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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조금만 더 [single] (2011)
그대 왜 말을 못해 날 사랑한다고
눈빛만 봐도 알아 내 맘도 그대 같아 사랑하면 사랑한다 좋아하면 좋아한다 남자답게 속 시원히 말해봐 매말랐던 내 가슴에 단비같은 내 사랑 내가 정말 사랑하고 싶은 남자 어서 말해봐 내 인생에 들어와 날 사랑하며 감싸주고 싶다고 정말 외로움은 싫어 어서 내게 다가와 당신이 내 인생에 마지막 남자라고 말을 해봐 그대 왜 말을 못해 날 사랑한다고 눈빛만 봐도 알아 내 맘도 그대 같아 사랑하면 사랑한다 좋아하면 좋아한다 남자답게 속 시원히 말해봐 매말랐던 내 가슴에 단비같은 내 사랑 내가 정말 사랑하고 싶은 남자 어서 말해봐 내 인생에 들어와 날 사랑하며 감싸주고 싶다고 정말 외로움은 싫어 어서 내게 다가와 당신이 내 인생에 마지막 남자라고 말을 해봐 당신이 내 인생에 마지막 남자라고 말을 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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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조금만 더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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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조금만 더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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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조금만 더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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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조금만 더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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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조금만 더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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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조금만 더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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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조금만 더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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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조금만 더 [single] (2011)
돈 타령에 울지 말고 사랑 타령에 울지말고
야야야야야야야야야 이세상 우리가 살면 천년을 사나 백년을 사나 한백년도 못사는 우리네인생 한백년도 못사는 우리네인생 사랑으로 살아봐요 남의 탓만 하지 말고 천하일색 양귀비도 한백년을 살았더냐 빈손으로 왔다 가는것이 우리네 인생인걸 돈 타령에 울지 말고 돈 타령에 울지 말고 사랑 타령에 울지 말고 사랑 타령에 울지 말고 즐거웁게 살아봐요 한번 뿐인 우리 인생 돈 타령에 울지 말고 사랑타령에 울지 말고 야야야야야야야야야 이세상 우리가 살면 천년을 사나 백년을 사나 한백년도 못사는 우리네인생 한백년도 못사는 우리네인생 사랑으로 살아봐요 남의 탓만 하지 말고 천하일색 양귀비도 한백년을 살았더냐 빈손으로 왔다 가는것이 우리네 인생인걸 돈 타령에 울지 말고 돈 타령에 울지 말고 사랑 타령에 울지 말고 사랑 타령에 울지 말고 즐거웁게 살아봐요 한번 뿐인 우리 인생 돈 타령에 울지 말고 돈 타령에 울지 말고 사랑 타령에 울지 말고 사랑 타령에 울지 말고 즐거웁게 살아봐요 한번 뿐인 우리 인생 한번 뿐인 우리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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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조금만 더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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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ffee Melody [omnibus] (2007)
많이 생각해봤어요
내가 조금 경솔했나봐 이제 마음을 좀 열어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그대는 나의 사랑이야 더 무슨 말이 필요해 조금만 서로 이해해요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잖아 사랑이란 서로 기대며 영화 속에 주인공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아아 아아 그런거잖아 살다보면 때론 그렇게 다투면서 화해도 하고 한 잔하며 툭 털고 웃어버리고 아아 아아 그렇잖아요 나는 정말 그댈 사랑해 따뜻한 눈빛을 봤어요 내 생각이 조금 짧았어 미안해요 사랑해요 그대는 나의 사랑이야 더 무슨 말이 필요해 조금만 서로 이해해요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잖아 사랑이란 서로 기대며 영화 속에 주인공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아아 아아 그런거잖아 살다보면 때론 그렇게 다투면서 화해도 하고 한 잔하며 툭 털고 웃어버리고 아아 아아 그렇잖아요 나는 정말 그댈 사랑해 따뜻한 눈빛을 봤어요 내 생각이 조금 짧았어 미안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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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미안해요 사랑해요 [digital singl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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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미안해요 사랑해요 [digital singl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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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미안해요 사랑해요 [digital single] (2007)
많이 생각해봤어요 내가 조금 경솔했나봐 이제 마음을 좀 열어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그대는 나의 사랑이야 더 무슨 말이 필요해 조금만 서로 이해해요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잖아 사랑이란 서로 기대며 영화 속에 주인공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그런거잖아 살다보면 때론 그렇게 다투면서 화해도 하고 한 잔하며 툭 털고 웃어버리고 그렇잖아요 나는 정말 그댈 사랑해 따뜻한 눈빛을 봤어요 내 생각이 조금 짧았어 미안해요 사랑해요 그대는 나의 사랑이야 더 무슨 말이 필요해 조금만 서로 이해해요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잖아 사랑이란 서로 기대며 영화 속에 주인공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그런거잖아 살다보면 때론 그렇게 다투면서 화해도 하고 한 잔하며 툭 털고 웃어버리고 그렇잖아요 나는 정말 그댈 사랑해 따뜻한 눈빛을 봤어요 내 생각이 조금 짧았어 미안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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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미안해요 사랑해요 [digital single] (2007)
많이 생각해봤어요
내가 조금 경솔했나봐 이제 마음을 좀 열어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그대는 나의 사랑이야 더 무슨 말이 필요해 조금만 서로 이해해요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잖아 사랑이란 서로 기대며 영화 속에 주인공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아아 아아 그런거잖아 살다보면 때론 그렇게 다투면서 화해도 하고 한 잔하며 툭 털고 웃어버리고 아아 아아 그렇잖아요 나는 정말 그댈 사랑해 따뜻한 눈빛을 봤어요 내 생각이 조금 짧았어 미안해요 사랑해요 그대는 나의 사랑이야 더 무슨 말이 필요해 조금만 서로 이해해요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잖아 사랑이란 서로 기대며 영화 속에 주인공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아아 아아 그런거잖아 살다보면 때론 그렇게 다투면서 화해도 하고 한 잔하며 툭 털고 웃어버리고 아아 아아 그렇잖아요 나는 정말 그댈 사랑해 따뜻한 눈빛을 봤어요 내 생각이 조금 짧았어 미안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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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미안해요 사랑해요 [digital singl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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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주부들의 행복한 노래 수다 - 첫 키스의 추억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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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주부들의 행복한 노래 수다 - 첫 키스의 추억 (2007)
그대사랑했던것 오래전에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밤 모두 잊으라시면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고 살아요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 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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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주부들의 행복한 노래 수다 - 첫 키스의 추억 (2007)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스쳐가는 바람위에 그리움만 남긴채 낙엽이 지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떨어지는 낙엽위에 추억만이 남아있겠죠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댄 외로워 지겠죠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한때는 내어린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댄 외로워 지겠죠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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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주부들의 행복한 노래 수다 - 첫 키스의 추억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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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주부들의 행복한 노래 수다 - 첫 키스의 추억 (2007)
우연히 날 찾아와 사랑만 남기고 간너 하루가 지나 몇 해가 흘러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 세월의 변해버린 날 보면 실망할까봐 오늘도 나는 설레이는 맘으로 화장을 다시 고치곤해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 뿐 그래서 미안해 나 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 해 살다가 널 만나면 모질게 따지고 싶어 힘든 세상에 나 홀로 남겨두고 왜 연락한번 없었느냐고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 뿐 그래서 미안해 나 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 해 그땐 너무 어려서 몰랐던 사랑을 이제야 알겠어 보잘것 없지만 널 위해 남겨둔 내 사랑을 받아줘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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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고운 바람 불던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내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있네 세찬 비바람에 내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있네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있네 이렇게 서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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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밤에
어이해 나홀로 잠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에 수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자도 보이질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오는 종로거리를 우산도 안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판과 씨름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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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기차가 서지 않는 간이역에
키작은 소나무 하나 기차가 지날 때마다 가만히 눈을 감는다 남겨진 이야기만 뒹구는 역에 키작은 소나무 하나 낮은 귀를 열고서 살며시 턱을 고인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는 산이되고 우리들에게 버려진 추억들은 나무되어 기적 소리없는 아침이면 마주하고 노랠 부르네 마주보고 노랠 부르네 기차가 서지 않는 간이역에 키작은 소나무 하나 기차가 지날 때마다 가만히 눈을 감는다 남겨진 이야기만 뒹구는 역에 키작은 소나무 하나 낮은 귀를 열고서 살며시 턱을 고인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는 산이되고 우리들에게 버려진 추억들은 나무되어 기적 소리없는 아침이면 마주하고 노랠 부르네 마주보고 노랠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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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1.가방을 둘러맨 그 어깨가 아름다위
옆모습 보면서 정신없이 걷는데 활짝핀 웃음이 내 발걸음 가벼웁게 온종일 걸어 다녀도 즐겁기만 하네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쳐다보네 랄라라 랄라라 랄랄 라라라라 랄 랄 라랄 라 랄랄 랄랄 라라라 2.가방을 흔드는 그 모습이 아름다워 뒷모습 보면서 정신없이 걷는데 늘어진 가로수 내 발걸음 가벼웁게 온종일 걸어다녀도 즐겁기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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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그대여 떠나 가나요
다시 또 볼 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 번만 말해 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 거라면 가슴 속에도 내맘 마져도 그대가 가져 가세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 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안되나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 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안되나요 그래도 떠나 가네요 붙잡을 수는 없겠죠 부디 나에게 사랑했다고 한 번만 말해 주세요 부디 나에게 사랑했다고 한 번만 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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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해도잠든 밤하늘에 작은별들이
소근대는 너와나를 흉보는가봐 설레며 말못하는 나의 마음을 용기없는 못난이라 놀리는가봐 라라라라~~~ 미소짓는 그입술이 하도 예뻐서 입맞추고 싶지만은 자신이 없어 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것같아 할까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 라라라라~~~ 미소짓는 그입술이 하도 예뻐서 입맞추고 싶지만은 자신이 없어 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것같아 할까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 나는 못난이 나는 못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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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동녘에 해뜰때 어머님 날 낳으시고
귀엽던 아가야 내인생 시작됐네 열 두살 시절엔 꿈있어 좋았네 샛별의 눈동자로 별을 헤던 시절 커피를 알았고 낭만을 잡았던 스물살 시절에 나는 사랑했네 너밖에 몰랐고 너만을 그리며 마음과 마음이 주고받던 밀어 그러나 둘이는 마음이 변해서 서로가 냉정하게 토라져 버렸네 새파란 하늘처럼 그렇게 살리라 앞날을 생각하며 인생을 생각하리 커피를 알았고 낭만을 잡았던 스물살 시절에 나는 사랑했네 너밖에 몰랐고 너만을 그리며 마음과 마음이 주고받던 밀어 그러나 둘이는 마음이 변해서 서로가 냉정하게 토라져 버렸네 새파란 하늘처럼 그렇게 살리라 앞날을 생각하며 인생을 생각하리 앞날을 생각하며 인생을 생각하리 앞날을 생각하며 인생을 생각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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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무엇을 원했는지 몰라
단 하나 내겐 사랑뿐 이미 이별인 줄은 알아 품안에 안겨 있는 지금 이대로 눈을 감고 싶어 슬픔을 접어둔 채로 이별을 생각하진 않아 모든게 꿈이라 해도 사랑해야 하는 것인지 그래서는 안되는 건지 그대 떠난 자리에 혼자서서 그리워 해야하는지 내일이 오면 이별이겠지 다시는 사랑할 수 없겠지 하지만 웃으면서 멀리 떠나야지 눈물은 감출수 없어도 이대로 눈을 감고 싶어 슬픔을 접어둔 채로 이별을 생각하진 않아 모든게 꿈이라 해도 사랑해야 하는 것인지 그래서는 안되는 건지 그대 떠난 자리에 혼자서서 그리워 해야하는지 내일이 오면 이별이겠지 다시는 사랑할 수 없겠지 하지만 웃으면서 멀리 떠나야지 눈물은 감출수 없어도 내일이 오면 이별이겠지 다시는 사랑할 수 없겠지 하지만 웃으면서 멀리 떠나야지 눈물은 감출 수 없어도 눈물이 자꾸만 흘러도 눈믈은 감출 수 없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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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낙엽지던 그 숲속에
하얀 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지면 눈 감은 너 내곁을 떠난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 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너 낙엽지던 그 숲속에 하얀 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지면 눈 감은 너 내곁을 떠난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 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너 창백한 너의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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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오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 주는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 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오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 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에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오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오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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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내 마음에 문을 열고 보았지
가슴 설레며 늘 그렇게.. 바보처럼 말한마디 못하고 망설였지만 그래.. 그랬나봐 나에겐 아마 첫사랑이었나봐 그저 그렇게 멀리서 바라볼수 밖에 없었지 돌아보면 나에겐 너무나 아름다웠던 그시간들 바보처럼 말한마디 못하고 망설였지만 행복했었지 지금은 어느곳에서 무엇을 하는지 추억의 문을 열고서 함게 가고 싶어 내 마음에 문을 열고 보았지 가슴 설레며 늘 그렇게 바보처럼 말 한마디 못하고 망설였지만 행복했었지.. 그래.. 그랬나봐 나에겐 아마 첫사랑이었나봐 그저 그렇게 멀리서 바라볼수 밖에 없었지 돌아보면 나에겐 너무나 아름다웠던 그시간들 바보처럼 말한마디 못하고 망설였지만 행복했었지 지금은 어느곳에서 무엇을 하는지 추억의 문을 열고서 함게 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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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 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 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 연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래 그렇게 사막에 가자 가장 멋진 내 친구야 빠뜨리지마 한다스의 연필과 노트 한권도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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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우리 처음 만난 곳도 목화밭이라네
우리 처음 사랑한 곳도 목화밭이라네 밤 하늘에 별을 보며 사랑을 약속하던 곳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우리들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이라네 기약도 없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이라네 서로 멀리 헤어져도 서로가 잊지 못한 곳 조그만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잠시라도 정말 잊지 못한 곳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나 이제 찾아온 곳도 목화밭이라네 그리워서 찾아온 곳도 목화밭이라네 그 소녀는 어디가고 나만 홀로 외로운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잠시라도 정말 잊지 못한 곳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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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해가 뜨면 찾아올까
바람불면 떠날 사람인데 행여한 맘 돌아보면 그대 역시 외면하고 있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세월가면 잊혀질까 그렇지만 다시 생각날껄 붙잡아도 소용없어 그대는 왜 멀어져가나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몰라 아 아 바람아 아 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젠 모두 지난일이야 그리우면 나는 어떡하나 부질없는 내 마음에 바보같이 눈물만 흐르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몰라 아 아 바람아 아 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젠 모두 지난일이야 그리우면 나는 어떡하나 부질없는 내 마음에 바보같이 눈물만 흐르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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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하얀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여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수 있나 기약도 할 수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가 버리고 찬 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수 있나 기약도 할 수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수 있나 기약도 할 수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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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그대모습은 보랏빛처럼
살며시 다가왔지 예쁜 두눈에 향기가 어려 잊을 수가 없었네 언제나 우리 웃을 수 있는 아름다운 얘기들을 만들어가요 외로움이 다가와도 그대 슬퍼하지마 답답한네 마음이 더 아파오잖아 길을 걷다 마주치는 많은 사람들 중에 그대 나에게 사랑을 건네준 사람 그대 모습은 보랏빛처럼 살며시 다가왔지 예쁜 두눈에 향기가 어려 잊을 수가 없었네 언제나 우리 웃을 수 있는 아름다운 얘기들을 만들어가요 외로움이 다가와도 그대 슬퍼하지마 답답한네 마음이 더 아파오잖아 길을 걷다 마주치는 많은 사람들 중에 그대 나에게 사랑을 건네 준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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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언제부턴가 그대를
그대를 처음 만난 날 남 모르게 그려 본 분홍 립스틱 떨리던 마음 같이 사랑스럽던 그 빛깔 말 없이 바라보던 다정했던 모습 우리 사랑은 눈부시게 눈부시게 시작됐지만 이제는 지워진 분홍 립스틱 지금은 떠나야 할 사랑했었던 그 사람 이별은 슬프지만 보내야 할 사람 오늘 밤만은 그댈 위해서 분홍의 립스틱을 바르겠어요 그대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분홍의 입술 자욱 새기겠어요 내일이 오면 떠나야 하는 그대의 슬픈 눈을 들여다 보면 눈물 방울이 얼굴을 적시고 분홍의 립스틱을 지워요 우리 사랑은 눈부시게 눈부시게 시작됐지만 이제는 지워진 분홍 립스틱 지금은 떠나야 할 사랑했었던 그 사람 이별은 슬프지만 보내야 할 사람 오늘 밤만은 그댈 위해서 분홍의 립스틱을 바르겠어요 그대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분홍의 입술 자욱 새기겠어요 내일이 오면 떠나야 하는 그대의 슬픈 눈을 들여다 보면 눈물 방울이 얼굴을 적시고 분홍의 립스틱을 지워요 오늘 밤만은 그댈 위해서 분홍의 립스틱을 바르겠어요 그대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분홍의 입술 자욱 새기겠어요 내일이 오면 떠나야 하는 그대의 슬픈 눈을 들여다 보면 눈물 방울이 얼굴을 적시고 분홍의 립스틱을 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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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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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어느날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감고 생각하다 잠이들면 나는 어떡해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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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열린공간 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자동차와 석양에 비추는 사람들 어둠은 내려와 도시를 감싸고 나는 노래하네 눈을떠보면 회색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내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새찬 바람맞고 거리를 해메이네 무거운 하늘 희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수없네 날아가는 새를 바라보면 나도따라 가고싶어 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 싶어 눈을떠보면 회색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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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온 동네 떠나갈듯 울어 젖히는 소리 네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네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점 없더란다 너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 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네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천지가 개벽하듯 울어 젖히는 소리 네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네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점 없더란다 너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네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온 동네 떠나갈듯 울어 젖히는 소리 네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네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점 없더란다 너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 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네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바로 오늘이란다 바로 오늘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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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외로울때면 생각하세요
아름다운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잊을수 없는 옛날을 찾아 나 이렇게 꿈길속을 헤맨답니다 오고 가는 사람들을 바라 보면서 나도 몰래 발길이 멈추는 것은 지울수가 없었던 우리들의 모습을 가슴에 남겨둔 까닭 이겠죠 아아아~ 아아아~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외로울때면 생각하세요 아름다운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잊을수 없는 옛날을 찾아 나 이렇게 꿈길속을 헤맨답니다 오고 가는 사람들을 바라 보면서 나도 몰래 발길이 멈추는 것은 지울수가 없었던 우리들의 모습을 가슴에 남겨둔 까닭 이겠죠 아아아~ 아아아~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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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떠나려는 당신을 붙잡을 수 없나요
내 마음 남김없이 바친 사랑하는 님인데 헤어지는 당신을 바라보며 하는 말 다시 또 만날 그날까지 사랑 변치 말아요 그 언젠가 돌아올 그날까지 기다리는 즐거움도 있을까 날 사랑하는 마음 변치 말고 잘가오 사랑하는 님이여 그 언젠가 돌아올 그날까지 기다리는 즐거움도 있을까 날 사랑하는 맘 변치말고 잘가오 사랑하는 님이여 잘 가오 사랑하는 님이여 잘 가오 사랑하는 님이여 잘 가오 사랑하는 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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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란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뿐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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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어두운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나라 저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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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햇빛쏟는 거리에서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네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없는 이방인 왜서로를 사랑하지않나 햇빛쏟는 하늘보며웃자 웃자 외로운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나없는 나그네 왜서로를 사랑하지않나 종소리 바람소리 고이고이 잠들던날 먼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모진바람 거센 파도 가슴속에 몰아쳐도 먼하늘에 저태양이 웃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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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그 다방에 들어설때에 내 가슴은 뛰고있었지
기다리는 그 순간만은 꿈결처럼 감미로왔다 약속시간 흘러갔어도 그 사람은 보이지않고 싸늘하게 식은 찻잔에 슬픔처럼 어리는 고독 아 ~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수 없어 가슴조이며 기다려요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아 ~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수 없어 가슴조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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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내가 전에 말했잖아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은 모르실거예요 얼마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줄 터질 거예요. 내 가슴은 당신이 내 곁에 떠나면 나는 그대 못잊어 하며 날마다 생각 할거야 꿈길에도 당신 모습은 언제나 변하지 않아요 당신만을 생각 했어요 얼마나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터질거예요. 내 가슴은 당신이 내곁을 떠나면 나는 그대 못잊어 하며 날마다 생각 할거야 날마다 생각 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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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숙이는데 앞서간 발자욱이 두눈에 가득차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어젯밤 꿈속에서 무지개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햇살이 눈에들어 두눈이 반짝이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찡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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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하나 - 7080 통기타 여행 '주부들의 반란' [remake] (2006)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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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 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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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뿌리치면서 집에 가야겠다고
화를 발칵 내며 뛰어가는 모습 이건 이런 것이고 저건 저런 것이다 암만 얘기해도 전혀 듣질 않네 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 밤새 잠 못자고 끙끙 앓았는데 아마 풀어질거야 아마 돌아설거야 밤새 잠 못자고 나를 달래보네 다시 안 만난다고 용서할 수 없다고 크게 마음먹고 하루를 보냈는데 자꾸 보고 싶어서 종일 애가 탔었네 만나 보고싶어 속이 닳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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