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 그대 향기 사라질까 이런 애타는 나의 마음은 그 누구도 내 모습이 이제 그댈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꺼예요 오래 전에 본 영화 속의 주인공 같이나를 감싸는 그대 눈빛은 그 누구도 그 모습이 이제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꺼예요 얼마나 오래 꿈꾸었는지 그대 사랑하기에는 우리의 처음 만남이 어려웠을 뿐 언제까지나 그대 눈빛 속에서 지나간 모든 일은 잊은 채 이렇게 노래하고 싶어요 그댈 위한 이 노래 그댈 위한 이 노래그댈 위한 이 노래
다시 돌아가는 길은 내겐 너무나 힘들어 두고 떠날 수 없는 뿌연 기억들만 혼자 떠나는 길은 많은 미련들 남아도 어린 날 무지개 같은 잡을 수 없는 모습을 찾아서 이 도시에 머물며 지난 시간들 거리에 뿌린 추억 다시 또 난 사랑을 찾아 내일로 떠나리 나 외롭지 않아 기쁨의 의미 찾을 테야 나 외롭지만 다시 일어서리
방금 그 옛날이 생각나 웃음지었죠 꽤 오랜동안 망설이다 전화를 건거죠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지금까지도 믿어지질 않네요 내리던 빗방울조차도 문제가 아니었죠 그래요 참 오랜만이에요 그 누구보다도 행복했었죠 이런 맘 언제라도 영원할수 있다면 허락할께요 아무 말없이 몇분이 지났나요 그 날도 난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죠 그 고백이 너무 당돌했었나요 때때로 내 맘 들키지 않았었나요 그대가 줄 수 있는 것이 조금 더 많다는 걸 믿어요 마지막 추억처럼 그때로 되돌아간 거 같아요 이젠 예전 그날 처럼 말할 수 없지만 기억할께요
아직 남아있는 추억이 나를 보고 있네요. 끝이 아닐꺼라 믿었죠.그게 잘못인가요. 이미 떠나버린 그대는 후회할지 몰라. 이젠 내게 슬픈 모습을 보이진 않겠죠. 자꾸 눈물이 흘러 다시 눈을 감아요. 남아있는 기억마져도 아파 질까봐. 그리움아 그리움아 그대가 날 잊어도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더 사랑하지 않기를.. 어쩌면 그대 다시 돌아와 나를 안을지 몰라. 그대 떠나 행복 했나요.그럴수도 있겠죠. 서러운 눈물이 가슴을 채우고 채워도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저 하늘만 보겠죠. 또 다른 사랑은 이렇겐 떠나지마 돌아가요 미련이 그댈 잡지 못하게. 그리움아 그리움아 그대가 날 잊어도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더 사랑하지 않기를 그리움아 그리움아 그대가 날 잊어도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더 사랑하지 않기를...
제발 제발 머뭇거리는 이유는 없길 바래 이 맘 이 맘 망설이지 마 내게 맡기는 거야 그래 그래 보여주기만 해 준비할 필요 없어
오! 너 오! 나 그저 바라보는 모습으론 부족해 얼마 남지 않았어 이젠 이젠 그냥 니가 하고 싶은 대로 시작해 우리 기분 멈추지 마
제발 제발 뒷걸음치는 넌 다신 없길 바래 춤을 추는 넌 다시 내가 되고 다시 난 또 너인 거야 좋아 좋아 생각하지 마 시시한 어제는 싫어
오! 너 오! 나 바로 그거였어 너 그대로 충분해 얼마 남지 않았어 이젠 이젠 바로 내가 바란 니가 됐어 시작해 니가 주인공인 거야
제발 제발 머뭇거리는 이유는 없길 바래 이 맘 이 맘 망설이지 마 내게 맡기는 거야 그래 그래 보여주기만 해 준비할 필요 없어
tonight tonight 우리의 춤이 끝나지 않길 바래 alright alright 모두 버려봐 마지막인 것처럼 그래 그래 생각하지 마 시시한 말 따윈 하기 싫어 너 그대로 제발 지금 이대로 우리 기분 멈추지 마 tonight tonight 우리의 춤이 끝나지 않길 바래 제발 제발 지금 이대로 우리 기분 멈추지 마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구석에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 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 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 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정말 몰랐어요 사랑이란 유리같은 것 아름답게 빛나지만 깨어지기 쉽다는 걸 이제 깨어지는 사랑에 조각들은 가슴깊이 파고드는 견딜수 없는 아픔이에요 슬픔은 잊을 수가 있지만 상처는 지울수가 없어요 오랜 시간이 흘러도 희미해질 뿐이에요 사랑하는 그대여 이것만은 기억해줘요 그토록 사랑했던 내 영혼은 지금 어두운 그림자 뿐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