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벌써 이 영화를 두 번 봤다. 한번은 혼자, 한번은 친구와. 그 친구도 나랑 본 게 두번째. 조만간 한 번 더 볼 것 같다. 조조로 가서 보고 콜린 퍼스가 사라짐과 동시에 극장 나올 듯. 솔까 내일 세번째 볼 것 같은데 맘 같아서는 중년 파트 부분부터 극장 나오고 싶지만 같이 보는 친구는 처음 보는 거라 어쩔 수 없이 2시간 꽉 채워서 앉아 있어야겠지 ㅠㅠ 이 영화에서…...
며칠 간격으로 도어즈의 Strange days 앨범의 수록곡 두 곡이 나왔다.신청곡으로. 두 곡 다 넘 좋아. 예전엔 왜 도어즈를 안 좋아했을까.Light my fire랑 The end 정도는 좋아했지만 나머지 곡들은 그닥.도어즈가 그렇게 인기가 많았던 건 짐 모리슨이 딱 달라붙는 청바지 입고고개 들고 노래 부르는 모습에서 흐르는...
도어즈의 불멸의 곡. 도어즈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그래도 이 곡은 많이 들었네. 짐 모리슨 대박 섹시하구나 진짜.예전에 뮤지스탤지아에서 금요일 키노 마에스트로 코너에도어즈 얘기 하면서 이 곡이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물론 기억은 왜곡될 수 있다. ㅎㅎㅎ그 영화 얘기하시면서 전상윤 음악감독님이 짐 모리슨의 짧고 굵었던 삶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