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s 1 ///// 첫 번째 실연당했던 그 날 저녁 혜화동 거리의 불빛 만땅 취한 채로 모르는 고삐리 시비를 걸었던 흥겨운 느낌 어느 새 거리는 지친 나 같은 놈들이 토한 자국이 화려한 간판에 빛나고 있지 피자집 문 닫을 때 쯤부터 나오기 시작한 아이들 구두를 조여매고 번쩍거리는 형광등으로 치장한 중고 바이크 스즈키 모터를 엔진 돌리는 큰 소리들은 거리의 열기를 지속시켜 주는 역할 외에도 저기 안쪽에 마로니에 공원에 앉은 빽치마의 빨간 입술의 아가씨들의 환심을 사는 데에 좋은 효과를 발휘해 고삐리들은 주말이 오면 주말이 오면 흥분해 거 부럽던데 어차피 지금 나한텐 남은 게 하나도 없어 친구는 집에 가고 애인은 딴 놈 만나러 도망갔어 시간과 돈을 빼면 쓸 게 전혀 없는데 쟤네들한테 술 사주고 헤드 스핀 배울까나?
chorus ///// Cuz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And every rhyme I spit is truly on the beats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The street beats, beats of sid's and I know my steez
vrs 2 ///// 미쳤지...대학 들어와 내가 배운 게 뭐가 있지? 딸딸 외우고 베껴쓰고 복사하고 대리출석 고삐리보다 나빠졌으면 나빠졌지 나아진 게 없어 술 담배 미팅 그리고 알량하신 그 학벌주의 넌 내게 말했지... "그냥 열심히 살아 하던 대로만 하면 편해질 날이 와..."라고 편한 게 뭐지? 주는 것들을 받아먹고 원하는 것들을 해주는 인간 자동판매기? 저기 한 번 봐...대학로 여기저기 바이크 모는 애들 B-Boy들과 구경꾼들이 가득하지 눈빛들을 봐, 쟤들이 불행해 보이냐? 원하는 삶의 방식을 사는 사람이 왜 쓰레기인 거지? 어차피 여기선 우리가 주인공들이 아냐 (몰랐냐?) 몸치에다가 속도 공포증을 가진 행인 1, 2번일 뿐이야 억울하다면 고삐리 때 독서실에서 잠만 잤던 세월을 탓해 임마
chorus ///// Cuz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And every rhyme I spit is truly on the beats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The street beats, beats of sid's and I know my steez and i know my steez (x2)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Vrs 3 /////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시간이 너무 흘러 억울하게 됐어 이 나이까지 딱히 실수한 게 없어 이 나이까지 딱히 즐거운 것도 없어 그러다보니 입에 풀칠할 수는 있지만 뭐가 옳은 지도 난 구분할 수 없어 카드빚 메꾸는 기계가 된 것 같아 (좇됐군)
chorus ///// Cuz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And every rhyme I spit is truly on the beats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The street beats, beats of sid's and I know my steez and i know my steez 한번더가자 Cuz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And every rhyme I spit is truly on the beats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The street beats, beats of sid's and I know my steez and i know my steez
심각할 게 뭐있나 내 알 바 아님 내 알 바 아님 내 알 바 아님 내 알 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내 알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내 알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내 알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잡지에서는 예쁜것만 신문에서는 거짓말만 텔레비전은 웃긴것만 학교에서는 영어수업만 아픈과거를 들춰냈던 역사수업을 쌩깠더니 중딩은 원어민강사와 어울려놀며 행복했고 고딩은 연예인들의 가짜결혼에 행복했고 남자애들은 무기를 팔던 일본회사의 차를 샀고 여자애들은 청소 아줌마 월급열배의 가방을 샀다 아이들은 삼일운동을 삼쩜일로 착각해도 성적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으니 행복했고 어른들은 신문을 보면 자전걸 주니 행복했고 언론사는 판매부수가 줄지 않으니 행복했다 선거가 다가오니까 겁을 줘대기 시작했고 난독증의 유권자들은 겁을 쳐먹기 시작했다 선거가 끝나니까 겁을 안주기 시작했고 행복한 축구얘기에 모두가 다시 행복했다 세금 몇 만원 깎아 주고 3S나 보여 주고 누가 몇 천억을 어떻게 해먹던 누가 몇 사람을 어떻게 죽이던 난 살아있으니까 상관없으니까 계속 착했다 계속 착했다 계속 착했다 계속 착했다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내 알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내 알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내 알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계속 착했다 별 생각 없었다 옆동네 반도체공장 에서 일하던 민경이가 백혈병 환자가 되어서 죽어도 아무도 몰랐다 같은 공장 같은 보직의 선영이 지영이도 같은 병으로 차례로 죽어도 아무도 몰랐다 옆집 베트남출신 새댁이 한국남편에게 맞다지쳐 죽어갈 때에도 아무도 몰랐다 집값 떨어지니까 비밀에 부쳐 두고자했던 반상회 회의 내용에 따라서 모르는 척을 해주었다 강제로 퇴거당한 1층 수퍼의 김씨가 투신자살을 했지만 집주인이 알 바는 아니다 집값 떨어지니까 비밀에 부쳐 두는게 어떨까 반상회 회의 할 때 말하니 모두가 수긍을 했다 그 무엇도 우리의 행복을 막을수 없을 것 같았는데 갑자기 아들내미가 군대에 갔다 자살을 했다 난 화가 났는데 아무도 화를 안내줬다 신문에 안나오니까 결국 아무도 몰랐거든 세금 몇 만원 깎아 주고 3S나 보여 주고 총수가 몇 천억을 어떻게 해먹던 왕이 몇 사람을 어떻게 죽이던 난 살아있으니까 상관 없으니까 계속 착했다 계속 착했다 계속 착했다 계속 착했다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내 알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내 알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내 알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난 상관 없뜸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나 걔 모름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씨발 내가 죽였뜸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님 오지랖 쩔어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꺼지셈
우결봐야지 머 우리 누나가 내부고발을 했다가 비정규직이 됐다가 쫓겨났다구 괜찮음 원래 용돈도 잘 안줌 저거 저거 바바바바바 저년 저거 허리 잘 돌리게 생겼다 빙빙 누구한테 대주고 저렇게 떴냐 쟤도 자살하는거 아님 괜찮음 다른 이쁜 애 많음 나랑 먼 상관임
아니 어떤 놈을 만나고 왔길래 그래 강호순이야? 조두순이야? 소개팅 하고 와서 울고 있을 이유는 없잖아?) 아 뭐야 오빠
I don't wanna know Do you understand?
남자를 이성으로 만나는 문제에 관해 아무런 충고 없이 환상을 믿었다가 약간의 상처를 입는 여자들 얘기를 X-Boyfriend,독고영재의 스캔들에서 방송하지 말머리 성운의 별처럼, 다양한 남자들이 있어 정우성, 차인표, 김구라, 강호순 조두순 괜찮은 남잘 만나는 건 복권에 당첨되거나 신종플루로 죽을 확률(1/9000)
오늘 처음 그댈 본단 생각에 (뭘) 한숨 못 자 부은 눈 또 비비며 (잠도 안 잤어) 키는 클까 얼굴은 괜찮을까 (제발) 온갖 상상 다하다 눈을 뜨죠 (무슨 꼴을 당하려고)
매너 넘치는 남자 (oh that's my boy) 몸 짱 근육 마초 (소지섭처럼) 아님 외모는 조금은 떨어져도 (능력은 좋아야 해)
근데 뭐야 말이 되니 정말 웃겨 이건 아니야 난! 배 나오고 촌스러운 남자 싫은데
말도 안돼 이런 남자 만나려고 온건 아니야 난! 이럴 거면 멋지게 쭉 혼자 살 거야
다 그렇다니까 밥 먹으면 배 나와 멋지게 쭉 혼자 살아도 너도 결국 배 나와 상위 1퍼센트가 존재한다는 건 대충 풀칠하는 월급쟁이가 99% 라는 거지 밤새 기대하고 그려보고 상상하고 그걸 또 메신저에서 친구에게 떠들어대고 좋을까 나쁠까 혼자 만든 환상이 무너진 건 저 못생긴 남자 책임이 아니야
한번은 두고 볼게 (시킨 밥은 먹고 ) 착해 보이니까 (흠~ 여잔 없겠군 ..) 아님 외모는 (조금은 떨어져도) 능력은 좋아야 해
근데 뭐야 말이 되니 정말 웃겨 이건 아니야 난! 배 나오고 촌스러운 남자 싫은데
말도 안돼 이런 남자 만나려고 온건 아니야 난! 이럴 거면 멋지게 쭉 혼자 살 거야
첫 데이트는 중딩 때 블로그에 도배질한 사랑의 잠언과는 아주 딴판일거야 돌아서면 서로 그리워하게 되기 보다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뒷담화 까기 바쁘지 맞은 편 저 남자는 니 번홀 묻지 않았어 무슨 얘기냐면 너랑 같은 감정이란 거야 아마도 저 남자도 이런 자린 처음일거야 드라마에서 영화에서 친구 블로그에서 어줍잖게 주워 들은 것 빼곤 여자를 몰라 이에 뭐가 낀 너는 당연히 그가 기대했던 비너스가 아니야 둘 다 세상엔 없는 가짜 남자와 가짜 여잘 찾은 거였다고
근데 뭐야 말이 되니 정말 웃겨 이건 아니야 (또 뭐가) 난! 배 나오고 촌스러운 남자 싫은데 (너도 그래)
말도 안돼 이런 남자 만나려고 온건 아니야 (쟤도 그래) 난! 이럴꺼면 멋지게 쭉 혼자 살꺼야 (그건 불가능해)
근데 뭐야 말이 되니 정말 웃겨 이건 아니야 (정신차려) 난! 배 나오고 촌스러운 남자 싫은데 (니 배를 봐)
말도 안돼 이런 남자 만나려고 온건 아니야 (재도 그렇다니까) 난! 이럴 거면 멋지게 쭉 혼자 살 거야 (그건 불가능 하다니까)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한가지 괴롭던건 내가 총이없기 때문에 몇가지 문제때문에 쏴죽이고픈 놈들이 있는데 죽이지 못하는놈은 패면 되니까 문제가 없는데 그러지 못하는건 또 망할놈의 형사법때문에 억지로만든 아이돌 여가수 허벅지때문에 걔들 광팬들이 쓴 휴지를 내가 치워야하기때문에 몸매를 팔아 판을 파는 파렴치한것 때문에 평생 국내를 뒤져도 구력이있는 굴지의 인재를 구하지못해 왜 힙합도 특별한 차이는 없는데 쎈척해도 똑같은놈 있는척해도 똑같은놈 멋진척해도 똑같은놈 구린척해도 똑같은놈 이런척 저런척 다해봐도 삘이 퍽 안사는놈 망할새끼 사기로만든 식기를 깨트려 카우치멤버 성기같은 니껄 쳐주리라 개새끼 이상한 잡기술을 우려한 나더러 반기를든다 염병할 널 쳐죽이리라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한가지 괴롭던건 내가 너무 여리기 때문에 진짜 토나와서 찢어 버리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죽이지 못하는 것들은 diss하고 쌩까버리면 되는데 그러지 못하는건 또 이 scene이 너무 좁기 때문에 발가락으로 대충 갈긴 구린 가사 때문에 니네 광팬들이 쓴 도토리가 눈물나기 때문에 친구를 따라 판을 사는 착한 애들 때문에 평생 이쁜 누나로 남아야 되니까 맘대로 누구 까지도 못해 왜 래퍼도 특별한 차이는 없는데 쎈척해도 엿같은년 있는척해도 엿같은년 멋진척해도 엿같은년 구린척해도 엿같은년 이런 저런척 다해봐도 니껀 이제 안 들어 찐따새끼 씨디로 예쁘게 표창을 만들어서 오크 얼굴에 여드름 같은 니껄 쳐주리라 변태새끼 나한테 피쳐링 부탁하지 마 좆같은 신음소리로 도배해버릴거니까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한가지 좆같던건 너가 병신이기 때문에 몇가지 씹새때문에 고소하고픈 놈들이 있는데 죽이지 못하는 놈들은 고소하니까 좆같진 않은데 그렇지 못하는건 병신같은 악플러들 때문에 좆으로만든 애새끼들 댓글보기 때문에 개들 발정나서 한 열폭의 흔적들 때문에 영혼를 팔아 판을 파는 씨발것들 때문에 평생 국게를 뒤져서 욕을 해야하기 때문에 왜 언더도 특별한 차이는 없는데 센척해도 좆같은놈 있는척해도 좆같은놈 멋진척해도 좆같은놈 구린척해도 좆같은놈 이런척 저런척 다해봐도 좆이 퍽 안서 는놈 병신새끼 좆으로 만든 몽둥이로 후려쳐 세종로 냄비 쌍판 같은 니껄 쳐주리라 씹새끼 이상한 리플들 달어 나에게 맞짱을 뜬다 널 쳐넣어버리라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uhuh I don't think so
누가(누가) 누가(누가) 누가(누가) 그녀와 잤을까? 누가(누가) 누가(누가) 누가(누가) 그녀와 잤을까? 누가(누가) 누가(누가) 누가(누가) 그녀와 잤을까? 누가(누가) 누가(누가) 누가(누가) 그녀와 잤을까?
난 항상 너랑 어른놀이 하기전에 지갑속에 자고있던 고무장갑을 꼈어 술에 떡이되도 언제 어디서라도 절대 잊지않고 장갑은 꼭 꼈어 그런데 어느날 코 꼈어 청천병력같은 임신했다는 너의 그 말 좆됐어 난 믿을수 없어 (아~진짜 미치겠네 기억이 안나) 그날 술이 너무 취해 그냥 한건지 장갑에 구멍이라도 난건지 발없는 올챙이들이 가출을 한건지 아님 혹시 너 상상임신은 아닌지 에이 이유야 어찌됐든 그래 오빠가 책임질께 널 사랑하니까 널 사랑하니까 널 사랑하니까ㅠㅠ
누가(누가) 누가(누가) 누가(누가) 그녀와 잤을까? 누가(누가) 누가(누가) 누가(누가) 그녀와 잤을까? 누가(누가) 누가(누가) 누가(누가) 그녀와 잤을까? 누가(누가) 누가(누가) 누가(누가) 그녀와 잤을까?
Yo! 믿고싶지 않은 부인하고 싶은 사실 허나 부정할 수 도 없는 냉정한 현실 오빠에서 아빠가 되기에 아직 너무 어리지만 또 이르지만 부족한 능력이지만 오빠가 피나는 노력해서라도 분유값을 벌어볼테니 낙태? 절대 반대! 무조건 안돼! (OK? OK) 일단 이렇게 말을 했지만 입안에는 한숨만 이거 웬지 씁쓸하구만 술한잔 생각나는 오늘밤 형에게 전화를 걸어본다 (형 아~ 나 좆됐어 지은이 임신했대 나 어떡해)
가만있어봐 지난번에 걔 얘기 하는가? (어) 사귄댔잖아 한겨울에 탱크탑 입는애 말인가? (어 맞어) 이런 양심없는놈아! 지옥에서 타죽을놈아! 하루에 2cm씩 거세를 시켜서 과다출혈로 죽여도 모자랄 놈아! 니가 무슨 인큐베이터냐? 벌써 몇번째야 니가 퇴근시간 엘리베이터냐? 한번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은 사람의 수가 반드시 늘어나 니들 적절치 못한 귀두때문에 인류가 시름한다 그애는 앞으로 커서 산업의 역군이 될 수 도 있고 혹은 저 무대위에서 빛나는 배우가 될 수 도 있어 골프선수, 야구선수, 뛰어난 학자가 될 수 도 있구 게다가 나 역시 엄마의 농약 세례를 견디고 태어났다고 넌 무슨 자격으로 긴장하고 주저하나 누군가를 사랑하고 육체로 맺어지고 생명이 태어나고 가정을 이루고 산다는건 니 선택이 아니라 자연의 섭리라는걸 모르나?
아 누가 모른데? (이런 인륜을 저버린놈!) 아~참 미치겠네 형 나 억울하다니까 내 애가 아닌거같애 그때 형 같이 만났던 걔 걔가 바로 얘야 (얘가 뭐 어때서?) 형도 얘 알잖아 (그래 얘 착한애지) 아니~그 얘기가 아니라 우리 같이 그때 술먹고 헤어진게 벌써 한달전인데 얘 지금 5주차라고... (너 그게 뭔소리야?) 형도 알잖아 (다시 한번 말해봐) 아~ 형이나 좀 말해봐 (내가 얘랑 만났다가 너랑 통화가 안됐던게 한달전인데 얘 지금 5주차라는게 뭔소리냐구.............!!!!!!!!!!!!!!!!!!!!!) 아~.......................웁스!!!....................................... 아~~~~~~~~~~~~~~~~~~~~~~ 난 금방 뺐어 (에?) 진짜 빨리 뺐는데(아이 뭔소리야 형~) 나 지룬데 (뭐?) 내꺼 맑은데~(아 했어 안했어?) 야 정민이 아닐까? (아니) 그럼 진호는 아닐까? (아니아니야) 제이슨이 아닐까?(아니라고) 최회장아들 연락해봤냐?(아~진짜 미치겠네 씨발) 형이 지금 집안에 급한일로 가봐야겠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대.....ㅠ.ㅠ (아이~뭐 할아버지 작년에 돌아가셨대매) 외~외 외할아버지 형 간다 너희 커플 백년해로해라 (야이 개새꺄!) 문자해라~~~~~~~~~~ ..................................................좆됐군
[intro] 선생님도 기분이란게 있어요 오늘 과외할 기분이 아니야 오늘 수업은 그래서 농땡이구 선생님이 대신에 너네 집안하고 관계된 역사 얘기 해줄께
[vrs1] Hohoho, 우리가 홀로 우리의 힘으로 서있게 되기까지 많은 분들이 희생하셨지 좋은 일 하는데 왜 욕먹고 목숨 거냐구? 그건 니 할아버지의 인생을 통해 알수 있지 1900년대 초 자랑스러운 장원 급제 한성부 말단으로 열심히 일하셨어 그런데 1910년부터 정부의 이름이 총독부로 황제의 명칭이 천황이 돼버렸어 그것을 거부해 왔던 대신들이 쫓겨나고 너희 조부님한테 승진 기회가 찾아왔어 무척 가정적이셨던 너의 할아버님은 처자식들을 위해 돈을 많이 벌어야 하셨던거야 그래 그런 넌 모든 가장의 바램 열심히 일해 집안을 먹여 살리는 것 시키는 일도 별로 어렵지 않았어 그냥 이름 바꾸고 흰옷을 안 입고 대동아공영을 외치면 되는거야 국기가 바뀌고 국어도 바뀌었어 똑똑하신 할아버님은 쉽게 적응하셨어 그런데 가끔가다 독립군이란 이름의 이상한 게릴라들이 할아버지를 위협했어 이런 위험한 사람들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 총독부에선 군대를 모집해줬지 조선의 착한 청년들이 독립군을 총살하자 할아버진 매우 행복해지셨어
[chr] (우리가) 홀로 설수 있게 되기까지 (우리는) 정말 소중한 게 뭔지 몰랐어 (이제라도) 늦게라도 알게 됐다면 (우리가) 같은 소리로 지켜 나가야해 *2
[vrs2] 들어봐 너의 할아버지는 말이야 화가 나셔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으셨어 새로운 정부덕에 조선이 발전하고 무식한 우리 민족을 깨우쳐 준다고 그러는데 독립이니 자주니 공허한 구호들을 외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났어 19년 3월 1일 촌동네 시장에선 웬 기집애 하나가 폭동을 일으켰대 요즘도 유명하신 교수님이 그러시잖니 할아버님 시절은 우리 민족의 축복이래 그런 소신 그대로 할아버님의 뜻대로 새로운 황제는 영원할 것 같았어도 36년만에 해방이 돼버렸어 너희 집안의 크나큰 위기였어 반민특위라구 친일파 색출이라구 모든 걸 할아버님께 불리해져 갔지만 곧 괜찮아졌어 파란눈의 친구들 갑자기 나타나 할아버님을 구해줬지 이제는 그들이 시키는 일을 하고 있으려니까 다시 한번 세상의 평화가 깃들었어 조상을 잘 만나 지금의 니가 있는거야 명품 핸드백과 예쁘게 고친 코 민족의 자존심과 너의 자존심 둘이 부딪힌다면 뭘 선택할거니?
[chr] *2
[vrs3] 너희 할아버님을 해치려 들었던 나쁜 사람들의 우두머리들은 독립운동가로 역사책에 이름이 남아 존경 받지만 후손들은 죽을 맛이야 조상님들의 명예를 물려 받을 순 있겠지만 동시에 가난까지 같이 넘겨 받았지 훈장 하나 달아주고는 정부에서도 모른 척 다 니 할아버님을 건드린 탓인가봐 이름만 유공자인 가난한 영혼들처럼 이름만 우리 땅인 경치좋은 섬도 하나 있어 누구도 용기있게 우리 것임을 외치지 못해 다른 이들의 손에 넘어갈지도 몰라 마치 너희 할아버님이 예쁜 손녀에게 남들이 누릴 부를 빼앗아 주셨듯이 말야 먹고 사는 문제에만 매달려 있던 100년 아직도 우리의 주인은 우리가 아닌것 같다 그래 안 그래? 잘 생각해봐
[chr]
[chr] (우리가) 홀로 설수 있기까지 (우리는) 정말 소중한 걸 몰랐어 (이제라도) 늦게라도 알게 됐쟎아 (우리가) 같은 소리로 지켜 나가야 되지 않겠어?
[outro] 괜찮아 니 삶은 니꺼야 니 스스로 결정할수 있는 자유가 소중한거야 돈 때문에 폭력 때문에 잃지 않아도 돼 생각이 바뀌었으면 아직 안 늦었어
Yo 어릴 때부터 친구는 없고 법학공부에 능한 아들 부모는 좋아라 소팔아 갖고 암꺼도 모르고 대학 보냈군 애한테 문젠 없을까? 궁금해할거 필요없지 착하게 공부 잘하는데 학비나 대줘 잘한다 우리아들 딸을 안낳기를 정말 잘했어 판사 검사 변호사 하면서 돈도 존내 잘벌어 신문에도 니 이름났다 김변호사 성추행 '그건 내아들 아니야 당장 소송 빼 이 화냥년' 무럭무럭 자란 아들 총선에 출마 우탱클랜 훨씬 이전에 수건에 이름을 썼구나 진정한 힙합전사 우리나라 국회의원 존내 큰 차 끌고 다니구 존내 서로 Diss해 미안해 닥칠께 당신은 5선의원 정치 검사 재벌변호 안해본게 없잖아 오늘은 5월 18일 신문엔 광주이야기 20년전에 뭐했니 장갑차 몰았다
*사랑을 제외한 모든 말들이 내 입을 통해서 나올 때 이년 혹은 이새끼 평상시에도 늘 하던 말에 하고 싶었던 모든 말들에 XS denied 누가 노인네 아니랠까봐 XS denied 노동자들을 짜른게 너 이승희 사진을 짜른게 너 미군의 합법적 살인을 방치해둔 것도 너야 근데 왜 내입을 막아 My all XS denied All of the world i'm livin XS denied*
암튼 그놈이 아들을 낳았어 머리가 돌대가리야 하지만 부모는 돈많아 20억주고 대학보낼까 얼굴고쳐 가수시킬까? 걸레가 되면 어쩌나 (아 그거야 뭐 나랑 할것도 아닌데) 멋져요 우리아빠 부모가 돈많아 다행이야 건강한데 신검6급 민방위 결석에 100만원씩 아니 이건 뭐지 김의원 아들 성추행 (아좀 그러면 어때 호기심 많은 나인데) 무럭무럭 자란 아들 애를 100명 뗐군요 시체가 100구라니 조지고 부셨구만 축구를 하면 아홉팀 야구를 하면 열팀 농구를 하면 6th men까지 열다섯팀에 코치 넷 그래 너 최고다 5선의원 아드님 울학교와라 잘해줄께 니 레포트 다 써줄께 오늘은 5월14일 잡지엔 Rose Day 장미가 만송이라니? 그럴돈 있으면 나나 줘
*반복
어릴 때부터 남잔 많고 대가린 빈게 이쁜 딸 역시 부모의 땅값이 올라 자퇴때리구 유학을 가지 특례로 여대를 가자 내꿈은 영부인 꼭 대통령아니더래도 근처도 돈만 벌면 돼 이쁜이 수술을 받고 백번째 맞선 오 멋져 김변호사 근데 발기부전 걱정마 저 돈이면 자위기구를 사더라도 최고급으로 수백개 낙타눈썹까지 남편이 선거중일땐 며칠간 참아야지 호스트 출입을 자제하고 지역구 시장에 들른다 '아줌마 장사 잘돼요?' '귀찮게 굴지 마쇼' '나도 귀찮아 이년아 누군 좋아서 하냐?' 기분을 풀어야 하므로 호스트바에 갔다가 알바하는 아들놈을 못알아보고 땄네 오늘이 무슨날이건 요즘은 기분이 안좋아 강남집값 떨어졌다 아이고 우린 망했네
사랑을 제외한 모든 말들이 내 입을 통해서 나올 때 이년 혹은 이새끼 평상시에도 늘 하던 말에 하고 싶었던 모든 말들에XS denied 누가 노인네 아니랠까봐 XS denied 노동자들을 짜른게 너 이승희 사진 짜른게 너 내노래 중간에 욕나오면 삑소리 넣을 놈도 너야 근데 왜 내입만 막아 My all XS denied All of the world i'm livin XS denied
'하..하하하하하..음하하.. 하~ 목이 터질라그래 그리고 가사를 이따위로 써가지고 판이 팔리겠어?' '그래 나도 그게 걱정이야' '하.. 니 문제가 내 문제다. 같이 고민해보자' '고마워'
vrs 1///// Bottles of black beers and sounds of rough Slayer`s 그리고 그들이 쉽게 날 알아볼수 있게만든 막돼먹은 Rhymes 마치 한글판 Times처럼 알아듣기 힘든 조잡한 말과 차별화되는 무언가를 가지고 너와 맛간대화 한번 해보려 다가가면 모두 반응이 같아 Jus` said "No" 넌 날 아직 모르쟎아 hey am I friend or foe? MP를 씹으면 사람도 아니냐 그래 Let me go Why do I feel like this? Cuz you pretend the priest 기다림없이 성공했던 모든이들은 비슷해 flow없이 흔들어대면서 freestyle를 하다가 인터뷰하자구 마이크를 대면은 썰렁한 개그를 하네 DJ Uzi가 불러서 간만에 신촌에 소풍을 갔지 백화점앞에서 큰바지 고삐리 애들이 소리를 지르네 `나는야 엠씨아무개 여러분 항상 힙합하세요` 동네 공원에 가면은 이런 애들에 도무지 쉴수가 없소
chorus x 2 ///// 모두가 자신은 뭔가를 할수 있을거라 믿지만 형체나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뭔가를 늘어놓지마(늘어놓지마) 입만벌리면 터지는 쓰레기를 주워담지못해 돈은 많고 할일없는 아이들이 모인채 shubidubidubdub
vrs 2 ///// 기타를 치려면 엄지가 터지구 공부를 하려면 머리가 터지구 등산을 하려면 물집이 터지구 porno를 찍으려면 입술이 터져 하지만 너희들은 한게 뭐야 학교축제에 랩한거? 이태원 어저께 갔다온거? 신촌 클럽에 갔다온거? 집에서 놀다가 랩하는거? 그런거 아무나 다해 번뇌 고뇌 좌뇌 우뇌 그래 우뢰매 이런게 라임이랍시고 써놓고 서로들 칭찬을 하네 현실 진실 상실 결실 좌심실 우심실! 질문 1. 이렇게 쓰면은 말이 된다구 보냐 질문 2. 이렇게 하면은 누가 좋아해줄까? 자꾸 대답이 같으니 질문 3에서 10번은 생략한다 1번답변도 힙합정신 (또!) 2번답변도 힙합정신 너네 아버지는 박씨구 너네 어머니는 황보씬데 너는 왜 자꾸 엠씨냐 니 깔따구는 아씨냐? 니 안에 있는게 표현이 되냐? 니가 원하던 음악이 맞아? 쫄바지에다 쫄티를 입으라그래두 랩 계속 할꺼냐?
chorus x 2 /////
vrs 3 ///// 어설프게 고급 다이에 마쎄이 찍다가 다이를 찢지마 프리스타일은 틀리면 또할수 있지 엄하게 레이업하다가 팔긴놈에게 찍히지마 랩은 못해도 잘모르지만 농구는 못하면 확티나 주변사람이 뽀대가 난다구 여자애들이 멋있어 한다구 그러면 니가 잘하는 거라구 그렇게 생각하는거로구나 차라리 우리가 돈모아줄테니 바람의 나라나 리니지 하면서 칼이나 갑옷 조단링이나 사서 잘난체 해라 Tonight`s freaky party; 여자들앞에서 넌 랩을 왜해 분위기 깨 `더러운 사회`가 왜나와 "사랑노래를 부르면 진정한 힙합이 아니야 임마" 내가 졌다 콘돔을 쓰면은 진정한 sex가 아니다 모두가 자신은 뭔가를 할수 있을거라 믿지만 형체나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헛소리 개소리들 뿐 니가 니 자신이 뭔가를 할수 있을거라 믿는다면 이것이 무엇을 너에게 가져다 줄지 먼저 생각해봐
앨범도 무 경력도 무 아무리 따져봐 도무지 답도 없고 너무 하잖어 신인들은 더 불어나기만하고 이 짓거리로 비집고 올라선다는것도 말뿐이야 내 똥고집도 더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굴뚝 그에 따른 남과는 다른 노력 글쎄 불쑥 올라버리길 바랬지 불편한 진실들 알고도 피했지 남과는 남다른 노력이 가진 값진 값어치 I know this I want it 내가 적은 가사로 감동을 전해 간절해 평가절하의 랩퍼 딱 거절해 믹스T건 EP건 인정받는 MC로 Pick up I'll make up 늘 꿈꿔 Field에서의 첫 tee up 늘 이런 생각에 오늘도 밤을 새요 인맥이란 잉크의 가사에만 목을 메요 따라붙는 아마추어란 명함 이젠 띠어줘 주위에 유명MC 축에 나좀 끼워줘 원하는 것은 많은데 늘 넘어져 like 도미노 왜 갈 길이 남았는데 벼랑 끝으로 날 떠미노 한 마디라고 날리면 안봐도 쓰레기 더미로 계단을 밟아야만해 올라가 저 무덤 위로 원하는 것은 많은데 늘 넘어져 like 도미노 왜 갈 길이 남았는데 벼랑 끝으로 날 떠미노 한 마디라고 날리면 안봐도 쓰레기 더미로 계단을 밟아야만해 올라가 저 무덤 위로 음악인의 명함 첫 앨범은 극명하고도 꽤나 크나 큰 변화를 가져다줬지 겨우 면한 아마추어란 평 그저 한 뼘 차이라도 험한 프로의 길로 들어섰기에 이제는 한치의 미련함도 허락치 못해 친목회 같은 Crew 칠칠치 못해 보이기 시작하니 그냥 지멋대로 하라지 뭐 어때 난 바빠졌어 알고파 선배들의 Selling Points 약간의 정치도 필요하구만 다음엔 Hot한 Joint가 있어야 겠어 이 곳엔 500장도 못 파는 많은 MC들이 있지만 그래도 1000장은 돌파하는 위치에 서고픈 마음에 반 정도는 장사꾼이 돼 당연한거지 뭐 랩으로 돈 버는게 꿈인데 녹음비 믹싱비 마스터링비 프레싱비 돈 없으니 피처링 비는 줄이기 식비도 잘 안나오지만 다음 CD가 해결해주겠지 Beat 모으고 빚도 늘고 아 Fucking Bitch 원하는 것은 많은데 늘 넘어져 like 도미노 왜 갈 길이 남았는데 벼랑 끝으로 날 떠미노 한 마디라고 날리면 안봐도 쓰레기 더미로 계단을 밟아야만해 올라가 저 무덤 위로 원하는 것은 많은데 늘 넘어져 like 도미노 왜 갈 길이 남았는데 벼랑 끝으로 날 떠미노 한 마디라고 날리면 안봐도 쓰레기 더미로 계단을 밟아야만해 올라가 저 무덤 위로 원하는 것은 많은데 늘 넘어져 like 도미노 인기를 얻고자 한다면 넌 떼돈을 들이고 광고로 좆같이 만들고도 돈 때려붓는 홍보로 매일 같이 바깥으로 TV 예능 속으로 행사로 학벌로 외모로 스캔들 따위의 이슈로 없으면 지어내세요 구라빨로 조작으로 블로그에 병신 인증을 하세요 특유의 허세로 하지만 팬들이 지켜줘요 남의 집 귀한 딸들이죠 한국놈이 분명한데 우리 말 발음을 뭉개고 외국말도 못 쓰면서 일단 발음을 굴리고 지구상 어떤 나라의 사람도 못 알아 들을 말로 가사를 써놓은 다음에 멋진 라임이랍시고 자주 광클을 하고 나보다 잘하는 사람을 중상모략으로 떨궈내고 기자들이나 평론가와의 관계를 통해 언플을 하고 모르는 팬들이 몰리고 그게 좀 더럽니 안그러면 무엇을 해도 영원한 듣보잡으로 남게 되지 않겠니 원하는 것은 많은데 늘 넘어져 like 도미노 왜 갈 길이 남았는데 벼랑 끝으로 날 떠미노 한 마디라고 날리면 안봐도 쓰레기 더미로 계단을 밟아야만해 올라가 저 무덤 위로 원하는 것은 많은데 늘 넘어져 like 도미노 왜 갈 길이 남았는데 벼랑 끝으로 날 떠미노 한 마디라고 날리면 안봐도 쓰레기 더미로 계단을 밟아야만해 올라가 저 무덤 위로
chorus ///// I felt it once now I feel it twice You don't know how it feels all about
vrs ///// Take me to da good ol' radio station Back to da 90's collaboration prepared the revolution Whole world ain't care about me I coulldn't think of money You don't know how it feels I can tell you about it 몹시 걸리적거리는 꽤나 실망스러운 삼킬 수 없는 쓰디쓴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 끝없이 봐았던 말도 안 되는 싸움을 힙합 혹인 MC란 이름으로 포장해버리던 중에 느끼지 못했겠지 생각보다는 손해가 예상했던 것에 비해 심각했더라는 것 친구 A를 밟고 오르는 길에 B를 만나 C의 돈과 부딪히기 전까지 B와는 친한 것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졌지 큰 목걸이 same desian, same coordination 처음 같은 곳에서 같이 노래한 어설펐던 친구 A 그를 기억하는건 너의 부모님 뿐이지 Underground star homies you & B 두 사람만의 crew의 이름을 만들었지 Work up at the club every night party 돈을 벌진 못했지만 인기 때문에 즐거웠지
가끔씩 A가 걸어오는 안부전화 '지금은 바빠 다음에 술 한 잔 하자' C를 만나야 되니까 중요한 만남이니까 일생일대의 큰돈을 만지게 될 테니까 'B는 알고 있니?' 'C가 알리지 말랬어' 'B랑 친하지 않니?' 'A와 더 친했지' 'A 역시 버렸잖니?' 'A의 실력 탓이지 C는 A도 B도 아닌 날 원하고 있지' C를 만나 복종해야 방송출연이 가능해 방송출연을 해야 힙합은 자유라 외칠 수 있어 그걸 애들이 봐줘야만 나를 MC라 불러 그런 논리로 인해서 나는 C와 함께가는 거야 'A나 B와 있을 수 없나? Be the underground!' '평가할 건 다 하면서 돈 한 푼 안 내밀어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은 대체 뭔지 아직도 모르겠어 분명히 돈은 필요해'
Mr. Shakur 댁은 댁대로 고민이 있던 거 알아 하지만 이거 알아? 지금 내가 서있는 여기 이 나라 음악만으론 음악할 수 없는 그런 데야 천국에선 당신이 행복했다는 거.. 알거야 내가 댁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vrs 1 ///// let the beat commence I feel that It's time u can pump it out loud as I knock out the rhymes so everybody get hype It's the way it should be Sincerely yours. complements of UMC Just pause cuz the world is yours And all the kinky cutties wanna kick them drawers Your city kills but I'm tellin' the truth Everybody gets crazy when I start to get loose Is it the tone of the voice or the look of the face, Style I got, the way that I speak, Is it the way that I look or the way that I kiss No I got rhythm and it goes like this
chorus ///// bitter sweet melodies All around the club tonight I think I'm high all night
vrs 2 ///// get off the wall If u sittin' in the club Have another drink If u sittin' in the pub If your a hermit sittin' home alone Call up the party line but get on the phone, see We don't believe in being boring and bland Wanna have stupid fun, I'm your helping hands Life is a party don't make it mundane Get crazy retarded and stupid the same Honest and open and most forthright If you don't understand that u'r not that bright Cuz the message's simple that you can't miss We got them melodies them goes like this
chorus ///// ain't no way out of here since I have found my love of this atmosphere U know We got bitter sweet melodies All around the club tonight I think I'm high all night
vrs 3 ///// See,I'm a one man dynasty You bad boy every artists on your label don't equal half of me Rippin' rhymes like u supposed to be Most will be eager to get close to me Cuz I spit shit rip shit quick and I'm sick wit Lyrics to smash that ass is what I'm equipped with So fine tune that bullshit bring your best competitor I'll be on that ass if I was a fuckin' predator Life's so fun to me And my flow will melt u and u'll taste my honeybee 이런 걸 듣는다고 해가 될 건 없지 Cuz We got melodies it goes like this
Usually I don't like to force u to move But clappin' your hands together have some meaning Just clap it clap it from your heart Just clap it clap it to your soul Just clap it clap it from your heart Just clap it Ra.D wit the microphone
chorus ///// ain't no way out of here since i have found my love of this at-mosphere u know we got bitter sweet melodies all around the club tonight i think i'm high all night ain't no way out of here since i have found my love of this atmosphere u know we got bitter sweet melodies all around the club tonight i think i'm high all night
vrs 1 ///// 우리가 처음만나 함께 열광했던 모든것들 연예인 사생활에서 부터 외우고 다니던 여자아이들 싸움잘하는 친구들과 서열 매기던 일들 그리고 막연했던 미래를 취업한 친구들과 유학간 친구들 그둘중 아무것도 아닌 나는 고민하는 새끼 술값 안내는 개새끼 대책없이 군대 미뤄제끼는 미친새끼 내가 뭘 먹고 살지 걱정하지 왜 마땅치않아 너네도 걱정하는데 나한테 오빠오빠 쫓아다니던 기집애들 그렇게 살지 말라 그래 내가 뭘? 자격증 딴 걸 같고 나한테 자랑할껀가 입사시험 붙었다고 내게 충고할껀가 간만에 만나놓고 나 안 반갑니? 걱정하지마 난 괜찮아
vrs 2 ///// 같이 있던 순간은 세상이 내것 같았지 우리는 이미 헤어진 사이라 말하기 쑥스럽긴해도 사실은 그때가 첫번째 키스였어 아닌척한 건 부끄러워서였어 나이가 찼으니까 선을 보러다니겠지 대학때 만나 동거했던 남자들은 결국 다 헤어졌니 조건이 안맞았니 어릴때부터 넌 부모님 말씀 잘 들었지 내가 어떻게 살지 걱정하지는 마 난 애인은 없지만 니가 더 걱정된다 조건맞춰 결혼하고 사랑없이 살아가는 내가 아는 넌 그런 삶이랑 안 어울려 사랑을 믿지말라고 내게 충고할껀가 현실에 좌절할까 나를 걱정해줄껀가 추억을 더듬기에도 아까운 시간이야 술이나 먹자 난 괜찮아
vrs 3 ///// 화염병 깨지면서 솟는 푸른 불길 매캐한 최루탄 연기 입과 코를 막고 열나게 뛰었다가 문득 눈을 들어보니 닭장차 앞이었지 기억나니 훈방조취 받고 형들한테 술을 얻어먹었지 졸업한 이후에도 끝까지 싸우자했지 그런데 군대갔다온 뒤 난 널 못봤어 도서관에 있었니 삐삐 다 꺼놓고 넌 내가 어찌살지 걱정해서는 안돼 새로운 세상을 위해 누군가 희생해야만 한다고 그렇게 말했잖니 그런데 그 사람이 니가 아는 사람인건 싫은거니 보다시피 별건없고 너와 차이도 없어 니가 가진 자격증과 대기업 명함이 없을뿐 평균으로 댓병까는 술고래는 그대로야 3차 가자 난 괜찮다니까
Chorus ///// 정성스럽게 선물을 포장하고 선물만큼의 충성스러운 사랑을 받길 바라지 서로의 일과를 확인하고 생활속에 서로의 비중을 늘려놓기를 원해 하지만 우리가 정말 서로를 사랑했을까?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예쁘다는 대답을 강요하고 사진을 지갑에 넣어두고 열때마다 서로의 얼굴이 활짝 웃고있어 하지만 우리가 정말 서로를 사랑했을까? 어떻게 알 수 있지? 어떻게 안다고 할 수 있지? vrs ///// 모든게 정말 빠르게 흘러갔지 랩 한마디 하듯 눈 깜짝할 시간이었지 너의 미소는 마치 견인차 크레인처럼 내 마음을 걸쳐 놓은채 원하는 곳으로 끌고갔지 다른 여자가 있었는데 널 만난건지 다른 선택이 없었으니까 너랑 사귄건지 기억도 안나 매일 만나면서 만남의 가치가 떨어져버린건 아닐까 가끔 걱정이 돼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먹다 서로의 눈빛을 볼때 혹은 함께 여행을 갔을때 시험에 떨어져 실망한 날 위로할때 혹은 함께 동거할때 우리를 움직인건 의무감, 호기심, 모성본능과 성적욕구 그런데 그것들이 전부다 사랑하고 관계가 있는걸까 잘 모르겠어 누구도 확신할 순 없는거잖아 카드를 만들어줬지 발렌타인 데이 카드 크리스마스 카드 생일축하 카드 심지어 다단계업체에서 빚졌을때 내 명의 신용카드까지 하지만 내 마음속에 좀 더 빨리 찾아온건 니 얼굴이었는지 금전출납부였는지 도무지 기억이 안나는걸 너와 함께 할 수 있는 상황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함께할수있는 기분이 아니면 널 만난적 없어 그리고 우리는 싸운적도 많지 약속에 늦었을때 서로를 이해 못할때 둘중에 한사람이 딴 사람에게 한눈팔때 그걸 감추려다 들켰을때 우리를 움직인건 급한 성격 소유욕과 이기주의 혼자 상처받았다 믿고 쓸쓸해지는 유치한 로맨스 그런게 정말 사랑일까 잘 모르겠어 내가 믿는다고 오는건아니잖아 Chorus /////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예쁘단 대답을 강요하고 사진을 지갑에 넣어두고 열때마다 서로의 얼굴이 활짝웃고 있어. 하지만 우리가 정말 서로를 사랑했을까. 확신할 수 없어. 정성스럽게 선물을 포장하고 선물만큼의 충성스러운 사랑을 받길 바라지. 서로의 일과를 확인하고 생활속에 서로의 비중을 늘려놓길 원해. 하지만 우리가 정말 서로를 사랑했을까. 글쎄. 하지만 우리가 정말 서로를 사랑하기나 한걸까. 우리가 한게 사랑이 아니었다면 우린 뭘했던거지. 잘 지내.
You don't wanna listen to the independent label Even though it has the illest shit And if you don't care, shoulda taken care I'm grown and growin to the 1st round pick 오는 길을 막거나 가는 길을 잡거나 니가 원하는 건 결국 똑같지 세상에 나가서는 시끄럽게 소리지를 UMC를 말리다가 한주먹거리 yo, 너는 내가 만약 음반이 좆돼서 길거리로 나앉으면 기쁘다고 리플 달겠지만 나는 매우 아쉽게도 너네집 IP를 추적해서 아주 죽여놓겠으 어쩌다가 내가 대박을 터뜨리고 횡재를 한다면 너는 아마 열받아서 Rhyme, flow, 음악성, beat와 melody가 모자란다 떠들어대겠지 그러시는 당신은, iq와 판단력이 떨어지고 심지어는 얼굴이 찐따야 게다가 요도염에 시달리고 대인공포증이 있어 집안에서 인터넷만 하지 약간 어려보이는 언니 왁스바른 단발머리 터질 것 같은 빽치마. 내 노래를 들어보곤 귀를 틀어막고 말하지 이 ㅆㅂㄹㅁ 음악하지마
chorus ///// (음악하지마) x 3, 음악하지마
vrs 2 ///// yo, 너는 잠깐 그냥 지나가다 보면 아무 문제없는 평범한 일반인 하지만 살짝 하는 짓을 관찰하면 영락없이 온라인의 찐따, 고자 너는 내게 말해 랩하지 말라구, umc를 듣다보면 아침밥이 올라온다구 그러다가 배때기를 맞고나면 마구마구 올라오지 어제먹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까지 (vomitting out) 그소리도 umc보다는 낫냐 미친 척하며 나를 무시하고 괄시하고 멸시하고 등한시하시겠지 but I really wanna fuck wit all of u then I really wanna beat the shit out of u do the rap style never known for a while don't allow to a child make em wave files 미친 놈이 니미 지랄하고 자빠져 business club에서 자빠링하고 자빠져 이런 놈이 나의 노래들을 건드리면 안 그래도 나빴던 분위기 더 나빠져 beat 찍어보자 umc, ra.d, hiphop, r&b, what's it gonna be? 들어보기도 전에 벌써부터 누군가는 떠들어대 이 ㅆㅂㄹㅁ 음악하지마
chorus /////
vrs 3 ///// 대세를 벗어나고 주류를 부정하고 순두부 찌개를 9초77에 다 쳐먹어 누구나 새롭거나 다른 것을 원하지만 새로운게 나타나면 뒷담이나 까지 목소리가 느끼하다느니 얼굴이 너무 크다느니 급진세력이라 불안하다느니 빨간티를 입은 것을 보니 빨갱이같다느니 I make em bounce-able, scratch-able, Everybody dance on the table move it right, then u move it left, 시키는대로만 해도 재미있게 놀 수 있어 근데 왜 내 cd를 숨겨, 부모님이 소지품을 검사해? 저질이래? 반사회적이래? 그렇다면 길 건너 반지하에 사는 아빠 세컨드는 아주 교양있고, 사회적이네. 난 비밀을 말해 아버지와 니가 모든 걸 털어놓고 사이좋게 2:2로 번개할 때까지 (아 물 죽이네) 지금의 상황이 영 마음에 안들어 아무래도 이 노래가 마음에 안들어 소리치고 싶겠지 umc 개새끼 음악하지마
vrs 1 ///// Yo 어릴 때부터 친구는 없고 법학공부에 능한 아들 부모는 좋아라 소팔아 갖고 암꺼도 모르고 대학 보냈군 애한테 문젠 없을까? 궁금해할 필요없지 착하게 공부 잘하는데 학비만 대주면 되지 잘한다 우리아들 딸을 안낳길 참 잘했어 판사 검사 변호사 하면서 돈도 썩 꽤 잘벌어 오네 신문에도 니 이름났다 김변호사 성추행 '그거 내아들 아니야 당장 소송 빼 이 화냥년' 무럭무럭 자란 아들 총선에 출마했군요 Drunken Tiger 훨씬 이전에 수건에 이름을 썼군요 진정한 힙합전사 우리나라 국회의원 졸라 큰 차 끌고 다니구 매일 서로 Diss하잖아 어우 죄송해요 닥칠께요 당신은 5선의원 우리 삼촌처럼 금남로에서 척추뽑히긴 싫어 오늘은 5월 18일 신문엔 광주이야기 20년전에도 기자였던놈 그때 쓴 말 또 써봐라
chorus ///// 사랑을 제외한 모든 말들이 내 입을 통해서 나올 때 이년 혹은 이새끼 평상시에도 늘 하던 말에 하고 싶었던 모든 말들에 XS denied 누가 노인네 아니랠까봐 XS denied 노동자들을 짜른게 너 이승희 사진을 짜른게 너 미군의 합법적 살인을 방치해둔 것도 너야 근데 왜 내입을 막아 My all XS denied All of the world i'm livin XS denied
vrs 2 ///// 어릴 때 친군 많았는데 공부는 영 별로인 아들 하지만 부모는 돈 많아 20억 주고 대학 보낼까? 얼굴을 고쳐 가수 시킬까? 걸레가 되기는 하지만 기획사만 잘 만나면 대학도 공짜로 가잖아 멋져요 우리아빠 부모가 돈 많아 다행이야 건강한데 신검6급 민방위 결석에 100만원씩 껌이지 잘났다 김의원 아들 성추행 '그건 내아들 아니야 당장 기사 빼 이 좆만아' 무럭무럭 자란 아들 애를 100명을 뗐군요 Cypress Hill이 울고 간다 애기의 시체는 101구 축구를 하면 아홉팀 야구를 하면 열팀 농구를 하면 6th men까지 열다섯팀에 코치 다섯 알았어 안그럴께 5선의원 아드님 울학교 와라 잘해줄께 니 레포트 다 써줄께 오늘은 5월14일 잡지엔 Rose Day 그럴 돈 있으면 나나 주지 장미가 만송이라니?
chorus /////
vrs 3 ///// 자 어릴 때부터 남잔 많고 대가린 빈게 이쁜 딸 역시 부모의 땅값이 올라 자퇴 때리구 유학을 가지 특례로 여대를 가자 내 꿈은 영부인이지 꼭 대통령 아니더래도 근처도 나쁘진 않지 이쁜이 수술을 받고 맞선을 100번 봤다 오 멋져 김변호사 발기부전이 문젠데 괜찮지 저 돈이면 자위기구를 사더라도 최고급으로 수백개 닳아빠질 때까지 남편이 선거중일땐 참아야지 며칠간 호스트 출입을 자제하고 지역구 시장에 들른다 '아줌마 장사 잘돼요?' '귀찮게 굴지 마쇼' 내가 누군줄알구 남편이 뽑히면 니년은 죽는줄 알어 기분을 풀어야 하므로 호스트바에 갔다가 알바하는 아들놈을 못알아보고 먹었네 오늘은 7월17일 더워뒤지는 복날에 모피는 사서 뭐하게 뒤집어서 목살 구워먹게?
chorus ///// 사랑을 제외한 모든 말들이 내입을 통해서 나올때. 이년 혹은 이새끼 평상시에도 늘 하던 말에, 하고 싶었던 말들에 XS denied. 누가 노인네 아니랠까봐 XS denied. 노동자들을 짜른게 너, 이승희 사진 짜른게 너, 내노래 중간에 욕나오면 삑소리 넣은 놈도 너야. 근데 왜 내입만 막냐구. My all XS denied. All of the world i'm livin XS denied.
vrs 1 ///// 잊혀질만하면 나타나 너의 자취방 안을 담배연기와 소주의 쓰디쓴 습기로 가득 채우고는 곧바로 쳐다보지 않고 피곤한듯 충혈된 눈으로 나를 외면하는 거부하는 몸짓으로 굵은 팔뚝으로 코끝으로 사랑한다고 준비했던 수식어나 농담같은 것들 결국 모두 잊은채로 터프한척 딱 한마디 오빠가 생각해봐도 그런것 이제 정말 지겨울것같아 여기서 일하면서 보니까 말이야 샴페인 안에 반지를 넣어준다거나 아니면 꽃을 만땅 채워놓고 차 트렁크를 열게하거나 정말로 멋진 방법들이 많고 많던데 꽃을 그렇게 살려면 이달 방세는 포기야 차는 빌려쓰면 되고 방은 빼줘야되는데 같이 살고야 싶지만 먼저 고백을 멋지게 해야지 그치만 시간이 있을까싶어 너는 하루에 열시간 오빠는 하루에 열두시간을 일하면서 지나가고 한달에 이틀을 쉬는데 누워서 TV를 보던지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게 되더라 어쨋건 마음만은 제발 받아달라는 구질구질한 말들은 이제 하고싶지도 않다 친구들 만나면 재밌게 잘 놀아 오늘은 니 생일이잖아 니 생일
chorus /////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기를 x 4 돌아서서 흘리는 눈물이 기억에 남게 되지 않기를
vrs 2 ///// 니가 직장을 얻게 된게 오빤 너무나 기뻐 원래 그 회산 이쁜 경리들 들어왔다던데 사실 성형같은건 생각도 안해봤지만 니가 채용된건 정말 당연한거라고봐 부장님이 자꾸 눈길줘도 신경쓰지마 원래 너처럼 이쁜애들은 팔자가 다 그래 오죽하면 구내앞에 식당에서 오빠가 널 꼬셨겠니 서울 따라온거 후회는 않지? 특별히 니 감정을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같이 밥만 먹어도 느낄 수 있는게 있어 니가 별로 안 좋아하는 반찬을 내가 먹어치우면 웃길것도 없는데 미소가 스쳐지나가 추석날 너 고향내려갈때 줄까하고 선물하나 산 적이 있었어 지갑인데 역앞에서 오토바이가 채갔다 포장지가 비싸길래 포장 못했던게 문제였어 안에 편지를 잔뜩 써놨더니 돈이 많이 들어간줄 알고 털었나봐 세탁소에서 빌려 입었던 정장이 어울리기는 했나부더라 부티가 났나봐.. 별로였나? 가난은 남자를 심각하게 약해지도록 만들지만 돈이 아주 많은 사람은 더욱 나약하다는거 알고는 있지만 오늘은 니 생일이잖아 니 생일
chorus /////
vrs 3 ///// 눈이 꽤나 많이 오는 바람에 지난 겨울엔 걷기만 해도 분위기 괜찮았었는데 넌 잠깐 운적이 있었지 먹고살기 위해서만 사는게 이젠 지겹다고 오늘 너한테 술꼬장만 진탕하고 아무것도 못 내밀고 집으로 돌아올래니까 니 생각이 또 난다 그치만 우리한테 자유가 없진 않아 우린 잡일하는 기계는 아니야 작년 여름 피자집에서 일하고 있을때 배달 오토바이 뒷자리에서 날 끌어안고 미친듯이 소리치던 넌 정말 예뻤어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를 순 없어 남자라면은 누구나 자기 여자에게 사치스러운 아름다움을 주고 싶어해 옥상에서 빨래를 너는 니 옆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걸 알고 있어도 그래 오늘은 니 생일이잖아.. 니 생일
You Must Vrs 1 ///// Chillin' wit the rhymes I have if u know what I do Dance to the big fat rhythm I got my mic controlled everyone wanna let the good times roll. 긴 시간을 이 곳에서 보낸 내 딴엔, 땀 흘리며 노는 사람들이 우습다네. 며칠간 힘들여 일하고 번 돈으로, 어따 갖다바쳐? 엄한 곳으로 암내난다. 저리 가라. 모두들 땀흘려 춤 추는데 집중하는 동안에 나는 사람들의 다른 모습을 찾는데 맛들었다네. 내가 랩하는 시간에 뭐가 그리 바쁜 건지 춤도 하나 안 추면서 손가락을 동원해서 언니들 만지는 아저씨 Oh...저 아저씨...사실은 오빠를 만지네 콘돔판매기는 남자 화장실에, 약간 어려 보이는 언니 왁스 바른 단발머리 터질 것 같은 빽치마 핸드폰을 꺼내들고 왼쪽 귀를 막고 말하지? (엄마 여기 독서실) 넥타이 바람의 아저씨 뿔테 안경에 칼칼이 다린 주름 아까 그 언니에게 다가가서 말하지? (얼마믄 되게쓰?) 너네 전부 나가!!! chorus ///// When I'm on the stage in the club say "나가!!! 이 놈들아~ 나가!!!" When I'm on the stage in the club say "뭐 좋은 게 있다구 와? 나가!!!" When I'm on the stage in the club say "돈 내면 다야? 나가!!!" When I'm on the stage in the club say "아~ 진짜 나가~" bridge ///// 다 같이 외쳐봅시다 Tonight's the night (Tonight's the night~ Tonight's the night~) 한 번 하면 정 없으니 한 번 더 합시다 (Tonight's the night~ Tonight's the night~) Vrs 2 ///// 그래. 오늘 밤이 밤인 거 안다 대체 뭘 먹고 살면 그렇게 무식해지냐? 모든 여자가 Sex Partner로 보이고 모든 클럽이 H.I.V가 넘쳐나는 곳으로 보이면 너는 낮에는 여자가 조신하지 못해 발랑 까졌다고 욕하고 밤이면 아빠 차를 훔쳐 몰고 클럽에 출근해. 내 생각엔 니가 보균자야. (드러운 놈) 드러운 놈. 그 놈을 만나러 클럽에 왔구나. 참한 언니 여기서 밥벌이 하는 건 나뿐인 줄 알았는데 언니 여기 사실 직장이지? 18일날 클럽에서 I.D가 Ilove###인 아저씨랑 10시부터 번개했지? (어떻게 그걸?) 아는 수가 있지 19일 날 Prada 가방을 메고 왔잖아. 25일에는 I.D가 폴로간지77인 놈이랑 번개 또 했지? (그 오빤 구두 사 줬어요) 알아. 그 Feragamo 짝퉁이다~ (안돼~) 사회가 만들어낸 피해지이자 공범들 나는 너네 기분 맞추느라 깔짝거리면서 아양떠는 거 못해 (나 좀 놀게 내비 둬) 안돼 나가 chorus ///// When I'm on the stage in the club say "말로 하면 들어~ 나가!!!" When I'm on the stage in the club say "뭘 믿고 삐대? 나가!!!" When I'm on the stage in the club say "야~ 얘 환불해줘~ 나가!!!" When I'm on the stage in the club say "당장 나가~~~~~~" When I'm on the stage in the club say "너 안 나가?" When I'm on the stage in the club say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 When I'm on the stage in the club say "소시적에 침 좀 뱉었냐?" When I'm on the stage in the club say "나가~ 나가~ 나가란 말이야!!!!!!" bridge ///// 근데 아직 기다려봐 할 게 좀 남았다 (UMC 바보) When I got the mic in my hands say Say "UMC 바보~" (UMC 바보~) When I got the mic in my hands say 자~ UMC 바보~ (UMC 바보~) When I got the mic in my hands say 다시 UMC 바보~ (UMC 바보~) When I got the mic in my hands say 내질러~ (Arrg~) 아무도 안 나가네.내가 나간다.
Vrs 1 ///// 빠순 빠돌 여러분 오늘도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안방과 사회에 암적인 존재입니다. 주말에 TV를 안 보고 신나는 세상에 사는 스포츠신문 1면에 스포츠가 나오도록 만드는 여러분은 절대 원하지 않는 세상을 갑자기 망쳐 부적응자들이 양산되는 미친 세상을 만드는 쓰레기 UMC와 함께 유토피아에 대한 대화 한 번 합시다. 싫으면 남녀짝수로 데이트나 하시지 그러쇼? 직업이 뭐건 상관은 없지. TV에서 보던 대로 말하고 춤추면 OK라구. 시키는대로 하라고 강요 안 해도 어차피 여러분 머리에는 같은 것들이 들어서 같은 유행어 같은 코디네이션 같은 연예인 몸매가 꿈 속을 아른거리잖아.
chorus ///// Just when u keep concentrate on the these freak bullshits We'll be the men like u can't understand Guys watch on T.V they question who we be We tell them "Shut your mouth,U's A Media Doll"
hook ///// U's A Media Doll!!! 그게 바로 너야 U's A Media Doll!!! 그게 바로 너야 U's A Media Doll!!! 그게 바로 너야 U's A Media Doll!!! 그게 너래니까?
Vrs 2 ///// 연예 뉴스를 듣고 그 말을 그대로 믿고 찌라시 gossip을 읽고 구라빨을 곧이 곧대로 믿는 넌 누구야!!! "평범한 학생이구, 가요를 좋아하구, 스포츠 신문을 봐요." 대체 왜? "왜가 어딨어요? 재밌잖아요~" 대체 뭐가? "몰라서 물으세요? 연예인 사생활 같은 거 아무것도 모르는 놈들은 학교에서 따 당해요." 차라리 따 당해라. 똑같이 뇌 없는 놈들 모바일 누드는 사고, 앨범은 다 다운받고 유행어는 죄다 외우고, 노래는 하나도 모르고 "쟤가 가수였어요?" 감이 안 오지? (T.V부터 꺼!!!) 당장 밖으로 나가~ (꺼!!! 꺼!!!) 넌 개성이 만땅 어쩌구 스스로 말해. 하지만 주말 저녁에 거리를 걸어보면 너하구 똑같은 놈들이 너하구 똑같은 얘기를 해.
chorus /////
hook ///// U's A Media Doll!!! 그게 바로 너야 U's A Media Doll!!! 그게 너래두 U's A Media Doll!!! 그게 바로 너야 U's A Media Doll!!! 남 일에 신경 꺼.
Vrs 3 ///// 연예인 걱정 마라. 너 없다구 안 되는 거 없어. "오빤 제가 알아요. 그 언니랑 사귀면 안 돼요. 그 언니 완전 걸레에 매니저하구두 잤구 뜰려구 환장해서 아무데나 막 대 줘요." 니가 어떻게 알어? "그걸 왜 몰라요?" 증거가 어딨어? "신문에 나왔잖아요. 스포츠 신문 기자 방담 코너에 봐요. X양 성상납.그게 그 언니예요." 말이 안 나온다. 신문에 그렇게 나오면 죄다 사실이냐? DNA 검사했대냐? 너네 어머니가 신문에 그렇게 나오면 엄마 "엄만 왜 걸레야?" 그러겠네? U's A Media Doll!!! 보여준 대로만 믿고 TV 앞에 얌전히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짓고 U's A Media Doll!!! 그대로 어른이 되가지구, 시키는 대로만 살아가는 벌레가 될수도 있어.
vrs 1///// Bottles of black beers and sounds of rough Slayer`s 그리고 그들이 쉽게 날 알아볼수 있게만든 막돼먹은 Rhymes 마치 한글판 Times처럼 알아듣기 힘든 조잡한 말과 차별화되는 무언가를 가지고 너와 맛간대화 한번 해보려 다가가면 모두 반응이 같아 Jus` said "No" 넌 날 아직 모르쟎아 hey am I friend or foe? MP를 씹으면 사람도 아니냐 그래 Let me go Why do I feel like this? Cuz you pretend the priest 기다림없이 성공했던 모든이들은 비슷해 flow없이 흔들어대면서 freestyle를 하다가 인터뷰하자구 마이크를 대면은 썰렁한 개그를 하네 DJ Uzi가 불러서 간만에 신촌에 소풍을 갔지 백화점앞에서 큰바지 고삐리 애들이 소리를 지르네 `나는야 엠씨아무개 여러분 항상 힙합하세요` 동네 공원에 가면은 이런 애들에 도무지 쉴수가 없소
chorus x 2 ///// 모두가 자신은 뭔가를 할수 있을거라 믿지만 형체나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뭔가를 늘어놓지마(늘어놓지마) 입만벌리면 터지는 쓰레기를 주워담지못해 돈은 많고 할일없는 아이들이 모인채 shubidubidubdub
vrs 2 ///// 기타를 치려면 엄지가 터지구 공부를 하려면 머리가 터지구 등산을 하려면 물집이 터지구 porno를 찍으려면 입술이 터져 하지만 너희들은 한게 뭐야 학교축제에 랩한거? 이태원 어저께 갔다온거? 신촌 클럽에 갔다온거? 집에서 놀다가 랩하는거? 그런거 아무나 다해 번뇌 고뇌 좌뇌 우뇌 그래 우뢰매 이런게 라임이랍시고 써놓고 서로들 칭찬을 하네 현실 진실 상실 결실 좌심실 우심실! 질문 1. 이렇게 쓰면은 말이 된다구 보냐 질문 2. 이렇게 하면은 누가 좋아해줄까? 자꾸 대답이 같으니 질문 3에서 10번은 생략한다 1번답변도 힙합정신 (또!) 2번답변도 힙합정신 너네 아버지는 박씨구 너네 어머니는 황보씬데 너는 왜 자꾸 엠씨냐 니 깔따구는 아씨냐? 니 안에 있는게 표현이 되냐? 니가 원하던 음악이 맞아? 쫄바지에다 쫄티를 입으라그래두 랩 계속 할꺼냐?
chorus x 2 /////
vrs 3 ///// 어설프게 고급 다이에 마쎄이 찍다가 다이를 찢지마 프리스타일은 틀리면 또할수 있지 엄하게 레이업하다가 팔긴놈에게 찍히지마 랩은 못해도 잘모르지만 농구는 못하면 확티나 주변사람이 뽀대가 난다구 여자애들이 멋있어 한다구 그러면 니가 잘하는 거라구 그렇게 생각하는거로구나 차라리 우리가 돈모아줄테니 바람의 나라나 리니지 하면서 칼이나 갑옷 조단링이나 사서 잘난체 해라 Tonight`s freaky party; 여자들앞에서 넌 랩을 왜해 분위기 깨 `더러운 사회`가 왜나와 "사랑노래를 부르면 진정한 힙합이 아니야 임마" 내가 졌다 콘돔을 쓰면은 진정한 sex가 아니다 모두가 자신은 뭔가를 할수 있을거라 믿지만 형체나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헛소리 개소리들 뿐 니가 니 자신이 뭔가를 할수 있을거라 믿는다면 이것이 무엇을 너에게 가져다 줄지 먼저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