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아침에 눈을 떳을때 다시 눈을감았어 내가 보아왔던 환경과는 너무달라서 다시금 눈을뜨고서 숨을 들이마셨어 나 혼자만이 느낀 착각인것 같아서 조금은 차분해진 맘으로 문을 박차고나서 거침없이 진행되는 PPM맞춰 이 도시 흐름자체가 내 걸음을 앞질러서 스텝이 엉켜 떨어져나갔어 똑바로봐 서울길거리의 변화 구석구석 매말라간 채 시간이 경과 아무런 방법이 없나 그대로 방치되버리면 모두 쓰레기에 불과 이곳은 쓰레기에 불과 서울은 쓰레기에 불과 이도시는 결코 너를 기다리지않아 이곳을 믿고 기다렸던 사람 들을 쓸어 담아 (verse2) 벌써 며칠째 재즈바 한구석에 쓰디쓴 술잔에서 손을 떼지못해 쓰라린 상처들이 쓸쓸하게 춤추네 서럽게 이 눈물을 억지로 참은체 그래 인정할께 도시는 이미변했어 변하고 변해서 하늘의 색이바뀌었어 나하나만을 (챙긴것)을 머가 어때서 어째서 지나친 욕심이라 말할수 있겠어 가슴이 찢어질것같아 허나 울지못해 괘씸한 운명이라 원망못해 근데 모두를 배신했어 그래서 절대로 들키면 안되 그래서 얼굴을 가린 배레모를 푹눌러 쓴채 (대략 몇분마다) 걸려오는 전화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핸드폰을 꺼놔 나를 괴롭혔던 이메일과 쪽지와 문자는 방구석에다 몰아넣고 무참히 가둬놔 됐어 다틀렸어 이제 너 완전히 질렸어 나를 그정도로 이용하고 버렸으면 됐어 난 난 그토록 애원했어 하루라도 사람처럼 살기를 원하면서
정당한 보수를 원해 약간의 두통 X 때문에 젊음이 죽어 돈이 되는 rhyme, 젖은 내 수건 거리와 TV는 날 봐야돼 돈이 되는 game을 위해 나 E-Sens 페이지를 넘기네 흥분이 되는 club 사로잡히고 말았지 원하는 건 이 모든 것들을 가능케 하는 flow, 내 오른손엔 새로 산 펜 동료들한텐 다른 말은 안해도 잘 알지 속물이 쓰는 시 맥주와 파티 화려함에 노출이 된 많은 친구를 우리들이 겪는 빈부는 바로 내 사고의 친구 가진건 쥐뿔, 멋지고 싶은 놈들의 시선에 내보일게 없네 말초를 건드리는 랩 됐어, 침을 뱉어, 살아가려는 것뿐 이곳 대구의 선두는 우리, 넌 이미 뒤에 섰군 Yeah, style로 survive, 무기는 혀 이제 풀렸지 얼어먹긴(?) 빡센 이 도시 내 몫으로 남겨진 건 Primary의 dope beat OK, let's make it happen
그는 계단아래로 서둘러 내려간다 그를 데려간다고 나타난 열차는 작은 배려하나 없이 그를 싣고 떠나 실컷 전화를 잡고 떠들더니 금방 입을 다물더라 녀석은 책을 허벅지에 엎어논채 몽상에 빠지다가 금방 꿈뻑 졸지 영원히 눈을 뜨지않는 그는 결국 졸지에 골인점을 잃은 이 도시의 꼴지 창문을 건너온 빛은 그 앞에 머물어 더불어 얇은 그 애 눈꺼풀을 선뜻 더듬어 그는 저물어가는 몽상에서 깨 곧장 마주치는건 후미진 구석 고향인데 침묵의 난폭함 열차가 밟고 간내일의 발자국을 고양이들은 그저 바라본다 긴장이 곧 심장인 삶 고양이들과 짧은인사 자신을 잃은자와의 인사
몽롱한 정신으로 집은 AM7 Metro 온종일 나의 두 눈을 붙잡는 휴대폰 이메일함에는 최근 스팸메일이 수백통 괜시리 네이버 싸이월드를 둘러대고 이것이 2006년을 살아가는 이들의 삶 온 몸이 실타래에 얽혀버린 기분에 난 어디엔가 색다른게 있지않을까 하고 생각하지만 답은 똑같아 난 또 어디론가 달려 쏜살같이 머리속은 이 도로처럼 혼란하지 내게 아무것도 묻지마 몰라 난 지금 바뻐 원하는것들을 얻어도 도무지 채워지질 않아 난 대체 뭘 위해서 또 누굴 위해사나 방황해 날 떨쳐낼수 없는 가난 늦은밤 집으로 돌아오며 외롭게 불러보는 도시와 나의 슬픈노래
일그러진 달빛과 마주한 사내 매일 밤 수없이 맞이한 질문에대한 답은 아주 간단해 부러진 나침반 도시가 아직 다 끝나지않은 수많은 푸념과 고뇌끝에 결국 마지막을 장식하는건 짙은 어둠의 노래 도대체 뭐 때문에 난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는가 다 지난 기억 어딘가에서 꿈을 잃어버린 몽상가들의 거리 잿빛 도시위에 남겨진 독백 숨쉬는 도시기에 더욱 지독해 계속해 날 외롭게 남겨둔채로 괴롭게 만드는건 때때로 깨닫게되는 존재증명의 두려움 의식의 저편에 숨겨둔 살아있는 자들의 그 마지막 숨결은 오늘도 모든걸 삼켜버린 그 사막안에서 그 자취를 감추고만다
[GAKNAKUNAE] Ladies and gentlemen, welcome to the P, the legendary Primary Skool Now I'm about to introduce one of the most ingenious playas aight? ya with it? Jazz Hiphop Latin Triphop Funk and Soul and Soul and so on and on and on We got so much flavor for ya'll from this and there and everywhere..so check it out! So now, let's get more specific ya'll! I got to introduce the members of the P Skool, so let's start with the drum! Is you cool with it? Okay, on the drum we got my man 재영 yeah represent yo! and as you listen to the beautiful sound of the keyboard, that's 신영 & 관, keep doing your thing aight! And on the funky funky bass, that's my man 태식 keepin' it sick all day! and he's makin' it right! And last but not least, on the guitar, the leader of the band, the ingenious beat maker, my man Primary is represent one time for all ya!
And now, let's figure out who's on the tip with the P Skool, okay? the fresh ill collabos, you know what i'm sayin'? here we go, 안나, Dead P, DJ Friz, Dynamic Duo, ??, Gaknakunae, Garion 진보 진실 Keebee Paloalto P type the Quiett Rhyme A Rhyme bus TBNY Yoonhyup & 다함
Don't get it wrong.
You are about to experience something that you never experienced before. and from where? from here...from where? right here..
[Intro - MC Meta] 내 손끝이 떠나봐 숨을 쉴 수 없나봐 두 다리를 절까봐 잠시 멈춰 섰나봐 깊게 숨을 쉬어봐봐 내가 나를 쳐다봐 상관없어 너와 나 여기 서서 뭐하나 다시 나를 돌아봐 불쌍한 듯 뭐하나 무심하게 돌아간 세상과 내 절망감 아무것도 몰라 난 이해할 수 없나봐 심장이 멈췄나봐 내 사랑이 떠나가!
[Verse 1 - Naachal] 별안간 내게 다 신념을 거둬 내게 힘을 주어 하늘이여 이 시와 노래 기쁨을 시로 내게 믿음을 잃지 않은 자에게 어릴 적 아버지의 한 말씀 나 기억해 곤경을 헤치고 나와 기특하진 않아 옛말에 틀린말이 없었다고 선인들께 감사해 날은 저물고 또다른 해는 왜 또 다시 뜨고 대지는 흔들거리고 두 다리는 후들거리고 늘 했던 생각 잠시 잠시만 잠깐 믿음속에 흐른 시간 만큼만만 살자 날 바라봐 날 따라와 선율속에 흐른 힘은 (잘근잘근 밟아 나가봐 살금살금 따라 가나봐) 시끌벅적 이 도시는 다시 웃고있어 빙글빙글 파란 하늘이 다시 웃고있어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울지 않아않아 이 노래가 끝났어도 나는 울지 않아
[Hook] 제발 내 손을 잡아줘 난 더없이 깊은 어둠 속을 해메고 있어 너는 어디있어 이 믿음으로 내가 나를 지킬 수 없어 하루에 하나씩 영혼이 부서졌어 난 끝을 볼수 없다면 끝에 갈 수 없어 풀 수 없는거라면 뚫을 수 밖에 없어 상관없이 모든것이 흐르네 슬픔은 갈대처럼 자라 바람을 잡고 우는데 [Verse 2 - Naachal] 애수의 멜로디는 멈춤없이 흐르니 난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너를 부르니 날 따라 오라고 나는 따라 간다고 거기까지라고 절대 두손 들고 설레설레 때를 맞춰 보자는것은 절대 아니야 난 아직 아니야 이 시대가 가고 달을 바꿔 알아 멈춰 내 머리 속의 시계 태엽을 던져 그렇지 다들 네 걱정을 먼저 [Verse 3 - MC Meta] 눈 한번 깜박거리면 모든것이 끝나 더없이 짧은 인생 무엇을 남겼을까 불 타던 내 젊음도 짧디짧은 순간 밤 새 울던 바이올린 이 순간도 불타 미련에 살고 미련에 죽는 별 수 없는 남자 과거를 돌아 본대 짙은 안개만 남아 하나둘씩 떠나보낸 사람과 또 사랑 내 삶을 보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 난 거친 숨을 뱉으며 이 답답함을 외쳐 고통을 지우려고 내 가슴팍을 때려 모든것은 욕망으로 그건 나의 힘 이 욕망속에 빠진채로 살아가겠지 불타는 전차는 궤도를 벗어나지 않아 우리는 똑같은 선을 그리고 서로를 원하지 않아 내 삶은 흐름을 타기 전에 증발할 건데 저 우주를 느끼기도 전에 사라질 건데
[Hook] 제발 내 손을 잡아줘 난 더없이 깊은 어둠 속을 해메고 있어 너는 어디있어 이 믿음으로 내가 나를 지킬 수 없어 하루에 하나씩 영혼이 부서졌어 난 끝을 볼수 없다면 끝에 갈 수 없어 풀 수 없는거라면 뚫을 수 밖에 없어 상관없이 모든것이 흐르네 슬픔은 갈대처럼 자라 바람을 잡고 우는데 제발 내 손을 잡아줘 난 더없이 깊은 어둠 속을 해메고 있어 너는 어디있어 이 믿음으로 내가 나를 지킬 수 없어 하루에 하나씩 영혼이 부서졌어 난 끝을 볼수 없다면 끝에 갈 수 없어 풀 수 없는거라면 뚫을 수 밖에 없어 상관없이 모든것이 흐르네 슬픔은 갈대처럼 자라 바람을 잡고 우는데 제발 내 손을 잡아줘 난 더없이 깊은 어둠 속을 해메고 있어 너는 어디있어 이 믿음으로 내가 나를 지킬 수 없어 하루에 하나씩 영혼이 부서졌어 난 끝을 볼수 없다면 끝에 갈 수 없어 풀 수 없는거라면 뚫을 수 밖에 없어 상관없이 모든것이 흐르네 슬픔은 갈대처럼 자라 바람을 잡고 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