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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드라마 폐인 - 최신 드라마 베스트 인기가요 [remake] (2007)
언제나 웃는 널 내가 울린 지 모르고
소중한 사람을 곁에 두면서도 몰랐어 눈물도 한숨도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너와 나 함께한 사진들이 나를 위로해 Just in my heart Just in we together(저스트 인 마이 허드 저스트 인 위 투게더) 사랑한다 말을 할까 언제나 네 곁에 처음처럼 너의 손을 잡고 함께 걷고 싶어 Just in my heart Just in we together 기다림의 끝엔 내게 와줘 내게 기회를 줘 언제라도 너의 곁에 My Girl~(마이 걸~) 떠나간 빈자리 선명한 그리움 속에 뒤늦은 후회로 너를 난 또 다시 부르는데 Just in my heart Just in we together 사랑한다 말을 할까 언제나 네 곁에 처음처럼 너의 손을 잡고 함께 걷고 싶어 Just in my heart Just in we together 기다림의 끝엔 내게 와줘 내게 기회를 줘 언제라도 너의 곁에 My Girl 난 걱정이 돼 또 다른 사람이 너의 곁에 자리잡고 있을 까봐 다시 한번 나에게로 돌아와.. 우~ 우~ 우~ Just in my heart Just in we together 다시 만난 너에게만 해주고 싶은 말 너를 사랑해 기다린 너에게 전해주고 싶어 Just in my heart Just in we together 돌아오는 그 날이 온다면 내가 돌아오면 커져가는 마음 모두 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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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바다 저 끝 어딘가 사랑을 찾아서 Oh yeah 하얀 꼬릴 세워 길 떠나는 나는 바다의 큰 고래 Oh 왜 그렇게 너를 찾아서 계속 헤매고 있나 oh yeah 저 하얀 파도는 내 마음을 baby 다시 흔들어 너를 사랑하게 해 I'm fall in love again 너를 찾아서 나의 지친 몸짓은 파도 위를 가르네 I'm fall in love again 너 하나만 나를 편히 쉬게 할 꿈인 걸 넌 아는지 먼 훗날 어느 외딴 바다에 고래를 본다면 oh yeah 꼭 한번쯤 손을 흔들어줘 baby 혹시 널 아는 나일지도 모르니 I'm fall in love again 너는 바다야 나는 그 안에 있는 작은 고래 한 마리 I'm fall in love again 왜 이렇게 돌고 돌아야 하나 내 맘을 왜 몰라 한잔 두잔 술에 잊혀질 줄 알았어 운명이란 없다고 말했었던 나인데 하지만 난 너를 보며 사랑에 빠져 이제 꿈을 찾아 떠나 바다를 향해 I'm fall in love again 너 하나만 나를 편히 쉬게 할 꿈인 걸 넌 아는지 I'm fall in love again 너 하나만 나를 편히 쉬게 할 꿈인 걸 넌 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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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드라마 폐인 - 최신 드라마 베스트 인기가요 [remake] (2007)
제게 있어 그녀는 단 하나의 길임을 용서하소서 제게 있어 그녀는 아침이며 제게 있어 그녀는 생명임을 용서하소서 제 자리가 아님을 알며 감히 그녀를 탐함을 용서하시고 그래도 후회하지 않음을 용서하소서 이건 제 뜻이 아니었으나 오히려 감사함을 용서하시고 또 용서하소서 당신이 가르친 그 사랑을 그녀앞에 제가 놓게 하시고 사람의 절망과 허무는 제게 버려 그녀앞엔 아름다움만이 있게 하소서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감히 제가 감히 그녀를 사랑합니다 조용히 나조차 나조차도 모르게 잊은 척 살아간다는 건 살아도 죽은겁니다 세상의 비난도 미쳐보일 모습도 모두 다 알지만 그게 두렵지만 사랑합니다 어디에 있나요 제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흘리는 가엾은 제 사랑을 알고 계신가요 용서해 주세요 벌하신다면 저 받을께요 허나 그녀만은 제게 그녀 하나만 허락해 주소서 어디에 있나요 제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흘리는 가엾은 제 사랑을 알고 계신가요 용서해 주세요 벌하신다면 저 받을께요 허나 그녀만은 제게 그녀 하나만 허락해 주소서 어디에 있나요 제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흘리는 가엾은 제 사랑을 알고 계신가요 용서해 주세요 벌하신다면 저 받을께요 허나 그녀만은 제게 그녀 하나만 허락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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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그댈 생각합니다 지난 옛일 추억합니다
눈을 감고 부르면 곁에 있는 듯 그댄 나를 웃게 합니다 기억하고 있나요 슬프도록 아름답던 그 시절 못다했던 우리 사랑 그대 보세요 그리움 꽃잎에 수 놓으니 보세요 어느 고운 봄날 흩날리거든 그대 못잊어 헤매어 도는 내 맘인줄 아세요 그대 기억하고 있나요 슬프도록 아름답던 그 시절 못다했던 우리사랑 그대 보세요 눈물로 하늘에 시를 쓰니 보세요 어느 푸른 여름 비 내리거든 그대 그리워 목놓아 우는 내 맘인줄 아세요 나를 위해 슬퍼 말아요 보세요 내 사랑 잎새에 물들이니 보세요 어느 마른 가을 단풍 들거든 그대 생각에 붉게 멍들은 내 맘 인줄 아세요 그대 보세요 바람결에 안부 전해두니 보세요 어느 시린 겨울 눈 내리거든 어디에선가 잘 있노라는 인사 인줄 아세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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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게도 새겨뒀네요 나를 채우던 따스한 손길 얼마나 더 고단할까요 다 잊은 척 잊고 산다는 게 기억이 참 밉죠 매일 괜찮다는데도 비 오듯 흘러요 그대만 몰랐죠 이미 둘이 되어 살지 못하는 나 여태껏 그리워 그리워서 못 이긴 척 울고 있는 나를 아실까 미칠 듯 보고파요 쉬어가듯 잠시 다녀간 그 사람 아무것 없네요 겨우 뒤적이던 추억 하나도 태우니 시간만 덧없죠 왜 난 도무지 잊을 수가 없는지 여태껏 그리워 그리워서 못 이긴 척 울고 있는 나를 아실까 미칠 듯 보고파요 쉬어가듯 잠시 다녀 간 그 사람 날 떠난 기억들 모두 제발요 한번만 다시 와요 애원하면 들은척이나 할까요 알지만 어떡해요 나 같은 건 쉬웠던 나쁜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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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느껴지는 그대 따스한 숨결에
그리움만 밀리네 짙은 어둠 안고 아픈 기억속을 헤매일 그대 모습 아무도 모르는가봐 우리들의 사랑을 잊을수 없다는 걸 외로운 내 빈가슴에 작은 사랑을 주는 그대 모습 그리워 *슬퍼말아요 그대 내 가슴이 아프잖아 이젠 다시 사랑할수 있는데 끝이 없는 기다림은 슬픔만을 남기지만 영원토록 그대만을 사랑해 조용히 들려오는 그대 쓸쓸한 목소리 내 가슴에 젖어드네 사랑하면서도 아주 먼것처럼 느끼며 슬퍼했어 음~ 세월은 흘러가지만 그댈 사랑하는 맘 변하지 않았는데 그대가 그리워지면 바라보는 것마다 그대 슬픔 느끼네 *슬퍼말아요 그대 내 가슴이 아프잖아 이젠 다시 사랑할수 있는데 끝이 없는 기다림은 슬픔만을 남기지만 영원토록 그대만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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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영원이고 싶은 한 사람 그런 사람이 있어 날 아껴주었으면 나만 바라봤으면 하는 날 외롭게 하는 가까이 있어도 보고싶은 그 외로움만큼 더 그립게하는 사람 난 너를 사랑해 이렇게 사랑해 천천히라도 좋으니 내게 맘을 열어 난 여기 있을게 그저 널 바라보면서 언젠가는 내 맘을 받아줘 오직 너의 단 한사람이 되고 싶어 난 추억이 되기 싫은 한 사람 그런 사람이 있어 늘 곁에 있고 싶은 십년이 지나도 날 아프게 하는 끝없이 불안하게 만드는 그 아픔만큼 나를 또 행복하게 하는 사람 난 너를 사랑해 이렇게 사랑해 천천히라도 좋으니 내게 맘을 열어 난 여기 있을게 그저 널 바라보면서 언젠가는 내 맘을 받아줘 오직 너의 단 한사람이 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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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잊은 듯 눈 감아도 난 너를 아닌 듯 돌아서도 난 너를 조금만 솔직해도 나 너를 그렇게 아파하도록 너를 이렇게 바라보도록 쓸쓸한 눈으로 다만 웃고만 있었지 아무리 헤어져도 난 너를 매일 또 이별해도 난 너를 이미 넌 꿈이래도 난 너를 정말로 끝이래도 난 너를 한번만 용기내도 나 너를 그렇게 아파하도록 너를 이렇게 눈물 짓도록 다시는 다가가 차마 안을 수 없었지 나 이대로 더 있으면 이대로 머무르면 너를 더 사랑할것 같아 나 이대로 더 있으면 이대로 바라보며 떠날 수 없을 것만 같아 내 작은 어깨위로 나 너를 언제나 힘이 되도록 너를 따스한 햇살처럼 나 다시 또 다가가 감싸 나 이대로 서성이면 이대로 눈물지면 너를 더 사랑할 것 같아 나 이대로 더 있으면 이대로 바라보면 너를 붙잡을 것만 같아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아무리 헤어져도 난 너를 매일 또 이별해도 난 너를 잊은 듯 눈감아도 난 너를 아닌 듯 돌아서도 난 너를 이미 넌 꿈이래도 난 너를 정말로 끝이래도 난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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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날이 올까요 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 조금만 늦춰질 순 없나요 눈부신 그시절 나의 지난날이 그리워요 오늘도 그저 그런날이네요 하루가 왜이리도 빠르죠 나 가끔은 거울속에 비친 내가 무척 어색하죠 정말 몰라보게 변했네요 한 때는 달콤한 꿈을 꿨죠 가슴도 설레였죠 괜시리 하얀밤을 지새곤했죠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날이 올까요 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 조금만 늦춰질 순 없나요 눈부신 그시절 나의 지난날이 그리워요 어쩐지 옛사랑이 생각났죠 당신도 나만큼은 변했겠죠 그래요 가끔 나 이렇게 당신땜에 웃곤해요 그땐 정말 우리 좋았어요 하지만 이대로 괜찮아요 충분히 사랑했죠 추억은 추억일 때 아름답겠죠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아직도 많은 날이 남았죠 난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테죠 알 수 없는 인생이라 더욱 아름답죠 언젠간 내 사랑을 찾겠죠 언젠간 내 인생도 웃겠죠 그렇게 기대하며 살겠죠 그런데로 괜찮아요 아직도 많은 날이 남았죠 난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테죠 알 수 없는 인생이라 더욱 아름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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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세수한다 밥먹는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사실은 연애한다 설레임 조차 없는 연애라면 그 따윈 안할테야 하지만 이것이 인연이라면 그건 또 모르지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세수한다 밥먹는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사실은 연애한다 설레임 호기심 두근거림 망설임 그런 거 일일이 생각하며 연애하면 어찌해야 할지 정말 난감할 뿐이지 하지만 이것이 하늘이 정해준 어떤 인연이라면 흠~ 그건 또 모르는 거겠지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세수한다 밥먹는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사실은 연애한다 설레임 조차 없는 연애라면 그 따윈 안할테야 하지만 이것이 인연이라면 그건 또 모르지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세수한다 밥먹는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사실은 연애한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세수한다 밥먹는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사실은 연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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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누굴 사랑할 수 없는그대 지친 가슴을 난 너무나 잘 알죠변함없이 그대 곁을 지켜왔지만그댄 지나버린 사랑그 안에만 사는 걸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내게 다가온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소리내어 환히 웃을때도그대 가슴은 울고 있는 걸 느끼죠그런 그를 끌어안아 주고 싶지만이런 내 맘 들키지 않기로 한걸요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내게 다가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그대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지금 그대는 빈 자릴 채워줄 누구라도 필요한거겠죠잠시 그대 쉴 곳이 되어주기에나는 너무나 욕심이 많은걸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내게 다가와 내일을 후회로 만드는 사람이런 내 맘을 혼자서 얘기할께요그대 너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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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나는 어리석게도
잊으려고는 애쓰지 않았어 맘 속에 위험하게 남은 욕심들을 더는 허락하지 마요 사람들이 모르게 혼자만 울 수 있겠죠 보내는 사람이 그러듯 이제 나에게 술에 취한 밤들이 차라리 쉬울 거라고 생각 없이 편히 잠들 수 있으니까 얼마나 잠이 들었던 건지 아침은 내게 의미가 없네요 사랑은 미워질 때 더욱 아픈 것임을 이제 깨달은 걸요 사람들이 모르게 그댈 찾아가 보겠죠 버려진 사람이 그러듯 그립다 못해 열에 들뜬 날이면 미친 척 비를 맞아요 멀쩡한 나라면 죽을 것만 같아서 이젠 나를 모르겠죠 나처럼 약하진 않을 사람이니 예전처럼 살 순 있겠지 하지만 가슴이 비워진, 껍질뿐인 나인데 변해가는 모습 욕하지 마요 보내는 사람이 그러듯 이제 나에게 술에 취한 밤들이 차라리 쉬울 거라고 생각 없이 편히 잠들 수 있으니까 더 이상, 미련 없네요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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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드라마 폐인 - 최신 드라마 베스트 인기가요 [remake] (2007)
가는건가요 돌아오나요 나 두려워져요~ 왠지 마지막같은 너의 슬픈 뒷모습 꿈이였기를 바랬죠~ 끝도 없는 기다림에 너무 힘이 들어도 너 없이 보낼 날들이 난 자신없는데. 사랑아 떠나라 가서 내맘 전해주고와 너 다시 돌아오는길에 내님도 데려와 하늘이여 제발 외면하지마 그 없이 숨이 끈어져 버릴 가슴을 세상에 꿈을 닫아버린 채 다 잊으려 했죠 자꾸 떠오르지만 지워지지 않는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천번 만번 세상 끝에 내 맘 버리고 와도 어느새 너는 추억으로 내 앞에 비춰~ 사랑아 떠나라 가서 내맘 전해주고와 너 다시 돌아오는길에 내님도 데려와 하늘이여 제발 외면하지마 그 없이 숨이 끈어져 버릴 가슴을 소중했던 우리 많은 추억들이 니가 떠난뒤 아픈 눈물로 채워져만 가 사랑아 내 사랑 있는곳에 나를 데려가 내님도 못내 나를 기다리고 있을꺼야 하늘이여 제발 우릴 지켜줘~ 또 다시 만날 그날에 이별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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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는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그 큰 두눈에 하나 가득 눈물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 가슴에 와닿고 네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 때 내 가슴엔 환한 빛이 따뜻하게 비췄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 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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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눈물을 닦아요 그리고 날 봐요
우는 마음 아프지만 내 마음도 아프다오 고개를 들어요 한숨을 거두워요 어차피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할 것을 사랑은 그런 것 후회는 말아요 기쁘게 만나 슬프게 헤어져 그런 줄 알면서 우리 사랑 한 것을 운다고 사랑이 다시 찾아 줄까요 그런 줄 알면서 우리 사랑 한 것을 운다고 사랑이 다시 찾아 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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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비가 오면 생각 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싶은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은 안되겠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지금도 보고싶은 그 때 그 사람 이제는 잊어야할 그때 그 사람 이제는 잊어야할 그때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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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길 하늘엔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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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시냇물 흘러서 가면
넓은 바다 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 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 간다네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 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의 사랑 이야기 들려 줄꺼야 세월이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 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 가야지 보금자리 찾아 가야지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 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의 사랑 이야기 들려 줄꺼야 세월이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 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 가야지 보금자리 찾아 가야지 보금자리 찾아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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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옛날 옛날 내가 살던 작은 동네엔 늘 푸른 동산이 하나 있었지 거기엔 오동나무 한 그루하고 같이 놀던 소녀 하나 있었지 넓다란 오동잎이 떨어지면 손바닥 재어보며 함께 웃다가 내 이름 그 애 이름 서로 서로 온통 나무에다 새겨 넣었지 딩동댕 울리는 나의 기타는 나의 지난날의 사랑이야기 아름답고 철모르던 지난날의 슬픈 이야기 딩동댕 딩동댕 울린다 하늘이 유난히도 맑던 어느날 늘처럼 그녀의 얼굴 바라보다가 그녀 이름 새겨 놓은 오동나무에 그녀 모습 담아보고 싶어졌지 말할때는 동그란 입도 만들고 가늘고 길다란 목도 만들고 잘쑥한 허릴 허릴 만들었을땐 정말 정말 너무 너무 기뻤지 딩동댕 울리는 나의 기타는 나의 지난날의 사랑이야기 아름답고 철모르던 지난날의 슬픈 이야기 딩동댕 딩동댕 울린다 사랑스런 그 모습은 만들었는데 다정한 그목소리는 어이 담을까 바람 한줌 잡아 불어 넣을까 냇물소리를 떠다 넣을까 내 가슴 온통 채워버린 목소리 때문에 몇 무릎 몇 손이나 모아졌던가 이루어지지 않는 안타까움에 몇밤이나 울다가 잠들었던가 딩동댕 울리는 나의 기타는 나의 지난날의 사랑이야기 아름답고 철모르던 지난날의 슬픈 이야기 딩동댕 딩동댕 울린다 어느날 그녀 목소리에 깨어나 보니 내가 만든 오동나무 소녀 가슴엔 반짝이는 은하수가 흐르고 있었지 여섯줄기나 흐르고 있었지 오동나무 소녀의 마음 뺏기어 가엾은 나의 소녀는 잊혀진동안 그녀는 늘 푸른 그 동산을 떠나 하늘의 은하수가 되어 버렸던거야 딩동댕 울리는 나의 기타는 나의 지난날의 사랑이야기 아름답고 철모르던 지난날의 슬픈 이야기 딩동댕 딩동댕 울린다 딩동댕 울리는 나의 기타는 나의 지난날의 사랑이야기 아름답고 철모르던 지난날의 슬픈 이야기 딩동댕 딩동댕 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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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흘러가는 하얀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마음 깊은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떠오는 그대환상 잊으오리다 내님떠난 외로운길 서러운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따라 찾아가리라 나의 사랑 그대곁으로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마음 꿈길따라 찾아가리라 나의사랑 그대곁으로 나의사랑 그대곁으로 나의사랑 그대곁으로 나의사랑 그대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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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라~
내꿈을 펼쳐라(내꿈을 펼쳐라) 내꿈을 펼쳐라(내꿈을 펼쳐라) 꽃신 신고 오는 아지랑이속에 내님아~ 내 창을 열어라(내 창을 열어라) 내 창을 열어라(내 창을 열어라) 파란하늘 가득 고운 꿈을 꾸고 날아라~ 라~ 내 맘을 열어라(내꿈을 펼쳐라) 내 맘을 열어라(내 꿈을 펼쳐라) ?F은 우리 사랑도 어루만지라 내 꿈을 펼쳐라(내 창을 열어라) 내 꿈을 펼쳐라(내 창을 열어라) 꽃신 신고 오는 아지랑이속에 내님아~ 라~ 내꿈을 펼쳐라(내꿈을 펼쳐라) 내꿈을 펼쳐라(내꿈을 펼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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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유리같이 맑은 아침처럼
이슬을 좋아하는 마음처럼 당신의 그 고운 눈을 사랑합니다 랄랄 랄랄랄 랄랄랄 랄랄랄 랄랄랄 랄랄랄 타오르는 붉은 햇살처럼 탐스러운 사과처럼 당신의 그 고운 볼을 사랑합니다 랄랄 랄랄랄 랄랄랄 랄랄랄 랄랄랄 랄랄랄 고요하고 깊은 가을 밤에 귀뚜라미 울음처럼 당신의 그윽한 음성을 사랑합니다 랄랄 랄랄랄 랄랄랄 랄랄랄 랄랄랄 랄랄랄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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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말을 해도 좋을까 사랑하고 있다고 마음 한 번 먹는데 하루 이틀 사흘 돌아서서 말할까 마주 서서 말할까 이런저런 생각에 일주일 이주일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쭈물 바보 같으니 화를 내면 어쩌나 토라지면 어쩌나 눈치만 살피다가 한달 두달 석달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쭈물 바보 같으니 내일 다시 만나면 속 시원히 말해야지 눈치만 살피다가 일년 이년 삼년 눈치만 살피다가 이내 한 평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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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 마르요 물 좀 주소 물은 사랑이요 나의 목을 간질며 놀리면서 밖에 보내네 아 가겠소 난 가겠소 저 언덕 위로 넘어 가겠소 여행 도중에 처녀 만나본다면 난 살겠소 같이 살겠소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 마르요 물 좀 주소 평지만 온다면 나는 다시 일어나리 아 그러나 피곤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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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내 마음이 가는 그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수없는 먼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때에 보고싶어 가고싶어서 슬퍼지는 내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볼까나 기약한 날 우린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하네 먼훗날에 돌아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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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나를 위해 울지 말아요
나를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 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 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 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 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 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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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절)
내 영혼이 떠나간 뒤에 행복한 너는 나를 잊어도 어느순간 홀로인듯한 쓸쓸함이 찾아올거야 바람이 불어오면 귀 기울여봐 작은 일에 행복하고 괴로워하며 고독한 순간들을 그렇게들 살다갔느니 착한 당신 외로워도 바람소리라 생각하지마 2절) 너의 시선 머무는 곳에 꽃씨 하나 심어놓으리 그 꽃나무 자라나서 바람에 꽃잎 날리면 쓸쓸한 너의 저녁 아름다울까 그 꽃잎 지고나면 낙엽의 연기 타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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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 창가에 힘 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 한 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 멀리 사라져 가 버리고 찬 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 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 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 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 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라라라 라 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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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까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까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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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바람이 소리없이
소리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닮퍼라~~ 아~~ 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에 그날밤.. 상아 혼자 울고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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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떠나는 이 마음도 보내는 그 마음도
서로가 하고 싶은 말 다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꼭 한마디 남기고 싶은 그 말은 너만을 사랑했노라 진정코 사랑했노라 사랑의 기쁨도 이별의 슬픔도 이제는 너와나 다시 이룰 수는 없지만 그래도 꼭 한마디 남기고 싶은 그 말은 너만을 사랑했노라 진정코 사랑했노라 사랑의 기쁨도 이별의 슬픔도 이제는 너와 나 다시 이룰 수는 없지만 그래도 꼭 한마디 남기고 싶은 그 말은 너만을 사랑했노라 진정코 사랑했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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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우리는 말안하고 살 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권태속에 내뱉어진 소음으로 주위는 가득차고 푸르른 하늘 높이 구름속에 살아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속에 지쳐버린 나의 부리여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어느덧 내게 다가와 종잡을 수 없는 얘기 속에 나도 우리가 됐소 바로그때 나를 비웃고 날아가버린 나의 솔개여 수많은 관계와 관계속에 잃어버린 나의 얼굴아 애드벨룬같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의미없는 하루 준비하고 계획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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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시냇물 흘러흘러 내곁을 스치네
물가에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순이야 설레임에 내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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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꽃잎 끝에 맺어 있는 작은 이슬 방울들 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어디로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이들을 데려갈까 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 가엾은 작은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음~어디로 가야할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모든가 사란진 숲에는 나무들만 남아있네 때가 되면 이들도 사라져 음~고요만이 남겠네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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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 내 마음 바람 속에 날려 보내리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이슬처럼 영롱한 그대 고운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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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예전엔 그렇게 정다웠건만
지금은 멀리서 손짓만 미워서도 싫어서도 아니었어요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나봐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예전엔 그렇게 좋아했건만 지금은 헤어져 생각만 미워서도 싫어서도 아니었어요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나봐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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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어스레한 등불의 밤이
외로움에 아픈 마음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우리 님이 가신 뒤에는 저를 버리고 가신 뒤에 하염없이 긴긴 밤들을 싫도록 받았습니다 돌아오는 화요일은 옛 님과 헤어지던 날 전날에 즐거웠던 일들이 추억에 물들은 밤 잊지 못할 옛사랑 ~간 주 중~ 돌아오는 화요일은 옛 님과 헤어지던 날 전날에 즐거웠던 일들이 추억에 물들은 밤 잊지 못할 옛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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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이제 밤도 깊어 고요한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잠못 이루고 깨어나서 창문을 열고 내려다 보니 사람은 간곳이 없고 외로이 남아있는 저 웨딩케익 그 누가 두고 갔나 나는 가네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원치 않는 사람에게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가네 그대 아닌 사람에게로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사랑치 않는 사람에게로 마지막 단한번만 그대 모습 보게하여 주오 사랑아 아픈 내 마음도 모르는채 멀리서 들려오는 무정한 새벽 종소리 행여나 아쉬움에 그리움에 그대 모습 보일까 창밖을 내려다 봐도 이미 사라져버린 내 모습 어디서나 찾을 수 없어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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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윙 윙 윙 윙 고추 잠자리
마당 위로 하나 가득 날으네 윙 윙 윙 윙 예쁜 잠자리 꼬마 아가씨 머리 위로 윙 윙 윙 파란 하늘에 높은 하늘에 흰 구름만 가벼이 떠 있고 바람도 없는 여름 한 낮에 꼬마 아가씨 어딜 가시나 고추 잠자리 잡으러 예쁜 잠자리 잡으러 등 뒤에다 잠자리 채 감추고서 가시나 윙 윙 윙 윙 고추 잠자리 마당 위로 하나 가득 날으네 윙 윙 윙 윙 예쁜 잠자리 꼬마아가씨 머리 위로 윌 윌 윙 파란 하늘에 높은 하늘에 흰 구름만 가벼이 떠 있고 바람도 없는 여름 한 낮에 꼬마 아가씨 어딜 가시나 고추 잠자리 잡으러 예쁜 잠자리 잡으러 등 뒤에다 잠자리 채 감추고서 가시나 윙 윙 윙 윙 고추 잠자리 이리 저리 놀리며 윙 윙 윙 윙 윙 윙 윙 꼬마 아가씨 이리 저리 쫓아가며 윙 윙 윙 이리 저리 쫓아가며 윙 윙 윙 이리 저리 쫓아가며 윙 윙 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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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낮부터 내린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 놓고서
밤이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 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 밤 빗줄기는 언제나 숨겨놓은 내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른 아주 많은 시간들 속을 헤매이던 내 맘은 비에 젖는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는걸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 이 밤 마음속엔 언제나 남아있던 비워둔 빗줄기처럼 떠오른 기억 스민 순간사이로 내 마음은 어두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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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밤새워 하얀 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거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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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무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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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눈부신 아침햇살에
산과 들 눈뜰때 그 맑은 시냇물 따라 내 마음도 흐르네 가난한 이 마음을 당신께 드리리 황금빛 수선화 일곱 송이도 간주중~~ I may not have mansion I havn`t any land no even a paper dollars to crinkle in my hands but I can show you morning on a thousand hills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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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물소리 까만 밤 반딧불 무리
그날이 생각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 머리 아침 이슬 흠뻑 받으며 다시 아스라히 멀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돼나 오늘 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던 잎새 그사람 가는 길에 대신해준 손짓처럼 *나도 같이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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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고요한 밤 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그곳에는 길 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 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 뚜루뚜 뚜루루 뚜 뚜루뚜 뚜루루 뚜 뚜루뚜 뚜루 길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 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 뚜루뚜 뚜루루 뚜 뚜루뚜 뚜루루 뚜 뚜루뚜 뚜루 뚜 뚜루뚜 뚜루루 뚜 뚜루뚜 뚜루루 뚜 뚜루뚜 뚜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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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땐 당신을 부를땐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 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Repeat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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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조금만 더 내 곁에 머물지 그랬어
언제나 말없이 바라만 보던 너 이 넓은 세상에 그 작은 몸 하나 기댈 곳 없다고 외로워 하던 너 미안해 나는 너에게 언제나 암울한 미래였나 봐 차라리 한번쯤 화를 내지 그랬어 이렇게 서둘러 떠날 줄은 음 난 모르겠어 무엇이 진정 나의 삶인지 이 넓은 세상에 그 작은 몸 하나 기댈 곳 없다고 외로워 하던 너 미안해 오랜 시간을 내가 너무나도 무관심했어 차라리 한번쯤 화를 내지 그랬어 이렇게 서둘러 떠날 줄은 음 난 모르겠어 무엇이 진정 나의 삶인지 음 난 모르겠어 무엇이 진정 나의 삶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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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에 호숫가 가을에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에 호숫가 가을에 공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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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스쳐가는 바람 뒤로 그리움만 남긴채 낙엽이 지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떨어지는 낙엽 위엔 추억만이 남아 있겠죠 한때는 내 어린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 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댄 외로워 지겠죠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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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먼곳에서 흘러온 초저녁별 하나가
느티나무 가지위에 나를 보고 멈추면 오늘도 붓대들어 쓰다가 걷고나서 느티나무 가지위에 지난꿈을 새긴다 옛동산에 종소리 달려가던 너와나 긴머리에 머문눈이 별빛따라 흐르면 오늘도 붓대들어 쓰다가 걷고나서 느티나무 가지위에 지난꿈을 새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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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황금빛 물결 속에
춤을 추며 노래하는 밤 희미한 달빛아래 뛰어노는 축제의 밤 연인들의 손을 잡고 춤을 추는 캠퍼스엔 마음으로 악수하는 축제의 밤 깊어가네 **반복** 밤하늘에 수를 놓던 불꽃들이 사라져 갈때 아쉬움에 안타까이 바라보는 눈길들이여~~ 오늘 밤은 너희들의 밤 오늘 밤은 우리들의 밤 잊지못할 축제의 밤 우리 들의 이 밤 이 밤 밤하늘에 수를놓던 불꽃들이 사라져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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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타박타박 타박네야 너 어드메 울고가니
우리엄마 무덤가에 젖먹으러 찾아간다 물이 깊어서 못간단다 물 깊으면 헤엄치지 산이 높아서 못간단다 산이 높으면 기어가지 가지주랴 가지싫다 명태주랴 명태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엄마 찌찌 다오 우리엄마 무덤가에 기어기어 와서보니 빛깔곱고 탐스러운 개똥참외 열렸길래 두손으로 따다들고 정신없이 먹다보니 살아생전 우리엄마 내게 주시던 찌찌맛일세 가지주랴 가지싫소 명태주랴 명태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엄마 찌찌 다오 우리엄마 무덤가에 기어기어 와서보니 빛깔곱고 탐스러운 개똥참외 열렸길래 두손으로 따다들고 정신없이 먹다보니 살아생전 우리엄마 내게 주시던 찌찌맛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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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 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고 난 그만 울~어 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 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고 난 그만 울~어 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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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풀잎에 맺힌 이슬 비칠 때면 부시시 잠 깨인 얼굴로 해맑은 그대 모습 보았어요 푸르른 날에는 더욱더 사랑하는 마음 많았지만 햇살에 눈부신 이슬은 차라리 눈을 감고 말았어요 그대는 풀잎 나는 이슬 그대는 이슬 나는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 사랑 그대는 풀잎 풀잎 풀잎 나는 이슬 이슬 이슬 그대는 이슬 이슬 이슬 나는 햇살 햇살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사랑 빛나던 노을 빛 사랑도 칸칸히 쓰러지고 말았지만 어둠을 홀로이 밝히는 나의 사랑 변함없어요 그대는 풀잎 나는 이슬 그대는 이슬 나는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 사랑 그대는 풀잎 풀잎 풀잎 나는 이슬 이슬 이슬 그대는 이슬 이슬 이슬 나는 햇살 햇살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사랑 우리는 풀잎사랑 우리는 풀잎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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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저 산은 내게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버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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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7080 낭만시대 (2007)
한사람 여기 또 그 곁에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먼 훗날 위해 내미는 손 둘이 서로 마주잡고 웃네 한사람 곁에 또 한사람둘이 좋아해 긴 세월 지나 마주 앉아 지난일들 얘기하며 웃네 한사람 곁에 또 한사람둘이 좋아해 한사람 여기 또 그 곁에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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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문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 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해주게 봄과 새들의 노래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 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랄~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 봐요 귀도 또 기울여요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없이 고개 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 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르)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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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없을것 같아요
우산없이 비오는 거리를 걸어도 나는 행복할 것 같아요 내 안에 그대가 왔잖아요 그대와 내가 마주쳤던 순간에 나는 다시 태어난거죠 그대가 없던 어제의 나는 없던 것과 같아요 기억조차 없는 걸요 어떡하죠 내 심장이 고장났나봐 그대만 생각하면 터질것만 같아요 어떡하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자꾸만 눈물이 나요 그대가 이름을 부를때 나는 내가 나인게 너무 행복하죠 그대가 날 보고 웃을땐 난 모든 세상에 감사해요 난 괜찮아요 혹시 어려워마요 다시 혼자가 된다해도 내 안에 그대 있음이 나를 살아가게 할테니 그대가 날 지킬테죠 어떡하죠 내 심장이 고장났나봐 그대만 생각하면 터질것만 같아요 어떡하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자꾸만 눈물이 나요 내가 밤새 그댈 그리워 한다면 그대 꿈에 가게 될까요 잠든 그대 꿈에 나 찾아가 입 맞추고 돌아올까요 어떡하죠 첫사랑은 슬프다는데 나 지금 누구라도 사랑하고 올까요 어떡하죠 사랑 만나 너무 아픈데 이별은 난 모를래요 어떡하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자꾸만 눈물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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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게 다가오는 그모습
자꾸 다시 볼수 없을 것만 같아서 감은 두눈 뜨지 못한거야 너를 내게 보내준걸 감사할뿐야 고마울뿐야 많이 외로웠던거니 그동안 야위어가는 너를 보면 느낄수 있어 너무 힘이 들땐 실컷 울어 눈물속에 아픈 기억 떠나 보내게 내품에서 서글픈 우리에 지난 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감싸줘야해 난 내게 너무나도 부족하겠지만 다 줄거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많이 지쳐 있던 거야 그동안 자꾸 야위어가는 너를 보면 느낄수 있어 너무 힘이 들땐 실컷 울어 눈물속에 아픈기억 떠나보내게 내품에서 서글픈 우리에 지난 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감싸줘야해 난 내게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다 줄거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난 내게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다 줄꺼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내 모든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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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인터넷 열린 음악회 (2007)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사랑 원하지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좋은 그런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게 세상이라지만 우리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 훗날 함께 마주앉아 둘이 얘기 할수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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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인터넷 열린 음악회 (2007)
내 사랑 다시 피어날거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그 여름이 다시 올때면 눈부시게 피어날꺼야 긴 이별의 뒤안길에서 떠오르는 당신의 모습이 내 마음을 흔들지만 다시 돌아서지 않을래 ***부는 바람의 소식을 들으며 행복하라 행복하라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건 산다는건 세월 흘러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잊혀져만 가는 것****(두번) 오늘처름 이런날이면 그대 모습 더욱 생각나 어느 곳에 있다 하여도 나를 잊을 수가 있을까 찬란하게 부서져버린 그태양이 다시 떠오르면 내 사랑 다시 피어날꺼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부는 바람에 소식을 전하면 행복하라 행복하라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건 산다는건 세월흘러가듯이 서로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것 부는 바람에 소식을 전하면 행복하라 행복하라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 건 산다는 건 세월 흘러가듯이 서로잊고 서로 잊혀져 만 가는것 내 사랑 다시 피어날거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그 여름이 다시 올때면 눈부시게 피어날꺼야 긴 이별의 뒤안길에서 떠오르는 당신의 모습이 내 마음을 흔들지만 다시 돌아서지 않을래 ***부는 바람의 소식을 들으며 행복하라 행복하라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건 산다는건 세월 흘러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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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인터넷 열린 음악회 (2007)
오늘밤 우 연히 라디오를 켤때
당신의 목 소리가 흘러나 오고 잊은줄 알 았었는데 잊혀졌 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나 혼자 서 보고있네 그때는 즐 거웠는데 내손을 잡 았었는데 내옆에 빈 자리는 나를 슬프게해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사랑을 추억은 남아 있잖아 언젠가 둘 이서 걸었던 이 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있네 햇쌀은 눈 부셨는데 우리를 비 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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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인터넷 열린 음악회 (2007)
우연히 날 찾아와 사랑만 남기고 간 너 하루가 지나 몇 해가 흘러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 세월에 변해버린 날 보면 실망할까봐 오늘도 나는 설레이는 맘으로 화장을 다시 고치곤 해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 뿐 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 해 살다가 널 만나면 모질게 따지고 싶어 힘든 세상에 나홀로 남겨두고 왜 연락 한번 없었느냐고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 뿐 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그땐 너무 어려서 몰랐던 사랑을 이제야 알겠어 보잘것 없지만 널 위해 남겨둔 내 사랑을 받아줘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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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길목에서 그댈 기다립니다 나를 떠나버린 그 날의 기억처럼 작은 발자국 소리에 놀란 가슴은 오늘도 한숨만 쉬네요 어제 가신 님은 돌아올 생각이 없는지 불러봐도 메아리만 돌아오네요 홀로 슬피 우는 새야 너도 사랑했던 님 찾아 우는구나 가슴이 쉬도록 그대 이름 부르고나면 다시 내게로 돌아올거야 매일 밤하늘의 달빛만 바라만 봅니다 내 님 어디에 있는지 비춰 줄까봐 사랑 한다 사랑 한다 못다했던 말 이제서야 불러보네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기다리는 마음은 바람 소리에도 그대인것 같아서 홀로 슬피우는 새야 너도 사랑했던 님 찾아 우는구나 가슴이 쉬도록 그대 이름 부르고나면 다시 내게로 돌아올거야 많은 세월가면 그댈 잊을수 있으려나 눈을 감아야 잊을수 있나 하염없이 울던 새마저 날 떠나버리고 나만 홀로 이렇게 슬피 우는구나 그리움은 가슴에 안은채 살아가겠지 우린 서로 남이 되었으니 홀로 슬피우는 새야 너도 사랑했던 님 찾아 우는구나 가슴이 쉬도록 그대 이름 부르고나면 다시 내게로 돌아올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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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니예요 내가 알던 내가 아니죠
하염없이 울고 또 울고 들리지도 않아요 날 가둬두세요 이대로 뛰쳐 가지않게 한시도 쉴틈없게 해줘요 내 머릿속 널 쏟아 내릴 수 있게 그래 너 하나 잊어내면 되는데 너만 비워내면 되는데 그깟 사랑 정말 흔한사랑 모질게 잊어주고 싶은데 이젠 너 하나 잊어갈만도 한데 이젠 자유로울만 한데 또 그리워 또 다시 그리워 원망하죠 불을 켜둬줘요 눈감아도 어둡지 않게 이별도 쉽다며 떠나간 널 혹시라도 다시 그려낼까봐 차라리 말지 휘청이고 아파와 울다 웃죠 난 아니라고 떠난 사람 사랑해 눈물 흘려 보내요 이젠 너 하나 잊어갈만도 한데 이젠 자유로울만 한데 또 그리워 또 다시 그리워 원망하죠 너만 비워내면 되는데 그깟 사랑 정말 흔한 사랑 모질게 잊어주고 싶은데 이젠 자유로울만 한데 또 그리워 또 다시 그리워 원망하죠 날 원망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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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룰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 걸까 두근거리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뛰는데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지쳐버린 어깨 거울 속에 비친 내가 어쩌면 이렇게 초라해 보일까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에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 끝은 있는 걸까 시작뿐인 내 인생에 걱정이 앞서는 건 또 왜일까 강해지자고 뒤돌아보지 말자고 앞만 보고 달려가자고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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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 시작해 조금씩 뜨겁게
woo 두려워 하지마 펼쳐진 눈 앞에 저 태양이 길을 비춰 woo 절대 멈추지마 Maria Ave Maria 저 흰구름 끝까지 날아 Maria Ave Maria 거친 파도따윈 상관없이 기적은 이렇게 니눈앞에 펼쳐있어 woo 절대 멈추지마 Maria Ave Maria 저 흰구름 끝까지 날아 Maria Ave Maria 거친 파도따윈 상관없이 Maria 멈춰버린 심장 전체가 걷잡을 수 없이 뛰어와 Maria Ave Maria 저 흰구름 끝까지 날아 Maria Ave Maria 거친 파도따윈 상관없이 Maria Ave Maria 저 흰구름 끝까지 날아 Maria Ave Maria 거친 파도따윈 상관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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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때 늘 하던 잛은 인사가
오늘다라 왜 이렇게 서글픈거니 그때서야 이별인 줄 알았어 제발 가지 말라고 차갑게 떠나지 말라고 가슴 아프도록 외쳐보지만 너는 떠나간다고 나의 손을 놓는다고 나를두고 돌아서 버린 너 다시 사랑한다 해도 다른 누군갈 만나도 나는 너와 같은 사람 다신 만나진 못해 백번천번을 말해도 울며 다짐을 해봐도 떠나가는 네 얼굴 보고싶은 내가 정말 싫어 모두 꿈일꺼라고 깨면 다 돌아올꺼라고 아픈 마음을 위로해보지만 점점 멀어져가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울고있는 내가 다 가여워 다시 사랑한다해도 다른 누군가를 만나도 나는 너와 같은 사람 다신 만나지 못해 백번 천번을 말해도 울며 다짐을 해봐도 떠나가는 네 얼굴 보고 싶은 내가 싫어 정말 사랑했었다면 나를 사랑했었다면 가는 길에서라도 한번쯤은 돌아봐줘 이거 하나만 알고 가 이말 하나만 듣고 가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도 날 잊으면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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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었죠 그대는 가네요
서둘러 이별이 오네요 많지 않은 바램과 많지 않은 약속에 우린 그렇게 지쳐갔죠 잘 한 일이죠 적어도 그대는 모자란 날 안 볼테니까 마음 약한 그대가 조금은 걱정이죠 나 웃으며 보내 줄게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야 해요 죽어도 나하기 싫은 말 나 억지로 내뱉고 나면 모든 게 다 없던 일이 될 거죠 오늘 하루까지만 그리워할게요 마지막 나 하고 싶은 말 바보처럼 보내고나면 기억마저 나를 떠나갈 그 날이 오겠죠 아무래도 난 참 행복한 사람 착한 그댈 사랑했으니까 애써 잊어보려고 노력하지 않아요 잊혀짐도 사랑이니까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야 해요 죽어도 나 하기 싫은 말 나 억지로 내뱉고 나면 모든 게 다 없던 일이 될 거죠 오늘 하루까지만 그리워할게요 마지막 나 하고 싶은 말 바보처럼 보내고나면 기억마저 나를 떠나갈 그 날이 오겠죠 사랑해요 난 영원해요 평생동안 두 번 다시 못 할 그 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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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선 다리 위에
마지막 이별을 스치는 바람에도 마음이 아파와 왜 잡지도 못하고 서서 눈물만 흘리고 있어 거닐던 발걸음을 멈추고 멍하니 흐르는 저 강물을 보아도 아무말 없이 흘러만 가고 나만 홀로 서있네 건널 수 없을거라 생각만 하고 있어 무거운 발걸음 저 다릴 건너서서 몇 번을 돌아보고 그대를 바라보며 잡지도 못하는 바보 같은 나 이차선 다리 위 끝에 서로를 불러보지만 너무도 멀리 떨어져서 안들리네 차라리 무너져 버려 다시는 건널 수 없게 가슴이 아파 이뤄질 수 없는 우리의 사랑 건널 수 없을거라 생각만 하고 있어 무거운 발걸음 저 다릴 건너서서 몇 번을 돌아보고 그대를 바라보며 잡지도 못하는 바보 같은 나 이차선 다리 위 끝에 서로를 불러 보지만 너무도 멀리 떨어져서 안들리네 차라리 무너져 버려 다시는 건널 수 없게 가슴이 아파 이뤄질 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차선 다리 위에 멈춰진우리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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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 없지 지낼만하지
거봐 괜찮다고 했잖아 장난끼 어린 니 맑은 음성이 하루종일 내 곁에 있곤해 어딜가든지 내가 무얼하든지 혼자 내버려두지 않아 무얼 먹어야할지 무얼 입어야할지 가면 갈수록 더해지는 너의 잔소리 그래서 눈물나 내 귓가엔 네가 있는데 너를 볼 수 없다는게 그게 너무 슬퍼서 그래서 눈물나 내 가슴에 살아있는 널 너무 보고 싶어서 너무 보고 싶어서 너무 아파 저 여잔 어때 자꾸 등을 떠밀어 다른 여잘 만나게 해도 열 번이면 열 번 다 이뤄질 수 없었고 그런 날이면 전쟁같은 너의 잔소리 그래서 눈물나 나 그렇게 누굴 만나면 이제 다신 내 귓가에 오지않을 너라서 그래서 눈물나 너 그렇게 보내버리면 니가 보고 싶어서 너무나 보고 싶어서 눈물이나 어쩜 이렇게 아플까 가슴 터질것처럼 그저 너 하나 없는 것일 뿐인데 그래서 눈물나 이 세상이 해준 것보다 니가 내게 해준 것이 너무나도 많아서 그래서 눈물나 널 더 이상 듣지 못한채 주먹만한 가슴에 너를 살게 하는게 미안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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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최신 가요 Camp (2007)
나의 두 눈에 담을 사람 없네요 나의 가슴에 기댈 사람 없네요 그대 떠나고 겨울 앞에 허수아비처럼 슬픈 내가 되버렸죠 자꾸 쓰러지려 하네요 혼자 삐걱이고 있네요 이제 더는 내가 지켜줄 사람 곁에 없어서 온통 그대였던 자리에 이제는 주인없는 추억만 남아 먼지가 되어 쌓이죠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직도 그대를 불러보고 싶지만 난 목이 메여서 들을 사람 없어서 입술 꼭 깨물고 다시 삼켜내죠 돌아와요 돌아와요 이렇게 한곳만 바라보고 있는 내게 지나간 계절에 그대 안에 서있는 내 모습을 다신 볼 순 없나요 그대 내게 남아있는 사랑도 아직 못다한 그 말들도 내 맘 속에 그리움으로 자라 숲이 되었죠 그댈 향해있는 가슴에 단 한 번 그댈 다시 안고 싶어서 두 팔을 벌려 서있죠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직도 그대를 불러보고 싶지만 난 목이 메여서 들을 사람 없어서 입술 꼭 깨물고 다시 삼켜내죠 돌아와요 돌아와요 이렇게 한 곳만 바라보고 있는 내게 지나간 계절에 그대 안에 서있는 내 모습을 다신 볼 순 없나요 그대 너무 사랑했어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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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인터넷 최신가요 Top 20 (2007)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 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 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 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 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내가 사랑한 그대는 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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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사리 연합 사운드 - 인터넷 최신가요 Top 20 (2007)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 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 걷다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살아나는 그리움 한번에 참 잊기힘든 사람이란 걸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어디쯤에 머무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 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간주> 막다른 길 다다라서 낯익은 벽 기대보면 가로등 속 환히 비춰지는 고백하는 니가 보여 떠오르는 그 때 모습 내 살아나는 설레임 한번에 참 잊기 힘든 순간이란 걸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아직 나를 생각할지 또 그녀도 나를 찾을지 걷다 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 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부풀은 내 가슴이 밤 하늘에 외쳐본다 이 거리는 널 기다린다고...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