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은 타향에서 의지할 곳 없던 몸이 우연히 너를 만나 정이 들었다 가진것 없다마는 마음하나 믿고 살자 다정한 너와나 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 우연히 정든 사람아 낯설은 타향이라 그누가 말했던가 정든 사람 만나살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진것 없다마는 마음하나 서로 믿고 맺은 너와나 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 우연히 정든 사람아
나를 나를 나를 두고 서울로 가시더니 한 달 두 달 일년이 가도 편지 한장 없네 서울이 좋다고 떠나가신 님은 소식 없으시고 앞뜰에 꽃들이 피고 지고 피어도 돌아올 기약 없네 랄 라라랄라 랄 라라랄라 랄라랄라 랄랄랄라 바밤밤바 가네 가네 꽃분이 서울 가네 님 찾아 서울 가네 한 달 두 달 걸어서라도 님을 찾아 간다네 난 나난나 나나나나나나 난 나나나나 나나나 닌 나난나 나나나나나나 난 나나나나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