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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니야 1집 - 지우개 (2006)
잊혀진듯이 계속 살아가다 보면
너를 모두 지운체로 지낼거라 생각했는데 사랑했듯이 다시 널 사랑하고싶어 내겐 그 어떤 누구조차 니 자릴 채울수가 없던거야 다시 사랑할께 나 돌아갈께 Please forgive me now 아프게했던 나를 용서하겠니 부족 하기만 했던 철없던 나를 원망하며 살았어 다시 날 믿고서 또 사랑해줘 I'll be the one for you 이젠 울어도 웃어도 같이 하자 저 하늘끝에 내 마지막 사랑이라 눈물로 약속할테니 찢어질 듯이 남긴 아픈 상처와 눈물 헛된 이별조차도 이젠 조금씩 사랑으로 아물어가 다시 사랑할께 나 돌아갈께 Please forgive me now 아프게 했던 나를 용서하겠니 부족 하기만 했던 철없던 나를 원망하며 살았어 다시 날 믿고서 또 사랑해줘 I'll be the one for you 이젠 울어도 웃어도 같이 하자 저 하늘 끝에 내 마지막 사랑이라 눈물로 약속할테니 행복하면돼 다시 사랑하면돼 오직 서로를위해 다시 사랑하자 아프지말자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사랑에 지난 아픔까지도 태워버린채 서로 감싸주면돼 다시 태어나도 너 하나뿐야 Forever love with you 참 바보같던 이별에 울었지만 고마운 너를 내가 다시 지켜줄께 영원한 사랑을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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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니야 1집 - 지우개 (2006)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것 있으니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 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 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나 남이 못 본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 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 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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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니야 1집 - 지우개 (2006)
무슨일이 있나요 나를 떠나서
행복하겠단 약속을 했는데 우연히 들려오는 그대 소식중에 요즘 아픈것처럼 야위었대요 지금 당장이라도 나가고 싶지만 혹시나 날 보는그대 마음이 다칠까봐 나 못가요 그대만을 위한 내 삶을 모두 버렸죠 이제와서 울면 나는 어떻게 하나요 그대는 바보같죠 난 그런 그대라도 다시 오기를 바라고 있죠 어리석게도 내 말 기억 하나요 떠나는 그날에 내가 기다린다고 했던 말들 미안해 못 오는거면 난 괜찮아요 어차피 그대없이 눈물로 살아야할 나인걸 몰라요 그대자꾸 울면 아파하면 난 어쩌죠 그댈 다시 찾지 않겠다는 약속을 나도 지킬 수 없어요 제발 나를 위해 웃어주세요 아니면 내게로 와요 그대 힘들게한 그 사람이 때론 밉지만 솔직히 그대가 오기만을 바라죠 그대만을 위한 내 삶을 모두 버렸죠 이제와서 울면 나는 어떻하나요 그대는 바보같죠 난 그런 그대라도 다시오기를 바라고있죠 어리석게도 그래도 난 기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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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니야 1집 - 지우개 (2006)
울지마 이젠 웃어야 하잖아
내겐 그 사람이 있잖아 미안한 눈물 보이는 거라면 그러지 않아도 돼 약속해 후회하지 않기로 행복하게만 살거라고 널 향한 욕심 버릴 수 있도록 미련조차 없도록 왜 하필 너를 만나서 왜 너를 사랑을 해서 이토록 숨 못쉬게 아파야 하는지 왜 하필 너의 사랑이 왜 그여야만 하는지 나도 어쩔수 없는 그 사람인 건지 아직도 너를 사랑하는데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그럴수도 없는 나의 사랑이 너무 고통스러워 나 다시 사랑한데도 그 역시 너 일테니깐 엇갈린 인연이 우릴 갈라놓아도 하루를 사랑한대도 그 또한 너일 테니까 세상에 내 사랑은 너 하나이니깐 너 없이 나 살아갈 수 없는데 그 사람을 보면 아파만 하는 널 더는 못볼것 같아 다시 슬퍼 하지마 널 위해 나를 포기할 테니까 왜 하필 너를 만나서 왜 너를 사랑을 해서 이토록 숨 못쉬게 아파야 하는지 왜 하필 너의 사랑이 왜 그여야만 하는지 나도 어쩔 수 없는 그 사람인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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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니야 1집 - 지우개 (2006)
사랑이란 이런건가요
내맘같을수는없나요 잡으려 가까이갈수록 멀어지는 신기루죠 그골목을서성거리며 우연처럼마주치려나 자꾸만밀려오는 처량함에 눈앞이흐려져요 바쁜가요 전화할 틈도없나요 몇일동안 하루가 일년 같았죠 혹시나 함께했던 지난날에 너무 지쳤나요 바쁜가요 그흔한 문자한자에 매달리는 낮설은 내가싫어요 비워도 비워봐도 채워지는 그대에 절망해요 내일이면 그대가 다시돌아온다고 헛된 꿈을꿔봐요 하지만 어제처럼 그렇게아파오는 아침인가요 바쁜가요 전화할틈도없나요 몇일동안 하루가 일년 같았죠 혹시나 함께했던 지난날에 너무 지쳤나요 바쁜가요 그흔한 문자한자에 매달리는 낮설은 내가싫어요 비워도 비워봐도 채워지는 그대에 절망해요 Woo 채워지는 그대에 절망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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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니야 1집 - 지우개 (2006)
사랑이 아프단 말은
믿지 않았는데 이제야 아파와 그 말이 사실인가봐 이상해 이렇게 널 가득히 안았는데 니 눈물들로 내 가슴이 젖어 오는걸 너만을 바라보던 내 두 눈이 너만을 담아두던 내 마음이 도저히 안된다고 말해 저만치 너는 떠나가고 한번도 이별을 생각 못했어 너 없인 안되는걸 다시 내게 오길 바라며 살아갈 테니까 미소만 주는게 사랑인 줄만 알았어 그 뒤에 숨은 슬픔을 몰랐던 거야 혹시나 다른사랑 아프거든 스치듯 내 생각이 날 때면 그때는 나를 찾아도 돼 그 기대 하나면 난 돼 널 다시 품에 안을 수 있기를 기도해 매일 널 다시 내품에 안겨주길 손꼽아 기다려 워 워 워 난 잘해낼 수 있을 거야 내 바램이 떠난 니 맘 돌리는 그 날까지 난 참을 수 있을 거야 너만 바라보고 있어 너만 사랑하고 있어 영원히 너 다시 못와도 그런 말을 내게 하지마 너만을 바라보던 내 두 눈이 너만을 담아두던 내 맘이 도저히 안된다고 말해 저만치 너는 떠나가고 한번도 이별을 생각 못했어 너 없인 안되는걸 다시 내게 오길 바라며 살아갈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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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니야 1집 - 지우개 (2006)
잊었던 기억이 되살아나요
가끔씩 입가를 맴돌던 노래 그럴 땐 걸음을 멈추고 잠시 이렇게 편한 나를 되돌려봐요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내 빛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하지 않는 너 그대는 얘기했었죠 잠시만 눈을 감으면 잊고 있던 푸른빛을 언제나 볼 수 있다 왜 자꾸 없던 눈물이 많아짐을 느낄까 너무도 멀리 걸어와서 지친걸까 오랜 나의 여정에 낡아버린 신발이 그댈 더욱 생각나게 해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하지않는 너 그대는 얘기했었죠 잠시만 숨을 고르면 소중했던 사람들이 어느새 곁에 있다 소나무야 소나무야 말 없이 푸른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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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니야 1집 - 지우개 (2006)
밀물처럼 내게 다가온 그대
썰물처럼 그렇게 가버린 그대 이제서야 그대를 알것만 같은데 이대로 끝난건가요 바보처럼 그댈 떠나보내며 예전처럼 그공원 벤취에 앉아 홀로 그대 향기를 떠올려 보지만 이제는 너무 늦었나요 그댈 보내요 멀리 그댈 보내요 내가 찾을수 없는 먼곳으로 가요 하루가 지나고 또 몇해가 흘러가면 후회만 남아있겠죠 들꽃처럼 그대 내게 다가와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린 그대 하루종일 그대를 기다려보지만 부질없단걸 알아요 그댈 보내요 멀리 그댈 보내요 내가 찾을수 없는 먼곳으로 가요 하루가 지나고 또 몇해가 흘러가면 후회만 남아있겠죠 그댈 보내요 멀리 그댈 보내요 내가 찾을수 없는 먼곳으로 가요 하루가 지나고 또 몇해가 흘러가면 후회만 남아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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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니야 1집 - 지우개 (2006)
아무말도 해줄말이 없네요
미안하단 한마디 조차 이런 사람이 나였었다는 걸 몰랐었나요 울긴 왜 울어요 워- 내 옆에서 아파하기만 했죠 그런 못된 사람이 가라는데 왜 자꾸 망설이나요 무슨 미련이 그댈 붙잡나요 잘가요 날버려요 잘가요 날지워요 이제 내가줬던 모진사랑 다 잊고 살아요 잘가요 날떠나요 그대가 준 사랑만큼 내가 아프며 살아가면 돼요 고맙다는 말도 못해주네요 비겁한 사람이죠 자꾸 눈물이 흐를것 같아서 큰소리로 난 화만 내보네요 잘가요 날버려요 잘가요 날지워요 이제 내가줬던 모진사랑 다 잊고 살아요 잘가요 날떠나요 그대가 준 사랑만큼 내가 아프며 살아가도 돼요 준것도 없는 못나기만 한 사람 그댈 놓아주는 이 일밖엔 해줄게 없네요 사랑해 날버려도 사랑해 날떠나도 그댈 보낸후에 혼자서만 매일 아파해요 잘했죠 난아파도 잘한거죠 그댈위해 떠나주는게 내 남은 몫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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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니야 1집 - 지우개 (2006)
그대가 변해가네요
나는 언제나 그대로 인데 날 사랑하던 그대 나만 바라보던 그대 조금씩 변해 가네요 그대가 아파하네요 항상 날 보며 웃던 그대가 자꾸 울고 있네요 나를 아파하네요 조금씩 날 떠날 준빌 하고 있는가봐요 나 어떻게 살아요 이렇게 그댈 닮았는데 말투 하나까지 그대만 따라하는 날 안돼요 그댈 지우다보면 나도 모두 지워지는 걸 모르나요 처음으로 그댈 모른채 하루 살아보는 연습했죠 그대만 빼고는 달라진게 없다며 우는날 달래고서 하루하룰 보냈어요 나 어떻게 버려요 그댈 그리는 습관들 아침을 깨우던 그대의 목소리마저 안돼요 죽어도 난 안돼요 제발 잊으라는 그 말만 하지마요 하루 하나씩 아주 천천히 지우다 보면 그날이 내 눈 감는 날이 되겠죠 나 어떻게 살아요 이렇게 그댈 닮았는데 말투하나까지 그대만 따라 하는 날 안돼요 그댈 지우다 보면 나도 모두 지워지는 걸 모르나요 난 그대만을 위한 지우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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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니야 1집 - 지우개 (2006)
그대가 변해가네요
나는 언제나 그대로 인데 날 사랑하던 그대 나만 바라보던 그대 조금씩 변해 가네요 그대가 아파하네요 항상 날 보며 웃던 그대가 자꾸 울고 있네요 나를 아파하네요 조금씩 날 떠날 준빌 하고 있는가봐요 나 어떻게 살아요 이렇게 그댈 닮았는데 말투 하나까지 그대만 따라하는 날 안돼요 그댈 지우다보면 나도 모두 지워지는 걸 모르나요 처음으로 그댈 모른채 하루 살아보는 연습했죠 그대만 빼고는 달라진게 없다며 우는날 달래고서 하루하룰 보냈어요 나 어떻게 버려요 그댈 그리는 습관들 아침을 깨우던 그대의 목소리마저 안돼요 죽어도 난 안돼요 제발 잊으라는 그 말만 하지마요 하루 하나씩 아주 천천히 지우다 보면 그날이 내 눈 감는 날이 되겠죠 나 어떻게 살아요 이렇게 그댈 닮았는데 말투하나까지 그대만 따라 하는 날 안돼요 그댈 지우다 보면 나도 모두 지워지는 걸 모르나요 난 그대만을 위한 지우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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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니야 1집 - 지우개 (2006)
어두운 이방이 익숙해져요
이젠 고독마져 즐겁죠 무겁던 기다림 조차도 더는 날 누르지 않겠죠 그대여 그대는 알고 있나요 세상에 뿌려진 슬픔을 그동안 고마웠어요 내게 소중한 꽃이었죠 그렇게 그렇게 우리 행복했던 기억들도 가겠죠 또다시 어둠이 내리면 그댈 볼순없겠죠 떠나가요 아주먼곳에 그댈 떠나는게 두렵기도 하지만 괜찮아요 알순 없어도 내겐 지금보다 낫겠죠 그렇게 그렇게 우리 행복했던 기억들도 가겠죠 또다시 어둠이 내리면 그댈 볼순없겠죠 떠나가요 아주먼곳에 그댈 떠나는게 두렵기도 하지만 괜찮아요 알순 없어도 내겐 지금보다 낫겠죠 내겐 지금보다 낫겠죠 내겐 지금보다 낫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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