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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견우 - 1st City Of Angel (2005)
모두 거짓이라고 말해
너는 내 모든 것에 전부 인데 멍하니 앉아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 너만 기다리며 딴 생각 하지마 너 나만 바라봐 요즘 니 모습 달라졌어 음 아무런 이유 없이 날 피하는 그 시선 이상해 너에게 무슨 일이 벌어 진거야 슬픈 예감에 불안해져 애써 태연한척 해도 눈빛만 보아도 난 알 수 있는 걸 침묵 속에 시간은 흘러 니가 꺼내는 말 이젠 우리 그만 헤어져 내게 기회조차 주지를 않고서 떠나면 난 어떡해 모두 거짓이라고 말해 너는 내 모든 것에 전부 인데 멍하니 앉아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 너만 기다리며 예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돼 니가 내 곁을 떠난 이유 날 떠난 이유 아직도 내 마음 속에 너의 흔적들로 난 가슴 아픈데 바보같이 눈물이 흘러 너만 바라보면 잊으려고 미워하면 할 수록 더욱더 선명해져 모두 거짓이라고 말해 너는 내 모든 것에 전부 인데 멍하니 앉아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 너만 기다리며 시린 상처는 내 가슴에 차디찬 기억으로 남겠지만 다시 내게 와준다면 난 잊을 수 있어 너만 와준다면 예 |