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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견우 - 1st City Of Angel (2005)
짖게깔린 어둠이 밀려와도
긴 긴잠을 주진 못하죠 밝은 아침 햇살이 눈부셔도 나에겐 어둠되어 번지죠 이젠 나를 떠올린 아픈 이름은 곁에 없는 그대를 부르죠 가슴시린 추억을 꺼내 사랑한단 말은 아직 놓을 수 없죠 단 하루도 자신이 없는데 나를 보면서 웃어줄 그대 없이는 텅빈 종이에 한참을 그린 아픔이 되어 차가운 눈물 됐나요 돌아 오기를 기다려요 나중에 끝내 생각하나요 그대만 보던 떨린 눈빛을 눈물 흠뻑 젖은 종이에 사랑한단 말을 함께 채우고 있죠 단 하루도 자신이 없는데 나를 보면서 웃어줄 더 그대 없이는 텅빈 종이에 한참을 그린 아픔이 되어 차가운 눈물 됐나요 돌아와줘요 비록 허락되지 않는 사랑이 숨쉴 수 없는 나를 보는 그 이유죠 하루도 너무나 아픈데 나를 보면서 웃던 그댄 괜찮은가요 나의 세상에 전부를 채운 그대 이름을 이대로 잊을 순 없어 돌아 오기를 기다려요 그대 이름을 또 부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