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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메아리 - A Tribute To 1977-1996 [tribut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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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메아리 - A Tribute To 1977-1996 [tribute] (1999)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 속에 동지 모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어 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어 차 건너주자 해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해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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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은영 - Someday (2007)
A
타보세요 꿈꾸는 기차 어디라도 갈 수 있죠 타보세요 꿈꾸는 기차 누구라도 만나지요 타보세요 경의선 기차 어디라도 갈 수 있죠 타보세요 경의선 기차 누구라도 만나지요 B 꿈꾸는 기차타고 달려요 그 모든 총칼 녹여 철길을 만들고 꿈꾸는 기차타고 달려요 기적소리 힘차게 철길을 달려요 (총칼을 녹여 기적소리 만들어요) C 서울 지나 평양을 지나서 북경너머 파리-로 런던으로 온 세상 사-람들 만나고 만나서 평화 노래 부르리 D 함께가요 경의선 타고 우리 꿈꾸는 기차-가 되봐요 함께가요 경의선 타고 우리 함께 기적소리를 외쳐-봐요 C 서울 지나 평양을 지나서 북경너머 파리-로 런던으로 온 세상 사-람들 만나고 만나서 평화 노래 부르리 D 함께가요 경의선 타고 우리 꿈꾸는 기차-가 되봐요 함께가요 경의선 타고 우리 함께 기적소리를 외쳐-봐요 A 타보세요 꿈꾸는 기차 어디라도 갈 수 있죠 타보세요 꿈꾸는 기차 누구라도 만나지요 타보세요 경의선 기차 어디라도 갈 수 있죠 타보세요 경의선 기차 누구라도 만나지요 B 꿈꾸는 기차달려 나가요 녹슬은 철망 위로 사랑꽃 피-고 꿈꾸는 기차달려 가요 우리가 기차되어 함-께 달려요 꿈꾸는 기차함께 가요 우리 기적소리를 외-쳐 봐-요 꿈꾸는 기차함께 가요 우리 모두 새로운 하늘을 열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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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은영 - Someday (2007)
해 저무는 길 끝에 서서
나는 지금 어디로 가나 바람은 불어 흐린 발자국 내 지친 그림자 아, 만나지 못한 나와 나, 어디로 머물 수도 돌아갈 수 없는 길에 닿지 못한 내 어린 꿈에 하늘빛 스며 햇살 퍼지네 눈 맑은 날들아 아, 네 가린 얼굴을 열어라 내가 길이 되련다 내 가슴 날개 달고 바람아, 하늘이여, 자유여 새 길은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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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은영 - Someday (2007)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판자집에 새우 잠을 잔데도 고운님 함께 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한숨일랑 쉬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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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은영 - Someday (2007)
하늘을 내어다오
키 작은 사람들 남아 아직 기다리네 땅을 내어다오 겨울새들은 아직 떠날 줄 모른다네 저 산을 내어다오 하늘이 울지 않으면 울리지 않는다네 저 강을 내어다오 강물은 멀리 흘러 말이 없다네 찔레꽃(나락꽃)을 피워다오 하늘은 내일도 기다린다네 개똥참외 하나 다오 목말라도 목말라도 울지 않는다네 하늘아 들어다오 다만 들이 운다네 땅아 말해다오 다만 들이 운다네 손금처럼 환한 저 들판만 운다네 손등처럼 갈라진 저 들판만 운다네 구름을 데려다가 운다네 바람을 불러다가 운다네 하늘을 내올 때까지는 땅을 내올 때까지는 키 작은 사람들 남아 아직 기다린다네 키 작은 사람들 끝내 남아 기다린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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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은영 - Someday (2007)
Il y avait, du temps de grand-maman,
Des fleurs qui poussaient dans son jardin. Le temps a pass?. Seules restent les pens?es Et dans tes mains ne reste plus rien. Qui a tu? grand maman ? Est-ce le temps ou les hommes Qui n'ont plus le temps de passer le temps ? La la la... Le bulldozer a tu? grand-maman Et chang? ses fleurs en marteaux-piqueurs. Les oiseaux, pour chanter, ne trouvent que des chantiers. Est-ce pour cela que l'on vous pleure ? Qui a tu? grand maman ? Est-ce le temps ou les hommes Qui n'ont plus le temps de passer le temps ? La la la... 1. 꽃잎처럼 금남로에 뿌려진 너의 붉은 피 두부처럼 잘리워진 어여쁜 너의 젖가슴 오월, 그 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솟네 2. 산자들아 동지들아 모여서 함께 나가자 욕된 역사 투쟁없이 어떻게 헤쳐 나가랴 오월, 그 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솟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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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은영 - Someday (2007)
그날 잊을 수 없는 그날 지울 수 없는 그날
잊을 수 없는 그대 지울 수 없는 그대 기억들 그날을 노래하라 그대를 노래하라 새날을 노래하라 산자여 노래 부르자 세월은 흘러도 산천은 안다 한평생 가자던 뜨거운 그 맹세 깨어나 외치는 뜨거운 그 함성 흔들리지말자 새날 새날이 온다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임을 위한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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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은영 - Someday (2007)
Some day, one day, the tree of liberty bears fruit
So many died for liberty No flowers on their holy tomb People still are dying now Tyrants held them in the ground, down in the ground Look, oh look, my brother true Look this tree, this stately tree Tree of nation, liberty Watered the tree with their blood Sang their song, fought their fight, they are gone Who stood tall, against the wall, answered the call My brother please look at this tree The glorious tree of liberty Blood it needs to grow so strong One day it will bear its fruit And children free can share in the fruit And talk of shed blood and te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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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은영 - Someday (2007)
1. Aprendimos a quererte desde la historica altura
donde el sol de tu bravura le puso un cerco a la muerte Aqui se queda la clara, la entranable transparencia de tu querida presencia Comandante Che Guevara 2. Tu mano gloriosa y fuerte desde la historia dispara cuando todo Santa Clara se despierta para verte Aqui se queda la clara, la entranable transparencia de tu querida presencia Comandante Che Guevara 3. 우리 모두 전진하네 그대와 영원히 함께 소리 높여 부르네 hasta siempre comandante Aqui se queda la clara, la entranable transparencia de tu querida presencia Comandante Che Guev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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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은영 - Someday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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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은영 - Someday (2007)
누구나 거울 하나쯤은 가지고 살지
7시에 우리는 헤어졌고 그 날 이후 내가 거울인지 거울이 나인지 알 수 없었어 헌 옷처럼 산 세월 오래된 거울만 들여다보았지 누구나 기억 하나쯤은 가지고 살지 아주 오래된 기억, 네가 나였던 이야기 기다림에 지쳐 거울 속으로 들어간 사람들 손을 내밀어 날 부를 때 돌아앉아 거울만 닦고 또 닦았지 누구나 한번쯤은 내일에 살지 아주 오래되면 기억이 거울이 되는 것을 눈물로 닦아야 거울이 가장 깨끗해진다는 걸 알게 되지 헌 옷처럼 산 세월이라도 울다보면(울다보면) 오래된 거울로 새날을 들여다보게 되지 누구나 거울 하나쯤은 가지고 살지 누구나 기억 하나쯤은 가지고 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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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은영 - Someday (2007)
느림-폴레폴레 아쿠나마타타
천천히 괜찮아 괜찮아 노래나 하나 불러보렴 폴레폴레 아쿠나마타타 집이나 좀 빌려주렴 달팽이가 되어도 괜찮아 천천히 괜찮아 괜찮아 거북이 걸음도 괜찮아 폴레폴레 아쿠나마타타 하루쯤 날 꺼보세요 천천히 괜찮아 괜찮아 하루쯤 더듬이로 살아보세요 폴레폴레 아쿠나마타타 하루쯤 걸어보세요 천천히 괜찮아 괜찮아 하루쯤 이렇게 말해보세요 폴레폴레 아쿠나마타타 -폴레폴레 아쿠나마타타: '천천히 괜찮아 괜찮아'라는 아프리카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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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은영 - Someday (2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