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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꽃놀이 by 김형준 [ost] (2006)
때론 비오는 밤도 좋아
때론 맑은 밤하늘도 좋아 너를 알던 그날 이후부터 내 맘엔 어떤 날에도 산뜻한 바람 맘에 별이 떠있는 것 같아 맑은 유리구슬 같은 별들이 걸음 딛는 순간순간 마다 챙그렁 내 맘이 울려와 쉼 없이 울려와 난 가끔 이런 생각에 미소 짓기도 해 이렇게 말로만 못할 뿐이지 서로의 꿈속에 밤새워 머무는 사이 일런지도 모른다고 So I love you, 말하자면 I love you, 너뿐이야 멀리 너의 모습에도 내 마음이 떠올라 Baby love you, 얘기할래. I love you 나의 맘을 모두 모아서, to you 넌 어쩜 다 알고서도 괜시리 모르는 척 나를 더 애태워 너의 곁으로 한 걸음 두 걸음 다가가 머물게 하려 하는 것인지도 몰라 Oh I love you, 듣고 있니 I love you, 이런 나를 더는 내가 아파지는 일 없게 구해줘 Baby love you, 얘기할게 oh I love you~ 나의 남은 모든 날들을, to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