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 가수가 사석에서 나한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저는 저만의 장르를 만들고 싶어요'라고. 그 가수는 노래를 하는 사람으로서 기량도 확실히 뛰어나고 작사, 작곡 능력도 있고 정말 노력을 많이 하는 뮤지션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장르에 대한 명칭은 가수나 작곡가가 아니라 대개 평론가로부터 나온다. 그가 하는 음악은 기존에 있는 장르로 충분히 포괄이 되었기에 전혀 색다른, 진보한 음악을 들려주지 않는......
투피엠 멤버들 중 닉쿤이 제일 잘생긴 건 사실. 근데 뭔가 모르게 부담스럽게 아름다운 생명체라는 느낌이 강했다. 얘는 이슬만 먹고 사나, 뭐 이런 거?ㅋㅋ 요즘 투피엠의 어겐 앤 어겐에 완전 꽂혀서 아침마다 듣고 또 듣고 하는데 워낙 멤버들이 개성이 강한지라(찬성이 봐라 찬성이~) 닉쿤은 미모에 비해 좀 묻히는 감이 없잖아 있었다. 한국말이 서툴러서 그런 것도 있겠고. 였나? 붐이 참 진행 잘하던 그 프로 가끔 보면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