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크라이는 김진우(보컬) 김현우(기타) 고혁주(기타) 김상영(베이스) 김태우(드럼)의 라인업을 갖춘 5인조 밴드이다. 2007년 처음 결성된 라스트 크라이는 초창기 limp bizkit, finch, atreyu 등의 곡을 연주하며 카피밴드로서 무대에 오르다가 2008년 지금의 라인업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자작곡 작업에 착수, 다수의 자작곡을 기반으로 2009년 인디밴드로의 첫발을 내딛는다.
라스트 크라이는 마지막 울부짖음이라는 뜻에 맞추어 인간에게는 필수 불가결한 울음의 모티브를 가지고, 울음을 터뜨릴때의 감성적인 면과 그에 상응하는 분노, 연민, 환희 등 인간이 향유할 수 있는 모든 감정을 곡 속에 녹여내자는 의미로 지어진 밴드명이다. 거기에 마지막이라는 극단의 표현을 더하여 밴드가 지향하는 락의 카리스마를 표출시켰다. 또한 라스트 크라이의 사전적 의미인 최신 유행이라는 뜻은 라스트 크라이의 노래가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기를 원하는 멤버들의 바램을 나타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