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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복면달호 by 주영훈 [ost] (2007)
이 밤도 비가
서글프게 내려요 그대 그리는 이런 내맘 아는지 빗속에 젖어 눈물에 젖어 그대를 불러 봅니다 달빛에 어린 환한 그대 미소에 내맘 다 주던 날이 어제같은데 세월의 비에 망각의 비에 그댄 날 지우셨나요 저 비가 그친 자리에 또 다시 달은 차겠죠 그럼 그때 그대도 다시 내 곁을 찾아줄까요 매일 비를 안고 울어도 그 비에 젖어 아파도 저 비를 미워 할 수가 없죠 나를 때리는 저 빗물이 날 파고드는 빗물이 그리운 그대 같아서 달빛에 어린 환한 그대 미소에 내맘 다 주던 날이 어제 같은데 세월의 비에 망각의 비에 그댄 날 지우셨나요 저 비가 그친 자리에 또 다시 달은 차겠죠 그럼 그때 그대도 다시 내 곁을 찾아줄까요 매일 비를 안고 울어도 그 비에 젖어 아파도 저 비를 미워 할 수가 없죠 나를 때리는 저 빗물이 날 파고드는 빗물이 그리운 그대 같아서 매일 비를 안고 울어도 그 비에 젖어 아파도 저 비를 미워 할 수가 없죠 나를 때리는 저 빗물이 날 파고드는 빗물이 그리운 그대 같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