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7 | ||||
from 시나위 9집 - Reason Of Dead Bugs (2006)
어릴 적 내 맘 속에 들어온 너의 Melody
이젠 뿌연 먼지 속에 가만히 멈춰서있네 Merry Go Round 나의 꿈을 놓지 않아 웃고 있는 얼굴로 Merry Go Round 가리워진 내 희망이지지 않는 곳으로 끝이 보이질 않는 일상의 지친 발걸음 어색한 기억 속에 니 모습 난 커버린 걸까? Merry Go Round 나의 꿈을 놓지 않아 웃고 있는 얼굴로 Merry Go Round 가리워진 내 희망이지지 않는 곳으로 끝없이 이어진 길 슬픔이 찾아올 때 다시 돌아올 내 빈자리를 꿈과 함께 실어줄.. Merry Go Round 나의 꿈을 놓지 않아 웃고 있는 얼굴로 Merry Go Round 가리워진 내 희망이지지 않는 곳으로 Merry Go Merry Go Merry Go Round 나의 꿈을 Merry Go Merry Go Merry Go Round 기억해줘 |
|||||
|
4:30 | ||||
from 시나위 9집 - Reason Of Dead Bugs (2006)
( 뭐뭐하는 척하는 일이 내가제일 잘하는 일야
수많은 사람들 앞에 언제나 웃는 척 언제나 강한 척 무대위에서 내 얼굴은 언제나 웃고 있는 삐에로 수많은 시선들 속에 언제나 변함없이 선채로 ) 1. 뭐뭐하는 척들 하는 것이 내가 제일 잘하는 일야 좋아하는 일야 가식의 응어리를 끓어않고 연기를 하는 건 정말 쉬운 일야 내 가면을 벗게 해줘 날 만질 수 있도록 짙은 화장을 지우게 해줘 나를 볼 수 있게 ( 내 가면을 벗게 해줘 부드러운 니 손으로 굳어버린 회의의 벽을 허물어줘) ( 나를 보고 웃고만 있네 어느 누가 알고 있을까? 내게 미소를 안겨줄 그런 사람하나 세상엔 없는 걸 하지만 가면 뒤에 숨겨진 아이의 모습은 yeah~ 오늘도 변함없이 훌쩍 어느 새 긴 하루도 훌쩍) 2. 가면의 얼굴에 침을 뱉어 추호도 변할 마음 따위는 없어 어둔 곳으로 기어들어가 단지 눈 한번 꿈뻑이면 되는 거야 cho - repeat 환하게 웃고 있는 가면 뒤에 내 얼굴은 하얗게 질려버린 아이 일뿐야 |
|||||
|
3:20 | ||||
from 시나위 9집 - Reason Of Dead Bugs (2006)
ver1 . 날 잊진말 아줘 니 맘에 들진 않더라도
잊지는 말아줘 매일 밤 악몽을 준다 해도 cho . 영화 속 장면처럼 달리는 차 안에서 뛰어 내리지는 마 그러지마~ ver2 . 머리가 아파도 생각을 멈출 순 없겠지 잊지는 말아줘 매일 밤 악몽을 꾼다 해도 cho . 영화 속 장면처럼 달리는 차 안에서 뛰어 내리지는 마 그러지마~ bridge . 모두 잊어버렸니 내게 손을 건네줘 하나 둘 기억해봐 소중하게~ ver1, cho - repeat |
|||||
|
5:42 | ||||
from 시나위 9집 - Reason Of Dead Bugs (2006)
울고 있는 너의 얼굴 길을 잃은 작은 아이만 같아
날 떠나던 그때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잖아 내게 말해봐 너의 눈으로 나를 잃게 했던 너의 모습은 원하지 않아 내게 말해봐 너의 진실을 오랫동안 내가 그리웠다는 말은 하지 마 깨진 유리조각만 같아 검은 멍 자국만 남았지 묻힌 추억 속에 너였어 앞에 서있는 니가 아냐 내게 말해봐 너의 눈으로 나를 잃게 했던 너의 모습은 원하지 않아 내게 말해봐 너의 진실을 오랫동안 내가 그리웠다는 말은 하지 마 널 원하지 않아 이제는 잔혹한 너였어 널 원하지 않아 다시는 돌아가지 않아 오래전 기억은 벼랑 끝에 있었기에 추락하고 있어 하지만 잡지 않아.. 울고 있는 너의 얼굴 묻힌 추억 속에 너였어 내게 말해봐 너의 눈으로 나를 잃게 했던 너의 모습은 원하지 않아 내게 말해봐 너의 진실을 오랫동안 내가 그리웠다는 말은 하지 마 널 원하지 않아 이제는 잔혹한 너였어 널 원하지 않아 다시는 돌아가지 않아 |
|||||
|
4:48 | ||||
from 시나위 9집 - Reason Of Dead Bugs (2006) | |||||
|
4:40 | ||||
from 시나위 9집 - Reason Of Dead Bugs (2006)
음.. 황혼이 됐다 식사를 해볼까?
많은 사람 중에 택한 사람은 바로 너 민족중흥을 맡아 수장이 됐건만 약한 자의 피를 빠는 파렴치 의원님들 세금으로 여행하며 카지노에 돈 날리고 억 소리 나는 쇼핑에 울고 우는 우리아버지 또 다른 먹이포착 저리 날아보자 많은 사람 중에 택한 사람은 바로 너 아이들 미래를 안고 매를 들었건만 약한 자의 피를 빠는 비겁한 선생들 좋은 대학 보낸다며 돈 봉투를 요구하고 우리자식 부탁 한다 울고 우는 우리 어머니 풍요로운 인정보다 넘치는 재산을 원해 진실이 퇴색하고 가치가 무너진 세상 나를 보고 욕하지 마 살기위해 피를 빨아 나와함께 돌을 던져 저들에게 come on come on come on |
|||||
|
6:18 | ||||
from 시나위 9집 - Reason Of Dead Bugs (2006)
한번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싶네
아름다운 그 모습을 자꾸만 보고싶네 그 누구나 한번 보면 자꾸만 보고있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나도 몰래 그 여인을 자꾸만 보고있네 그 모두 넋을 잃고 자꾸만 보고있네 그 누구나 한번 보면 자꾸만 보고있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 하네 나도 사랑 하네 모두 사랑 하네 나도 사랑 하네 한번보고 두 번 보고 세 번 보고 네 번 보고 자꾸만 보고싶네~ |
|||||
|
4:22 | ||||
from 시나위 9집 - Reason Of Dead Bugs (2006)
해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난 문득 이런 생각을 하지
그때 내 심장은 죽었음을 하얗게 말라 비틀렸음을 너를 잃지 않기 위해 바둥대던 내 맘은 붉게 물든 세상을 남기고 침몰하는 저 석양 같은.. 슬픔은 잊어 눈물은 지워버려 그럼 되는 거야 준비는 되어있지 또다시 태양은 떠오르고 행복한 듯 살아갈 테지 그리운 마음을 끌어안고 무언의 새장에 갇힌 채로 이별을 피하기 위해 눈을 감던 내 맘은 붉게 물든 세상을 남기고 침몰하는 저 석양 같은.. 슬픔은 잊어 눈물은 지워버려 그럼 되는 거야 준비는 되어있지 지친 삶은 내 곁에, 아픔은 회전하며 입을 다문 상처는 잊혀지지 않는 것을.. 그따위 슬픔은 잊어 눈물은 지워버려 그럼 되는 거야 준비는 되어있지 |
|||||
|
4:11 | ||||
from 시나위 9집 - Reason Of Dead Bugs (2006)
널 지켜주는 작은 날개가 된다면 상관없어
널 숨을 쉬게 하는 두 눈이 된다면 좋겠어 태양이 떠올라 세상을 비추려 하면 너를 제일 먼저 비추게 할 거야 날 사랑한단 말은 없어도 행복하면 괜찮아 네 아픔을 간직할 가슴이 있다면 내게 줘 슬픔의 바다에 너 혼자 갇혀있다면 내가 제일 먼저 함께해 줄 거야 그리운 고백만으로도 가여운 흐느낌의 흔적 뒤에 눈물만 남았다면 내가 있어줄께 슬픈 숨결조차 같이할께 너의 곁에서 그리운 고백만으로도 가여운 흐느낌의 흔적 뒤에 눈물만 남았다면 내가 있어줄께 슬픈 숨결조차 같이 할께 내 가슴에 묻혀 내가 있어줄께 슬픈 숨결조차 같이 할께 곁에서 슬픔으로 다가올 비 내리는 오후에 세상 끝에 서있는 작은 날개 되 줄게 |
|||||
|
6:54 | ||||
from 시나위 9집 - Reason Of Dead Bugs (2006)
죽은 나무야 이제 숨을 쉬어봐 이제 꽃을 피워봐
구름에 누워 난 너를 보았어 행복을 원했지 너의 이야길 들려줘 손을 잡고 내게 속삭여봐 넌 내일을 알지 내게 용기를 줘 사랑함을 잊지 않게 바람은 불고 쓰라린 비 내려 내 몸을 적셔도 길을 잊어도 되돌아가기를 원하지 않았어 너의 이야길 들려줘 귀를 대고 기다릴 수 있어 넌 아픔을 알지 날 이해하겠지 세상밖에 갇혀 있는 날 몰락의 끝을 보게 될 줄 알더라도 불길에 버려진 듯 도망치지는 마 사막에 끝에 버려진 널 보더라도 길을 걸어봐 너를 찾게 되겠지 ( 길을 걸어봐 너를 찾았니? 길을 걸어봐 사랑을 찾았니? ) 몰락의 끝을 보게 될 줄 알더라도 불길에 버려진 듯 도망치지는 마 사막에 끝에 버려진 널 보더라도 길을 걸어봐 너를 찾게 되겠지 ( 길을 걸어봐 너를 찾았니? 길을 걸어봐 사랑을 찾았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