유도 없이 왜 이리 허전할까 나 이런 기분 정말 싫어 너희들의 축하에도 이런 기분 정말 싫어 어제와 다른것은 없어 그렇지만 기분이 그래 내일이 와버리면 아무것도 아냐 오늘은 나의 참 바보같은 날이었어 친구들과 함께 저녁시간 보낸후 언제나 처럼 집에 돌아오는 길에 별 이유도 없이 왜 이리 허전할까 나 이런 기분 정말 싫어 너희들의 축하에도 이런 기분 정말 싫어 별스러운 축하에도 이런 기분 정말 싫어
Their name is Mr. Critic I have never heard them play They have been collecting records These 20 years When I met you You were trying to copy them You´re writing to your hero I have never heard them play I don´t care what their saying Their life is very nesty I don´t care what you´re saying Your life is very dirty
이젠 잠에서 깨어 나 여기 서있네 고통속에 나를 두는 어떤 힘이 내 생애에 넌 과연 나의 무엇이였을까. 나는 그저 너의 거울에 불과했을까. 오늘도 나 거울보며 생각해 내 맘대로 움직일수 없는 이유를 내 생애에 두번 다시 못올 기회에 나는 그저 너의 그늘에 주저앉았네.. 알수없는 어떤 힘에 빠져서 오늘도 헤어날수 없는 거야 운명이 나를 지배하는 사실에 영원히 내가 나일수 없는 거라면 나는 그저 너의 그늘일수밖에 너의 거울일수밖에 그저~그저~~~
나에겐 소원이 하나 있어 좀 물어봐줘 죽이고 싶은 누가 있어 넌 모를꺼야 어쩌면 그래 나를 보는 저 눈을 보면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넌 나를 믿고 사는구나 너 이걸아니 죽이고 싶은 누가있어 넌 모를꺼야 어쩌면 그래 나를 보는 저 눈을 보면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넌 바로 나였어 미움의 제국이란 나라안에서는 이사람도 싫고 저것도 싫어 어쩌면 그래 나를 보는 저 사람들도 내가 싫어하는 것처럼 날 싫어 할까 날 미워 할까 그래도 상관없어 ....다들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을까 처음부터 그곳은 너를 미워해
둘이 같은 나이에 다른 생각을 하고 둘이 같은 머리에 다른 가슴에 시간을 먹고 사는 사람들의 일이란건 다 그래 이번에 또한번 기대를 걸어보네 너에게 너라면 언제난 변하지 않을꺼야 날 이해해줄 수 있을꺼야 처음 느꼈던 그 모습 그대로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음 좋겠어 사람들을 만나고 알아가게 되면 항상 그렇지만은 실망하게 되네... 그래 이젠 알았어 아무도 믿지 않아 그래 이젠 너에게 아무런 기대도 않할래 둘이 같은 머리에 다른 가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