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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신다영 - 인생연가/ 인산의 향수 (2004)
이렇게 될 줄을 알면서도
당신을 사랑한 내가 바보야 그때는 몰랐지만 생각해보니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가지 말아요 가지말아요 나를 두고 가지 말아요 깊은 사연 깊은 정 어이하라고 나를 두고 가지 말아요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요 당신이 나만을 사랑한 줄은 그때는 몰랐지만 생각해보니 그 행복을 잊을 수 없어요 보낼 수 없어 보낼 수 없어 이대로 보낼 수 없어 당신 없이 나혼자 어이하라고 나를 두고 가지 말아요 나를 두고 가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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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신다영 - 인생연가/ 인산의 향수 (2004)
초여름 깊은 밤에 달빛을 등에 지고
피어있는 붉은 장미 누구를 생각하나 외로운 불빛안고 밤하늘 위로삼아 높색잎에 춤을 추며 별빛을 맞으면서 내일은 또다시 아름답게 피어나리 아아아 아름답게 피어나네 불빛아래 피는 붉은 장미는 너무나 뜨거워라 밤하는 달빛을 삼킨 장미야 달님아 별님아 아름다운 붉은 장미 밤새도록 비춰다오 어둡고 기나긴 밤 무슨 사연 있길래 바람에 흐느끼며 고운 모습 애처롭게 밤이슬 맞으면서 내일은 또다시 아름답게 피어나리 아아아 아름답게 피어나네 불빛아래 피는 붉은 장미는 너무나 뜨거워라 밤하늘 달빛을 삼킨 장미야 밤하늘 달빛을 삼킨 장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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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신다영 - 인생연가/ 인산의 향수 (2004)
무정한 세월이 흘러도 가슴에 상처깊은데
모진 세월 그 사연이 눈물강 되어 넘칠 때 모든 시름 멍에를 은빛바다 저너머 잔잔히 묻어두고 영혼의 노래 들으면 돌다리 아래 들국화는 말이 없고 갈대 숲에 찬바람만 가슴을 여미는데 바람에 보내리라 무정한 세월을 무정한 세월이 흘러도 가슴에 상처 깊은데 모진 세월 그 사연이 눈물강 되어 넘칠 때 고향집 장독대 항아리 가득 사연을 가만히 묻어두고 사랑의 노래부르면 황토밭고개 재를 넘어 산도라지 캐던 날 흙바람에 눈시울이 시려도 가슴에 묻으리라 무정한 세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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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신다영 - 인생연가/ 인산의 향수 (2004)
바람불던 어느날 소낙비처럼
다가온 당신은 사랑의 빗물같아요 아로마 향기처럼 스며들 때 이가슴 애태우며 빗속을 헤매이네 잠 못 이루는 밤이면 보고픈 나만의 당신 장비처럼 우리는 기나긴 사랑을 위해 오래토록 영원히 나누며 간직하고파 내생에 진정 못 잊을 사랑 소낙비 사랑아 안개 짙은 어느날 소낙비처럼 다가온 당신은 사랑의 눈물같아요 당신은 나의 영혼 꿈인 것을 이 가슴 녹아내려 정처없이 걷네 잠 못 이루는 밤이면 보고픈 나만의 당신 장마비처럼 우리는 기나긴 사랑을 위해 오래토록 영원히 나누며 간직하고파 내 생에 진정 못 잊을 사랑 소낙비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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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다영 - 인생연가/ 인산의 향수 (2004)
푸른꿈이 살아 숨쉬는 호남평야 기름진 땅
백제땅 옛터전 전설의 고향산천 옥수수 감자 여물던 황토밭길 추억인데 산수좋고 인심좋은 어머님 품속 같아요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고향의 멋자랑 붕어 참게 매운탕 맛은 내고향 맛자랑 가고 싶은 꿈속의 고향 익산은 아름다워요 눈 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산천 추억으로 아득한 옛날의 꽃향기 아카시아 길 산딸기 머루 따던 황토밭길 추억인데 인정 많고 사랑많은 어머니 품 속 같아요 추억이 넘쳐흐르는 호남의 멋자랑 밤 고구마 삶은 콩은 내 고향 맛자랑 살고 싶은 영원한 고향 익산은 아름다워요 익산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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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다영 - 인생연가/ 인산의 향수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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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다영 - 인생연가/ 인산의 향수 (2004)
산 길 따라 고개넘어 흘러가는 저 구름아
한 많은 사연 싣고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나 사랑 찾아 여기 왔는데 이리봐도 한세상 저리봐도 한세상 인생의 봄같은 청춘이 간다해도 아 사랑아 인생아 세월이 흘러도 마음은 그대로 마음은 그대로란다 천년 만년 사랑해도 좋을 사람아 한세상 꽃을 피워보자 산 길 따라 고개넘어 흘러가는 저 구름아 한 많은 사연 싣고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나 사랑 찾아 여기 왔는데 이리봐도 한세상 저리봐도 한세상 인생의 봄같은 청춘이 간다 해도 아 사랑아 인생아 세월이 흘러도 마음은 그대로 마음은 그대로란다 덩실덩실 춤을 춰요 노래부르며 한세상 꽃을 피워보자 한세상 꽃을 피워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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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다영 - 인생연가/ 인산의 향수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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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다영 4집 - 인생연가 (2005)
이렇게 될 줄을 알면서도
당신을 사랑한 내가 바보야 그때는 몰랐지만 생각해보니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가지 말아요 가지말아요 나를 두고 가지 말아요 깊은 사연 깊은 정 어이하라고 나를 두고 가지 말아요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요 당신이 나만을 사랑한 줄은 그때는 몰랐지만 생각해보니 그 행복을 잊을 수 없어요 보낼 수 없어 보낼 수 없어 이대로 보낼 수 없어 당신 없이 나혼자 어이하라고 나를 두고 가지 말아요 나를 두고 가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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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다영 4집 - 인생연가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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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다영 4집 - 인생연가 (2005)
무정한 세월이 흘러도 가슴에 상처깊은데
모진 세월 그 사연이 눈물강 되어 넘칠 때 모든 시름 멍에를 은빛바다 저너머 잔잔히 묻어두고 영혼의 노래 들으면 돌다리 아래 들국화는 말이 없고 갈대 숲에 찬바람만 가슴을 여미는데 바람에 보내리라 무정한 세월을 무정한 세월이 흘러도 가슴에 상처 깊은데 모진 세월 그 사연이 눈물강 되어 넘칠 때 고향집 장독대 항아리 가득 사연을 가만히 묻어두고 사랑의 노래부르면 황토밭고개 재를 넘어 산도라지 캐던 날 흙바람에 눈시울이 시려도 가슴에 묻으리라 무정한 세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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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다영 4집 - 인생연가 (2005)
바람불던 어느날 소낙비처럼
다가온 당신은 사랑의 빗물같아요 아로마 향기처럼 스며들 때 이가슴 애태우며 빗속을 헤매이네 잠 못 이루는 밤이면 보고픈 나만의 당신 장비처럼 우리는 기나긴 사랑을 위해 오래토록 영원히 나누며 간직하고파 내생에 진정 못 잊을 사랑 소낙비 사랑아 안개 짙은 어느날 소낙비처럼 다가온 당신은 사랑의 눈물같아요 당신은 나의 영혼 꿈인 것을 이 가슴 녹아내려 정처없이 걷네 잠 못 이루는 밤이면 보고픈 나만의 당신 장마비처럼 우리는 기나긴 사랑을 위해 오래토록 영원히 나누며 간직하고파 내 생에 진정 못 잊을 사랑 소낙비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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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다영 4집 - 인생연가 (2005)
푸른꿈이 살아 숨쉬는 호남평야 기름진 땅
백제땅 옛터전 전설의 고향산천 옥수수 감자 여물던 황토밭길 추억인데 산수좋고 인심좋은 어머님 품속 같아요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고향의 멋자랑 붕어 참게 매운탕 맛은 내고향 맛자랑 가고 싶은 꿈속의 고향 익산은 아름다워요 눈 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산천 추억으로 아득한 옛날의 꽃향기 아카시아 길 산딸기 머루 따던 황토밭길 추억인데 인정 많고 사랑많은 어머니 품 속 같아요 추억이 넘쳐흐르는 호남의 멋자랑 밤 고구마 삶은 콩은 내 고향 맛자랑 살고 싶은 영원한 고향 익산은 아름다워요 익산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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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다영 4집 - 인생연가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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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다영 4집 - 인생연가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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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다영 4집 - 인생연가 (2005)
산 길 따라 고개넘어 흘러가는 저 구름아
한 많은 사연 싣고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나 사랑 찾아 여기 왔는데 이리봐도 한세상 저리봐도 한세상 인생의 봄같은 청춘이 간다해도 아 사랑아 인생아 세월이 흘러도 마음은 그대로 마음은 그대로란다 천년 만년 사랑해도 좋을 사람아 한세상 꽃을 피워보자 산 길 따라 고개넘어 흘러가는 저 구름아 한 많은 사연 싣고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나 사랑 찾아 여기 왔는데 이리봐도 한세상 저리봐도 한세상 인생의 봄같은 청춘이 간다 해도 아 사랑아 인생아 세월이 흘러도 마음은 그대로 마음은 그대로란다 덩실덩실 춤을 춰요 노래부르며 한세상 꽃을 피워보자 한세상 꽃을 피워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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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ive 팡팡 가요쇼 1, 2집 [remake, live] (2007)
산 길 따라 고개넘어 흘러가는 저 구름아
한 많은 사연 싣고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나 사랑 찾아 여기 왔는데 이리봐도 한세상 저리봐도 한세상 인생의 봄같은 청춘이 간다해도 아 사랑아 인생아 세월이 흘러도 마음은 그대로 마음은 그대로란다 천년 만년 사랑해도 좋을 사람아 한세상 꽃을 피워보자 산 길 따라 고개넘어 흘러가는 저 구름아 한 많은 사연 싣고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나 사랑 찾아 여기 왔는데 이리봐도 한세상 저리봐도 한세상 인생의 봄같은 청춘이 간다 해도 아 사랑아 인생아 세월이 흘러도 마음은 그대로 마음은 그대로란다 덩실덩실 춤을 춰요 노래부르며 한세상 꽃을 피워보자 한세상 꽃을 피워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