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처음 알게된 것이 1999년이었다. 예전에 세기말 운운하며 Limp Bizkit의 노래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듯, 이 노래 역시 나에겐 세기말의 암울한 분위기와 기운을 가져다 주었던 곡이었다. 옆에서도 볼 수 있듯, 앨범 커버부터가 엄청나게 충격적인 사진으로 되어있는데, 이 사진은 1963년 베트남의 한 스님이 당시 베트남 수상의 불교 탄압 및 스님 살해에 대한 저항으로 분신하고 있는 사진이다. 지난 번Enter Sandman 포스팅.....
요즘 듣는 노래들은 딱 양분되서 완전 바닥을 치는 울적한 곡이거나
아님 이런 센 곡들. 주로 어딜 걸어갈 때 들으면서 걸으면 신나고 좋다.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의 베스트 앨범을 듣는데
아. 이 노래였지!! 저번에 뮤지스탤지아 이벤트 신청해서 갔었던
에그뮤직 합동 공연에서 더 문 밴드의 문식씨랑 더스티 블루의 보컬분이 함께
이 곡을 불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