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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씨앤디 뮤직 팩토리 - Ordinary People (2011)
따가운 햇살이 잠든 나의 얼굴을 때리면
어지러운 현기증과 심한 갈증이 몰려와 낯설은 공간에서 낯설은 사람들과 웃어대고 소리치며 잠이 든걸까 누구와 술을 마셨는지 어떻게 나 돌아왔는지 까맣게 기억이 나질 않는 거야 취하려고 술을 마셔도 잊으려고 술을 마셔도 너만은 잊혀지지가 않는 거야 어디선가 들려오는 요란한 전화 벨소리 나를 데려다 줬다는 낯선 남자의 목소리 독하게 마셔대고 진하게 유혹하고 무언가를 잊으려고 애를 쓴걸까 누구에게 안겼었는지 누구와 입을 맞췄는지 까맣게 기억이 나질 않는 거야 취하려고 술을 마셔도 잊으려고 술을 마셔도 너만은 잊혀지지가 않는 거야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고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는 넌 세상 끝까지 남아 있을 아픈 기억일 뿐 하나 둘씩 지난 밤의 기억들이 떠오르면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 독하게 마셔대고 진하게 유혹하고 무언가를 잊으려고 애를 쓴걸까 누구에게 안겼었는지 누구와 입을 맞췄는지 까맣게 기억이 나질 않는 거야 취하려고 술을 마셔도 잊으려고 술을 마셔도 너만은 잊혀지지가 않는 거야 가득 채운 술잔 속에 선명히 비치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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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씨앤디 뮤직 팩토리 - Life Is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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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씨앤디 뮤직 팩토리 - Life Is [ep] (2009)
햇살 가득한 토요일 오후 오늘 만큼은 좀 게을러도 좋은 날 블랙커피 한 잔의 여유와 니 향기 (니 향기) 어디선가 누군가 날 기다리고 있을것 같아 날아갈 듯 가볍고 멋진 차림으로 흥미로운 일들로 가득찬 바깥 세상으로 나가볼까 You can see as much as you know You can see just as much as you love There are so many interesting things out there Can't you see (can't you see) You can see as much as you know You can see just as much as you love There are so many interesting things out there Can't you see (can't you see) 멀리 보이는 구름을 따라 바람을 가르는 새처럼 날고 싶어 하얀 구름 한 조각 떠 있는 저 하늘 (저 하늘) 왠일인지 오늘은 꼭 좋은 일이 있을것 같아 알 수 없는 설레임이 나를 부르네 휘파람을 가볍게 불면서 바깥 세상으로 나가볼까 You can see as much as you know You can see just as much as you love There are so many interesting things out there Can't you see (can't you see) You can see as much as you know You can see just as much as you love There are so many interesting things out there Can't you see (can't you see) 아무리 애를 써도 맘대로 안 되는 일이 있지 어딘가에 있으리 답을 찾아 밖으로 나가자 You can see as much as you know You can see just as much as you love There are so many interesting things out there Can't you see (can't you see) You can see as much as you know You can see just as much as you love There are so many interesting things out there Can't you see (can't you see) You can see as much as you k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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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씨앤디 뮤직 팩토리 - Ordinary People (2011)
추억은 모두 묻어버리고 새로운 사랑 다시 시작할거야
어제는 그녀가 환하게 웃어줬어 그 동안 그렇게 기다리던 미소를 차갑기만 하던 눈동자에 여린 미소가 느껴질 때 한줄기 빛이 나의 가슴을 온통 흔들고 있어 새롭게 시작한 거야 추억을 접은 채 너에게 볼 수 없었던 수줍은 모습이 나에게 조금 더 용기를 주네 추억은 모두 묻어버리고 새로운 사랑 다시 시작할거야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으려 했어 좋았던 날 보다 힘든 날이 많았지 굳게 닫혀 있던 내 마음이 나도 모르는 새 열리고 그녀의 미소 나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네 새롭게 시작한 거야 추억을 접은 채 네게 느낄 수 없었던 가녀린 모습이 나를 더 남자로 느껴지게 해 이런 얘기가 너에게 상처가 되지 않길 바랄 뿐이야 친구로 남자던 너의 말이 헤어지려는 변명일 뿐이라 생각했지 이제는 알겠어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걸 너와의 오랜 추억을 묻고 새로운 사랑 다시 시작할거야 굳게 닫혀 있던 내 마음이 나도 모르는 새 열리고 그녀의 미소 나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네 새롭게 시작한 거야 추억을 접은 채 너에게 볼 수 없었던 수줍은 모습이 나에게 조금 더 용기를 주네 추억은 모두 묻어버리고 새로운 사랑 다시 시작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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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씨앤디 뮤직 팩토리 - Life Is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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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씨앤디 뮤직 팩토리 - Life Is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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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씨앤디 뮤직 팩토리 - Ordinary People (2011)
늦은 겨울 하얀 눈발이 흩날리던 어느 오후
그대의 전화 나른한 나의 일상을 깨우네 머뭇머뭇 수줍은 듯 그대 목소리 잘지내고 있냐는 상투적인 인사말 보고 싶어 전화했단 말은 못하고 쓸데없는 얘기들만 지껄여 그렇게 시간은 가고 그댄 언제나 그자리 얼마나 마음을 열어야 내게 솔직하게 말을 하겠니 말할 용기가 없다면 그냥 한발만 다가와 뜨거운 그대의 가슴을 내가 가까이서 느낄 수 있게 어두운 밤 창문 밖을 서성이는 그대의 모습 수줍은 발길 가까이 다가오지도 못하네 지나가다 들렀다는 그대의 변명 무심히 웃고 있는 가식적인 그 표정 하고 싶은 말은 정작 하지 못하고 바보같이 주변에서 맴돌아 그렇게 시간은 가고 그댄 언제나 그자리 얼마나 마음을 열어야 내게 솔직하게 말을 하겠니 말할 용기가 없다면 그냥 한발만 다가와 뜨거운 그대의 가슴을 내가 가까이서 느낄 수 있게 그대 망설이는 이유를 나 잘 알고 있어 애써 외면하려고 하지만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 아직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겉도는 이야기들만 나누고 있는데 생길지도 알 수 없는 먼 일들까지 걱정하는 네 모습이 우스워 그렇게 시간은 가고 그댄 언제나 그자리 얼마나 마음을 열어야 내게 솔직하게 말을 하겠니 말할 용기가 없다면 그냥 한발만 다가와 뜨거운 그대의 가슴을 내가 가까이서 느낄 수 있게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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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씨앤디 뮤직 팩토리 - Ordinary People (2011)
그대가 어디서 얼마나 많이 아팠는지
이제야 그댈 알게 된 것 같아 적어도 나는 믿어도 돼 사랑을 하면서 받았던 많은 상처들은 또 다른 사랑만 고칠 수 있어 이제는 나만 믿어도 돼 쉽게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 또 쉽게 잊는 사람들 한 순간 뜨겁게 사랑한 정열도 모두가 장난이었나 그렇게 쉬운 사랑을 그댄 왜 잊지 못하고 가슴속 깊은 곳에 상처를 묻어두고 그리 냉정한 건지 그대 맘속에 들어 가보고 싶어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그대는 영원히 알 수가 없어 적어도 나는 믿어도 돼 그댈 사랑했던 많은 사람들 또 쉽게 버린 사람들 이별에 지쳐서 사람에 지쳐서 마음을 닫아버렸나 나 그대가 생각하는 사랑은 원하지 않아 한마디 말 없이도 믿어줄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사랑 그대 힘들 때 기대 쉴 수 있는 곳 한번쯤 그대가 마음을 내게 허락하면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려 이제는 나만 믿어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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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씨앤디 뮤직 팩토리 - Ordinary People (2011)
뿌연 연기와 화려한 불빛에
낯선 시선들 나의 온몸을 휘감아 오네 나는 춤추고 세상은 흔들려 볼 순 없어도 떨리는 숨소리 내게 전해오네 진한 화장 속에 가려진 외로움의 흔적과 쓸쓸한 미소는 보고 싶어 하지 않아 익숙한 손길과 속삭임 미끌거리는 듯한 번득이는 눈빛 아무 느낌 없이 다가오네 매일 밤 나는 그대를 향해 몸을 흔들고 그댄 멀리서 바라보고 있어 아무도 모르게 소리 없이 외쳐보지만 그대는 하나도 들을 수 없네 이글거리는 불빛에 온몸이 달아오르고 유혹의 몸짓에 모두가 나를 원하고 있어 어지러운 이 세상이 나를 취하게 하여도 흔들리지 않아 그대를 향해 나는 춤추네 (Guitar Solo) 나는 춤추고 세상은 흔들려 볼 순 없어도 떨리는 숨소리 내게 전해오네 입가에 머금은 미소와 화려한 치장들로 가려질 수 없는 깊고 어두운 그림자 가볍게 흔드는 손짓에 미친 듯 환호하는 많은 사람들은 내겐 아무런 의미가 없어 매일 밤 나는 그대를 향해 몸을 흔들고 그댄 멀리서 바라보고 있어 아무도 모르게 소리 없이 외쳐보지만 그대는 하나도 들을 수 없네 이글거리는 불빛에 온몸이 달아오르고 유혹의 몸짓에 모두가 나를 원하고 있어 어지러운 이 세상이 나를 취하게 하여도 흔들리지 않아 그대를 향해 나는 춤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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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씨앤디 뮤직 팩토리 - Ordinary People (2011)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우연히 마주친 그대는 너무도 다정한 미소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어 우 갑자기 눈앞이 흐려져 우 온몸이 떨리는 것 같아 우 그대가 날 알아보기 전에 우 이대로 도망치고 싶어 이러면 안 되는데 그냥 모른 척 해야만 해 아무렇지 않은 듯 지나쳐가야 하는데 얼어붙은 발걸음 내 무너져버린 가슴 아픈 기억들 모두 되살아 나는 것 같아 수많은 시간이 지나서 아픔조차 잊은 줄 알았는데 그대를 마주친 그 순간 너무도 선명한 아픔이 또다시 밀려 오고 있어 우 갑자기 눈앞이 흐려져 우 온몸이 떨리는 것 같아 우 그대가 날 알아보기 전에 우 이대로 도망치고 싶어 이러면 안 되는데 그냥 모른 척 해야만 해 아무렇지 않은 듯 지나쳐가야 하는데 얼어붙은 발걸음 내 무너져버린 가슴 아픈 기억들 모두 되살아 나는 것 같아 긴 시간이 거꾸로 흘러 나의 곁에 그대가 환한 미소를 짓네 심장이 멈춘 것 같아 너는 어둠 속으로 멀리 사라져 가네 이러면 안 되는데 그냥 모른 척 해야만 해 아무렇지 않은 듯 지나쳐가야 하는데 얼어붙은 발걸음 내 무너져버린 가슴 아픈 기억들 모두 되살아 나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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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씨앤디 뮤직 팩토리 - Ordinary People (2011)
티비에선 오후에 비가 온다고 우산을 준비하라네
화창한 봄 날씨는 나를 비웃고 우산 따윈 잊어버려 그냥 가라 말하네 너와 함께 길을 걷다가 쏟아지는 비 네손을 움켜쥐고 우린 함께 달리네 어디로 갈지 알 순 없지만 나는 행복해 오늘 처음 이렇게 네 손을 잡았으니 급하게 비를 피해 들어간 곳은 이호선 지하철역 안 가야할 곳이 딱히 있진 않지만 무작정 지하철에 말없이 올라 탔네 둘이 함께 갈 수 있다면 어디든 좋아 크게 한 바퀴 돌아 다시 돌아오겠지 너의 머릿결 위로 한 방울 빗물이 흘러 너무 사랑스러운 그대를 바라보네 멈추지 말았으면 해 정말 이대로 함께 하고 싶어 꼭 잡은 그대 손에 온기가 느껴지네 우리 이제 연인이라 얘기할 수 있는 걸까 둘이 함께 갈 수 있다면 어디든 좋아 크게 한 바퀴 돌아 다시 돌아오겠지 너의 머릿결 위로 한 방울 빗물이 흘러 너무 사랑스러운 그대를 바라보네 비 오는 날 오후에 지하철역 안 이제는 혼자 서있네 곁에 있어야 할 너는 가고 없지만 열차는 잘도 달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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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씨앤디 뮤직 팩토리 - Ordinary People (2011)
(여자1)
우린 만난 지 십 년도 훨씬 넘어 큰소리 내며 싸워본 적도 없지 당신이 불쑥 나타나기 전까지 우린 완벽한 커플이었어 이 사람은 여태까지 한눈 판 적 한번 없었다네 당신이 왜 끼어들어 우리 둘의 행복을 가로막아 당신이 먼저 포기해야 해 내 눈앞에서 제발 사라져 시간을 끌면 힘들어질 뿐 해결되는 건 하나도 없어 당신이 먼저 포기해야 해 내 눈앞에서 깨끗이 떠나줘야만 해 이쯤에서 정리하면 용서해줄 마음도 있지 (여자2) 그래 우리는 만난 지 얼마 안돼 서로를 깊이 잘 알지도 못하지 만난 시간이 중요한 건 아니야 사랑한다면 그 뿐인거야 이 남자가 먼저 와서 날 사랑한다고 고백했지 이 세상에 누구보다 자길 이해해주는 사람 나래 뭐라고 해도 난 상관없어 당신의 행복 망칠 생각 없어 어디서부터 잘못 된건지 당신이 먼저 잘 생각해봐 뭐라고 해도 난 상관없어 포기할 것도 사라져 줄 이유도 없어 내가 좋아 온다는 걸 막을 수는 없는 거잖아 (남자) 화내지 말고 진정해 이럴 생각은 아니었어 뭐라 할말은 없지만 두 사람 모두 사랑했다구 (여자1) 당신이 먼저 포기해야 해 내 눈앞에서 제발 사라져 시간을 끌면 힘들어질 뿐 해결되는 건 하나도 없어 (여자2) 뭐라고 해도 난 상관없어 포기할 것도 사라져 줄 이유도 없어 내가 좋아 온다는 걸 막을 수는 없는 거잖아 (여자1) 당신이 먼저 포기해야 해 내 눈앞에서 제발 사라져 (여자2) 난 상관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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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씨앤디 뮤직 팩토리 - Ordinary People (2011)
꼭 두발자국 떨어진 거리에서
너의 뒤를 걷고 있네 꼭 한번쯤은 뒤돌아 볼 거라고 나는 굳게 믿고 있어 넌 나를 모르겠지 요 며칠째 네 뒤만 밟고 있는 이런 한심한 나를 널 마주친 이후로 난 아무것도 사소한 일조차도 손에 잡히질 않아 넌 상상 속에서만 웃음짓고 상상 속에서만 날 원하지만 간절히 널 원하는 내 맘은 상상이 아니야 네 목소리가 들리는 공간에서 귀를 기울이고 있네 혹시 사랑하는 사람의 전화일까 불안한 생각이 들어 넌 나를 모르겠지 요 며칠째 네 꿈만 꾸고 있는 이런 한심한 나를 널 마음에 둔 후로 난 아무것도 중요한 일조차도 생각이 나질 않아 넌 상상 속에서만 날 사랑하고 상상 속에서만 곁에 있지만 간절히 널 원하는 내 맘은 상상이 아니야 지금 당장은 네가 내 맘을 몰라도 좋아 언젠간 너도 날 사랑하게 될 테니 넌 상상 속에서만 웃음짓고 상상 속에서만 날 원하지만 간절히 널 원하는 내 맘은 상상이 아니야 넌 상상 속에서만 날 사랑하고 상상 속에서만 곁에 있지만 간절히 널 원하는 내 맘은 상상이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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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씨앤디 뮤직 팩토리 - Ordinary People (2011)
지금 그대가 보고 있는 내 모습이 전부가 진실은 아니야
나의 뒤에는 지워버리지 못한 내 아픔이 살아있다는 걸 나 가끔씩 그대의 얼굴에 겹쳐진 오래 전 사랑이 떠오르면 아무렇지 않은 듯 쓴웃음 지으며 멍하니 그대 모습을 바라보기만 하네 이런 나를 알고 있는지 그대 서글픈 표정을 짓네 나도 이해할 수는 없어 아픈 기억들 왜 자꾸 되살아나는지 우리 행복하면 행복할수록 추억이 떠올라 그대 아름다운 미소를 보면 마음이 아파 그녀도 이렇게 행복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슴 아파했던 눈물 흘렸던 기억만 남아 이젠 모두 다 지난 일일 뿐 내가 부족해 잘해주지 못했던 그 시간이 너무나 아쉬워 새로운 사랑 또다시 그대를 아프게 하는 내 바보 같은 모습들 이런 나를 알고 있는지 그대 서글픈 표정을 짓네 나도 왜 이러는지 몰라 아픈 기억들 왜 자꾸 되살아나는지 우리 행복하면 행복할수록 추억이 떠올라 그대 아름다운 미소를 보면 마음이 아파 그녀도 이렇게 행복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슴 아파했던 눈물 흘렸던 기억만 남아 돌아보면 지나간 추억은 아름답게 남아 괴로운 기억을 지우겠지 지금의 사랑도 지나가고 나면 또 다른 추억이 될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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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씨앤디 뮤직 팩토리 - Ordinary People (2011)
세상이 니맘을 아프게 하고 모두가 너에게 등을 돌려도
언제까지 너의 곁에 서있을 한 사람이 남아 있다는 것을 어딘가 갈곳을 찾아 헤매이고 있어 어디 하나 마음 둘 곳 없는데 부대끼며 살 수 밖에 없는지 마음은 늘 허전한데 원치 않는 사람들에 휩싸여 겉도는 관계들 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이는 없어 모든게 주고 받는 거래 같은 세상 너는 세상을 향해 마음을 닫아버리지만 너를 바라보면서 마음 아파하는 이 있어 손만 내밀면 언제라도 달려올 텐데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니 곁에만 있으면 난 행복하니까 세상이 니맘을 아프게 하고 모두가 너에게 등을 돌려도 언제까지 너의 곁에 서있을 한 사람이 남아 있다는 것을 차라리 혼자 살아갈 수는 없는 걸까 누구 하나 믿을 수가 없는데 부대끼며 살 수 밖에 없는 지 갈수록 지쳐가는데 이기적인 사람들에 휩싸여 겉도는 관계들 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이는 없어 아낌없이 주는 건 동화 같은 얘기 너는 모든 걸 냉정하게 보려 하지만 너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고픈 이 있어 손만 내밀면 언제라도 달려올 텐데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니곁에만 있으면 난 행복하니까 눈을 감아도 외로움을 잊을 순 없어 도망가려 하지 마 영원히 피해갈 순 없어 니가 원하면 나는 모든 걸 줄 수 있어 나를 믿어주지 않는다 해도 언제나 난 니곁에 서있을 테니 세상이 니맘을 아프게 하고 모두가 너에게 등을 돌려도 언제까지 너의 곁에 서있을 한 사람이 남아 있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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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씨앤디 뮤직 팩토리 - Ordinary People (2011)
때로는 그대 곁을 지켜주지 못해 그대 혼자 외롭게 하고
가끔은 중요한 날 기억하지 못해 그댈 아프게 해 그대 나의 마음을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아 말로 하지 않아도 영원히 나를 믿어줄 거라 착각했던 내 부족함을 이제 깨달아 그대 향한 나의 마음은 한 순간도 달라진 적이 없어 여전히 너만을 사랑해 수많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만이 내겐 소중한 걸 그대를 처음 만난 그 순간처럼 때로는 너무 바빠 만나지도 못해 그대를 섭섭하게 하고 가끔은 사랑하는 마음 표현 못해 눈물 흘리게 해 그대 나의 마음을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아 말로 하지 않아도 영원히 나를 믿어줄 거라 착각했던 내 부족함을 이제 깨달아 그대 향한 나의 마음은 한 순간도 달라진 적이 없어 여전히 너만을 사랑해 수많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만이 내겐 소중한 걸 그대를 처음 만난 그 순간처럼 별도 달도 따다 주겠다던 허풍 같은 약속에도 따뜻하게 웃어준 그대 조금은 과장된 얘기지만 거짓말은 아니야 그대가 정말 원한다면 다 해줄 수 있어 그대 향한 나의 마음은 한 순간도 달라진 적이 없어 여전히 너만을 사랑해 수많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만이 내겐 소중한 걸 그대를 처음 만난 그 순간처럼 그대를 처음 만난 그 순간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