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적 개인주의의 완성리뷰를 쓰려고 그동안 나온 앨범을 전부 뒤지던 중 지금 가슴의 신보 리뷰에 적당한 앨범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인터넷 음반 사이트를 뒤지면서 근래의 신보들 리스트를 보면서 정말 앨범이 이렇게 안나오게 되었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지금 당장 음반몰들을 살펴봤으면 좋겠다. 전체 신보 중 절반 이상이 편집 앨범이고 포노(phono.co.kr) 같은 경우 신보의 70%이상이 CCM이다. 그만큼 지금의 음반 시장은 심각한 상황에 빠져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결국 작년에 샀던 앨범 전체를 다시 뒤져 이 앨범을 꺼내게 되었다.음악은 개인주의의 정점에 위치하는가... 대중적 공감이라는 음악의 근원적인 속성의 문제... 해결법은? 뮤지션은 자기 자신에게 가장 충실할 때 이 문제의 근원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