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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맛 1집 - Nabi:mat (2009)
그대 떠나 보낸후 길었던 침묵 속엔 내가 진정 사랑한 달콤한 영혼 잇엇네 사랑으론 붙잡을수 없는 떠난 마음속에 보내야만 했던 내가 있네 내 속에 소녀의 방을 만드는일 한칸 두칸 자꾸 늘어가고 there was i can't not happen to hate with hope in my mind verse2 사랑을 떠나 보낸후 길었던 그 침묵속엔 둘이 함께 즐비 찾던 곳에 가지도 못하고 느낌으로 시작했던 그게 우리 사랑인데 두려움에 못볼 이유는 먼지 그녀가 소년의 방을 만드는일 세칸 네칸 자꾸 늘어가고 there was i think happen to hall with hope in my mind don't be affraid tuesday alone run away tuesday alone run a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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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맛 1집 - Nabi:mat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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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맛 1집 - Nabi:mat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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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맛 1집 - Nabi:mat (2009)
뽀얀 피부의 어린 어미는
자신의 헐벗은 발끝을 보지 못해 정수리를 따라오는 달만치나 부어오른 배를 어루만지다가 문득 앉은 곳에서 노래처럼 새 아이를 낳네 아이들은 걸으며 노래하고 춤을 추며 이야기를 하네 덩실덩실 밤하늘에 손톱달 내려보고 있네 같게 생겼으나 다름을 어린 어미라도 알 수가 있었네 어린 어미의 양수는 강이 되었네 아이들은 소리 내어 웃으며 물장구치네 새하얀 달님이 방긋 웃는데 어미는 고개를 괴어 아이들 노니는 모습을 바라만 보다가 나지막이 소리를 내어 흥얼거리네 흥얼거리네 의미도 음정도 없는 노래에 솔깃해 아이들은 곧 잠이 들고 어린 어미의 양수는 강이 되었네 사람들은 훗날 어미의 어깻죽지를 오르며 그들이 말하네 산이라 부르네 달님은 여전히 빛나고 있었네 아이들은 노닐고 있었네 어미는 여전히 노래하고 있네 어미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네 여전히 어린 노래를 부르네 의미도 음정도 없는 어린 어미의 달빛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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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맛 1집 - Nabi:mat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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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맛 1집 - Nabi:mat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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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맛 1집 - Nabi:mat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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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맛 1집 - Nabi:mat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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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맛 1집 - Nabi:mat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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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맛 1집 - Nabi:mat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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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맛 1집 - Nabi:mat (2009)
Zahir - 나비맛(Nabi:mat)
집떠난 그녀에게 달아 이 노랠 전해주오 달아 그대가 어디있든 달아 믿지못하면 내 달님아 Oh Ah babe my Zahir Oh I babe my Zahir 아~~아~ 날 떠나고 나서야 달아 그댄 행복한가요 달아 어디있든 난 그대 사람 믿지못하면 내 달님아 Oh Ah babe my Zahir Oh I babe my Zahir Ooh ah please don't go away. Ooh I always by your side. 이렇게~ 거리에 유행가사에 스치는 저 바람에도 그대 가려운 귓바퀴에 풀려진 신발끈에도 가슴 쓸어내리던 날에 두손 잡고 걷던 날도 난 네곁에 이 마음을 전해본다 잊지마 언제나 난 네곁에 이노랠 불러본다 하지만 언제나 난 뜨겁게 노래해 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 네곁에 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 뜨겁게 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 네곁에 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 뜨겁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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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맛 - Light [ep] (2010)
그대는 바람이 부는 날에 가던 길 멈춰서곤 하지 태양아래 무감한 표정 속에 그대는 다른 날 맞추려 애쓰지 살아가는 너를 대신할 그 노래 니가 흘릴 눈물과 땀방울과 어딘가 외쳤을 바람이 들었을 수줍은 노래 멀리 저멀리 퍼지길 가려도 괜찮아지길 그대가 땀 흘리며 오는 날엔 바람에 멈춰서곤 하지 가슴 아픈 너를 대신할 그 노래 니가 하고 싶은 얘기와 어떻게 할지를 몰라 고민하던 삶에 다가선 노래 멀리 저멀리 퍼지길 가려도 괜찮아지길 니가 품을 사랑과 닮은 시와 그림과 몸짓들 마음 속에 숨어지낸 그 노래 멀리 퍼지길 멀리 퍼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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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맛 - Light [ep] (2010)
햇살 뜨거웠던 햇살 닮은 너의 반짝이는 두 눈을 봤을 때 내 놀란 가슴을 알고 있나요 햇살 포근하던 햇살 같은 너의 싱글벙글 그 미소만이 나의 태양 나 어떡하나요 oh baby 먼 길 걷다가 지친 어느 날 양떼구름이 흩어져 멈춘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맞으며 그대 나를 찾아왔네요 넓게 펼쳐진 푸른 바닷가에 가방 신발 벗어놓고 한걸음에 달려 가 봐요 그대 손을 꼭 잡을 거에요 해이 야 우리 함께 지나가는 길이 해이 야 사랑 길이 되고 해이 야 만나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 둘을 부러워 할 거에요 나의 태양되어 줄래요 oh baby 먼 길 돌아서 만난 우리죠 손바닥을 펴고 두눈을 감고 볼을 대고 자연스레 입술이 닿아질 때면 내 심장이 벌렁거려요 푸른 하늘에 붉은 태양이 될수 있다면 노란 햇살처럼 힘을 모아서 그대 손을 꼭 잡을 거에요 해이 야 우리 함께 지나가는 길이 해이 야 사랑 길이 되고 해이 야 우리 같이 길을 걸어갈때면 야 좋다 해이 야 사랑 길이 되고 해이 야 우릴 보는 많은 사람들이 모두 같이 춤을 출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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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맛 - Light [ep] (2010)
집 떠난 그녀에게 달아 이 노랠 전해주오 달아 그대가 어디 있든 달아 믿지 못하면 내 달님아 Oh babe my Zahir Oh babe my Zahir 날 떠나고 나서야 달아 그댄 행복한가요 달아 어디 있든 난 그대 사람 믿지 못하면 내 달님아 Oh babe my Zahir Oh babe my Zahir Please don't go away Always by your side 이렇게 거리의 유행가 사이에 스치는 저 바람에도 그대 가려운 귓바퀴에 풀려진 신발 끈에도 가슴 쓸어내리던 날에 두 손 잡고 걷던 날도 난 네 곁에 이 맘을 전해본다 잊지 마 언제나 난 네 곁에 이 노랠 불러본다 하지만 언제나 난 뜨겁게 노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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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맛 - Light [ep] (2010)
눈이 부시도록 잔인하게 나를 짓이겨 버린 니가 했던 말 아름답던 말 오늘 밤 꿈속에 낯설은 미소로 날 놀라게 했던 니가 했던 말 아름다웠던 말 화려하게 달은 떴으나 밝지 않고 별은 많으나 덧없네 더 이상 오지 마오 나의 심장을 저울질 하려 하려는 나 목말라했오 그대를 나 행복했다오 그때는 나 어렸었다오 그때는 변치 않아 언제나 함께일 거라고 미치도록 속삭이며 가 버린 그대 쓸쓸한 기억들 화려하게 달은 떴으나 밝지 않고 별은 많으나 덧없네 더 이상 울지 마오 나의 분노를 분노를 시험하려는 널 모르겠어 어디에도 없어 익숙한 습관만이 추억을 기억하네 나 목말라했오 그대를 나 행복했다오 그때는 나 어렸었다오 그때는 나 두려워했오 그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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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맛 - Light [ep] (2010)
가슴이 아픈 너에게 더 이상 무슨 말을 해 가슴이 멍든 너에게 무엇도 해줄 게 없네 빈자리는 식어가고 니 손도 차갑게 식어가네 내 마음처럼 가슴이 아픈 너에게 더 이상 무슨 말을 해 가슴이 멍든 너에게 무엇도 해줄 게 없네 빈자리는 식어가고 니 손도 차갑게 식어가네 내 마음 내 마음처럼 가슴이 아픈 너에게 더 이상 무슨 말을 해 가슴이 멍든 너에게 무엇도 해줄 게 없네 가슴이 시린 너와 나 이대로 돌아서는데 가슴이 터질 듯한 나에게 그대는 저 멀리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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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저레코드 - 우리 . 아직 . 여기에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