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건가요 돌아오나요 난 두려워져요 왠지 마지막 같은 너의 슬픈 뒷모습 꿈이었기를 바랬죠 끝도 없는 기다림에 너무 힘이들어도 너 없이 보낼 날들이 난 자신 없는데 사랑아 떠나라 가서 내 맘 전해주고 와 너 다시 돌아오는 길에 내 님도 데려와 하늘이여 제발 외면하지마 그 없인 숨이 끊어져 버릴 가슴을
세상에 눈을 닫아버린채 다 잊으려 했죠 자꾸 떠오르지만 지워지지 않는 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천번 만번 세상 끝에 내 맘 버리고 와도 어느새 너는 추억으로 내 앞에 있죠 사랑아 떠나라 가서 내 맘 전해주고 와 너 다시 돌아오는 길에 내 님도 데려와 하늘이여 제발 외면하지마 그 없인 숨이 끊어져 버릴 가슴을 소중했던 우리 많은 추억들이 네가 떠난뒤 아픈 눈물로 채워져만 가 사랑아 내 사랑 있는 곳에 나를 데려가 내 님도 못내 나를 기다리고 있을거야 하늘이여 제발 우릴 지켜줘 또 다시 만날 그날엔 이별 없기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 걷다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살아나는 그리움 한번에 참 잊기 힘든 사람이란걸 또 한번 느껴지는하루 어디쯤에 머무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니모습만 가득해 막다른길 다 달아서 낯 익은 벽 기대보며 가로등 속 환히 비춰지는 고백하는 니가 보여 떠오르는 그때모습 내 살아나는 설레임 한번에 참 잊기 힘든 순간이란 걸 또 한번 느껴지는하루 아직 나를 생각할지 또 그녀도 나를 찾을지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 부풀은 내 가슴이 밤 하늘에 외쳐본다 이 거리는 널 기다린다고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빈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아프게도 새겨뒀네요 나를 채우던 따스한 손길 얼마나 더 고단할까요 다 잊은 척 잊고 산다는 게 기억이 참 밉죠 매일 괜찮다는데도 비 오듯 흘러요 그대만 몰랐죠 이미 둘이 되어 살지 못하는 나 여태껏 그리워 그리워서 못 이긴 척 울고 있는 나를 아실까 미칠 듯 보고파요 쉬어가듯 잠시 다녀간 그 사람
아무것 없네요 겨우 뒤적이던 추억 하나도 태우니 시간만 덧없죠 왜 난 도무지 잊을 수가 없는지 여태껏 그리워 그리워서 못 이긴 척 울고 있는 나를 아실까 미칠 듯 보고파요 쉬어가듯 잠시 다녀 간 그 사람 날 떠난 기억들 모두 제발요 한번만 다시 와요 애원하면 들은척이나 할까요 알지만 어떡해요 나 같은 건 쉬웠던 나쁜 그 사람
까만 안경을 써요 아주 까만 밤인데 말이죠 앞이 보이질 않아도 괜찮아요 나는 울고 싶을뿐이죠 한 여자가 떠나요 너무나 사랑했었죠 그래요 내 여자에요 내 가슴속에서 울고 있는 여자 사랑해요 나도 울고 있어요 오 난 보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서 차라리 죽고만 싶어요 미안해요 잘해주지 못한 나지만 이별까지도 사랑할꺼에요 행복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제발요
한 여자가 떠나요 너무나 사랑했었죠 그래요 내 여자에요 내 가슴속에서 울고 있는 여자 사랑해요 나도 울고 있어요 오 난 보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서 차라리 죽고만 싶어요 미안해요 잘해주지 못한 나지만 이별까지도 사랑할꺼에요 행복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사랑해요 나도 울고 있어요 난 보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서 차라리 죽고만 싶어요 미안해요 잘해주지 못한 나지만 이별까지도 사랑할꺼에요 행복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제발요
떠나려고 그랬나요 그대 차가워진 그 날부터 감히 그댈 버릴 수 있다고 믿고 싶던 건 견딜 수가 없어서 많은 밤을 되네 이며 다시 기억 속에 묻어두고 그대 남겨준 그 추억들로 나를 다독이면서 살아가야 하는걸 날 사랑하지만 함께 할 수 없는 걸 믿었던 내 마음까지도 이젠 내가 남겨질 탓인가요 꼭 다시 돌아올 거라 믿고 싶은 밤 내 아껴둔 그 맘을 다 주고 싶은 밤 나 사랑한단 그 말을 하지 못하고 돌아서는 밤 (그날 밤) 내 입 속에서만 항상 맴도는 그 말 내 가슴속에 수만 번 써 내려가 지운 그 말 그댈 사랑한다는 그 말 가슴에서 열이 나죠 그대 지치고 또 힘든 그 말 마치 내 것처럼 아파와서 그댈 원해보지만 잡을 수가 없네요 또 원망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걸 몰랐던 내 마음까지도 그댈 위해 감당할 몫인가요 REPEAT CHORUS BRIDGE나 다시 그리움에 되돌아 가고 매일 그리움에 아파하고 또 되돌려 봐도 정말 아닌가요 그건 아닌가요 이젠 다시는 사랑할 순 없는 거죠 또 시간이 흘러 가면은 내 빛이 되어 올 거라 믿고 싶은 밤 내 눈물만큼 모든걸 주고 싶은 밤 나 사랑한단 그 말을 하지 못하고 돌아서는 밤 내 가슴속에 눈물로 새겨진 사람 이 하늘아래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사람 그대 마지막 나의 사랑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잊은 듯 눈 감아도 난 너를 아닌 듯 돌아서도 난 너를 조금만 솔직해도 나 너를 그렇게 아파하도록 너를 이렇게 바라보도록 쓸쓸한 눈으로 다만 웃고만 있었지 아무리 헤어져도 난 너를 매일 또 이별해도 난 너를 이미 넌 꿈이래도 난 너를 정말로 끝이래도 난 너를 한번만 용기내도 나 너를 그렇게 아파하도록 너를 이렇게 눈물 짓도록 다시는 다가가 차마 안을 수 없었지 나 이대로 더 있으면 이대로 머무르면 너를 더 사랑할 것 같아 나 이대로 더 있으면 이대로 바라보며 떠날 수 없을 것만 같아 내 작은 어깨위로 나 너를 언제나 힘이 되도록 너를 따스한 햇살처럼 나 다시 또 다가가 감싸 나 이대로 서성이면 이대로 눈물지면 너를 더 사랑할 것 같아 나 이대로 더 있으면 이대로 바라보면 너를 붙잡을 것만 같아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아무리 헤어져도 난 너를 매일 또 이별해도 난 너를 잊은 듯 눈감아도 난 너를 아닌 듯 돌아서도 난 너를 이미 넌 꿈이래도 난 너를 정말로 끝이래도 난 너를
그대 날 떠난 뒤에 변한 건 아무것도 없어 어제처럼 나 길을 걷고 숨 쉬고 또 얘기 하지 하지만 조금 다른 건 많던 웃음이 사라졌어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자꾸만 난 눈물이 헤퍼져 하루가 가고 일년이 가도 아무렇지 않게 살다가 난 니가 없다는 걸 알 게되는 그 순간이 정말 힘들어져 나 한번만 울어버릴게 맘껏 소리내어 울어볼게 내 안에 눈물 내 슬픔 까지도 모두 말라 버렸으면 좋겠어
사랑이 끝났다고 모든 게 다 끝난건 아냐 매일처럼 나 밥을 먹고 하루를 또 살아가지 하지만 조금 다른건 많던 웃음이 사라졌어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자꾸만 난 눈물이 헤퍼져 하루가 가고 일년이 가도 아무렇지 않게 살다가 난 니가 없다는 걸 알 게되는 그 순간이 정말 힘들어져 나 한번만 울어버릴게 맘껏 소리내어 울어볼게 내 안에 눈물 내 슬픔 까지도 모두 말라 버렸으면 좋겠어 넌 모두 잊었겠지만 난 다 기억해 나의 사랑아 제발 내 곁을 떠나지 말아줘 내 가슴속에 멍든 상처가 너 때문이란 걸 알잖아 내 눈가에 흐르는 이 눈물이 바로 너라는 걸 잘 알 잖아 나 한번만 울어버릴게 맘껏 소리내어 울어볼게 내안에 눈물 내 슬픔까지도 모두 말라 버렸으면 좋겠어 남은 사랑도 가져가
아직 누굴 사랑할 수 없는 그대 지친 가슴을 난 너무나 잘 알죠 변함없이 그대 곁을 지켜왔지만 그댄 지나버린 사랑 그 안에만 사는 걸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온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소리내어 환히 웃을 때도 그대 가슴은 울고 있는 걸 느끼죠 그런 그를 끌어안아 주고 싶지만 이런 내맘 들키지 않기로 한걸요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그대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지금 그대의 빈 자릴 채워줄 누구라도 필요한거겠죠 잠시 그대 쉴 곳이 되어주기에 나는 너무나 욕심이 많은걸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와 내일을 후회로 만드는 사람 이런 내 맘을 혼자서 얘기할꼐요 그대 너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