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드의 Fly or die 앨범 수록곡. 2004년도 앨범이다.뮤지스탤지아에 뻥 안치고 3번 이상 나왔다.이 노래를 편애하시는 건가?ㅎㅎㅎ처음 나왔을 때 듣고 좋다고 생각해서 포스팅해야겠다 했는데파일이 에러가 나서 못하고두 번째 나왔을 때는 컴이 다운되서 못하고 그랬다.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꼬옥 하리라.몇주일...
두말하면 입 아픈 소리지만, 넵튠스(Neptunes)는 현재 팝/힙합 시장을 주도하는 가장 강력한 음악 팀이다. 하지만 넵튠스를 단순히 '힙합 프로듀싱 팀'이라 규정짓기엔 다소 무리가 따른다. 그들은 유행을 따라가기에 급급해하지 않고 그 스스로가 유행을 선도하며 힙합을 뒤집어엎고 바꾸어버렸기 때문이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넵튠스의 음악'이 '힙합'의 하위 폴더에 자리하는 게 아니라 그 둘을 '동등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 힙합 안의 넵튠스가 아니라 넵튠스가 추구하는 음악 중 하나에 힙합이 껴있을 뿐이다. 이렇듯 패럴 윌리암스(Pharrell Williams)와 채드 휴고(Chad Hugo)의 음악은 다분히 신선하고 독창적이며 또 실험적이다. 그래도 굳이 넵튠스를 힙합 카테고리 안에 우겨넣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