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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I The Tri Top's 1집 - Boorish Love (2007)
사랑이란 기찻길이라 하네요
같은 곳으로 향한 모습이 사랑 같다 하네요 하지만 지금 난 기찻길 옆을 서성이면서 바보처럼 그 사랑만을 보고 있어요 항상 그댈 내 안에다 넣어둔 채로 살면서 그 시간만큼 그 아픈 만큼 사랑을 다 채워도 또 언제나 그저 주위만 맴돌고 있는 세상에 가장 슬픈 사랑이죠 늘 그댈 향해 바라만 보고 있는 건 너무 힘들어 조금 떨어져 보려 애써 봤지만 사랑은 마음에 상처받는걸 허락한다는 의미처럼 또 그대만을 사랑하겠죠 항상 그댈 내 안에다 넣어둔 채로 살면서 그 시간만큼 그 아픈 만큼 사랑을 다 채워도 또 언제나 그저 주위만 맴돌고 있는 세상에 가장 슬픈 사랑이죠 세월이 조금은 흘러 언제간 그대의 사랑 끝나면 곁에 있는 나를 봐요 그때는 나도 같은 곳을 늘 바라보면서 함께 할 수 있게 영원이라는 그 약속 할 께요 그대를 사랑해요 그저 당신이기에 너무나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서 또 다음에도 그대만 원합니다 난 당신을 만나 이렇게 아파도 다시 그대만 사랑하고 있습니다 항상 그댈 내 안에다 넣어둔 채로 살면서 그 시간만큼 그 아픈 만큼 사랑을 다 채워도 또 언제나 그저 주위만 맴돌고 있는 세상에 가장 슬픈 사랑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